사회·문화
-
李대통령, 경주APEC 앞두고 CNN 인터뷰... "관세협상 시간·노력 필요…결국 합리적 결과 이를 것"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앞두고 미국 방송사 CNN과 인터뷰를 가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인터뷰에서 한미 통상협상을 타결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조정·교정하는 데 상당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며 "이성적으로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과에 결국은 이르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선불 투자' 요구 등에 대해 미국 내에서도 '갈취'라는 비판이 나온다는 후속 질문에도 "우리는 결국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결과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답했다.
-
대전 궁동 다가구주택 화재…1명 심정지·7명 다쳐
대전 유성구 궁동 7층 규모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7명이 다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22일 오후 11시 32분께 건물 3층 한 세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27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이 불로 이웃에 사는 2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이웃 7명도 연기를 흡입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
안성 평택제천고속도로 4중 추돌 사고로 화물차 화재… 양방향 통제 정체 극심
경기도 안성시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방향 남안성IC 부근에서 23일 오전 9시 34분께 25t 화물차 등 차량 4대가 잇달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고로 25t 화물차에 화재가 발생하며 운전자 1명이 중상을 입어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고 다른 차량 운전자 등 3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9시 54분 도로 양방향을 통제하면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를 수습하는 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경북대, 개인정보 7만 건 유출·해킹 45% 폭증에도 예산 삭감...‘보안 참사’
국립대 최악의 보안 참사 이후에도 취약한 보안 체계가 방치되고 있다. 사이버 공격 시도가 45% 급증했음에도 최근 3년 연속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한 경북대의 보안 예산은 오히려 삭감되었다.23일 김민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교육위원회)실에 따르면, 경북대의 정보보안 인력은 3명에 불과하며, 관련 예산 또한 2024년 1억 8,900만 원에서 2025년 1억 7,000만 원으로 감소했다. 사이버 공격 시도는 2023년 581건에서 2024년 840건으로 45% 이상 늘었음에도, 대응 체계는 제자리걸음이다.지난 2022년에는 경북대 재학생 2명이 내부 시스템을 무단 조회하여 70만 건의 개인정보를 열람하고 이를 개인 PC에 내려받았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학번
-
부산 사상구 강변대로서 택시가 화물차량 추돌 교통사고
10월 23일 오전 2시 50분경 부산 사상구 강변대로 편도5차로 도로(농산물시장에서 감전교차로 방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1차로를 주행하던 A씨(60대·남)운전의 택시차량이 젖은 노면에 미끄러져 2차로를 주행하던 B씨(60대·남)운전의 1.5톤 화물차량의 후미를 추돌, 화물차량이 우전도 됐다. 운전자 모두 음주는 하지 않았다.이 사고로 택스 승객 1명(여, 경상)이 병원으로 이송됐다.부산사상경찰서는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
APEC 앞두고 한미 대면 무역협상 종료... 李대통령-트럼프 최종 결단 남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10월31일~11월1일·경주)를 앞둔 가운데 한미 무역협상 대면 협의가 22일로 사실상 종료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2일(현지시간) 워싱턴 DC의 상무부 청사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한미 무역합의의 잔여 쟁점을 놓고 2시간 가량 협상을 진행했다. 김 실장은 이날 협상후 기자들에게 "남아있는 쟁점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다"며 "일부 진전이 있었다"고 했지만 잔여 쟁점에 대해 "논의를 더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다시) 만나기는 어렵다. (더 얘기할 게 있으면) 화상으로 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답해 사실상 실무
-
부산사상소방서, 제15회 사상구 보육주간행사 기념 사진공모전서 '사상사랑'부문 대상
부산 사상소방서(서장 김민호)는 지난 20일 소방안전교육 중 촬영한 사진이 「제15회 사상구 보육주간행사 기념 사진공모전」 사상사랑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수상작은 사상소방서 소방안전교육 담당자가 지역 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이다. 아이들의 웃음과 안전교육의 따뜻한 의미를 함께 표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해당 직원은 평소 아이들을 좋아해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즐겁게 배우는 체험형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진정성 있는 활동과 따뜻한 마음이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김민호 사상소방서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
제17회 대한민국교사합창제 부산서 25일 팡파르~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차종호)은 오는 25일 오후 3시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제17회 대한민국교사합창제’의 성공개최에 힘을 다한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교사합창단연합회(회장 최현숙·한얼고)가 주최하고 부산교사합창단이 주관하며,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경기·강원·전북 등 8개 시·도 교사합창단 소속 320명의 교사가 참여한다.올해 합창제는 ‘We are One(우린 하나)’을 주제로, 지휘자 김강규의 지휘 아래 전국 교사들이 하나된 목소리로 화합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관한 부산콘서트홀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개되는 공연이다.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한 교사 간 예술적 교류
-
진학사 캐치 "세스코, 인바디, 포스코플로우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본격화"
세스코, 인바디, 포스코플로우 등 주요 기업들이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들어갔다. 취업정보업체 진학사 캐치는 “연말 공채 시즌이 본격화되며 구직자들의 지원 집중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다이닝브랜즈그룹은 오는 10월 26일까지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마케팅, 해외사업, IT, 재무 등이다. 서류전형과 두 차례의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사업 확장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확보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인바디는 글로벌 사업부(GBD) 채용을 진행한다. 주요 직무는 회계, 임상, 구매기획 등으로, 영어회화 평가를 포함한 다단계 면접 절차를 거친다. 인바디
-
대구북부경찰서, 대구IM뱅크파크 일대 폭주족 리더 등 10명 검거
대구북부경찰서(서장 신동연)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19일까지 새벽시간대 대구IM뱅크파크 일대에서 정당한 이유없이 여러 대의 오토바이와 수입차를 앞뒤로 또는 좌우로 줄지어 운전하면서 공동위험행위를 자행하고, 소음을 유발한 폭주족 리더 3명 등 10명을 도로교통법위반(공동위험행위) 혐의로 검거, 그중 9명은 불구속 송치결정하고 나머지 1명은 지명수배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이를 위해 경찰은 대구 북구 고성동에 있는 대구IM뱅크파크 일대에 자주 출몰하는 오토바이 폭주족을 단속하기 위한「전담 수사팀」을 편성해 112신고 내역, CCTV 영상 등을 분석한 수사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4개월간 끈질긴 수사를 해왔다.특히, ‘폭주족
-
아이스크림에듀,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신문 4. 조선 후기> 출간
대표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박기석)의 출판 브랜드 아이스크림북스가 역사 교양 도서 시리즈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신문 4. 조선 후기>를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편은 임진왜란 이후, 광해군부터 흥선 대원군의 개혁 정치까지 역사를 담고 있다. 최태성 강사가 ‘큰별 기자’로 활동하며 허준, 정약용, 김정호 등 조선 후기 주요 인물들을 인터뷰하고 병자호란, 홍경래의 난 등 다양한 사건에 대해 기사로 다룬다.칼럼을 통해서 수원 화성을 세운 정조, 세도 정치 아래 고통받는 백성의 삶 등 다양한 이슈를 큰별 기자의 시선으로 깊이 있게 탐구한다.또 풍속화와 판소리, 탈춤 등 서민 문화와 모내기법, 새로운 품종
-
아이넷 박준희 회장, 제42회 아름다운 동행 백년가약식 후원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은 10월 22일 오후 2시 부산 연제구 목화웨딩컨벤션15층 시티타워에서 열린 2025 법무보호복지대회 및 제42회 아름다운 동행 백년가약식에서 부부 7쌍을 위해 생활용품(온수매트, 건강영양식품)등을 후원하며 앞날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는 부산지방검찰청 김창진 검사장,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부산지부협의회 이정화 회장, 한국법무부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이흥수 지부장 등 12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흥수 부산지부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박준희 회장은 매년 아름다운 동행 백년가약식에 축복과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생활용품 등 다양한 지원을 해 오고 있으며, 34년의
-
울산해경, 임랑해수욕장 해상 좌주 부선 발생…인명피해 없이 안전조치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0월 22일 오후 1시 16분경 부산 기장 임랑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공사부선이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받고 신속히 구조 및 안전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표류선박은 A호(499톤, 부선, 부산선적, 승선원 1명)로 임랑해수욕장 인근 해상서 투묘 중 강한 풍랑으로 인해 닻줄이 터져 모래 해안가로 좌주 된 것으로 확인됐다.이후 울산해경은 2차 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조치를 했다. 울산해경 구조대가 직접 A호에 등선해 선체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부선 내 적재되어 있는 연료유를 외부 유출 방지를 위해 밀봉조치 했다.이어 야간 식별을 위한 라이트부이를 4개소에 설치했으
-
김포문화재단 '경기바다 오감 페스티벌', 아라마리나서 클래식과 바다 어우러진 축제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오는 10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양일간 김포 아라마리나와 대명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경기바다 오감(五感)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되었다고 밝혔다.‘Feel the Sea, Hear the Classic, Touch the Future’를 슬로건으로 김포를 서해의 대표 해양관문도시로 알리고 경기바다 브랜드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25일에는 △‘석양빛 김포바다길 항해 프로젝트’ △‘경기만, 경기바다 물길의 역사에서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한 선상 학술 심포지움 △석양을 배경으로 한 선셋 콘서트 등 주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참가
-
부산소방, 시민의 생명 구한 영웅에‘세이버왕’첫 수여…김경남 소방장, 특별승급 영예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10월 21일 김해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구급대원 워크숍’에서 2025년 부산소방 세이버왕 등시상식을 개최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 15명에게 영예의 상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세이버(Saver)’ 제도는 심정지 환자 등 위급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을 선정해 수상하는 제도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린 ‘하트세이버’, ▲뇌혈관질환자를 신속히 이송한 ‘브레인세이버’, ▲중증외상환자를 신속히 처치한 ‘트라우마세이버’로 구분된다.올해 처음 시행된 ‘부산소방 세이버왕’ 제도는 일정 기간 세이버 실적이 가장 우수한 소방공무원에게 ‘세이버왕’ 칭호와 함께
-
분상제 아파트, 건축비만 1년에 1천만원씩 올라…분양가 폭등
분양가상한제(분상제) 단지의 분양가 산정 기준이 되는 기본형건축비가 3년간 14%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분상제 단지의 분양가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기본형 건축비는 분상제 주택의 분양가를 구성하는 핵심 항목으로서 지난 9월 기준 ㎡당 217만4000원이다. 올해 3월(214만원)보다 3만4000원 오른 금액이며 지난 2022년 3월(185만7000원) 이후 단 한 번의 하락도 없이 연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기본형 건축비는 3년 전인 2022년 9월(190만4000원)과 비교하면 약 14%, 27만원이 올랐는데 3.3㎡로 환산하면 약 89만원이다. 단순 계산으로 전용 84㎡타입 한 채 공사비가 3년에 3000만원 이상 오른 셈이다. 공용부 등의 면적까지 포함하면
-
“10.15 대책 피했다”…수도권 비규제 지역 풍선효과 ‘기대’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 주요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이면서, 시장의 관심이 수도권 비규제 지역으로 옮겨가고 있다.이번 10.15 대책으로 서울 전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였고, 경기도에서도 ▲과천 ▲광명 ▲성남(분당·수정·중원) ▲수원(영통·장안·팔달) ▲안양 동안 ▲의왕 ▲하남 ▲용인 수지 등 12개 지역이 추가 지정됐다.이들 지역은 투기과열지구로 분류돼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축소 △총부채상환비율(DTI) 강화 △다주택자 대출 금지 △청약·전매·재당첨 제한 등 다양한 규제가 동시에 적용된다.규제지역으로의 지정은 곧 자금 유동성의 위축으로 이어진다. 규제지역 내에서는 LTV가 70%에서 40%로 축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