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aT, 美 맨해튼 공립고서 김장 체험과 K-푸드 급식 행사 열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10일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공립 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약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치담그기 체험과 K-푸드 급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정부가 1월 7일 공개한 미국인을 위한 식단 지침(Dietary Guidelines for Americans)에 김치(Kimchi)를 장내 미생물 건강을 위한 권고식단으로 포함한 것에 따라,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미래 소비세대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가 열린 데모크러시 프렙 차터 고등학교는 한국어와 태권도, 부채춤 등 한국식 교육방식을 적용해 유명세를 얻고 있는 공립학교로, 지난 2009년 할렘
-
연휴 마친 李대통령 '전력질주' 준비…부동산·협치 해법 주목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설 연휴를 마무리하고 집권 2년 차에 실질적 성과를 만들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 김혜경 여사와 비공개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관람한 것을 제외하면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까지 공개 일정 없이 휴식을 취했다.연휴 기간 이 대통령은 밀린 보고서를 읽고 앞으로의 국정 운영 구상에 몰두한 것으로 전해졌다.청와대는 올해 상반기에는 정권 초반의 동력을 민생경제 이슈에 집중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는 방침이다.앞서 이 대통령은 부동산 관련 X 게시글을 13일 2건, 14일 2건, 16일 1건, 이날 오전까지 1건을 연달아 올리며 연휴 내내 이슈를 주도했
-
與 "민생 회복의 버팀목 될 것…국정 파트너로 野 존중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설날을 맞아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민생 회복의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명절을 맞는 민심의 무게가 참으로 무겁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민 여러분이 겪으시는 고단함에 무한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민생은 구호가 아니라 실적이어야 하며, 정치는 탄식이 아닌 안심을 드려야 한다"고 언급했다.이어 "집권 여당으로서 국민이 느끼는 상실감과 고통을 희망으로 바꿔내기 위해 당정청이 하나가 돼 민생 현장의 아픔을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민주당은 현재의 경제적 위기를 직시하고 서민의 삶을 지탱하는 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보강하는
-
국힘, "설 민심 무거워…민생 회복 '희망의 적토마' 되겠다"
국민의힘은 17일, 설을 맞아 "국민의 삶이 다시 도약하도록 실질적인 경제 회복을 위해 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설 민심의 무게는 그 어느 때보다 무겁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 불안한 경제 상황 속에 많은 국민이 깊은 걱정을 안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최 수석대변인은 "이제 명절 밥상의 화두가 탄식이 섞인 '걱정'이 아니라, 내일을 꿈꾸는 '희망'이 되도록 정치가 책임을 다해야 할 때"라며 "2026년 병오년, 국민의힘은 '희망의 적토마'가 돼 민생 회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민생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정쟁에 매몰되지 않고 해법을 제시하는
-
장동혁 대표, "다주택자 사회악 규정 李대통령 애처로워…하수 정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7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다주택자를 무조건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SNS 선동에 매진하는 대통령의 모습이 참으로 애처롭기도 하고 우려스럽기도 하다"고 말했다.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원수이자 행정부의 수장이라는 품격은 찾을 길이 없고, 지방선거에서 표를 좀 더 얻어보겠다고 국민을 가진 자와 못 가진 자로 갈라치는 '선거 브로커' 같은 느낌만 든다"며 이같이 밝혔다.장 대표는 "인구 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고향 집과 노모의 거처를 지키는 지방 서민들은 투기꾼이 아니라 지역 경제를 온몸으로 받치고 있는 애국자들"이라며 "이분들을 마귀로 몰아세우며 숫자 놀음으로 국민의 '배 아픔'을 자극하
-
李대통령, "제대로 된 세상이 제 간절한 소원…전력 질주만 남아"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제가 살아온 어둡고 헝클어진 세상을 누구에게도 물려주지 않고, 모든 사람이 불의와 부당함에 고통받지 않으며, 누구도 부당하게 남의 것을 빼앗지 못하는 제대로 된 세상을 만드는 것이 저의 간절한 소원"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설날인 이날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새해에 모두 소원성취하기를 바란다. 저에게도 소원이 있었다"며 이같이 남겼다.특히 "저는 대통령이 되려고 된 것이 아니다. 대통령의 권한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20년 전 성남시장에 출마하면서도 '권력이 아닌 일할 수 있는 권한이 필요합니다'라고 엎드려 절하며 호소했다"고 떠올렸다.이
-
광명스피돔, 가족 나들이 명소로 변신
주말 나들이, 멀리 갈 필요 없다. 서울 근교 광명시에 있는 광명스피돔이 단순한 경륜장을 넘어 가족형 복합 문화공간으로 변신하며 주목받고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실내 경륜장으로 알려진 광명스피돔은 자전거 헬멧을 형상화한 독특한 외관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벨로드롬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경륜 경주가 펼쳐지고, 트랙 위를 질주하는 선수들의 스피드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하지만 변화의 핵심은 ‘경기장 밖’에 있다.■ 페달광장, 축제와 체험이 공존하는 열린 공간 스피돔 외부에 조성된 ‘페달광장’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레저 공간이다. 자전거는 물론 인라인
-
경정 17기 간판 자리 놓고 치열한 경쟁,임 건이냐, 이현준이냐?
경정 17기의 경쟁이 단순한 신인 성장기를 넘어 ‘양강 구도’로 재편되고 있다. 중심에는 신인왕 출신 임 건(17기, B1)과 17기 최다승을 기록 중인 이현준(17기, B2)이 있다. 차세대 간판 자리를 두고 두 선수의 경쟁이 본격화하는 분위기다.17기는 데뷔 첫해 29승을 합작하며 역대 신인 기수와 비교해도 눈에 띄는 출발을 보였다. 직전 15기(19승), 16기(12승)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적응 속도와 승부 감각 모두 기대 이상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그중에서도 초반 기세는 이현준이 잡았다. 데뷔 첫해 시즌 8승, 이후 4승을 추가하며 현재 17기 누적 최다승을 기록 중이다. 스타트 기복은 있지만 선회 완성도와 경기 운영 능력이 빠르게 올라오
-
정종진, 스피드온배 대상경륜 '제패'
시즌 첫 대상경륜 ‘2026 스피드온배 대상경륜’이 지난 15일 광명스피돔에서 막을 내렸다. 특선급에서는 ‘경륜 황제’ 정종진(20기·SS·김포)이 정상에 올랐고, 선발급은 신예 박제원(30기·B1·충남 계룡), 우수급은 김태완(29기·A1·동서울)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특선급 – 변수 속에서도 결국 정종진 대회는 시작 전부터 판세가 요동쳤다. 그랑프리 챔피언 임채빈(25기·SS·수성)이 허리 부상으로 빠졌고, 강자 성낙송(21기·S1·창원상남)까지 불참하면서 정종진의 우승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예선에서는 정종진과 공태민(24기, SS, 김포), 류재열(19기, SS, 수성)이 무난히 통과했다. 반면 또다른 슈퍼특선 양승원(22기, SS,
-
유승민 전 의원, 국민의힘 내분 비판…경기지사 불출마 재확인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의 내부 갈등을 강하게 비판하며,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불출마 의사를 재차 밝혔다.유 전 의원은 MBN 인터뷰에서 "지금 당 모습이 정상적이지 않다"며 "보수가 분열된 상태로 선거를 치르면 판판이 패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히 당 윤리위원회의 한동훈 전 대표 등 제명 조치와 관련해 "정적을 제거하고 숙청하는 수단으로 변질된 증거"라고 비판했다.장동혁 대표의 여야 대표 회동 불참에 대해서는 "답답하다. 야당 대표는 가서 할 말을 다 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유 전 의원은 자신에게 남은 정치적 소명은 "망해버린 보수 정당과 보수 정치 재건"이라며 경기도지사 출마 의사가 없음을 거듭 강조
-
장동혁, 이 대통령 다주택 지적에 "불효자는 운다" 반박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6일 이재명 대통령의 다주택자 규제 관련 질문에 "불효자는 운다"며 반박했다.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명절이라 95세 노모가 계신 시골집에 왔는데 대통령 글로 인해 노모의 걱정이 크다"며 "'이 집 없애려면 내가 얼른 죽어야지'라신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엑스에 장 대표의 주택 6채 보유 기사를 언급하며 다주택자 규제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대통령의 메시지에 대해 "국민의힘에 다주택자 보호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며 "다주택자를 마귀로 규정하는 이재명식 사고에 동의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대통령 입장은 그만 묻고 주택
-
이재명 대통령 "다주택 투기, 찬양·권장할 일 아냐…책임과 부담 지워야"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다주택 보유에 대해 "긍정적 효과보다 부정적 효과가 큰 만큼 부당한 특혜를 회수하고 사회 문제에 대한 책임과 부담을 지우는 것이 공정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에 올린 글에서 "집은 기본적으로 주거 수단"이라며 "살지도 않을 집을 사 모아 집값과 전월세값이 오르고 혼인·출생 거부, 산업 경쟁력 저하 등 사회문제를 야기한다면 다주택을 불법이라 비방할 수 없더라도 찬양하고 권장할 일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일각에서 다주택자의 집 매도로 임대가 줄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다주택이 줄면 무주택자, 즉 임대 수요도 줄어든다"며 "주택 임대는 공공성이 크므로 가급적 공공에서 맡는 것이 바람
-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56.5%…3주 연속 상승세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주 연속 상승해 5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5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56.5%로 직전 조사 대비 0.7%포인트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38.9%로 0.2%포인트 하락했다.리얼미터는 부동산 다주택자 세제 비판과 투기 근절 의지가 호응을 얻었으며, 코스피 5500 돌파 등 경제지표 호조가 국정 신뢰도를 높였다고 분석했다.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이 61.3%를 기록, 전주 대비 11.9%p 급등했다. 대구·경북(46.1%)과 부산·울산·경남(53.0%)은 각각 5.7%p, 1.7%p 올랐다. 광주·전라는 80.5%로 가
-
설 연휴 둘째날, 정체 절정…밤 8시에나 풀릴 듯
설 연휴 둘째 날인 15일 귀성·귀경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절정에 다랗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약 500만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39만대로 각각 예상됐다.하행선은 새벽 5시 무렵부터 교통량이 급증해 정오 전후 가장 극심한 혼잡을 보였다. 이후 점차 정체가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밤 8~9시 사이 대부분 구간에서 소통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상행선은 오전 9시께부터 차량이 늘기 시작해 오후 4~5시 사이 혼잡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정체는 밤
-
최근 4년간 명절 고속도로 음주운전 345건…“작년에만 80건”
최근 4년 동안 설과 추석 명절 연휴 기간 고속도로에서 적발된 음주운전 사례가 345건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이 15일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설·추석 연휴 고속도로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2022년 59건, 2023년 127건, 2024년 79건, 2025년 80건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2022년 9건, 2023년 8건, 2024년 14건으로 집계됐다.반면 명절 연휴 고속도로에서 안전띠 미착용, 버스전용 차로 위반 등의 교통법규 위반 적발은 최근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2022년 1355건에서 2023년 1636건으로 증가했지만, 2024년 985건, 2025년 541건으
-
사법개혁 법안, 민주 “정의 실현”…국힘 “대통령 철갑 방탄”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사법개혁(대법관 증원·재판소원·법왜곡죄) 법안을 두고 여야가 설전을 벌였다. 민주당은 사법개혁이 민생과 직결된 사법 정의 실현이라고 주장했지만,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을 지키기 위한 ‘방탄 입법’이라고 맞섰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우선 민주당 부승찬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사법개혁 입법은 철저히 국민 기본권 보호와 사법 정의 실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사법개혁을 완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부 대변인은 “대법관 증원은 고질적인 재판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필수 과제이고, 재판소원은 기본권을 침해하는 헌법재판소 판결에 한해 최소한의
-
박성훈 의원 “대출 못 갚는 중소기업, 사상 최대 규모”
은행 대출을 상환하지 못해 보증기관이 빚을 대신 갚아준 중소기업이 사상 최대 규모로 늘었다.15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기술보증기금(기보)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보의 중소·벤처기업 일반보증 대위변제는 1조4258억원 순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대위변제는 중소기업 등이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을 제공한 기보가 기업이 갚지 못한 대출을 대신 변제한 것을 의미한다.기보의 대위변제 순증액은 지난 2021년 4904억원, 2022년 4959억원에서 2023년 9567억원으로 2배 가까이 급증했다.이어 2024년 1조1568억원으로 외환위기 때인 1998년(1조31억원)을 넘어 사상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