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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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대양천문대 곤지암 관측소 개소식 개최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지난 23일 오후 9시, 세종대학교 대양천문대 곤지암 관측소 개소식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경기도 광주시 노곡리에 위치한 곤지암 관측소에서 진행됐으며,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 엄종화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물리천문학과 교수진 등이 참석해 의미 있는 순간을 함께했다.세종대 대양천문대 곤지암 관측소는 지름 8미터의 천체 관측 돔과 76cm 카세그레인식 반사 망원경을 갖춘 첨단 시설로, 해당 망원경은 1994년 세종대 영실관 옥상에 처음 설치돼 국내 최대 구경의 천체 망원경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2004년 소백산으로 이전, 2012년 곤지암으로의 재이전을 거쳐,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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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코칭센터사업부, 학습코칭 학원 200호점 돌파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의 코칭센터사업부가 2015년 ‘와와학습코칭센터’ 론칭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기준 전국 205개 학습코칭 학원을 운영하며 200호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론칭 10년 만에 이룬 성과로, 대도시는 물론 중소도시까지 고르게 진출하며 브랜드 영향력을 넓혀온 결과다.바인그룹 코칭센터사업부는 ‘코칭 기반 교육’이라는 차별화된 학습 시스템을 도입해 기존의 일방적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개개인의 자율성과 몰입도를 높여왔다. 특히, 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적절한 긴장을 동시에 제공하는 ‘둥지 시스템’을 중심으로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 이는 ‘자기주도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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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참여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은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박람회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졸업생과 졸업예정자를 포함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전역예정 장병 등 약 2만 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폴리텍대학은 박람회 현장에 직업체험관을 열고 ▲생성형 인공지능(AI) 및 자율 인공지능 로봇팔(서울정수) ▲로봇 사탕뽑기(로봇) ▲모바일 이송 로봇 등의 로봇 체험(성남)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기반 소셜 빅데이터 분석(서울강서) ▲반도체 증강현실(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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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CES 최고혁신상 수상작 독서 솔루션 '북스토리' 하반기 공개
웅진씽크빅이 글로벌 시장을 향한 보폭을 넓히며 내수·수출 병행 전략을 통한 실적 확대에 나선다. 올해 초 CES 2025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아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인공지능 기반 독서 솔루션 북스토리(Booxtory)가 하반기 출시를 앞둔 데다 AR피디아 등 선발 제품의 해외 계약도 잇따르면서 시장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웅진씽크빅은 올해 하반기 북스토리를 시장에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북스토리는 생성형AI와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활용해 종이책의 글자와 이미지를 인식, 다양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고, 장면에 어울리는 음악까지 자동으로 재생하는 신개념 독서 플랫폼이다. 아동과 성인을 아우르는 독서 동반자 역할, 시각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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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부산지부, 제주 모 중학교 선생님 애도 추모공간 운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산지부(이하 전교조부산지부)는 지난 22일 안타깝게 생을 달리하신 제주 모 중학교 선생님을 애도하며 추모공간(분향소) 운영, 엄정수사 및 순직 촉구 서명, 온라인 추모공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전교조부산지부는 "교사들이 여전히 과도한 민원의 고통을 감내하고 이로 인해 다시 동료 교사를 잃게 된 현실에 참담함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교사들이 학생들 곁에서 존중받으며 교육할 수 있는 학교, 민원과 갈등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적 안전망이 절실하다"며 전교조부산지부는 그러한 교육과 학교를 만들기 위해 책임있게 행동하겠다고 했다.전교조부산지부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입구 주차장에 추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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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안 1699억원 편성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6일 올해 본예산 대비 3.2% 증가한 1,699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추경의 재원은 보통·특별교부금을 포함한 이전수입 1,807억 원 및 자체 수입 등 84억 원에 전년도 이월금 감소분 192억 원을 반영한 것이다.추경예산안은 김석준 교육감의 새로운 3대 정책 방향인 ▲미래역량을 기르는 교육 ▲믿음과 존중이 살아있는 교육, 모두가 행복한 학교 ▲가족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실현에 맞춰 관련 분야 사업 중심으로 편성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지원, 아이(AI) 좋은 디지털교육,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성 교육에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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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중학교 이진서 학생,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2관왕 차지
부산 구포중학교(교장 김상국)는 지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이 학교 3학년 이진서 학생이 육상필드(F20) 원반던지기와 포환던지기 종목에 출전해 2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3일 밝혔다.이진서 학생은 평소 특수학급에서 실시하는 체육 수업을 통해 남다른 운동 실력을 뽐냈다. 그 모습을 본 특수교사의 권유로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처음 만져보는 포환과 원반이 생소했지만, 3월부터 대회 전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반납해 가며 특수교사의 지도를 받아 기량을 갈고닦은 결과, 이번 대회 원반,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2관왕을 차지한 이진서 학생은 “처음 해보는 운동이어서 쉽지 않았지만,특수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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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에듀, 방콕한국국제학교와 재외동포 학생 맞춤형 디지털 교육 업무협약 체결
대표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박기석)가 태국 방콕한국국제학교와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사의 ‘아이스크림 홈런(이하 홈런)’과 ‘아이스크림 스쿨런(이하 스쿨런)’을 통해 재외동포 학생들에게 개인 맞춤형 AI 디지털 학습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방콕한국국제학교는 2001년 개교 이후 방콕 내 한인 자녀들에게 한국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수업을 제공해왔다.최근 급변하는 디지털 학습 환경 속에서 AI 기반 교육의 필요성을 실감하던 중,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과 수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아이스크림에듀와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이번 협약은 아이스크림에듀 공공제휴사업실의 ‘4E(Every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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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에듀캠프, 경계선 지능 아동 위한 전문가 교육 지원
대교에듀캠프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하 전지협)와 경계선 지능 아동의 기초학력 향상 및 정서·사회성 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전지협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장기적인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경계선 지능 아동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전지협은 보건복지부 인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전국 18개 지부와 약 2,400개소 지역아동센터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지역아동센터는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경계선 지능 아동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맞춤 지원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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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지훈)은 5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80개교, 334개 팀, 총 4,384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대회는 전년도 3,894명 대비 490명이 증가한 4,384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이는 학교스포츠클럽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열기를 반영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의 저변 확대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율적이고 지속적인 체육활동 기회 제공 및 건강 체력 향상과 도전·협력의 인성 가치 함양을 목표로 운영된다.대회는 축구, 농구, 피구, 배구 등 총 11개 종목으로, 주말을 활용해 종목별 거점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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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제2회 SKKU 사회공헌 FAIR 개최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금잔디 광장 및 노천극장에서 2025학년도 제2회 SKKU 사회공헌 FAIR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음(異音): 다른 소리가 모이고, 이어져서 하나 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회공헌 주체들이 모여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획됐다.성균관대학교는 지난해 제1회 사회공헌 FAIR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올해도 학생단체 주도로 행사를 이어감으로써 대학의 지식과 전문성을 사회로 환원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이번 행사는 성균관대학교 학생 봉사단체 ‘다소미’(1996년 창단)가 중심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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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2025년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선정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2025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중앙대는 향후 6년간 110억원의 정부 지원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연구중심대학으로서 AI/SW 전문·융합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중앙대는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최종 평가에서 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에도 일반트랙에 재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SW를 중심으로 대학 교육체계를 혁신하고 AI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AI/SW 전문·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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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패션 브랜드 디올로부터 발전기금 기부받아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이향숙)는 패션 브랜드 크리스챤 디올 꾸뛰르 코리아로부터 발전기금을 기부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여성 인재 양성 및 성평등 촉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양 기관이 체결한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기부금은 이화여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직무 개발 및 장학 프로그램,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화여대는 디올과 2022년 한국 대학 최초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여성 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공유하며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 왔다. 2022년 4월에는 이화여대 ECC에서 디올 가을 패션쇼를 개최해 전 세계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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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종 세종대 교수, 톱데일리 기업밸류업 포럼서 기업밸류업 특강 실시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20일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톱데일리 기업밸류업 포럼 회원들에게‘관세전쟁 속 한국기업 대응’주제로 특강을 했다.21일 세종대에 따르면 김대종 교수는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과 정부의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김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25% 고관세와 미국 중심의 보호무역주의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한국 기업은 이에 대응해 미국 현지 생산을 확대하고, 미국산 석유와 천연가스 수입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는 향후 강화될 미국의 자국 중심 정책에 대비해 공급망 안정성과 무역 불확실성을 최소화하는 전략이라는 설명이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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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세계 최초 광견병 정밀 표적하는 NIR-II 나노테라노스틱 개발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은 본교 화학과 김종승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광견병 바이러스(RABV)를 정밀하게 표적해 치료할 수 있는 나노테라노스틱(Nanotheranostic)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나노테라노스틱(Nanotheranostic)이란 질병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하는 초미세 나노입자 기반 기술을 뜻한다.이번 연구 성과는 미국 화학회에서 발행하는 저명한 학술지 ‘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IF=14.4)’ 온라인에 5월 2일 게재됐다.광견병은 중추신경계를 손상시켜 치명적인 증상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치사율이 약 100%에 달한다. 그러나 아직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고, 바이러스의 감염 기전이 명확히 밝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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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은 지난 19일 인천 부평구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회의실에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환기를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차관을 시작으로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이철수 이사장은 지난 12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유길상 총장의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참여자로 사단법인 기능한국인회 윤통섭 회장을 지목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양육 단계에 따른 육아 지원제도 운영 △유연근무제 및 시간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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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TECH, ‘에너지정책연구소’ 출범...”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 대응”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는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정책연구소(KENTECH Energy Policy Institute: KEPI)을 공식 출범했다. 켄텍은 에너지정책대학원 설립을 지원하기 위한 '에너지정책연구소' 출범식을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승일 켄텍 연구원장이 초대 연구소장을 맡으며, 김승완, 김집, 부경호, 윤재호, 이동석, 이세준, 피터 장 교수가 연구에 참여한다.새롭게 시작한 에너지정책연구소는 탄소중립·에너지안보 등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한 선제적 기술변화 예측 및 에너지 정책방향과 대안 제시를 위한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연구소는 에너지정책 전문인력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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