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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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도금공장서 원인불상 불
7일 새벽 1시50분경 부산 사상구 학장동 도금 공장(150평규모) 내에서 불상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으나 도금기계, 냉동기 등 기계류가 소훼돼 소방서추산 5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창문밖으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이 있었다.공장내부는 복층구조로 발화부로 추정되는 1층은 반소, 사무실로 사용중인 2층은 전소됐다.경찰과 소방은 합동감식예정이다. 피해자 및 건물주 상대 정확한 화인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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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서, 카메라 불법촬영 피의자 2명 검거
창원중부경찰서(서장 남구준) 여성청소년과는 카메라 불법촬영 등 피의자 2명을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8시~9시30분 창원시 성산구 마트 매장 내에서 소지하고 있던 휴대전화를 고의로 떨어뜨려 촬영하는 방법으로 매장을 돌아다니며 피해 여성 두 명의 치마 속을 촬영한 A씨(20대, 남, 무직)를 마트 관계자가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이날 마트에서 쇼핑을 하던 피해자 30대 여성B씨는 자신을 촬영한 것으로 의심됐던 범인이 휴대폰으로 다른 여성을 촬영하는 것을 보고 마트 보안요원에게 도움을 요청하였고 보안요원이 112로 신고했다.마트 보안요원은 주차장에서 범인을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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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넘은 몹쓸짓에 들끓는 민심...용인 백화점 갑질, 휘몰아친 소용돌이
많은 이들의 눈길이 용인 백화점 갑질 에 향하고 있는 상태다. 많은 이들이 보는 곳에서 도넘은 용인 백화점 갑질 을 한 이가 인터넷상에서 알려져 많은 이들이 분노하고 있다.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용인 백화점 갑질 은 이후 다수의 매체들을 통해 더욱 빠르게 알려졌다.인터넷에 올라온 영상 속 한 여성은 백화점 화장품 매장에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직원에게 폭언을 하고 있다. 또한 유리병으로 된 화장품을 바닥에 집어 던져 깨트리기도 했다. 이 여성 옆에 섰던 매장 직원은 얼굴에 묻은 무언가를 휴지로 계속 닦았다.이 몹쓸짓은 경기 용인시의 A백화점 1층의 유명 브랜드 화장품 매장에서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여성은 폭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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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털이로 신용카드 절취 부정사용 피의자 구속
대구남부경찰서는 차량털이로 신용카드를 절취한 뒤 이를 부정하는 수법 등으로 3회(신용카드, 휴대폰 등)에 걸쳐 183만원 상당을 절취·편취한 피의자 A씨(29)를 절도 등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5월 10 ~ 6월 20일 남구 일대에서 범행을 저지른 피의자를 현장 주변 CCTV를 분석 및 도주로 추적으로 달서구 모 PC방에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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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귀가 외국인 가방 절취·카드사용 피의자 2명 덜미…1명 구속
김해중부경찰서는 심야시간 귀가하던 외국인(카자흐스탄) 여성의 가방을 절취한 후 그 안에 있던 체크카드로 의류 등 구입한 피의자 2명을 특수절도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은 사회 선후배사이인 A씨(24)는 구속하고 B씨(19)는 형사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월 24일 새벽 2시경 김해시 한 모텔 앞 노상에서 혼자 걸어가던 피해자의 가방을 절취하고, 다음날까지 창원, 김해 일원 의류점, 편의점 등에서 절취한 체크카드로 의류를 구입하는 등 5회에 걸쳐 55만원 상당 부정사용한 혐의다.경찰은 현장 주변 및 체크카드 사용처 등 탐문수사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소재추적 끝에 주거지에서 각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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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뉘우침....'이찬오', 돌이킬수 없는 행동
돌이킬 수 없는 행동 때문에 법의 심판을 치르게 된 ‘이찬오’다.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찬오’의 마약에 손을 댄 혐의와 관련해 검찰은 징역 오년형을 구형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이찬오’가 소지했던 마약류는 대마를 고농축한 것으로 환각이 더욱 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 이날 ‘이찬오’는 진술을 통해 반성하는 기미를 보였다.그는 “잘못된 행동으로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는 절대 이 같은 류에 손을 대지 않겠다고 재판부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최근 들어 사회적 물의를 빚는 유명인들에 대한 강화 처벌을 요구하고 있는 움직임도 크게 번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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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진리교 교주 사형집행, '돌고돌아....죗값 치르게 된 이들'
옴진리교 교주 사형집행이 이십여 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확인돼 지구촌의 관심이 모아진다.6일 일본 교토통신 등 주요매체에 따르면 옴 진리교 교주에 대한 사형 집행이 전격 이뤄졌다고 보도했다.사건이 발생한 지 이십삼년 만의 일이다.당초 옴진리교 교주 사형 집행은 12년 전에 확정됐지만 그동안 시기를 조율하다 결국 최종 심판을 받게 됐다.옴 진리교 교주에 대한 사형 집행 이후 일본 사회는 또 다시 지난 일들에 대한 공포와 안도의 한숨이 교체되는 모양새다.당초 주모자격인 이 남성은 지난 이십삼년 전 도쿄 내 지하철에 사린가스를 살포하는 행각을 벌였다.특히 이 과정에서 무고한 시민 십여 명이 목숨을 잃었고, 육천여 명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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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한다'는 이유로 후배 살해 50대 검거
부산금정경찰서는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후배(45)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피의자 A씨(51)를 살인 혐의로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5일(어제) 오후 5시45분경 금정구 서동로 노상에서 평소 자신을 무시하던 피해자가 반말로 인사를 해 말다툼 후 집에 있던 흉기로 복부 및 가슴을 2회 찔러 사망(오후 6시58분경)케 한 혐의다. 경찰은 마약류우범자로 관리·숙지하고 있던 피의자의 평소 배회처(현장과 300m거리)를 수색중 검거했다. 정확한 사인규명을 위해 부검영장을 신청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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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일했던 사무실침입, 오토바이 절취 20대 검거
부산동래경찰서는 자신이 일했던 대부업사무실에 침입, 오토바이열쇠를 몰래 가져 나와 지하주차장에 있던 시가 370만원 상당 오토바이를 절취한 피의자 A씨(26)를 절도혐의로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8일 오전 8시30분경 자신이 일할 때 할고 있던 대부업 사무실 출입문 비밀번호로 들어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경찰은 출입문이 전혀 손괴되지 않은 점에 착안, 이전 근무자 5명을 상대로 수사해 갑자기 휴대폰 번호를 바꾼 피의자 소재, 통신 수사로 검거해 피해품을 회수하고 형사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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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내 업주가방서 현금 100만원 절취 종업원 덜미
부산강서경찰서는 식당 내 현금을 절취한 종업원 A씨(26)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12일 오후 7시30분경 등 2회에 걸쳐 부산진구 소재 식당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면서 피해자인 업주가 영업으로 감시 소홀한 틈을 타 탈의실 내 피해자 가방에서 현금을 가져가는 방법으로 현금 100만원 상당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주·야간 종업원 5명 상대 개별수사 중 피의자를 특정하고 혐의 추궁 끝에 자백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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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들 명의 휴대폰 개통 요금 등 편취 20대 구속
경남고성경찰서는 지적장애인 5명 명의로 휴대폰을 개통해 유통 및 요금을 편취한 피의자 A씨(20)를 준사기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휴대폰 중간판매자로 지난 4월경 고성군 소재 ○○통신에서 지적장애 3급인 피해자 B씨(20)에게 “명의만 빌려주면 50만원을 벌게 해주고 요금도 내주겠다. 아는 친구를 소개시켜줘도 돈을 주겠다”고 속여 휴대폰 4대를 개통 받는 등 5월 5일까지 지적장애인들 명의로 휴대폰 18대를 개통, 대포폰으로 유통하고 단말기 및 사용 요금 2300만원 상당 편취한 혐의다.경찰은 A씨를 추적 끝에 통영시 모 렌터카에서 발견해 검거했다.A씨는 경찰조사에서 피해자들 명의로 휴대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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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분개의 목소리....응급실 의사 폭행, 여전히 수드러들지 않는
분노가 여전히 들끓고 있는 응급실 의사 폭행 사건이다.5일 앞서 수일 전 발생한 응급실 의사를 폭행한 사태와 관련해 당시 해당 병원의 폐쇄회로 화면이 공개되면서 보는이들을 분개하게 하고 있다.해당 응급실 의사 폭행 화면에서는 한 남성이 해당 의료진과 대화를 하던 중 갑작스레 팔을 이용해 얼굴을 가격하는 모습이다.이후 당시 큰 충격에 의료진이 그대로 땅에 넘어지고 이 남성은 곧바로 머리를 부여잡고 있는 듯한 형태로 더욱 화를 자초했다.응급실 의사 폭행 화면과 더불어 분노도 식을 줄 모르는 상황이다. 일단 그를 향한 비난의 화살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또 전날 의사협회 차원에서 강한 대응을 내놓은 상황이다.의사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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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서, 사행성 불법 영업 게임장 단속
경남고성경찰서(서장 김오녕)는 4일 고성읍 내 건물 지하에서 불법 사행성게임장을 운영한 성인오락실을 단속했다고 5일 밝혔다.경찰은 불법영업을 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사전 압수수색검증영장을 받아 게임기 80대와 현금 250여만원을 압수했다. 또 관련자를 조사해 게임산업진흥에 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 할 예정이다.고성서는 지난 4월경에도 불법 사행성게임장을 단속해 게임기 40대와 현금 200여만원을 압수하고 관련자를 입건한바 있다. 경찰은 "불법 게임장이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이 크다”며 "앞으로도 근절될 때까지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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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주전 2통항 갯바위 고립 낚시객 3명 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배진환)는 5일 오후 1시 33분경 주전 2통항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낚시객 3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A씨(62·울산거주)등 3명은 이날 오전 11시경 낚시를 하기 위해 동구 주전동 소재 주전 2통항(소규모 포구)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남동방 200m지점에 위치한 갯바위에 올라가 낚시를 하던 중이었다. 이어 오후 1시30분경 주전해경출장소장이 순찰도중 발견하고 "날씨가 좋지 않으니 어서 나오시라"고 퇴거조치를 하는 중에 높은 파도로 갯바위에 묶어놓은 고무보트 줄이 풀리면서 고립된 사항이다. 울산 해경은 즉시 50톤급 경비정, 울산해경구조대와 방어진해경파출소 수상오토바이를 현장에 급파, 오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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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령서 승용차내 방치 생후 27개월 남아 열사병 사망
경남 의령서 승용차 내에 방치된 생후 27개월 남아가 열사병으로 사망했다.경남의령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30분경 외조부 A씨(63)가 외손자를 어린이집에 태워 주기 위해 차량을 몰고 가던 중 외손자를 태운 것을 감빡 잊고 이사회 참석을 위해 차량을 축협 부근에 세워 뒀다. A씨는 이사회 마치고 오찬을 하기 위해 축협 직원에게 차량을 갖고 축협 부근으로 갖고 오도록 한 뒤 축협 직원이 갖고 온 차량을 타려고 하던 중 외손자를 발견하고 인근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이날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돌았다.경찰은 A씨에 대해 과실치사 혐의 등을 두고 추가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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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자동차정비공장 지붕철거현장서 추락 사망사고
7월 4일 오전 9시15분경 부산 금정구 자동차정비공장 지붕철거현장에서 일용근로자 A씨(52)가 안전장구 없이 작업을 진행하던 중 플라스틱 패널구조물에 발을 헛디뎌 높이 10m아래로 추락해 사망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5일 부산금정경찰서에 따르면 마주보며 나사 해체작업 중 플라스틱 부분을 잘못 밟으면서 플라스틱판이 부러지며 추락했고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목격자 진술이 있었다.경찰은 현장관계자 등 상대 정확한 사망경위를 수사중이다.철거업체 OO건설의 안전관리 유무 등 수사로 형사입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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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카드로 구매한 휴대폰 구매계약서 때문에 전문털이범 덜미
부산금정경찰서는 심야시간 경로당 전문털이 피의자 A씨(34)를 절도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22일 0시30분경 금정구 경로당을 공동사용하기 위해 우편함에 보관중이 열쇠를 이용해 침입, 현금 등 8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6월 초순까지 오토바이를 타고다니며 부산·울산·김해 일대 경로당에서 14회에 걸쳐 310만원 상당을 절취하고 절취한 카드를 부정사용한 혐의다.경찰은 현장주변 과 범행전후 동선방향 CCTV추적 및 분석으로 피의자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절취한 카드로 휴대폰을 구매한 계약서로 인적사항을 특정하고 동래구 한 PC방에서 검거했다. 휴대폰 2개 등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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