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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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한 단층식당 화재…소방서추산 3000여만 원 상당 피해
10월 18일 오후 10시 17분경 울산 중구 한 단층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분만에 완진됐다.식당에 불이났다는 신고가 20건. 손님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추산 3000여만 원의 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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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강서구 해상 조개 불법 포획 선장 검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17일 오후 5시 30분경 부산시 강서구 진우도 남방 해상에서 불법으로 조개를 포획한 무등록 어선 A호(형망어선, 3톤) 선장을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어제 오후 명지파출소 연안구조정이 해상을 순찰하던 도중 무등록 어선 A호의 선장 B씨(60·남)가 강서구 진우도 남방 해상에서 형망어구 2틀을 이용해 조개 약 1kg를 포획하고 있는 것을 발견해 적발한 것이다.부산해경 관계자는 “불법형망 조업 어선이 근절을 위해 관할 해역 해상순찰 활동을 집중 강화할 것이며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을 통해 해상치안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수산업법 41조 2항(허가어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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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남외항 응급환자 헬기로 긴급 이송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17일 오전 8시 27분경 남외항 인근 해상에서 묘박 중이던 A호(2,750톤, 유조선) 응급환자 B씨(57세, 남)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아침 심장통증을 호소하며 침실에서 휴식 중이던 B씨를 1항사가 확인결과 숨을 못 쉬고, 의식이 없어 부산 VTS(해상교통관제)에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받은 부산해경은 즉시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헬기 등을 현장에 급파,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 4명이 A호에 등선해 CPR(심폐소생술) 실시 중 맥박이 돌아왔으나, 의식이 없어 헬기로 부산대병원에 긴급 이송했다고 전했다. 부산해양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승선원 모두 음성이며, 해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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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다운동 도로 옆 한 창고 화재…1명 사망
10월 17일 오전 9시 32분경 울산 중구 다운동 도로 옆 한 창고(1평정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6분만에 진화됐다.화재완진 후 조사 중 창고 내 소사자 1명이 발견됐다.경찰과 소방은 화재에 의한 사명여부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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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삼산동 삼거리 차대 차 교통사고…부상자 5명 병원이송
울산소방은 10월 16일 오후 3시 44분경 울산 남구 삼산동 1607-4 한 아파트 인근 삼거리에서 차대 차 교통사고로 부상자 5명(경상)이 발생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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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음주교통사고 후 도주하다 부산해운대경찰서 화장실로 온 운전자
경남에서 음주교통사고 후 도주하다 부산 해운대경찰서 화장실로 온 음주운전자가 검거됐다운전자 A씨(30대·남)는 10월 15일 주취상태(먼허정지 수치)로 경남에서 음주사고후 승용차를 운전해 남해고속도로를 경유 부산해운대경찰서 주차장까지 약 60km를 이동중 이날 오후 7시 30분경 소변이 마렵다고 경찰서 화장실에 들어와 검거됐다.경찰서 주차장 통로를 막고 시동이 켜진 상태로 요란한 음악소리에 당직근무자가 나와 운전자를 찾던 중, 1층 화장실에서 나오던 피의자를 발견하고 술냄새가 나 추궁했다. 처음에는 운전사실 부인하다 8시간 전에 술을 조금 마셨고 소변이 마려워 잠시 들렀다고해서 음주측정하고 검거했다.해운대서 교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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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광안리 해상 20대 여성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16일 오전 4시 45분경 광안리 해상에 익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A씨(23·여)가 바다에 빠진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신속히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요구조자를 발견했으며, 김승욱 경사가 직접 입수해 구조하고 응급조치 후 민락항으로 이송해 119에 인계했다고 전했다. 해경의 신속한 구조와 응급조치 덕분에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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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대 차 교통사고 화재 지나가던 소방관이 자체진화
10월 16일 오전 6시 29분경 울산 북구 매곡동 456 인근도로서 차대 차 교통사고에 따른 화재가 발생했다. 지나가다 목격한 소방관(울산 북부소방서)이 인근 편의점 소화기로 자체진화(오전 6시 37분경)해 연속확대를 방지했다. 운전자는 자력대피했다.경찰은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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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두서면 구량리 농장(돈사) 화재
10월 16일 오전 5시 26분경 울산 울주군 두서면 구량리 농장(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인근주민이 농장 외벽에서 화염 목격 후 신고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4분만에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샌드위치패널 및 분전반 일부 소훼로 소방서추산 4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은 기계실 분전반에서 발화 추정하고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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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만 1부두 국제터미널 안전사고 발생…병원이송 치료중 사망
10월15일 낮 12시 40분경 부산신항만 1부두 국제터미널 안 크레인 207호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A씨(60대·남,크레인전기점검기사)는 지상 30미터 위 크레인에서 전기점검중 불상의 이유로 크레인 철골기둥내 공간으로 추락했다.A씨는 병원이송 치료중 오후 1시 20분경 사망했다.강서서는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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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언양읍 송대리 도로상 차량화재
10월 15일 오후 5시 9분경 울산 울주군 언양읍 송대리 도로상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차량운행 중 엔진룸에서 발화 됐고 운전자는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5시 20분경 완진됐다. 차량엔진룸 및 내부 소실로 소방서추산 55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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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조직에 속아 3천만원 돈 경남통영에서 부산으로 직접 전달하려던 것 막아
보이스피싱조직에 속아 3000만원의 돈을 인출해 경남 통영에서 부산으로 직접 돈을 전달하려던 것을 112, 지역경찰, 형사팀들의 신속한 협업으로 피해를 막았다. 자칫 5분만 늦었어도 큰일 날뻔한 상황이었다.10월 14일 오후 6시 4분경 부산경찰청 112종합상황실에 '남편이 3천만원을 인출하여 부산으로 갔는데, 보이스 피싱을 당하고 있는것 같아요'라는 다급한 112신고가 접수됐다.경남 통영에 거주하는 A씨(60대·남)는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일당으로부터 통장이 범죄피해위험이 있어 금융감독원직원에게 맡기면 안전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경남 통영 은행서 3천만원을 인출해 약속장소인 부산으로 오게됐다.신고를 접수한 112상황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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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디지털교도소 피의자 대구지검 구속 송치
대구지방경찰청은 디지털교도소 운영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 결과 디지털교도소 및 nbunbang 등에 게시된 피해자 176명(게시글 246건) 중 신상정보 공개자 등을 제외한 피해자 156명(게시글 218건)에 대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가 있는 것으로 결론내리고, 피의자의 신병과 사건기록 일체를 대구지방검찰청에 구속 송치(10월 15일)한다고 밝혔다.(디지털교도소운영경위) 피의자는 2020년 3월경 조주빈 검거 기사를 보고 이를 알리기 위해 인스타그램 nbunbang을 최초 개설했으며, 성범죄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로 팔로워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자 기사검색과 제보를 토대로 다른 피해자들의 신상정보도 올리기 시작했다.피의자는 nbunbang이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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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사범 총 106명 단속…45명 기소의견 송치
경남지방경찰청은 지난 4월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사범 단속결과, 총 73건 106명을 단속해 45명(구속 선거폭력 1명·불구속 44명)을 기소의견 송치하고, 나머지는 불기소의견 송치 19명, 내사종결 34명, 기타 8명이라고 15일 밝혔다.경찰은 선거사범 공소시효(6개월,공소시효 완료일 2020. 10. 15) 등을 고려, 신속・공정하게 수사를 완료했다.단속 유형별로는 △기부행위 등 ‘금품선거’ 30명(28.3%) △허위사실 공표 등 ‘거짓말선거’ 23명(21.7%) △‘사전선거운동’ 19명(17.9%) △명함·전단지 불법 살포 등 ‘인쇄물 배부’ 10명(9.4%) △후보자 폭행 등 ‘선거폭력’ 6명(5.7%) △‘공무원 등 선거개입’ 6명(5.7%)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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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다대동 몰운대 한 아파트 14층 전기합선 추정 화재
10월15일 오전 2시경 부산 사하구 다대동 몰운대 한 아파트 201동 14층에서 전기장판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5분만에 진화됐다.소방대에 의해 구조된 11명 중 거주자 A씨(50대·남) 2명 등 4명이 단순 연기 흡입해 119구급대로 병원이송됐다. 내부전소로 소방서추산 1300만원 상당 피해가 났다.주민 80여명은 자력 대피했다. 인원 117명(소방 107, 경찰 8, 구청 2), 장비는 36대(지휘1 , 펌프 9, 탱크 9, 고가 2, 굴절2, 구조 4, 구급 7, 기타 2)동원됐다. 사하서는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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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가락대로서 운행중인 체어맨 차량 화재
10월 15일 오전 6시 6분경 부산 강서구 지사동 가락대로에서 운행중인 체어맨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운전자(남)는 탈출했고 차량은 전소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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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반여농산물시장 방향 오토바이 연석 충격…50대 병원이송 중 사망
10월 14일 낮 12시 30분경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22-5 앞 노상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A씨(50대·남)는 오토바이를 타고 석대역에서 반여농산물시장 방향으로 운행중 도로와 인도사이에 있던 연석을 충격, 병원이송중 사망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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