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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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중장비 부품공장서 원인 미상 화재... 인명피해 없어
25일 오후 7시 58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중장비 부품 제조업체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나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화재 당시 공장에는 직원이 있었으나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19 소방대원에 의해 화재 발생 약 8시간 만인 26일 오전 4시 7분께 잡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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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10층짜리 아파트 2층서 방화… 2명 화상·53명 대피
경남 거제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6일 거제경찰서와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8분께 거제시 옥포동 10층짜리 아파트 2층 거실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50대 남편과 40대 아내 등 부부가 등과 다리에 1∼2도 화상을 입었고, 주민 53명이 대피했다. 불은 집안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3천만원(소방서 추산) 상당 재산 피해를 내고 같은 날 오후 11시 34분께 진화됐다. 경찰은 남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아내 A씨가 부부싸움 후 집에 있던 청소용 휘발유를 거실에 부은 뒤 라이터로 불을 붙인 것으로 보고 현주건조물방화치상 혐의를 적용해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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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 산불발생.. 6시간 26분만에 주불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8월 25일 낮 12시 4분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가곡면 오목리 산5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6시간 26분 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을 정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6대, 진화차량 52대, 진화인력 168명을 신속 투입해 오후 6시 3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거쳐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당국은 재발화할 수 있는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공무원 42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51명 등을 투입하고 열화상 탐지 드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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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천마터널서 SUV차량이 승용차량 추돌
8월 25일 오후 5시경 부산 사하구 천마터널 내(감천동 → 영도 방면)를 주행 중이던 A씨(30대·여)운전의 SUV차량이 급정거하는 B씨(30대·여)운전의 승용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추돌한 사고가 발생했다.두 차량 운전자 모두 경상을 입어 병원 진료후 귀가했다. 교통통제는 오후 5시 40분경 해제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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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서 카고트럭과 승용차 충돌
8월 25일 오후 1시 20분경 부산 연제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부산지방법원 등기국 맞은편 도로에서, 도시철도 거제역에서 교대역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A씨(40대·남)운전의 카고트럭이 차선 변경(2차로→3차로) 중 3차로를 주행 중이던 B씨(20대·남, 동승자 40대·여)운전의 승용차와 충돌해 B씨 차량이 반바퀴 회전한 상태로 두 차량이 맞물려 약 10m 이동하다 멈춰섰다.운전자 모두 음주는 하지 않았으며 운전자 및 동승자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다.연제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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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수강료 받고 잠적 필라테스 대표 구속 송치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수강료 받고 잠적('먹튀')한 부산 모 필라테스 대표 A씨(30대·남)를 지난 8월 14일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8월 19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부산에서 "○○필라테스"라는 상호로 개금·괴정점 등 3개 지점을 운영한 A씨는 '24. 5.경부터 같은해 12.경까지 월세 미납 및 임금 체불 등 운영상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재등록 · 현금할인 이벤트를 해주겠다고 속여 수강료(1인당 70만~100여만 원)를 받는 등 총 170여 명으로부터 1억 5천여만 원 상당을 편취했으며, 강사 20여 명에게 임금 6천여만 원 상당(1인당 20만~800여만 원)을 미지급 하는 등 도합 2억 1천여만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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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부산교육감 재선거 관련 부산교육청 압수수색
부산교육감 재선거와 관련한 교육청 모 간부의 중립의무 위반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25일 부산교육청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는 부분과 관련, 부산경찰청은 이날 오전 해당 기관에 대해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위반(공직자 중립의무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한 사실이 있으며, 상세한 수사 사항은 알려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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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서울 지하철 3호선서 전장연 탑승시위로 14분 지연 운행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위로 서울 지하철 3호선 열차가 지연 운행됐다. 25일 서울교통공사와 전장연에 따르면 전장연 활동가 약 10명은 이날 오전 7시 30분께부터 3호선 불광역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여 녹번역 방면 열차 운행이 약 14분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사는 이후 오전 8시 40분께 독립문역에서 탑승 시위를 벌인 활동가들을 강제 퇴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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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상가서 화재... 5명 연기 흡입 대피
경남 창원시 의창구 한 5층짜리 상가 1층에서 24일 오후 7시 32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오후 7시 44분께 진압됐으나 5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1층 입구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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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지하차도서 역주행 오토바이 승용차 충돌해 1명 사망
25일 오전 4시 20분께 경기 군포시 대야미동 서해로 지하차도 내에서 역주행하던 오토바이가 아우디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60대 A씨가 현장에서 숨졌고 승용차 운전자인 50대 B씨는 허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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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구서동서 상가 돌진 교통사고 발생
8월 24일 오전 9시 20분경 부산 금정구 구서동에서 상가 돌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A씨(20대·남, 음주해당 없음)운전의 차량이 구서초등학교에서 금정우체국 방향 2차로를 직진 주행 중에 불상의 이유로 인근 상가로 돌진해 매장 출입구를 충격했다.운전자(찰과상) 외 인명피해는 없었다. 시가 불상의 출입문 등이 파손됐다.부산금정경찰서는 사고 수습 및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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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빌라서 원인미상 화재… 70대 여성 심정지 상태
8월 24일 오전 1시 1분경 울산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한 빌라 A동 1층(102호)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대(35명, 17대)에 의해 오전 1시 47분경(초진 오전 1시 32분) 완진됐다.이 불로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재산피해는 소방서추산 1,417만 원 상당이다.7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세대 내에서 발견됐다(102호 거주자), 90대 여성(202호), 70대 남성(301호 거주)은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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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훼손 도주 40대 부산 구서역 인근 노상에서 검거
8월 22일 오후 6시 41경 충북 청주시에서 전자발찌(성범죄자)를 훼손하고 도주한 A씨(40대·남)가 8월 23일 오전 11시 30분경 부산 금정구 구서역 인근 노상에서 경찰과 법무부 특사경 합동으로 검거됐다.공새수배된 A씨는 진주·김해·부산으로 이동한 뒤 소재 불명 상태였었다. 키 180㎝, 몸무게 70㎏가량인 A씨는 앞머리가 짧고 짙은 쌍꺼풀에 마른 체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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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고시텔 내 화재 30대 23일 사망
8월 22일 낮 12시 40분경 부산 사상구 주례동 소재의 고시텔 내 화재가 발생된 호실에 있던 A씨(30대·남)가 8월 23일 오전 8시 56분경 중증화상 등 원인으로 사망했다.부산사상경찰서는 8월 25일 오전 10시 30분경 소방 합동감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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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도경찰서, 시내버스 기사 폭행 50대 현행범 체포
부산영도경찰서는 만취상태로 시내버스 기사를 폭행한 50대 남성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8월 20일 오후 6시경 영도구청 방면으로 운행 중인 시내버스 안에서 승객 A씨(50대남)가 소란을 피우자, 버스기사 B씨(30대·남)가 영도구 동삼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정차한 뒤 A씨와 함께 하차했다.B씨가 A씨의 소란행위에 대해 제지하자, A씨가 B씨의 얼굴을 수차례 때려 폭행했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오후 6시 20분경 피해자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영도경찰서는 A씨의 폭행 등 행위에 대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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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산불발생…2시간 8분만에 주불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8월 22일 오후 2시 52분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영산리 산55-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 8분 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을 정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12대, 진화인력 59명을 신속 투입해 오후 5시경 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거쳐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충청북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쓰레기·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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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금곡동서 오토바이와 시내버스 충돌
8월 21일 오후 6시 25분경 부산 북구 금곡동에서 신호 위반한 오토바이가 시내버스와 충돌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오토바이 운전자 A씨(50대·남)가 북구 금곡동 금곡119안전센터 앞 사거리 교차로에서 적색신호를 위반해 진행(금곡역→부산인재개발원 방향)하던 중 ○○여객 차고지에서 나오던 B씨(30대·남)운전의 시내버스와 충돌했다.오토바이 운전자는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음주는 하지 않았다. 시내버스에는 승객이 없었다.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고 음주는 하지 않았다. 부산북부경찰서는 시내버스 블랙박스 및 운전자들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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