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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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문현램프 입구 SM6차량 급차로변경 좌전도
8월 11일 오후 11시경 부산 남구 문현동 번영로 진입로 문현램프 입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SM6차량 운전자 A씨(20대·남)가 램프구간에서 오인하여 집입하던중 차로를 급하게 변경하다 충격완화 구조물을 충격후 좌전도됐다.부산진소방서 구조대원이 전도되어 있는 상부 문을 통해서 요구조자 2명 구조했다.음주는 하지 않았고 운전자와 동승자(여)부상도 없어 일단 귀가조치 했다. 충격완화 구조물이 일부 파손됐다.견인시까지 40분간 4개 차로중 2개차로가 통제됐다.경찰(남부서)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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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양읍 온양톨게이트 부근 25톤 화물차 타이어 화재
8월 11일 오후 4시 30분경 울산 울주군 온양읍 외광리 온양톨게이트 부근에서 25톤 화물차 타이어 화재가 발생했다.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외광리 온양톨게이트 부근에서 화물차 타이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접수를 받고 출동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재산피해 상황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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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11일 15개 장소 일제 주간 음주단속 0건
부산경찰청은 8월 11일 오후 2시부터 부산지역 15개 장소에서 일제 주간 음주단속을 실시했다.단속결과에 따르면 음주단속 0건, 교통위반통고 처분 24건, 이륜차무등록단속 3건이다.경찰은 낮 시간대 불시 음주운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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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마약 유통‧투약한 태국인 28명 검거…23명 구속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총경 박준경) 국제범죄수사계는 국내에서 불법체류 중인 태국인 노동자에게 마약류를 유통한 태국인 판매책 6명과 함께 이들로부터 마약류를 매수‧투약한 같은 국적인 A씨(30대·여) 등 28명을 마약류관리에 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 그중 23명을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태국인 판매책들은 2020년 12월부터 2021년 5월 간 부산, 경남, 경기 지역에 있는 태국인 노동자를 상대로 마약류(필로폰, 야바)를 판매해 4,300만 원 상당의 이익을 취득한 혐의다. 이들은 내국인 또는 인터넷을 통해서 마약류를 구입한 후, 대포차량을 이용해 주변 또는 SNS로 알게 된 태국인 노동자들에게 은밀하게 마약을 판매한 것으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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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남포동 신동아시장 주차장 앞 변압기 연기…전기차단으로 어폐류 일부 폐사
8월 10일 오후 11시 47분경 부산 중구 남포동 신동아시장 주차장 앞 도로 변압기와 지하로 연결된 케이블 부근에서 연기가 발생했다.신동아시장 변압기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 접수, 경찰, 소방, 한전 가스공사직원 등이 현장출동했다. 인적피해는 없으나, 변압기 화재 우려로 전기 차단했고, 자갈치시장 일부 횟집 100여개소 수족관이 산소부족으로 어패류 일부 폐사됐다(수족관50개,냉장고60개운영).상인 10여명 현장도착, 수족관내 물고기 등에 대해 공기를 주입 하는 등 조치했다.피해내역 확인되지 않아 이후 한전 등에 피해보상 청구하겠다는 게 상인들의 입장이다.11일 오전 2시 48분경 변압기 전력복구, 오전 2시 50분경 수족관 전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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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119시민수상구조대, 진하해수욕장 인근 수난사고자 구조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정병도) 진하119시민수상구조대는 8월 10일 오후 3시 7분경 울주군 온산읍 강양리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요구조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요구조자 2명은 강양리 인근 해변에서 물놀이 중 너울성파도로 인해 해변으로 빠져나오지 못해 갯바위에서 고립된 것이다. 신고를 받은 진하119시민수상구조대 모든 대원들이 현장으로 출동해 요구조자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다. 요구조자 1명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온양119안전센터 구급대에서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울산관할 내에 해수욕장에 고정근무자를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둥 한발 앞선 대응으로 한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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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진하해수욕장 인근 갯바위 해상 표류자 2명 구조
울산해양경찰서는 8월 10일 오후 3시 35분경 울산시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인근 해상 갯바위에서 해상표류자 A씨(21·남), B씨(22·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표류자 2명은 진하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중 먼바다로 떠밀려가고 있었고 이를 목격한 일행이 119경유 신고한 사항이다. 신고를 접수한 울산해경은, 구조대 및 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고, 울산구조대에서 인근 갯바위에서 구조요청 중인 표류자를 발견하고 입수 후 119와 합동으로 구조했다.울산해경 관계자는“표류자는 저체온증 및 어지러움을 호소해 119구급차에 인계 후 병원으로 이송하였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며 “최근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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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청량읍 용얌교차로서 탱크로리 전복 사고
8월 10일 오후 2시 47분경 울산 울주군 청량읍 용암리 용암교차로서 탱크로리 전복사고가 발생했다.청량읍 용암교차로에서 탱크로리 한 대가 전복됐다는 신고접수, 유관기관에 전파하고 특수화학구조대가 (메탄올 누출추정)희석작업중이다. 소방은 운전자 상대 현장 응급처치(경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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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차량의심 112신고받고 출동 사건처리 중 '횡성수설' 마약소지자 검거
8월 10일 오전 3시 49분경 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 맥주집 앞 노상에서 음주차량으로 의심된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사건처리 중 마약 소지 사실을 확인하고 검거했다. 음주차량(BMW)으로 의심된다는 112신고를 받고 연제서 토곡지구대 순찰차가 현장에 출동했다. 음주여부 확인과정에서 A씨(40대·남)비음주로 확인됐지만, 계속 횡설수설하는 등 수상한 행동을 보여, 출동한 경찰관들이 차량 등을 살피던중 차량내에서 주사기 39개, 전자저울, 휴대폰5대, 4g가량의 필로폰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검거했다. A씨는 검거전 자신의 차량에서 1회 필로폰을 투약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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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162km 지점 1톤 포터차량 우전도…건축폐기물 낙하
8월 9일 오후 4시 20분경 남해고속도로 순천방향 162km 1차로 지점(덕천IC와 대저분기점사이 제2낙동대교)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A씨(60대·남)운전의 1톤 포터차량이 2차로 주행중 좌측 뒷타이어 펑크로 중심을 잃고 중앙분리대를 충격후 1차로에 우전도됐다.이로 인해 건축물 폐기물 1톤 정도가 낙하됐다.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은 인명피해가 없었다.고속도로순찰차량 2대 도착, 1,2차로 통제했고 후방 2km정체가 빚어졌다. 오후 5시 15분경 건축물 폐기물 등 수거, 견인완료해 정상소통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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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부동산 분양권 전매형 신종 보이스피싱 사기조직 검거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총경 박준경)는 8회에 걸쳐 가계약금 1억5000만원을 편취한 부동산 분양권 전매형 신종 보이스피싱 조직인 A씨(30대·남) 등 11명을 검거, 그 중 A씨를 구속하고, B씨(30대·남)등 10명을 불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피의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거래의 활성화 추세를 이용해 부산지역 재개발 아파트 공급계약서(분양권) 등을 위조해 2021년 1월경부터 최근까지 전국을 무대로 “아파트 분양권 당첨자인데, 매도 의뢰하니 매수자를 소개해달라”며 부동산 중개업체에 전화를 걸어 마치 분양권 당첨자인 것처럼 행세하며 매수자를 소개받아 위조한 신분증과 분양 공급계약서를 피해자의 휴대전화로 전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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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마약류사범 10명 검거…4명 구속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필로폰, 대마, 양귀비 등 마약류 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마약류 사범 10명(향정 9명, 마약1명)을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 기간 중 마약수사 특별 전담반을 편성, 해상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마약류 유통 및 투약 뿐 아니라 양귀비, 대마 밀경작이 예상되는 해안가를 수색하는 등 일제단속을 벌여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2년 전 필로폰을 투약한 근해 자망어선(14톤) 선원 A씨의 자수로 판매책 B씨를 구속 송치한 후 판매책의 차명계좌, 통신수사, 잠복 등 끈질긴 추적 끝에 필로폰을 취급한 조직 폭력배 출신 C씨 등 9명을 추가로 검거, 그 중 4명 구속하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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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영도 하늘전망대 앞 인근 갯바위 고립 낚시객 2명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 8월 8일 오후 10시 8분경 부산 영도 하늘전망대 앞 인근 갯바위에 고립된 낚시객 2명을 구조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53·남)와 B씨(52·남)는 영도 하늘전망대 앞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중 물이 차오르는 것을 늦게 알고 대처를 하지 못해 고립되자 부산해경 상황실로 구조 요청했다.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민간자율구조선을 사고해역으로 급파, 고립자 2명을 구조했다.해경은 구조 당시 낚시객 2명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었으며, 중리항에 입항 후 본인의 의사에 따라 귀가조치 했다고 전했다.부산해경 관계자는 “위험한 갯바위 낚시 등은 자제를 바라며, 안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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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일광면 벤츠차량이 뷔페 업소로 돌진
8월 8일 오후 10시 39분경 부산 기장군 일광면에서 음주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30대·남)운전의 벤츠차량이 주취상태(면허취소수준, 혈중알코올농동 0.08%이상)로 일광역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중앙분리대를 충격 후 OO정식뷔페 업소로 돌진, 대형유리창이 파손됐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기장서)은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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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장, 관내 치안활동 중 음주운전자 10km 추격 검거
경남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는 지난 8월 5일 오후 3시 21분경 경찰서장이 대낮에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 검문검색을 하려하자 도주하는 차량을 10km추격․검거했다고 밝혔다.당시 정성학 경찰서장은, 지난 7월 27일자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웅상농협 명동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기 위해 양산경찰서에서 웅상읍 서창으로 가던 중이었다. 그런데 양산시 동면 법기리 소재 ‘법기터널’ 내에서 앞서가던 차량이 비틀거리며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 음주운전 의심차량으로 판단하고 2㎞ 가량을 추격하던 중, 월평교차로에서 적색신호 대기 중인 차량에 김재훈 경감(112관리팀)과 직접 다가가서 운전자의 음주여부를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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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표류 중이던 익수자 해상순찰 중 긴급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8월 8일 오전 5시 56분경 부산 광안대교 인근 해상에서 익수자 A씨(67.남)가 표류 중인 것을 해상 순찰 중 발견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경비함정(125정)이 관내 해상 순찰 중 동백섬갯바위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미끄러져 해상에 추락 후, 광안대교 인근 해상(추락지점부터 약 2.5km)까지 떠내려온 A씨를 발견, 즉시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저체온증 호소 외에는 건강상 이상 없었으며, 광안리 민락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에 인계되어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부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새벽에 인적이 드문 해안가나 갯바위에서는 부주의로 인한 추락, 익수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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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해상순찰 중 표류 중이던 윈드 서핑객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8월 7일 오후 3시 5분경 부산 사하구 고래섬(경도) 인근 해상에서 윈드서핑객 A씨(49·남)가 표류 중인 것을 해상 순찰 중 발견해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다대파출소 연안구조정이 관내 해상 순찰 중 갑자기 바람과 파도가 거세지면서 조종이 어려워지자 구조요청을 한 윈드서핑객 A씨를 발견 즉시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건강상 이상 없었으며, 본인 의사에 따라 귀가조치 했다.부산해경 관계자는“안전한 레저활동을 위해 출항 전 반드시 기상확인 및 레저기구 운전법 숙지 및 안전 수칙을 확인하길 바란다”며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해양경찰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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