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
부산식약청, 27일 부산역서 ‘불법 마약류 퇴치 합동 캠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주선태)은 6월 27일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밀집한 부산역(고속철도, 부산 동구)에서 9개 민·관 단체와 함께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지방검찰청, 부산지방경찰청, 부산본부세관, 남해지방해양청, 부산보호관찰소, B.B.서포터즈(Be Brave 서포터즈, 식약처가 위촉한 대학생 마약 예방활동 동아리) 등이 함께 한다.이번 캠페인은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켜 불법 마약 퇴치에 대한 대국민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마약류로 인해 다양한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1342 용기한걸음센터’를 홍보하기 위
-
진학사 캐치 "현대자동차, JTBC 등 주요 기업 신입·경력 채용한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2025년 주요 기업들이 신입, 경력 채용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채용을 진행 중인 기업은 현대자동차, JTBC, GS에너지, 호반호텔앤리조트, 롯데바이오로직스, 동국제약 등이다.현대자동차는 오는 6월 30일까지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크게 자동차 생산, R&D 기술인력, 배터리 기술인력으로 상세한 모집 직무는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JTBC는 7월 7일까지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직무는 예능PD, 아나운서, 편성, 경영 등이다. 공통 지원 자격은 4년제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2026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전형 절차 및 입사
-
울산소방본부, 민원 친절교육 및 직원 소통 워크숍 가져
울산소방본부는 6월 25일 오전 10시 울산보람컨벤션센터에서 민원 대응 능력 향상과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친절교육 및 소통 연수회(워크숍)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민원 응대 능력 향상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통해 더욱 친절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연수회(워크숍)는 119종합상황실 직원과 출동대원․민원업무담당자 등 총 55명이 참석했다.전문강사를 초빙해 ‘화난 민원인의 마음에 불끄기-소화기’라는 주제로 전화 민원 대응 기술(스킬) 교육이 이뤄졌다. 또 ‘신발 속 인문학-바른 자세의 힘’이라는 주제로 신체 균형과 자세교정에 대한 강의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몰입을 이끌어
-
경남경찰청장, 6·25전쟁 전사경찰관 추모행사 참석
경남경찰청장(치안감 김성희)은 6월 25일 경남 함안군 대산면 ‘함안 경찰승전기념관’에서 함안재향경우회 주관으로 열린 「6·25전쟁 전사경찰관 추모행사」에 참석,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경찰 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추모행사는 경남경찰청장,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장, 경남동부보훈지청장,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됐다. 경남경찰청장은 추도사를 통해 “국가가 존망이 기로에 섰을 때 누구보다 앞장서서 경찰정신을 구현한 선배 경찰관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국민의 안전을 책임진 경찰관으로서 주어진 소명을 충실히 완수하겠다”고 했다. 한편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
53사단 부사관단,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헌혈증 118장 기부
육군 제53보병사단 부사관단은 6월 25일 세계 헌혈자의 날(6. 14.)을 기념해 '찾아가는 생명나눔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뜻을 함께한 부사관들이 모은 헌혈증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번 기부에는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미래의 희망이자 꿈나무인 소아암 환우들이 빨리 완쾌해 건강한 몸과 해맑은 웃음으로 살아가길 바라는 부산관들의 마음이 담겼다.부산관들은 헌혈 후 각자 보관하고 있던 헌혈증을 십시일반 모아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부산 나음소아암센터)에 118장을 기부했다.이평호 사단 주임원사는 “호국보훈의 달이자 세계 헌혈자의 날이 있는 의미 있는 6월을 맞아 아픈
-
대학생 봉사단 잇단 선행 'BBQ,' 사회공헌 관심도 업계 1위…bhc·교촌치킨 순
최근 2개월간 국내 주요 치킨 브랜드 중 '사회공헌'에 가장 많은 관심을 쏟은 곳은 BBQ로 조사됐다. BHC와 교촌치킨이 뒤를 이었다.25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해 4~5월 치킨 브랜드별 '사회공헌' 관련 포스팅 수를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BBQ △BHC △교촌치킨 △굽네치킨 △자담치킨 △노랑통닭 △60계치킨 △네네치킨 △푸라닭치킨 등이다.조사 키워드는 '브랜드 이름' + '사회공헌, 봉사, 어르신, 청소년, 지역사회, 인재, 독거, 기부, 기탁, 전달, 나눔, 후
-
영풍문고, '그림책이 참 좋아 展' 개최
국내 대표 서점 브랜드 영풍문고(대표 김경환)가 25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영풍문고 동탄롯데점에서 '2025 그림책이 참 좋아 책읽는곰X 영풍문고'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출판사 ‘책읽는곰’의 신민재, 유설화, 윤정주, 김유진, 김영진, 최숙희 - 총 6명의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의 원화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각 작가의 작품은 아이들의 일상과 감정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담아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영풍문고는 이러한 그림책의 가치를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으며, 전시에서는 국내 그림책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주요 작품은 물론, 올해 새롭게 출간되는
-
李대통령, PK이어 취임 후 첫 호남 방문... 타운홀미팅 참석해 민생 현안 청취 통합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호남을 방문해 민생 현안을 청취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찾아 '광주시민·전남도민 타운홀 미팅' 행사를 열고 지역민 등 약 100여명을 초청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특히 일반 주민들의 민심을 청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 대선에서 80%이상의 압도적 지지를 보내준 만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발걸음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울산 데이터센터 출범식 참석 및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독려 지시 등으로 PK(부산·경남) 민심잡기에 나선바 있어 이번 호남행이 영·호남 통합에 대한 메시지라는 분석
-
국정위, 정부 정책제안 플랫폼 명칭 '모두의 광장'으로 확정
국정기획위원회가 가칭 '이재명 대통령에게 바란다'로 운영하던 국민 소통 플랫폼의 정식 명칭을 '모두의 광장'으로 확정했다. 국정기획위는 25일 "모든 국민과 정부가 수평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열린 공간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국민 누구나 모두의 광장을 통해 다음 달 23일까지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국정기획위는 다음 달부터 강원·경상·충청·호남 등 4개 권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일반 국민과 전문가·공무원이 참여하는 '모두의 토론회'도 개최한다.
-
뉴진스 측 '독자활동 금지' 재항고 안해... 법원 가처분 확정 불복
걸그룹 뉴진스 멤버들의 독자 활동을 금지한 법원의 가처분 결정이 확정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 5명은 전날까지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인용 결정을 유지한 항고심 재판부에 재항고장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재항고는 결정을 고지받은 날부터 일주일 이내에 제기해야 하기 때문에 뉴진스 측이 전날까지 재항고하지 않으면서 독자 활동 금지 가처분 결정은 이날 확정됐다.
-
경남경찰청-경남 마산로봇랜드, 스미싱 사기범죄 예방 홍보 나서
경남경찰청(청장 김성희)은 경남 지역의 대표 테마파크인 ‘경남 마산로봇랜드’와의 협업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스미싱’ 사기범죄 예방 홍보에 나섰다.-스미싱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 합성어 ➀ ‘무료쿠폰 제공’, ‘돌잔치 초대장’, ‘모바일 청첩장’ 등 문자메시지 내 인터넷 주소 클릭 → ➁ ‘악성코드’ 스마트폰에 설치 → ➂ ‘소액결제’ 피해 발생 또는 ‘개인·금융 정보’ 탈취 형태를 보인다.‘경남 마산로봇랜드’는 세계 최초 로봇을 주제로한 테마파크로 2019년 개장한 이래 전국 각지에서 경남을 방문할 때 꼭 찾는 관광 명소로 꼽히며 작년에 48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홍보는 테마파크
-
부산 동래소방서, 저소득층 화재피해 주민 생활안정자금 지원
부산 동래소방서(서장 정영덕)는 6월 24일 동래구 온천동의 저소득층 화재피해 주민의 조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수혜자는 지난 5월 31일 동래구 온천동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보금자리에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주민 서모(60대·여)씨다. 「부산광역시 저소득층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서모씨와 같은 취약계층 화재피해자에게 생활안정자금, 119안전하우스, 심리상담 등의 제도적 지원이 가능해졌다.정영덕 부산동래소방서장은 “피해주민에게 이번 생활안정자금 지원이 일상생활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는 소중한 첫 걸음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화재진압 뿐만 아니라
-
학비노조, 죽음의 학교 급식실 폐암 산재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급식법 개정 촉구
"우리는 더 이상 동료의 장례식에 가고 싶지 않다! 정부는 학교 급식실 죽음의 행렬을 멈춰라! 폐암 산재 175명! 사망자 13명! 정부는 죽음의 학교 급식실 문제 해결하라!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학교 급식 노동자의 건강권을 보장하라! 학교 급식실 폐암 산재 인정자와 유가족에 대한 국가책임을 강화하라! 저임금·고강도 학교 급식실의 인력 기준과 임금체계를 대폭 개선하라!"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6월 2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전쟁기념관)에서 ‘학교 급식 폐암 산재 노동자의 마지막 장례식’이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어 죽음의 학교 급식실 폐암산재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급식법 개정을 촉구했다.기지회견은 박정호 전국학교
-
부산경찰청, 2025년 APEC정상회의 대비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 전개
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6월 24일 오후 2시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역 일원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대비 관계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APEC 정상회의와 같은 대규모 국제행사를 겨냥한 복합·고도화된 테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서다. 부산경찰청이 주관하고 부산시, 국정원, 군·소방·코레일 등 총 15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했다.특히 국제적 분쟁과 국제사회 전반의 안보 불안전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목적 달성을 위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무장 테러범의 인질극, 방사능 의심물질 살포 등 복합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테러상황 전파, 긴급 출동 및 현장 통제, 위기협상 및 진압, 화생방
-
부산 항만소방서, 전기(수소)자동차 화재 대응 전문능력 향상 교육
부산항만소방서(서장 김헌우)는 23일 현대자동차 사상하이테크 교육장에서 항만소방서 소방2정대장, 각 안전센터 팀장, 구조대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전기(수소)차 화재대응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현대자동차 사상하이테크 이동규 그룹장 및 수석강사 박희수 등 2명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최근 전기(수소)차 등록 대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특수구조를 가진 차량에 대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시 대원들의 전문적인 대응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다.교육 내용은 ▲ 전기차의 구조적 특징 파악 ▲ 고전압 밧데리 시스템 이해 ▲ 감전 및 화재위험 요소 등 긴급 비상 대응 절차를 숙지하기 위
-
[기업사회활동] 현대엘리베이터, 비내섬에서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 전개
현대엘리베이터가 충주 비내섬의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에 나섰다.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 30여 명은 지난 12일 국가 내륙습지 보호지역인 비내섬 일대에 자발적으로 모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봉사활동이 평일 업무시간에 진행된 만큼 유급휴가로 보장해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했다.현대엘리베이터는 봉사활동에 앞서 철저한 사전 교육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자연환경 관련 교육을 통해 사전지식을 습득한 뒤 참새귀리와 환삼덩굴 등 생태계를 교란하는 생태교란 식물을 직접 제거했다. 또 올해 ‘환경의 날’ 공식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퇴치를 위해 쓰레기 수거 및 분리배출 등 환경정화
-
민주노동당 진주시위원회, "성비위 의혹 A시의원에 대해 윤리특위 회부하고 당적 박탈 검토해야"
경남 진주시의회 소속 A 시의원의 성비위 의혹을 둘러싸고 정치권의 자정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민주노동당 진주시지역위원회(위원장 김용국)는 6월 24일 입장문 발표를 통해 “이는 공직자의 기본 품위를 심각하게 훼손한 사안”이라며 진주시의회 윤리특위 회부와 민주당 경남도당 차원의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민주노동당 진주시위원회는 "약혼 사실을 숨긴 채 2년 이상 다른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지속한 것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최소한의 도덕적 기준조차 저버린 행위”이라고 비판했다.6월 23일자 뉴데일리 보도("예비신부 두고 수년간 부적절한 관계" … 진주시의원 성비위 의혹)에 따르면 A 의원은 예비신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