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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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노쇼 사기 피해 예방 홍보 관련 소상공인 간담회
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은 6월 26일 오후 3시 청 내에서 시청 및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숙박업협회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최근 기승을 부리는 '노쇼사기' 피해 예방·홍보 관련 현안 논의, 피해사례 공유, 홍보 협조 요청 및 대응 요령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또 노쇼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부산경찰청에서는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는 노쇼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 예방 홍보 포스터 배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 부산경찰 홈페이지·SNS에 홍보물 게시 등 피해 예방 홍보를 추진해 왔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노쇼사기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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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소방서, “공직자 3대 중점비위 예방” 특별 교육 운영
부산 기장소방서(서장 홍문식)는 6월 26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주요 비위를 예방하여 청렴하고 신뢰받는 소방조직 만들기 일환으로 「공직자 3대 중점비위 예방 특별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청렴하고 존중하는 공직문화 정착”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성비위, 갑‧을질 전문 외부강사(홍현정 영산대학교 사회복지과 겸임교수)를 초빙했다. 또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가상 음주체험 고글 실습도 병행했다.홍문식 기장소방서장은 ”양성평등, 인권존중 제1의 실천 과제로 동료 간 신뢰와 소통이 중요하다. 중점비위를 예방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소방을 실현하는데 기장소방서 전 직원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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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에버랜드, 큰고니 야생 방사 프로젝트 ‘결실’
국내 동물원에서 자연 부화된 큰고니가 올봄 약 2,300 km를 날아 여름 서식지이자 번식지인 러시아로 이동하는 첫 사례가 탄생했다.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은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큰고니 '여름'이 야생 무리와 함께 비행해 러시아 프리모르스키(연해주) 지역으로 이동하는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에버랜드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조류생태환경연구소와 함께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01-2호 ‘큰고니’ 야생 방사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2023년 6월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큰고니 ‘여름’은 같은 해 10월 부산 을숙도 대체서식지로 이송되어 야생 큰고니 무리들과 어울리며 먹이활동, 비행 능력,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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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경찰서, 우정순찰대원 감사장 수여
부산금정경찰서(서장 신경범)는 6월 26일 금정경찰-금정우체국 오픈 채널 개설 1주년을 기념해 신고 우수직원 2명(우정순찰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우정순찰대 업무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7월 개설한 오픈 채널은, 범죄예방 관련 주요사항 공유와 집배 활동을 하면서 발견한 범죄 신고·인기척 없는 소외 가구 정보·범죄예방시설물 등의 파손·오작동 통보 등의 실시간 소통방으로 활용되고 있다.이번 감사장 수여를 계기로 앞으로도 우정순찰대와 금정경찰서의 협력 활동을 강화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금정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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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입주절벽 대비해야”…지금 노려야할 수도권 유망지역은?
내년에 입주하는 새 아파트가 올해 대비 20% 감소해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20%대 감소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특히 서울 및 1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공급 부족이 본격화할 것으로, 실거주 및 투자 수요 모두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6년 전국에서 아파트 총 21만2216가구(공공·민간 아파트 기준, 임대 포함)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28만3961가구 대비 25.27%가 줄어드는 수준이다.특히 올해 입주 물량이 지난해(36만4845가구)보다 22.17% 감소한 데 이어 2년 연속 20% 이상 감소율을 기록했다. 입주 물량이 2년 연속 20% 이상 감소율을 보인 것은 1990년 관련 통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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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중심’은 옛말…부산 도심권으로 번지는 하이엔드 열기
해안가를 중심으로 형성돼 온 부산 하이엔드 부동산 지형에 대대적인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하이엔드 주상복합부터 시민공원 재정비 촉진지구에 이르기까지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고, 도심권에 거주하면서도 수준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려는 수요층이 늘면서 부산 내륙 도심을 중심으로 한 하이엔드 공급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분위기다.부산 도심을 대표하는 지역은 서면권역과 부산시민공원 일대다. 부산의 중심축에 위치해 있으며, 1·2호선 환승역 등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 백화점·대형병원·관공서·금융권 중심오피스 밀집 등 탄탄한 생활·업무 인프라를 기반으로 높은 주거 수요를 유지해왔다. 특히 서면 상권의 활력과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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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국 3만5000가구 분양…올 들어 ‘최고치’
하반기 첫 시작인 7월 분양 물량은 올 들어 최고 수치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선 이후 정책 방향이 다소 불확실했던 상반기와 달리, 분양 일정이 본격화되고 있다. 입지와 상품성이 뛰어난 브랜드 단지들이 수도권과 지방 주요 거점에 집중되면서, 무주택 실수요자에게는 더없이 중요한 내 집 마련의 시기로 평가된다.또 경기에서는 교통이 좋고 생활 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어 실거주 만족도가 높은 고양, 광주, 김포 등 지역에 브랜드 단지가 몰려 있는 만큼 실수요자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 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분양 물량은 전국 43곳 3만5856가구로 올 들어 가장 큰 수치다. 일반분양분은 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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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대표 ‘브랜드 타운’ 인기 지속
부동산 시장에서 동일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된 ‘브랜드 타운’이 지역 내 주거 선호도와 시세를 이끄는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다. 브랜드 타운은 하나의 브랜드 아파트가 일정 지역에 연속적으로 공급되며 형성되는 주거지를 뜻한다.실제 브랜드 타운은 해당 지역 내 부촌, 랜드마크 주거지라는 이미지를 형성하며, 일대 주거 수준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해왔다. 과거로 올라가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현대아파트 타운’이 대표적이며,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더샵 타운’, 평택 동삭동의 ‘자이 타운’, 청주 가경동의 ‘아이파크 타운’ 등이 지역 가치 상승을 이끈 사례로 꼽힌다.◆ 지역 시세 주도·분양 흥행…브랜드 타운 프리미엄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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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무거동 일대 신(新)주거타운 형성…수천여 세대 브랜드 타운
울산 남구 무거동 일대 수천여 세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는 소식에 일대가 들썩이고 있다. 울산의 강남으로 통하는 옥동과 신정동 일대 공동주택을 공급할 부지가 부족해지고 노후단지가 늘어남에 따라 신축 브랜드 대단지 공급에 대한 갈증이 높아진 가운데 차로 10여분이면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입지를 갖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는 분석이다.울산 무거동 일대 브랜드 타운은 크게 4개 구역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가장 먼저 개발에 나선 삼호재건축(문수비스타동원, 663세대)은 지난해 입주를 마쳤고, 이어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사택 부지, 무거삼호지구 등에서 공급이 이어질 예정이며 현재 무거옥동지구도 개발이 추진 중이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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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새마을금고재단, 시·청각 장애 어린이·청소년에 2억원 상당 보조기구 지원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 이하 새마을금고 재단)은 시각·청각 장애 어린이·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억원 상당의 보조기구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새마을금고 재단의 지원사업은 올해 10주년 맞이 사회공헌활동 개편을 통해 신규 공익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기존 보조기구 지원과 달리 지원이 열악한 시각·청각 장애 어린이·청소년 집중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성장에 따라 필요한 보조기구를 적기에 교체하거나 새롭게 마련하지 못하는 장애 어린이·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이들의 학습과 일상생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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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지난해 지방 분양시장 ‘주도’…올해도 청약 훈풍 기대
충북 청주시는 지난해 지방 분양시장에서 뜨거운 청약 열기를 보이며 두각을 나타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가 속출하면서 올해 역시 청약시장에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청주에서 분양된 단지는 총 6곳으로, 이 중 4개 단지가 수십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은 지난해 충청권에서 분양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77.01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47.39대 1, ‘청주테크노폴리스 하트리움 더 메트로’는 42.26대 1로 뒤를 이었다.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 2차’도 26.82대 1이라는 호성적을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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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아들 결혼식 '테러모의 글' 50대 남성 검찰 송치
이재명 대통령의 아들 동호 씨의 결혼식을 앞두고 테러 모의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한 50대 남성 A씨가 검찰로 넘겨졌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동호 씨의 결혼식을 앞둔 지난 9일 한 SNS '일거에 척결'이라는 카테고리에 결혼식 장소로 알려진 곳의 지도 사진과 함께 예식 일시를 거론하며 "진입 차량 번호를 딸 수 있겠다"는 글을 올린 혐의(공중협박)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며 실제 실행 의사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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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외국인 자율방범대 등과 제로플러스 민·경 합동순찰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선섭)는 6월 25일 대산 가술시장 일대에서 외국인 자율방범대 등 지역주민과 함께 「제로플러스(범죄는 제로, 협력은 플러스)」를 슬로건으로 민·경(民·警) 합동순찰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은 관내 등록 외국인 인구 증가에 따라 지역 주민과 협력적인 공동체 치안 활동을 전개하여 외국인 관련 범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특히 대산지역은 공동체 지역관서로 운영되어 야간 치안공백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우려와 불안감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대산·외국인 자율방범대와 기동순찰대 등 24명이 참여해 사전에 분석된 관내 범죄취약지역 및 여성안심귀갓길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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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27일 부산역서 ‘불법 마약류 퇴치 합동 캠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주선태)은 6월 27일 관광객 등 유동인구가 밀집한 부산역(고속철도, 부산 동구)에서 9개 민·관 단체와 함께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부산지방검찰청, 부산지방경찰청, 부산본부세관, 남해지방해양청, 부산보호관찰소, B.B.서포터즈(Be Brave 서포터즈, 식약처가 위촉한 대학생 마약 예방활동 동아리) 등이 함께 한다.이번 캠페인은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켜 불법 마약 퇴치에 대한 대국민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마약류로 인해 다양한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1342 용기한걸음센터’를 홍보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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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캐치 "현대자동차, JTBC 등 주요 기업 신입·경력 채용한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2025년 주요 기업들이 신입, 경력 채용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채용을 진행 중인 기업은 현대자동차, JTBC, GS에너지, 호반호텔앤리조트, 롯데바이오로직스, 동국제약 등이다.현대자동차는 오는 6월 30일까지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직무는 크게 자동차 생산, R&D 기술인력, 배터리 기술인력으로 상세한 모집 직무는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JTBC는 7월 7일까지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직무는 예능PD, 아나운서, 편성, 경영 등이다. 공통 지원 자격은 4년제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2026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 전형 절차 및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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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민원 친절교육 및 직원 소통 워크숍 가져
울산소방본부는 6월 25일 오전 10시 울산보람컨벤션센터에서 민원 대응 능력 향상과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친절교육 및 소통 연수회(워크숍)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민원 응대 능력 향상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통해 더욱 친절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연수회(워크숍)는 119종합상황실 직원과 출동대원․민원업무담당자 등 총 55명이 참석했다.전문강사를 초빙해 ‘화난 민원인의 마음에 불끄기-소화기’라는 주제로 전화 민원 대응 기술(스킬) 교육이 이뤄졌다. 또 ‘신발 속 인문학-바른 자세의 힘’이라는 주제로 신체 균형과 자세교정에 대한 강의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몰입을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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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장, 6·25전쟁 전사경찰관 추모행사 참석
경남경찰청장(치안감 김성희)은 6월 25일 경남 함안군 대산면 ‘함안 경찰승전기념관’에서 함안재향경우회 주관으로 열린 「6·25전쟁 전사경찰관 추모행사」에 참석,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경찰 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추모행사는 경남경찰청장,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장, 경남동부보훈지청장,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됐다. 경남경찰청장은 추도사를 통해 “국가가 존망이 기로에 섰을 때 누구보다 앞장서서 경찰정신을 구현한 선배 경찰관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국민의 안전을 책임진 경찰관으로서 주어진 소명을 충실히 완수하겠다”고 했다. 한편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24일 양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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