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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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광진구 주민·어린이들과 봉사활동 진행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릴레이 여덟 번째 봉사활동으로 4월을 맞아 광진구를 방문해 새날지역아동센터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HDC현대산업개발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 임직원과 광진구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청소년 등 20여명은 지난 4일 서울시 광진구에 있는 새날지역아동센터에서 원예 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전국 곳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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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이탈리아 명문대학들과 교육·연구 협력체계 구축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해 이탈리아 명문대학들과 손을 맞잡았다. 중앙대는 7일 박상규 총장이 이탈리아를 방문해 이탈리아 최고 명문대학으로 손꼽히는 로마 사피엔자 대학교(Sapienza University of Rome, 이하 로마 사피엔자 대학), 토리노 대학교(University of Turin, 이하 토리노 대학)와 공동연구, 교원 및 학생교류 등을 포괄하는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박상규 총장은 지난 3일 로마 사피엔자 대학을 방문해 중앙대의 첨단예술, 인문학 콘텐츠, 의학 및 생물학 분야 교육과 연구역량의 우수성을 설명하며, 양교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합의했다. 로마 사피엔자 대학은 중앙대의 인공지능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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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변호사회, 부산적십자사에 산불피해 지원 성금 1000만 원 전달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김용민)는 4월 7일 오전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를 통해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뜻을모아 마련됐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를 통해 긴급구호물품지원, 생계비 지원 등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인도적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부산지방변호사회는 1948년 창립 이래, 정의와 인권을 수호하고 법의 지배를 실현하기 위한 공익적 사명을 바탕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단순한 법률전문가 집단을 넘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역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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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업무협약 체결
대구경찰청(청장 이승협)은 4월 7일 오후 2시 30분 청 내 7층 회의실에서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 지역아동센터 대구지원단(단장 이상열)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하여 대구경찰청은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지원하고, iM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어린이 안전우산 3,000개를 제작, 대구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지난 5년간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2,600여건으로 연평균 500여건 이상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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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 산불발생…1시 5분만에 주불진화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월 7일 오후 2시 7분 전라남도 무안군 해제면 광산리 726-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5분만에 주불 진화 완료 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3대, 진화차량 14대, 진화인력 84명을 신속 투입해 오후 3시 12분경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산불 원인을 논두렁 소각 비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전라남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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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 "디지털대성, 올해 최대 실적 전망...목표주가 9,800원"
흥국증권은 7일 디지털대성에 대해 의대관 인수 효과가 본격화되며 올해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 9,8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디지털대성의 현 주가는 7,290원(4월 4일 기준)으로, 목표 주가 대비 상승 여력은 34.4%다.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해 8월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율 50%로 연결 편입된 호법강남대성기숙학원(의대관)의 올해 온기 반영 효과로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대성은 2025년 매출액 2,625억원, 영업이익 381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강남대성기숙학원(의대관)은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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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에듀캠프, 서울대 김동일 교수팀과 느린학습자 ‘인지워크북’ 교재 라인업 확장
대교에듀캠프의 아동 심리상담 전문기관 ‘드림멘토’는 서울대학교 김동일 교수(특수교육연구소장) 연구팀과 함께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인)를 위한 맞춤형 교재 ‘인지워크북’의 라인업 확장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이번 교재 라인업 확장은 교육 현장에서 제기돼 온 학령기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맞춤 학습 지원의 필요성과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드림멘토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학습부진, ADHD,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연령별·수준별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인지워크북은 기존 3권으로 구성된 ‘마이페이스 인지워크북’의 난이도를 세분화하고, 느린학습자들이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문해력과 사회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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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산불발생...「산불 2단계」발령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월 7일 낮 12시 5분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산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1대, 진화장비 37대, 진화대원 397명을 긴급 투입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이번 산불의 원인은 예초기 화재에 의한 비화로 추정되며, 산불영향구역은 47ha, 총 화선은 4.9km로 1.9km 진화가 완료 되었고, 진화율은 40% 이다.※기상: 북동풍, 평균풍속 4.6m/s, 최대풍속 8m/s, 기온 23.9℃, 습도 10% ※산불 2단계 적용기준 : 예상피해 50~100ha 미만, 평균풍속 7~11m/s 미만, 예상진화시간 10~48시간 미만인명피해는 부상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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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발 ‘전광훈 목사 수사’ 법리 다각적 검토 예고... "내란선동 외 모든 가능성 열고 진행"
경찰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게 고발된 죄명인 내란선동 외에 다른 혐의 적용을 다각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7일 브리핑에서 "전 목사의 어느 한 죄에 대해서만 보지 않는다"며 "법리를 검토해서 구성요건에 따라 죄명을 검토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현재 서부지법 난동 사태 등과 관련해 내란선전·선동 외에도 소요, 특수건조물침입, 특수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11차례 고발당한 상태인데 경찰은 모든 가능성 열고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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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심우정 상설특검안' 발의 예고... "검찰총장도 내란 가담" 주장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가 7일 심우정 검찰총장의 내란 가담 의혹 관련 상설특별검사 수사 요구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황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내란 수사 방해를 지휘하고 나아가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탈옥에 적극 협조한 심 총장에 대해 수사가 지지부진한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 원내대표는 "심 총장은 서울중앙지법의 윤석열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해 즉시항고를 할 수 있었음에도 석방 지휘를 하라는 지시를 내려 내란수괴 윤석열의 도주에 적극 협조했다"며 "명백히 특혜를 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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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퇴임 앞둔 ‘문형배·이미선’ 재판관 신변보호 당분간 유지키로
경찰이 오는 18일 퇴임하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에 대한 신변 보호를 당분간 이어갈 방침이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재판관 퇴임 이후에도) 필요한 신변 보호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문 대행과 이 재판관의 의사도 확인해야 한다고 경찰은 밝혔다. 한편 헌재 일대 24시간 경찰 경비 체제도 당분간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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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보호관찰소,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임상심리 전공 멘토단 발대식 가져
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소장 김준성)는 지난 4일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임상 심리 전공 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각 13명의 멘토-멘티 결연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에따라 임상 심리 전공 대학원생과 1:1 매칭으로 멘토- 멘티 관계를 형성, 오는 12월까지 저연령 소년 대상자의 진로 설계 및 사춘기적 문제해결 등을 위해 개별상황에 맞는 전문적·체계적 솔루션을 지원키로 했다.앞서 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와 부천보호관찰소는 2023. 2.경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예방을 위해 ‘가정-사회-학교’등 다각적 측면에서 접근하며 관학 협력 관계를 구축했고, 지난해 10명의 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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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헌정회장, 정치권 ‘개헌·대선’ 동시 추진 움직임 환영 입장 표명
전직 국회의원 모임 대한민국헌정회의 정대철 회장이 7일 차기 대선과 함께 개헌투표를 추진하는 정치권 움직임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정 회장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이번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실시하자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제안에 적극 찬성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하기 위해서는 개헌안을 확정해야 하는 시한이 매우 촉박한 실정"이라며 "정치권은 국회의장이 제기한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구성에 적극 동참하고 개헌안을 조기 합의·제안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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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기피 중단’ 이재명 '대북송금 사건' 재판 4개월만에 재개... 23일 공판
법관 기피신청으로 중단됐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북송금 뇌물사건'이 4개월 만에 재개될 예정이다. 수원지법 형사11부(송병훈 부장판사)는 이 대표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사건 공판준비기일을 오는 23일 오전 11시 30분으로 지정했다고 7일 전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13일 이 대표가 당시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에 대한 법관기피 신청을 하면서 중단된 재판 절차가 약 4개월 만에 다시 진행된다. 이재명 대표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외국환거래법 위반, 남북 교류 협력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지난해 6월 12일 불구속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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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산불발생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4월 7일 낮 12시 6분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산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산림 당국은 진화헬기 4대, 진화차량 19대, 진화인력 63명을 긴급 투입해 산불 진화 중이며, 산불현장에는 풍향 북동, 풍속 3.9m/s의 바람이 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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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미신고 불법 선박해체' 조선 업체 적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지난 5일 부산 사하구 다대포항 인근에서 사전에 신고하지 않은 채 불법 선박해체 작업을 진행한 A조선업체를 해양관리법위반 혐의로 적발해 업체 대표를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업체는 지난 2일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기 플랫폼(가로약 50m × 높이 약 20m)을 구매한 뒤 지난 3일 오전 8시부터 선박해체 신고없이 작업인원 2명을 고용해 용접절단기를 사용, 선박해체 작업을 진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경은 다대파출소 순찰차가 육상순찰 중 해상풍력 플랫폼에서 용접작업으로 불꽃이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불법 선박해체 작업을 확인해 A업체 대표를 검거했다.현행 해양환경관리법은 선박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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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데이트비용 문제로 말다툼하다 잔혹 폭행 30대 징역 3년
부산지법 제7형사단독 심학식 부장판사는 2025년 4월 2일 피해자와 데이트 비용 문제로 말다툼하다 이별 통보를 받자 화가나 잔혹하게 피해자를 폭행해 상해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30대)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피고인은 2024. 10.경 피해자 B가 직원으로 근무하는 병원에 환자로 방문해 피해자에게 호감을 느끼고 연락처를 물어 연락을 하게 된 사이이다.피고인은 2024. 11. 11. 오후 9시 35분경 부산 부산진구 C 건물 앞 노상에서, 피해자와 함께 길을 걸으며 대화를 하던 중 데이트 비용 문제로 인해 서로 말다툼을 하게 되었고, 피해자가 피고인에게 “더 이상 대화가 안 될 것 같다. 그만하자”라고 말하며 이별을 통보했다.이에 피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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