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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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APEC 인천회의 성공 개최 위한 자원봉사자 최종 선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및 관계 장관회의’가 열리는 송도컨벤시아 일원에서 성공적인 행사를 함께 만들어 갈 시민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APEC 회의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를 시작으로 ▲디지털 장관회의, ▲식량안보 장관회의, ▲여성경제 장관회의, ▲반부패 고위급대화 등 주요 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기간 총 200여 개의 관련 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APEC 회원국 장관급 인사와 각국 대표단 등 약 4,000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는 이번 국제행사를 시민들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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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어린이보호구역 ‘노란 신호등’ 대폭 확대
인천시는 올해 12월까지 62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총 26억 원을 투입, 경보등 3개소와 바닥형 보행신호등 59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적색잔여시간표시기 83개소 교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의 ‘시민 체감형 지속 가능한 교통정책’의 일환으로 단순한 신호등 추가를 넘어 현장 맞춤형 위험 분석과 선제적 대응에 기반한 실효성 높은 교통안전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설치 대상은 만수북초, 계양초, 부곡초, 청학초 등 보행량이 많고 사고 위험도가 높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지점을 우선해 시인성이 뛰어난 신호기 설치를 집중 추진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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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되는데, 7월 21일부터 신청받는 1차 소비쿠폰은 일반국민 15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정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이 (강화·옹진 주민은 5만원씩 추가 지급) 지급된다.신청은 과밀 방지를 위해 7월 21일 월요일부터 25일 금요일까지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제로 신청받고 7월 26일(오프라인은 7월 28일)부터는 출생년도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신용·체크카드로 소비쿠폰을 지급받고자 하는 경우 신용·체크카드 홈페이지·앱으로 24시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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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강선우 지명 유지는 “지도부 의견 수용” 판단... 이진숙 ‘낙마’는 “여론 벽”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21일 이재명 대통령이 이진숙 교육부·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가운데 이 후보자만 지명 철회한 배경과 관련해 의견을 피력했다. 우 수석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이)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며 "결정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친 것은 여당 지도부의 의견이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두 명이 다 안 된다는 여론도 꽤 높았고, 임명을 강행해야 한다는 의견도 막판에는 상당히 많이 올라왔다"며 "여러 가지 의견을 제가 가감 없이 전달했고 최종적으로 인사권자는 이렇게 결정하셨는데, 왜 이런 결정을 내렸는가에 대한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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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지역 사고 다발에 따른 산재예방 안전조치 준수 기획 감독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지청장 민광제)은 7월 2 ~ 9월 5일까지 올해 중대재해 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부산 강서구 소재 제조업체 150여개소(최근 4년 이내 60일 이상 요양 산업재해 다수발생 사업장)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분야 집중 기획감독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북부지청 관내 사고사망자수는 모두 8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0%(4명 → 8명) 증가했고, 이중 강서구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사고 사망자수는 5명으로 전체 62.5%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최근 5년간 부산북부 관내 사고사망자수의 약 68%(38명 중 26명)가 강서구 소재 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어 사망사고 감축을 위하여 강서구에 집중 감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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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부터 민생쿠폰 1차 신청 접수... 1인당 최대 45만원 지원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대규모 경기 부양책으로 꼽히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21일부터 시작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약 8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국민 1인당 기본 15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원이 지급되고 서울·인천·경기를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주민에게는 3만원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는 5만원이 추가된다. 신청 다음 날 소비쿠폰이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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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작
이재명 정부의 첫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21일부터 시작된다.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신청 기간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로 약 8주간 운영된다. 신청 첫 주인 21∼25일에는 시스템 과부하와 주민센터 혼잡 방지를 위해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운영한다. 요일제에 따라 출생 연도 끝자리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주말에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소비쿠폰은 국민 1인당 15만원을 지급하되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에게는 1인당 30만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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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굴착기 안전작업 가이드’ 발간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는 18일, 굴착기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작업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책자 ‘굴착기 안전작업 가이드’(이하 가이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는 굴착기 작업 중 발생하는 주요 사고의 유형,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작업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가이드는 수도권본부가 올해 건설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발간하는 세 번째 책자다. 2월에 ‘건설 안전 신호수’, 5월에는 ‘비계 안전 길잡이’가 각각 제작됐다. 관리원이 현장 안전관리 강화와 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인 가이드는 관리원 누리집과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을 통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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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중앙부처 법령해석·특별행정심판 재결례 완전 개방을 위한 사업 착수회 개최
법제처(처장 조원철)는 18일, 국가중점데이터로 선정된 중앙부처 법령해석 및 특별행정심판 재결례를 확대 개방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24일 국무회의에서 일종의 법령 기능을 하는 법원의 판결·결정, 각 국가기관의 결정선례 등을 국민들에게 전부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함에 따른 후속 조치다. 보고회에는 법제처, 교육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국민권익위원회 등 부처 담당자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공공데이터 개방 사업자(프람트테크놀로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국민과 기업의 편의를 높이는 데이터 개방 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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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교육협력 협약 체결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18일(금)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 위탁교육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을 비롯해 김민호 의원(국민의힘·양주2), 임채호 의회사무처장이 참석했고, 한국열린사이버대에서는 장일홍 총장, 기노일 부총장, 최현일 교학처장, 박일탁 입학처장이 참석했다.도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체 위탁교육을 통한 자기계발 및 인재양성 ▲도의회 소속 의원·직원에 대한 학사과정 장학금 지원 등의 다양한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장일홍 총장은 “경기도의회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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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마철 피해 예방 인지도’ 소득 따라 최대 25.5%p 격차
경기도민의 절반은 장마철 피해를 어떻게 예방하고 대처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소득 수준에 따라 정보 접근 격차도 커, 저소득층인지도는 고소득층보다 25.5%포인트 낮았다.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장마철 피해 예방 및 대처 방법에 관한 의견을 온라인으로 조사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5%포인트다.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응답자의 50.2%만이 장마철 피해에 대한 예방 및 대처 방법을 ‘안다’고 답했으며, 소득 하위 20%의 인지율은 40.3%에 불과했다. 반면 상위 20%는 65.8%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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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 매칭데이’ 열고 사회적경제기업과 베이비부머 고용 연계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베이비부머 간 실질적인 고용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일자리 매칭데이’를 15일 의정부와 17일 수원에서 각각 개최했다.‘사회적경제기업 일자리 매칭데이’는 40~64세 구직자와 사회적경제기업이 직접 만나 이력서 접수와 1:1 면접을 진행하는 현장 중심의 채용 행사다. 양일간 총 36개 기업과 21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실질적 고용 연계를 위한 면접이 이어졌다. ‘채용이 목표인 행사’라는 취지에 공감한 참여 기업들은 적극적인 채용 의지를 보였다.참여 기업은 대부분 사회적 목적과 공익성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돌봄·교육·제조·환경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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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이비부머 농촌 한 달 살아보기 체험 참여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오는 8월 13일까지 농촌 한 달 체험에 참여할 베이비부머 세대(1974~1955년생)를 모집한다.체험 운영 마을(단체)은 ▲파주 칠중성마을 ▲가평 아홉마지기마을(도시농업관리사회) ▲양평 산수유꽃마을 ▲연천 나룻배마을 ▲양평 소리산마을 ▲여주 밀머리마을 ▲연천 푸르내마을 등 총 7곳이다. 숙박과 교육프로그램 비용은 무료 지원된다.농촌 이주 전 희망 지역에서 머물며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희망하는 도시 거주자(주소지가 ‘동’으로 되어 있는 자)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고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개인 또는 최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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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네 번째 ASF 발생에 총력 대응
경기도는 7월 17일 파주시 파평면 소재 양돈농가에서 올해 네 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이 확진됨에 따라 긴급 초동방역과 확산 차단에 도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ASF 발생 직후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현장을 긴급 방문해 통제초소 및 방역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 부지사는 “ASF는 단 한 건의 방심이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 며, “이동제한, 살처분, 소독 등 초기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농장과 주변 지역의 방역망을 빈틈없이 가동하라”고 현장에 지시했다.이번 발생은 2019년 9월 국내 첫 ASF 발생지였던 파주시에서 다시 발생한 사례로, 국내 53번째, 경기도에서는 24번째 발생이다. 올해는 3월 양주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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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비상구 방화문 색상 적용’ 안전제안 정책오디션 대상 선정
비상구 방화문을 눈에 잘 띄는 발광 소재로 도색하자는 제안이 경기도가 개최한 ‘안전제안 정책오디션’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경기도는 17일 도청 다산홀에서 ‘안전제안 정책오디션(안전, 더 하다!)’ 최종 심사를 열고 도민이 직접 제안한 안전 아이디어 가운데 우수 제안 5건을 최종 선정했다.경기도는 도민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과 안전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이를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다.이날 최종 심사에는 김병연 경기도 기회전략담당관을 비롯해 전문평가단과 도민들로 구성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대상은 ‘비상구 방화문 색상 적용’ 제안으로, 화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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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친환경농가’ 농작물복구비 더 받는다···전국 최초
경기도가 친환경 농가 지원을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친환경 농가재해복구비 가운데 농작물복구비 40%를 추가 지원한다.친환경 농가에 호우나 폭설 같은 농업재해가 발생할 경우, 농가들은 친환경 인증 유지를 위해 오염 물질을 추가로 제거해야 한다. 일반 농가보다 많은 복구비용이 필요하지만 복구지원금은 똑같아 친환경 농가의 어려움이 컸다.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는 지난해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친환경 인증 농가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경우 재해복구에 필요한 비용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이를 근거로 경기도는 1차 추경에서 친환경농가 재해복구비 예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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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긴장 늦추지 말고 도민 생명 재산 잃는 일 없도록 총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장 중심, 신속한 판단, 과감한 실행의 경기도 대응원칙을 재차 강조했다.김 지사는 18일 경기도청 재난안전1회의실에서 열린 <호우 대처 도-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잃는 일이 없도록 총력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계속되는 호우와 폭우속에서 연일 비상근무중인 시군 공무원을 격려한 김 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있어 한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총력 다해서 재난대응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지난 23년, 24년 다행히 인명피해 사고가 없었는데 안타깝게도 그제 옹벽 붕괴로 인명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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