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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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군민축구단 30일 K4리그 첫 홈경기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정관스포츠힐링파크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의 2025년 K4리그 홈 개막전이 열린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경기는 기장군민축구단 창단 이후 기장군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K4리그 홈경기로 연천FC를 상대로 펼쳐진다. 군민들의 뜨거운 응원속에서 기장군민축구단의 화려한 비상을 향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또한 ▲시축행사 ▲하프타임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과 군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시축자로는 ▲구단주 정종복 기장군수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박종철 부산시의회 의원 ▲이승우 부산시의회 의원 ▲송명룡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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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글로벌 정책연구 훈련팀 선발 오디션’ 개최
경기도가 27일 광교청사 4층 율곡홀에서 ‘2025년 글로벌 정책연구 훈련팀 선발 오디션’을 개최하고 15개 팀 60명을 최종 선발했다. ‘글로벌 정책연구 훈련’은 해외 선진사례를 연구하고 이를 경기도정에 접목하기 위한 벤치마킹 프로그램이다. 도는 최근 행정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국제 정책 흐름을 반영한 연구를 통해 도정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연구과제는 민선 8기 경기도 핵심 의제를 포함한 지정과제 6건과 실·국별 현안에 대한 자율과제 9건 등 총 15건이다. 주요 연구과제로는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추진 선진사례 연구 ▲노동시간 단축 선진사례 연구 ▲AI 기반 스마트 교통안전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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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국 경제규모 2위 장쑤성과 ‘공동협의체’ 설립
경기도와 중국 경제규모 2위 장쑤성(江蘇省)이 경제․농업기술․보건의료․기후환경 등을 아우르는 실무협의체인 ‘공동협의체’를 설립하고 연례회의를 개최해 정례적인 만남을 갖기로 27일 합의했다. 앞서 지난해 6월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를 방문한 신창싱(信长星) 장쑤성 당서기를 만나 경기도와 장쑤성 간의 우호관계를 자매결연으로 격상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가 신창싱 당서기에게 양 지역 협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실무그룹 설치를 제안한 바 있다.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은 이날 오후 중국 장쑤성 외사판공실 회의실에서 쑨이(孫軼) 장쑤성 외사판공실 주임과 만나 ‘대한민국 경기도와 중화인민공화국 장쑤성 간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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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장애학생 취업동아리(I-CUBE) 방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용인시 소재 강남대학교 장애학생 취업동아리(I-CUBE)를 찾아 장애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고민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애학생취업동아리(I-CUBE)는 강남대학교에 재학중인 장애학생 6명으로 구성된 취업동아리로 장애학생에게 희망직업분야 준비 방법 및 진로계획 설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의 만남은 김 지사가 2년 전 취업동아리 소속 학생과 한 약속을 지킨 것이어서 더 특별했다. 김동연 지사는 장애학생들을 만나 1시간 여 동안 장애학생들이 현실에서 느끼는 진로고민, 취업준비 이야기를 경청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 지사는 “우리나라가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양적인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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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형산불 피해지역에 재해구호기금 30억원 추가 지원
경기도는 최근 발생한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대형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난 26일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5억 원을 우선 지원한 데 이어, 피해 상황이 연일 심각해짐에 따라 이날 30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재해구호기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피해지역의 필요 물품을 긴급히 파악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28일에는 경북 영덕군에 11톤 트럭 2대 분량의 응급구호세트 500세트를 지원하고, 29일에는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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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청렴 옴부즈만' 운영협의회 개최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27일, 2025년도 1분기 청렴 옴부즈만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전력거래소의 청렴 옴부즈만은 주요 청렴정책에 대한 자문, 제도개선 권고, 청렴정책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의회에는 외부 청렴 전문가인 청렴 옴부즈만과 내부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전년도 청렴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올해 청렴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청렴 옴부즈만은 국민의 관점에서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함으로써 전력거래소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문화를 구현하고,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심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개선 의견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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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5급 선발승진제 도입 논의 본격화... 관련 법령 개정 추진
정부가 5급 선발승진제 도입과 관련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인사혁신처는 28일 열린 '1차 공무원 역량 강화 포럼'에서 5급 선발승진제 도입의 필요성과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5급 선발승진제는 현재 각 부처 단위의 승진 제도로는 6급을 발탁해 관리자급으로 조기에 승진시키기 어려운 점을 보완하는 취지로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인사처는 제도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법령 개정을 연내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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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강동구 싱크홀 원인 규명' 사고조사위 구성 재발책 마련
정부가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땅 꺼짐) 사고의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국토교통부는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가 이달 31일 오전 사고 현장 인근에서 착수 회의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사조위 운영 기간은 올해 5월 30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설계도서 등 관련 서류를 검토하고 관계자 청문을 해 사고원인을 분석한 뒤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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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광역시의용소방대연합회,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업무협약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3월 28일 오전 11시 10분 시청 의전실에서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유성재·여성회장 이현주)와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하고 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이 협약은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이다.부산광역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90개 대 5292명으로 구성되며, 시민안전을 위한 재난 예방과 구조·구급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의용소방대원들은 자신이 속한 소방서 관할 지역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활동하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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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과 법원은 이갑준 사하구청장의 부정선거 개입을 엄벌하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27일자 성명에서 "지난 26일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에서 이갑준 사하구청장의 불법선거 공판이 열렸다"며 "1심 공판과 이어질 판결에서 검찰과 법원이 상식에 부합하는 법 집행과 판결을 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사하구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모아서 이갑준 사하구청장의 부정선거 개입을 엄히 처분해 달라"고 촉구했다.부산시당에 따르면 2024년 2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이갑준 사하구청장이 구청의 재정 지원을 받는 모 단체의 고위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고향 후배이니 신경 써서 챙겨달라”는 말과 함께 국민의힘 이성권 사하갑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를 부탁했다. 한 번에 그친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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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올해‘기장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나눔사업’본격 추진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묘연)와 함께 ‘2025년 기장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나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기장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나눔사업’은 기장군이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모금액을 재원으로 진행하는 나눔사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1개 사업을 진행해 416명을 지원했다.올해에는 모금액 8,838만 원으로 기장군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모두 22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441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지역사회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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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디지털전략실장으로 근무했던 김창호 교수가 강사로 나섰으며, 시현정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이 이 자리에 참석해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인천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총 2,4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1,900여 명 증가한 5만 5천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와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라 연간 6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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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직자 재산 공개 및 관리 강화로 시민 신뢰 제고
인천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3월 27일자 시보를 통해 인천시 군·구 의원 121명과 공직유관단체장 8명 등 총 129명의 재산 내역과 변동 사항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산등록 및 변동 사항 공개에 따르면, 공직자들의 평균 재산은 7.9억 원으로, 재산이 증가한 사람은 84명(65.1%), 재산 감소자는 45명(34.9%)이다. 평균 재산 감소액은 6,000만 원으로, 이는 지난해 신고(평균 8.5억 원) 대비 7% 감소한 수치이다. 또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관할하는 시장, 군수·구청장 및 1급 이상 공직자 55명의 재산은 관보를 통해 공개됐으며, 이들의 평균 재산은 13억 8,100만 원으로, 지난 신고보다 1억 6,7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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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한부모가족 시행계획 수립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한부모 및 조손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녀 양육 지원을 위해‘인천광역시 한부모가족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 한부모지원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한부모 및 조손가족의 생활안정 지원 ▲비양육 부모 책무성 강화 ▲자립역량 강화 ▲지원기반 구축 등 4대 과제를 중심으로, 7개 부서에서 10개 단위과제와 45개 세부사업을 총 1조 1,593억 원의 예산(국·시비 등)을 투입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한부모가족의 아동양육비 지원 금액은 자녀 1인당 월 21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인상하고, 중·고등학생에게 연 9만 3천 원씩 지원되던 학용품비는 초등학생까지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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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울산-경북-경남 산불 피해지역에 2억원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울산, 경북, 경남 등 대형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재해구호기금 2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지정 기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돕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인천시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해구호기금을 전달함으로써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산불 화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인력 131명과 차량 16대를 지원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인천시는 국가적 재난 발생 시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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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도 국비 7조 원 시대 목표···국비 확보 전력
인천시가 3년 연속으로 국비 6조 원 이상을 확보한 데 이어,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2026년도 국비 7조 원 시대’ 달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7일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제2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2025년 정부 추경 건의 예정 사업과 2026년 신규 발굴 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2025년 정부 추경 대비 주요 논의 사업은 총 13건, 576억 원 규모로, ▲북 소음 방송 피해 지원(44억 원)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17억 원) ▲블록체인 글로벌 진출 혁신거점 조성(20억 원) ▲광역버스 대광위 준공영제 편입(98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인천시는 정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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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급식 업무 지원 ‘외부운반위탁 급식운영 길라잡이’ 제작·보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위탁 급식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급식 품질을 향상하고자 ‘외부운반위탁 급식운영 길라잡이’를 제작해 배포한다. 학교 급식은 직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급식실 현대화, 기숙사 운영학교 조․석식 제공 등 학교 급식이 여건상 불가피한 경우 외부운반위탁 급식으로 운영한다.이러한 이유로 외부운반위탁 급식을 운영하는 학교는 경기도 내 매년 평균 80교 이상으로 체계적인 지침이 없어 식재료 품질관리기준 및 위생․안전 관리 등에서 혼선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도교육청에서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운영 지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이번 길라잡이를 제작했다.주요 내용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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