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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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공직 첫걸음 함께 걷는 신규공무원 ‘멘토단’ 역량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신규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신규공무원 멘토단’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지난 3월 진행한 1․2기 연수 후속으로 마련했으며, 교육지원청 선발 ‘멘토단’을 대상으로 18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25일은 남부청사에서 각각 실시한다.도교육청은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겸비한 신뢰할 수 있는 ‘멘토단’ 구성을 위해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멘토’를 모집․선발했으며, 신규공무원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 처음 입문자의 업무와 정서 적응을 지원하고, 공직자로서 역할 수행 역량을 높이고자 한다.연수 과정은 ▲클래식으로 배우는 리더십 ▲‘멘토’ 역할과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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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 중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질문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질문이 있는 수업 확산과 수업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2025 중등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질문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19일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중등교사 2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학생의 삶과 연계된 교과별 질문 수업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수업의 질적 성장과 미래역량 강화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도내 ‘질문하는 학교’ 14개 선도학교의 질문 중심 수업 모델을 확산하고, 교육 현장 간 협력의 의미를 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는 학생의 자기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교실 수업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질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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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학생들과 함께 조피볼락 치어 방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수산자원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영신, 이하 지원청)과 인천 지역 학생들이 함께 직접 기른 조피볼락 치어를 중구 삼목항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이 지난 1월 20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해양교육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천남중학교와 창영초등학교 학생들이 약 2개월간 기른 길이 6㎝ 내외의 조피볼락 치어 약 2천 마리를 삼목항에 방류한 것이다. 방류 행사에는 연구소, 중구청, 지원청 관계자, 교사 및 학생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최초로 학교 내에서 어류를 직접 키우고 방류하는 생태 체험형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는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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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택 매매가격 하락폭 다소 커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6월 주택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하락폭이 다소 커졌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해 발표한 ‘2025년 6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6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7%에서 –0.08%로 나타나 하락폭이 다소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36%→-0.32%), 계양구(-0.10%→-0.07%), 동구(-0.09%→-0.02%), 서구(-0.08%→-0.02%) 등은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중구(0.01%→-0.24%)와 미추홀구(0.07%→-0.12%)는 상승에서 하락으로 전환됐다. 반면, 남동구(-0.05%→0.00%)는 보합세로 부평구(0.02%→0.03%)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세가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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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 국제음악 콩쿠르’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마카오국제음악가협회, 국제문화교류협회, 서울국제문화예술교육센터와 협력하여 오는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2025 인천 국제음악 콩쿠르」를 개최하고 국내외 관광객 600명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3년 10월 중국 광저우와 정저우에서 개최한 인천관광 로드쇼의 후속 성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천대학교를 비롯한 인천글로벌캠퍼스 등에서 동시 개최된다. 대회 참가자 및 국내외 관광객 약 600여 명은 콩쿠르가 끝난 뒤 인천 개항장 일대를 중심으로 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인천의 풍부한 역사·문화적 관광 매력을 경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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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준비 본격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18일 인천시청에서 범시민추진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하며 기념행사 준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보고회는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의 추진 계획과 상황을 공유하고 범시민추진협의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추진 방향과 주요 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올해 기념행사는 기념식과 재연행사, 거리퍼레이드 및 거리축제, 국제평화안보포럼인천, 팔미도 항해 체험, 유엔 참전국(22개국) 유학생 유엔아이(UNI) 평화캠프, 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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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정복 시장 주재 집중호우 대비 점검회의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7월 18일 인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정복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시민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시 관련 국장과 10개 군·구 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가능성에 대비해 시 전반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사전 대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산사태 위험지역, 지하차도, 급경사지, 하천변 등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인명 피해 방지 대책을 다시 확인했다. 또한, 취약지 현장 점검 진행 상황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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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 신임 수석 대변인에 이재용 금정구 지역위원장 선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17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이재용 금정구 지역위원장을 시당 신임 수석 대변인에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이재용 신임 수석대변인은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부회장, 부산시당 사무국장협의회 회장,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하며 당의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재용 신임 수석대변인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해양수산부 이전을 비롯한 부산의 주요현안에 대해 부산시민과 당원들의 목소리를 잘 담아내고, 당의 입장을 성실히 전달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이재성 부산시당 위원장은 “이재용 수석 대변인이 당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지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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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서울·인천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상향 발령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18일 오전 10시부로 강우 전망과 지금까지의 선행강우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울, 인천’ 지역의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추가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순이다. 대전, 세종, 충북, 충남은 ‘심각’, 부산, 대구, 광주, 울산, 경기, 강원, 전북, 전남, 경북, 경남은 ‘경계’, 제주는 ‘주의’ 단계 유지.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렸던 호우에 이어 서울, 인천지역에도 18~19일까지 30~100mm(많은 곳 150mm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됐다.이용권 산림재난통제관은 “최근 지속된 강우로 지반이 크게 약해진 상태에서 추가 강수가 예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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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DMZ서 유타주 관광청·델타항공과 관광 교류 강화 간담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7일 파주 DMZ(비무장지대) 일원에서 미국 유타주 관광청, 델타항공과 함께 관광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 및 현장투어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9월 스펜서 콕스 미국 유타주지사의 경기도 방문 시 체결한 ‘경기도-유타주 자매결연 제1차 실행계획서(1983년 9월 이후 자매결연 관계인 양 지역의 협력 강화)’에 따른 것으로 관광 분야 실무협력을 구체화하고, 경기도-유타주-델타항공 간 관광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간담회에는 ▲경기도 관광산업과 ▲국제협력정책과 ▲경기관광공사 ▲유타주 관광청 ▲델타항공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양 지역의 관광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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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부 대개발 2040’ 의견수렴 간담회 개최
경기도가 18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2040’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한다.경기도는 새정부 국정과제 핵심정책으로 경기북부 대개발이 부각되었고 지난 1월 「경기도 권역별 대개발 구상 지원 조례」 가 시행됨에 따라 그동안 5개 분과 TF에서 발굴한 165개 아젠다를 구체적인 과제와 사업으로 구성하고 있다.이날 간담회는 ‘경기북부 대개발 2040’ 수립에 필요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는 공청회 성격의 자리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개최되며 류호국 연천군 부군수와 경기북부 10개 시군 실․국장, 최봉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을 비롯한 대한토목학회, 대한지리학회, 대한건설협회, 경기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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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그릴마스터 대회’ 참가자 모집
경기도가 전문 그릴마스터 양성과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025 그릴마스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그릴마스터 대회’는 G마크 우수 축산물을 활용해 최고의 불맛을 선보일 전문가를 선발하는 경연 행사다. 최근 주목받는 푸드 큐레이터, 푸드 스타일리스트 등과 더불어 고기를 굽는 일 역시 전문 직업으로 육성하려는 취지로 202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올해는 한우 부문 8명, 한돈 부문 4명 등 총 12명의 본선 진출자가 경쟁을 펼친다. 위생, 굽기 정도, 능숙도, 모양, 차별화, 창의성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해 부문별 최우수 그릴마스터를 선정한다.8월 8일 용인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여하려면 7월 24일까지 대회 공식 누리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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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는 18일부터 로컬푸드 직매장 30% 할인쿠폰 행사
경기도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수원로컬푸드직매장 등 도내 25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경기도산 농산물 구매 시 30%를 할인해주는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이번 할인쿠폰 지원사업은 농식품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기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경기도산 채소, 과일, 계란 등을 구매할 경우, 1인당 하루 최대 3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금액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이번 할인쿠폰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축산물 할인지원 참여업체와 구분하여 경기도 내 25개 로컬푸드 직매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므로, 방문 전 해당 매장이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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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9월 미국 텍사스주에 전기전자·반도체 통상환경조사단 파견
경기도가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2025 미국 텍사스주 전기전자·반도체 통상환경조사단’을 파견하기로 하고 참가기업 모집에 나섰다. 모집 기업은 전기전자·반도체 분야 총 10개사다.이번 조사단 파견은 자동차·자동차부품 등에 이어 미국 트럼프 정부가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도체 품목 관세에 따른 기업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미국은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철강·알루미늄은 50%, 자동차·자동차부품에 대해서는 25%의 고율의 품목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반도체, 의약품 등에 대한 품목 관세도 검토하고 있다. 반도체는 자동차에 이어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 2위 품목이자 경기도의 대미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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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온·오프라인 신청 때 출생연도 요일제 확인하세요”
21일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시작을 앞두고, 경기도가 첫 주(21~25일) 요일제 접수 및 스미싱(문자 결제 사기) 피해 방지 등 도민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당부했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정부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 상위 10% 15만 원, 일반 국민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가족 40만 원, 기초수급자 50만 원(인구감소지역인 가평, 연천은 5만 원 추가)을 1~2차에 걸쳐 지급하는 내용이다.지급은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되며,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첫 주(7월 21~25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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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포천·양평·연천’ 음식관광 명소로 육성한다
경기도가 김포, 포천, 양평, 연천을 음식과 식재료를 주제로 체험·스토리텔링 등을 융합 관광도시로 육성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의 ‘2025년 경기북부 음식관광 활성화 공모사업’ 대상지로 4개 시군을 선정하고, 이르면 올가을부터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유치 이벤트 등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음식관광은 단순히 지역의 맛집 방문뿐만 아니라 체험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오감만족’의 관광을 의미한다. 도는 잠재적인 관광자원을 많이 가졌지만 체류 관광객 수가 남부보다 저조한 북부를 주로 고려했으며, 지난 3~4월 시군 수요조사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시군을 선정했다. 김포와 양평은 경기남부이지만 경기북부 시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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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호우 대비 옹벽 긴급 전수점검 실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6일 오산시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동일·유사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긴급 전수 점검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도는 이번 사고와 유사한 형식의 도로 성토부 보강토옹벽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긴급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에서는 ▲옹벽의 배부름, 균열, 침하 등 이상 여부 ▲상부 침하, 포트홀, 포장 균열 등 결함 발생 여부 ▲안전신문고 민원 접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도는 신속한 점검을 위해 오늘부터 매일 실적을 확인하고 있으며, 전체 점검 규모는 각 시군에서 취합 중이다.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보수·보강 등 긴급 조치를 통해 추가 피해를 예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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