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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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아이스팩 재사용... 환경보호‧일자리‧소상공인 ‘1석3조’
강남구가 지난 8월 아이스팩 재사용사업을 추진하면서 최근 새롭게 출범한 강남지역자활센터 자원순환형사업단과 함께 일자리까지 창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강남구는 지난달 19일 관내 22개 동주민센터에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를 완료했으며, 앞서 7월에 선발돼 교육을 마친 14명의 자활사업 참여자가 아이스팩을 수거하고 있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세척-소독-건조 등의 과정을 거쳐 매달 관내 전통시장과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구는 향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상생모델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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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방산업체 ㈜풍산 이전 결사반대 부산시청 앞 20번째 1인 시위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방산업체 ㈜풍산의 기장군 일광면 일원 이전을 결사반대하며, 9월 6일 오후 2시 53분 부산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지난 8월 18일부터 매일 1인 시위에 나서 이번이 20번째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풍산의 기장군 이전 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1인 시위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오규석 기장군수는 “기장군 일광면 일원의 방산업체 ㈜풍산의 계획부지 지역은 불과 2km 내 인구 2만 5천여명의 일광신도시가 조성되어 있고, 달음산 근린공원, 일광해수욕장, 현대차 드림볼파크 등이 인접해 있다. 주변의 많은 관광자원과 주거지를 볼 때 향후 기장군 도시발전을 위해서는 친환경적인 주거, 관광 용지로 개발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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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수입식품 신고 시 변경사항 안내 자료집 제작·배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부산식약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수입식품 등 영업자에게 수입신고와 관련한 최근 법령 개정 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9월 7일 ‘수입식품 등 영업자 대상 설명회’ 자료집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수입신고 단계에서 영업자가 알아야 할 사항 ▲표시기준, 기준‧규격 등 개정사항 ▲표시기준 등 위반 사례 등이다.부산식약청은 이번 자료집 배포가 수입식품 등 영업자의 수입 신고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수입식품 등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영업자와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 자료집은 부산식약청 관내 주요 수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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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5일 방산업체 ㈜풍산 이전 결사반대 부산시청 앞 19번째 1인 시위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방산업체 ㈜풍산의 기장군 일광면 일원 이전을 결사반대하며, 일요일인 5일 오전 10시 40분 부산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지난 8월 18일부터 매일 1인 시위에 나서 이번이 19번째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풍산의 기장군 이전 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1인 시위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방산업체 ㈜풍산은 2019년부터 센텀2지구 조성에 따른 이전 대체부지를 부산시, 국방부 등과 협의하고, 지난 7월말 부산시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이 과정에서 ㈜풍산과 부산시는 기장군과 전혀 사전협의 과정이나 의견 수렴 절차가 없었다. 기장군과 17만6천 기장군민을 무시하는 이러한 일방적인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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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4일 방산업체 ㈜풍산 이전 결사반대 부산시청 앞 18번째 1인 시위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방산업체 ㈜풍산의 기장군 일광면 일원 이전을 결사반대하며, 토요일인 4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지난 8월 18일부터 매일 1인 시위에 나서 이번이 18번째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풍산의 기장군 이전 계획이 철회될 때까지 1인 시위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오규석 기장군수는 “방산업체 ㈜풍산이 이전하려고 하는 지역은 전체의 99.7%가 보전녹지지역으로 달음산 근린공원과 일광생태하천, 일광해수욕장 등이 인접하여 자연경관이 수려한 기장군의 심폐 기능을 담당하는 곳이다. 또한 인근에는 8만여 명이 거주하는 정관신도시와 2만5천여 명이 거주하는 일광신도시 등 기장군의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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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G밸리사랑상품권 하반기 추가 발행
금천구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은 금천구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모바일 지역화폐다. 가맹점 9천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체크페이, 머니트리, 비플제로페이 등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발행되는 상품권은 개인 1인당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구는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의 지역 내 인지도와 인기가 높아져 상반기 발행액이 전액 소진된 만큼 하반기 추가 발행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 편익 증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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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개최
서울시는 시민 1350명이 참석하는 '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화상회의 스튜디오 '서울-온'에서 4일부터 내달 10일 사이 총 6회 진행된다. 참가자는 지역·성별·연령을 기준으로 비례 할당하고 전화 면접을 거쳐 선정했다. 일반시민 1천명은 4개 권역으로 나눠 토론하고 교사 100명과 청년 250명은 내달 10일 토론회를 벌인다. 청년 토론회는 한국인 75명과 외국인 175명이 참석해 세계적 시각으로의 확장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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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정관읍 좌광천 일원 태풍 복구현장 점검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창조경제국장, 산림공원과장, 도시기반조성과장 등과 함께 9월 2일 오후 2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재해가 발생한 정관읍 좌광천 일원을 방문해 복구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당부했다.지난 8월 23일 발생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정관읍 지역은 시간당 최고 96.5㎜의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로 인해 병산저수지에서 임랑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좌광천(14km)이 범람해 714m의 제방보호시설과 3,000㎡의 야생화가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또한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 안전휀스 등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기장군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난 8월 24일부터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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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방산업체 ㈜풍산 이전 결사반대 부산시청 앞 17번째 1인 시위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방산업체 ㈜풍산의 기장군 일광면 일원 이전을 결사반대하며, 9월 3일 오전 11시 35분 부산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지난 8월 18일부터 매일 1인 시위에 나서 이번이 17번째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방산업체 ㈜풍산이 이전하려고 하는 기장군 일광면 일원은 전체의 99.7%가 보전녹지지역이자, 인근에는 달음산근린공원, 일광생태하천, 일광해수욕장, 현대차 드림볼파크 등 관광자원과 2만5천여 명이 거주하는 일광신도시가 위치해 있다”며 “방산업체 ㈜풍산이 이전하려고 하는 기장군 일광면 일원은 부지로서 부적합하며, 자연환경 훼손과 환경오염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러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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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10월3일까지 연장... 영업 밤 10시까지·인원 최대 6명
당초 전망대로 현재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약 한달 연장된 10월3일까지 이어진다. 대신 음식점 등의 영업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1시간 다시 길어지고 모임인원 제한 역시 백신 접종완료자를 중심으로 완화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달 6일부터 4주간 적용할 방역대책을 소개했다. 우선 김 총리는 수도권 등은 "4단계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대신 "민생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방역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자 한다"며 "식당·카페는 영업시간을 밤 9시에서 10시로 환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식당·카페에서의 모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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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문재인 정부 권고 수용률 94.7% 기록... 출범 후 최고치
국민권익위원회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지난해 말까지 285개 기관에 대한 시정권고·의견표명 1천924건 중 1천822건이 수용돼 94.7%의 수용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정부 때의 84.7%보다 10%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2008년 권익위 출범 이후 정부별 최고 수치라고 전했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권익위가 2017년 5월부터 총 9천750건의 민원을 해결해 국민 19만6천400여명의 권익을 구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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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주민생활 불편사항 개선단’ 출범
강남구가 100명의 주민이 직접 불편사항을 발견하고 개선을 요청하는 ‘주민생활 작은 불편사항 개선단’을 9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강남구민의 눈높이로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중 ‘일경험프로그램’ 지원자 80명 포함 100명으로 구성된 ‘불편사항 개선단’은 오전‧오후‧야간조로 편성돼 하루 4시간씩 주요간선도로, 공원 등 생활 밀접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구는 개선단이 발견한 ▲도시미관 저해시설 ▲시설물 파손 및 고장 ▲행정과 주민 간의 간극을 좁힐 수 있는 방안 등 불편 및 개선사항을 SNS 대화방을 통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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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고령친화도시’ 조성 계획 마련
금천구는 최근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노년의 삶이 기대되는 도시, 금천’ 실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는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력 있고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로 세계보건기구(WHO)가 만든 국제네트워크다. 최종보고회에서는 WHO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금천구 특성에 맞는 4대 정책목표(△자유롭게 이동하는 안전한 금천, △서로 돌보는 건강한 금천, △참여와 기여로 성장하는 금천, △어르신과 전 세대가 함께하는 금천)와 60개의 실행과제가 제시됐으며, 구는 제시된 안을 토대로 분야별 세부 실행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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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자영업자에 경영안정자금 20만원 추가 지급
강남구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매출 5억 미만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자금 20만원을 추석 전에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7월 말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 플러스 지원’을 진행해 연매출 5억원 미만 소상공인 3만여명의 신청을 받아 7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미 70만원을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에 지급받은 계좌로 20만원이 지급된다. 9월에 70만원을 지급받을 예정인 소상공인은 20만원을 더해 90만원을 일시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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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시민참여예산 48억여원 확보
서울 강서구는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으로 48억2600만원을 내년도 예산으로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이다. 시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선정되기까지 전 과정을 주민 손으로 결정하는 제도다. 지난달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를 통해 2022년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제안사업은 3개 분야 100건으로 ▲광역제안형 27건(33억 2천 8백만 원) ▲구단위계획형 사업 7건(11억 원) ▲동단위계획형 사업 66건(3억 9천 8백만 원) 등이다. 광역제안형 사업은 서울시 전체 또는 여러 자치구에 걸쳐 추진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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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남북협력기금 1.9% 증액... 1조원대 유지
남북관계가 경색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내년 남북협력기금을 올해보다 1.9% 증액했다. 통일부는 2022년도 예산안에 남북협력기금을 올해(1조2천456억원)보다 1.9% 늘어난 1조2천694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사업비는 1조2천670억원, 기금 운영비는 23억5천만원이다. 이로써 남북협력기금 사업비는 2019년부터 4년째 1조원대를 유지하게 됐다. 분야별로는 민생협력 등 인도적 협력을 위한 예산이 6천522억원(51.5%)으로 가장 비중이 높았고, 남북경제협력 5천893억원(46.5%), 남북 사회문화교류 사업 221억원(1.7%) 순이었다. 내년 통일부 일반회계 예산은 올해 2천294억원 대비 10억원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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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총파업 철회’ 보건노조 간담회 개최... 인력 처우 개선 추진 약속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총파업을 철회한 보건의료노조와 열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송 대표는 공공의료 확충 및 처우 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송 대표는 "방역 별 위기 상황에 맞는 적정 인력 기준을 마련하고, 충분한 의료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역 의사 제도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환자를 돌보는 보건 의료인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생명 안전 수당 관련 등의 사안도 추진하겠다"며 "책임 의료기관 지정을 늘려 공공의료 역시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또 "(노정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돼 너무나 기쁘게 생각한다"며 "교육 전담 간호사제도 전면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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