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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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통통희망나래단 공개 모집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월 24일(목)부터 3월 4일(금)까지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돌봄을 전하는 ‘통통희망나래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통희망나래단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돌보는 지역복지리더를 말한다. 모집인원은 총 22명으로 동별로 △가산동 2명 △독산1동 3명 △독산2동 2명 △독산3동 4명 △시흥1동 4명 △시흥2동 2명 △시흥3동 1명 △시흥4동 3명 △시흥5동 1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2.2.24.) 현재 △주민등록상 응시 희망 동 거주자 △금천구에 만 3년 이상 연속 거주자 △지역 사정에 밝고 자원봉사 및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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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서울 강서구는 24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로 정보통신기술이 빠르게 발달하면서, 무수히 많은 데이터들이 실시간으로 생성되고 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구정에 빅데이터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을 통해 공공 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활용,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결하고 구정 발전에 기여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발굴한다는 취지다. 공모는 빅데이터 관련 자유주제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개방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강서구의 생활불편 해결 및 공공 이익‧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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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사업보고서 등 제출지연에 대한 제재 면제
법무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한국공인회계사회는 2월 23일 공동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업보고서 등 제출지연에 대한 행정 제재 면제하고 제출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행정제재를 면제받는 상장회사에 대해 관리종목지정 등 조치를 연장기한까지 유예할 예정이다.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상법상 재무제표 등의 본점 비치 지연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면제하고, 상법 시행령에 따라 주주에 대한 사업보고서 등의 제공의무를 이행하는 방법을 안내했다.코로나19에 따른 결산‧외부감사 지연으로 사업보고서 등을 기한 내 제출하지 못할 우려가 있는 회사‧감사인은 3월 7일터 3월 14일까지 금융감독원(이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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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민·관 공동 ESG복지경영 비전 선포식 가져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22일 ‘민관 공동 ESG 복지경영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공공기관의 효율적 운영을 넘어 환경(Environmental, ), 사회(Social ), 지배구조(Governance)를 포괄하는 경영 패러다임 변화 수용 선언으로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복지경영 의지를 다지고 실천하기 위함이다. 금정구와 △남광종합사회복지관, △금정종합사회복지관, △금정노인복지관, △금정장애인복지관, △금정시니어클럽, △금정자활센터의 6개 민간 기관은 ‘금정구 복지현장 ESG 실천연대’로 연합하고, ‘보통의 하루, 일(E)상에서 실(S)천하는 금(G)정!’이라는 비전으로 선포식을 진행했다.상기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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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대선 재외투표 개시... 유권자 22만여명 6일간 진행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해외 거주 유권자들의 투표인 재외투표가 23일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시작되는 재외투표는 오는 28일까지 엿새간 진행된다. 투표는 전 세계 115개국 177개 재외공관, 219개 투표소에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선관위가 집계한 해외선거인명부 확정 선거인 수는 22만6천162명이다. 다만 우크라이나대사관은 전쟁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현지 사정에 따라 재외선거사무 중지를 결정한 상태다. 선관위는 재외선거인에게 여권·주민등록증 등 사진·이름·생년월일 등이 있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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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대선후보 책자형 선거공보 발송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대선 후보가 제출한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22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대선 공보는 16면 이내의 책자형 공보와 양면 1장인 전단형 공보로 구성된다. 먼저 발송된 책자형 선거공보에는 재산·병역·납세·전과·학력 등 후보자 정보 공개 자료가 실려 있다. 선관위는 대선 후보의 전단형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을 27일까지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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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제7차 기후변화대응사업 국제 세미나 개최
기획재정부와 녹색기술센터는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7차 기후변화대응사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녹색기후기금(GCF)·세계은행(WB) 등 국제기구 관계자와 온두라스·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 정부 관계자, 국내 협력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온두라스의 마이크로 그리드(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장치) 유지·관리 시스템 도입, 캄보디아의 전기자전거 기반 구축 등 사업 발굴 사례를 공유하고 기후재원 활용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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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골목길 1만4천곳 거리뷰 제공
서울시는 서울 전역의 골목길 1만4천699곳(총연장 674.1km)의 거리뷰 5만3천715건을 구축해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23일부터 종로구 등 강북권역 10개 자치구의 골목길 거리뷰를 제공하고 나머지 강남권역 14개 자치구의 골목길 거리뷰는 6월 중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민간 포털에서도 제공하지 않았던 소규모 골목길에 대한 거리뷰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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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자체 중소기업·대학 기숙사로 전세임대사업 확대
국토교통부가 지방자치단체의 기업 유치를 지원하고 부족한 대학 기숙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전세임대사업에 지자체, 대학의 추가 지원을 결합한 '특화형 전세임대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토부는 2005년부터 임차인의 신용과 무관하게 보증금의 95%까지 저리로 지원하는 전세임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다른 공공임대사업보다 지원이 빠르고 본인이 원하는 주택에 거주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입주자 만족도가 높지만, 지자체 참여 없이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위주로 진행돼 운영·관리가 어려웠다. 이에 정부는 재원·인센티브 부족으로 기업 유치에 애를 먹고 있는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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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사업’ 추진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정신응급환자에 대해 즉각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전국 자치구 최초로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해 또는 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응급환자에 대해 24시간 진료와 입원이 가능하도록 ‘정신과적 응급대응체계’를 구축, 정신질환자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취지다. 정신과적 응급입원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야간이나 휴일에 입원 가능한 정신 의료기관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환자와 그 가족은 물론 현장에서 대응하는 경찰관과 응급대원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서울 강서경찰서, 소방서, 민간 의료기관과의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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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세훈 핵심 공약사업 '안심소득' 7월 첫 지급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인 안심소득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안심소득을 '오세훈표 미래복지모델'로 명명하면서 "7월 11일 첫 지급을 시작으로 5년간의 정책실험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오 시장은 "지난 20여 년간 정부와 서울시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우리 사회의 그늘이 좀처럼 줄지 않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전환과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세계 인류 복지사의 대전환을 준비해야 할 골든타임"이라고 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시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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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재택·백신 통합 행정안내센터 운영
서울 용산구가 오는 23일부터 재택·백신 행정안내센터(상담센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상황별 주민 문의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응대하기 위해서다. 2월 9일부터 확진자 일반관리군에 대한 모니터링이 제외되면서 보건소로 각종 문의가 폭주하면서 전화연결이 쉽지 않고 코로나19 검사결과, 자가격리, 재택치료, 응급 환자관리, 예방접종 상담 등 분야별 부서가 상이하다 보니 빠른 정보제공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구는 용산아트홀에 상담센터를 설치하고 근무인력 20명을 배치해 휴일 없이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한다. 상담 분야는 재택치료 관련 행정상담, PCR 검사결과,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백신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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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출범 후 첫 인사 단행... 사건분석관실·공소부 등 축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지난해 1월 출범 이후 첫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수처는 다가오는 사건사무규칙 시행과 직제 개정 계획을 일부 반영해 평검사 19명 중 12명에 대해 인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처장의 입건 권한을 삭제하는 규칙 개정에 따라 사건조사분석관실 검사 2명 중 권도형 검사를 수사2부로 배치했다. 남아 있는 예상균 검사는 규칙 개정 이후 재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공소부는 처장이 결정한 사건에 한해서만 기소 여부를 판단하게 되면서 검사 1명이 줄어 최석규 공소부장 외 검사 1명만 남게 됐다. 공소부의 윤준식·최문정 검사는 수사2부로, 수사3부의 최진홍 검사는 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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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병적증명서 스마트폰 앱 서비스 개시
병무청은 21일 스마트폰 앱으로 제공되는 개인 맞춤형 병무민원 서비스인 'e-병무지갑'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e-병무지갑은 병역 이행에 필요한 병적 증명서와 각종 통지서 등 전자문서 28종과 전역증, 사회복무요원증 등 모바일 신분증을 스마트폰 앱으로 발급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군입대와 제대에 따른 휴·복학 처리를 위한 통지서 발급과 제출을 온라인으로 대체함으로써 대학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도 해소됐다. 사회복무요원, 예비군 등을 상대로 한 다양한 병역이행 편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병무청은 은행이나 통신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장병내일준비적금과 알뜰폰 가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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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간병비 지원
서울시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종합건강검진과 간병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북한이탈주민 지원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종합계획을 내놓은 것은 2013년 이후 9년 만이다. 이번 종합계획은 ▲ 생활밀착 정착 서비스 확대 ▲ 교육격차 해소 및 건강한 가정 형성 지원 ▲ 일자리 확대 ▲ 사회통합 프로그램 운영 ▲ 협력체계 강화 등 5대 분야 2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올해 사업비로는 전년 대비 15억원 늘어난 34억원(국·시비)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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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115개국 대선 재외투표 23일 개시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위해 해외 거주 유권자들의 투표인 재외투표가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외투표를 23~28일 전 세계 115개국 177개 재외공관, 219개 투표소에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선관위가 집계한 해외선거인명부 확정 선거인 수는 22만6천162명이다. 다만 우크라이나대사관은 전쟁 위험이 고조되고 있는 현지 사정에 따라 재외선거사무 중지를 결정한 상태다. 선관위는 재외선거인에게 여권·주민등록증 등 사진·이름·생년월일 등이 있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재외투표 신고·신청 후 재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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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투명성 제고 '청년자율예산' 사업 관리 강화
서울시가 청년자율예산 사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자율예산은 시장의 고유 권한인 예산편성권을 청년들에게 일부 이양하는 제도를 말한다. 청년참여기구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가 청년 정책 제안을 통해 관련 부서에서 청년들과 협의를 거쳐 예산을 편성한다. 서울시는 청년자율예산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자치구 예산심의회를 신설하고 표준운영지침을 마련해 자치구 청년자율예산 사업 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사업 결과에 따른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주고 사업 제안자가 사업을 수주받는 것과 같은 부조리한 계약 체결을 막기 위해 이해충돌 방지 조항도 신설한다. 예산 편성 과정 등에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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