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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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올해 국가직 5·7급 민간경력자 218명 선발
인사혁신처는 '2022년도 국가공무원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오는 22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인원은 5급 68명, 7급 150명으로,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예보연구, 기후변화 감시, 보건의료 정책, 원자력 안전 정책, 농업용 로봇 연구 등이 주요 선발 직무다.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은 다양한 현장경험을 가진 민간전문가를 선발해 공직 개방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2011년 5급을 처음 선발했고 2015년부터는 7급까지 확대했다. 원서는 오는 6월 2∼7일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공직적격성평가(PSAT)는 7월 23일로 예정돼있다. 이후 9월 서류전형, 11월 면접시험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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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연말까지 어린이집·병원 등 화재안전성능 보강 참여 독려
국토교통부는 21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성능 보강 지원사업이 올해 종료된다며 해당 건축물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2017년과 2018년에 충북 제천 복합건축물 화재, 경남 밀양세종병원 화재 등 화재안전 기준 강화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서 잇따라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하자 기존 건축물에 대해 화재안전성능을 보강하도록 건축물관리법을 개정했다. 새 법은 2022년까지 화재안전성능 보강을 의무화하고, 기간 내에 이를 시행하지 않아 공중의 위험이 발생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공사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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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저소득 가정 '호캉스' 지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취약계층 아동이 있는 가정에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롯데호텔 월드의 후원으로 이뤄지며 '스윗 드림'(Sweet Dream) 행사를 통해 자녀가 있는 취약계층 27가구 72명에게 롯데호텔 숙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캉스를 체험하는 가족들은 롯데호텔 월드 마스코트 '로티로리'로 꾸며진 캐릭터 룸에서 숙박하고 호텔 내 뷔페 레스토랑도 이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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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체질 개선 지원 한의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강남구 (구청장 정순균)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위한 드림스타트사업의 일환으로 20일 구청 본관에서 강남구 한의사회(회장 김정국)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남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강남구는 매년 대상 아동의 성장발달검사와 건강검진, 치과치료, 필수 예방접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관내 진료 대상 아동을 추천하고, 두 기관은 ▲코로나19 후유증 ▲소아비만 ▲저신장·저체중 성장 질환 ▲환경성 질환 개선 ▲학습발달과 뇌기능 향상을 위한 치료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강남구한의사회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한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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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주차난 개선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 추진
금천구가 시흥2동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일(수) 학교법인 동일학원(이사장 김재문)과 ‘동일중학교 개축 예정지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금천구 및 동일학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금천구는 공영주차장 건설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고, 동일학원은 공영주차장 부지를 제공하기로 했다. 유동관 주차관리과장은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기꺼이 공영주차장 건설 부지를 제공한 동일학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동일학원과 긴밀히 협력해 공영주차장이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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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아동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아동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 관련 사업 예산편성 과정에 당사자인 아동,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한 취지다. 아동참여예산제는 만 9~17세의 아동과 청소년이 직접 구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도 참여하는 제도다. 아이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사업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아동·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아동의 권익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번 공모사업 규모는 총 5천만 원이다. 제안 대상 사업은 문화, 교육, 인권, 환경, 안전 등 구정 전반에 걸쳐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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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가신약개발사업단 ‘신약기반 확충연구’ 과제 선정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바이오센터는 도내 제약·바이오 새싹기업인 ㈜라플레(대표 염창환)와 협업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이하 사업단)의 ‘신약기반 확충연구’ 과제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사업단은 범부처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10년간 국내 신약 연구개발(R&D) 생태계 강화, 글로벌 실용화 성과 창출, 보건 의료분야의 공익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신약 개발 전(全)주기 단계를 지원하고 있다.경과원과 ㈜라플레는 ‘림프부종 치료를 위한 다중기전 신약선도물질 도출’을 목표로 이번 신약기반 확충연구 사업에 선정돼 2년(’22.3.~’24.2.)간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사업 과제로 선정된 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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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창의과학 키움 체험센터’ 개관···미래인재 양성 공간 본격 운영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파주와 양평 미래교육캠퍼스(구 경기영어마을)에 드론,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체험이 가능한 ‘창의과학 키움 체험센터’를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파주캠퍼스는 헤이리마을 등 관광지 방문 가족 이용객 수요가 많아 드론을 골대에 넣는 레저 스포츠 체험, 증강현실(AR)을 결합한 암벽등반 체험, 가상증강현실을 접목한 양궁‧볼링 등 가상 스포츠 체험을 포함한 가족 친화형 놀이‧스포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양평캠퍼스는 천문대·벗고개 등 별 관측 관광지가 있어 모의 관제시스템을 이용해 항공기를 조종해보고, 우주인이 돼 조종석에서 우주로 나가는 과정을 체험하는 등 ‘양평 안의 우주’라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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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수입물품 관세청에서 즉시 압류·매각 추진
오는 6월부터 경기도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가 해외여행 후 입국할 때 휴대한 명품이나 해외 직구 물품이 공항에서 바로 압류된다.경기도는 ‘지방세징수법’ 개정에 따라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가 수입하는 물품에 대한 체납처분을 관세청에 위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도가 체납자의 체납처분을 위탁하게 되면 관세청은 체납자가 입국할 때 휴대한 고가품을 검사 현장에서 직접 압류하고, 체납자가 해외 직구로 산 가전제품, 의류 등 일반 수입품은 통관을 보류하고 압류하게 된다. 압류 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관세청에서 고가품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전문 매각기관에 공매를 의뢰하고, 소액 물품은 관세청에서 직접 공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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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5차 민관합동 TF 점검회의’ 개최
발발 2개월을 맞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원자재 수급과 물가안정을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경기도는 21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5차 민관합동 TF 점검 회의’를 개최, 지역경제와 에너지 수급 전망,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부문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조치계획을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경제산업, 에너지, 농축산, 공공·민간기관 부문별 대응반장과 함께, 경제·에너지 전문기관(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과 경기도 경제단체(상공회의소) 등이 참석해 의견을 주고받았다.참석자들은 유가 등 원자재 수급 및 가격 추이의 불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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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청, 평택 포승(BIX)지구에 물류·제조기업 3개사 투자유치 성공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평택 포승(BIX:Business & Industry Complex)지구에 6,560억 원 규모의 기업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경기경제청은 21일 경제청 회의실에서 ㈜비아이엑스·㈜비아이엑스투, 엔텍월드㈜, 하이리움산업㈜, 평택시와 평택 포승(BIX)지구 물류·산업시설 용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우선 전문 물류업체인 ㈜비아이엑스·㈜비아이엑스투는 배송·보관·유통가공 서비스 종합 제공을 위한 제3자 복합물류센터를 16만5,000㎡(5만 평)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엔텍월드㈜는 반도체공장용 배전반 및 자동제어시스템 제조시설을 조성‧운영할 계획이며, 하이리움산업㈜은 액화수소탱크 제조공장을 위해 투자한다. 경기경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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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울산시당 공관위, 광역‧기초의원 1차 공천후보자 확정
국민의힘 울산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권명호)는 4월 20일 오후 5시 시당강당에서 제7차 공천관리위원회의를 열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기초의원에 대한 1차 공천후보자를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확정된 선거구는 광역의원 중구 1‧2‧3‧4 선거구, 남구 1‧2‧3‧4‧5‧6 선거구 동구 1선거구, 북구 1‧2‧3선거구에 대한 후보자 14명을 확정했으며, 기초의원은 중구 나‧다‧라 선거구, 남구 가‧나‧다‧마‧바 선거구, 동구 나 선거구, 북구 가‧다 선거구에 대한 후보자 16명을 확정했다.이날 공관위는 그동안 심사해왔던 서류심사, 면접심사 결과와 PPAT(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 시험결과를 참고하고 후보자의 당 정체성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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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충남 소재 회생기업에 최대 1천만원 이자 지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0일 충청남도청(5층)에서 충청남도와 ‘회생기업 지원금융 이자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캠코는 충청남도 소재의 기술력을 갖춘 회생기업에게 지원금융(DIP금융)을 제공하고, 충청남도는 신규로 지원받는 회생기업에게 금융 이자비용의 2%(연간 최대 1,000만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캠코 DIP금융 지원 기업에 대한 이자보전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충청남도가 처음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회생기업의 경영난 해소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캠코의 DIP금융과 충청남도의 중소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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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당사상 첫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 실시
국민의힘 제8회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와 관련, 부산은 지난 17일 경남공업고등학교 본관에서 비례포함 지방의원 공천신청자 30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60분간 진행된 이번 시험은 당헌당규, 공직선거법, 자료해석 및 상황판단, 대북정책, 외교안보정책, 안전과 사회, 청년정책, 지방자치 등의 내용으로 총 30문항이 출제 됐다.PPAT 응시 부산 대상자(광역·기초의원 공천 신청자)는 302명중 299명이 시험에 응시, 결시인원은 3명(코로나확진자 1명, 결시1명, 사퇴1명)으로 파악됐다. 1996년생 최연소 응시자부터 1946년생 최고령 응시자까지 다양한 연령이 응시했다. 평가문제는 변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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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1기 내각 7개 부처 장관 후보자 청문회 일정 확정
윤석열 정부 1기 내각을 구성할 18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 청문회 일정이 속속 시작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는 18개 부처 중 7개 부처에 대한 1기 내각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 일정을 확정했다. 먼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다음달 2일 열기로 합의했다. 국방위원회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오는 28일 열기로 했다. 앞서 기획재정위원회 여야 간사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다음달 2일 열기로 잠정 합의했다. 외교통일위원회는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다음달 2일에, 권영세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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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파라과이 학교 ICT 활용 시범교실 구축 지원
교육부는 충남교육청,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국제교육협력원과 함께 남미 파라과이의 학교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시범교실을 구축하고 20일 온라인으로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교류협력 관계에 있는 국가에 한국의 교육 정보화 경험과 기술이 담긴 첨단교실을 구축하고 교원 연수와 기자재 등을 5년간 지원하는 첨단 정보통신기술 활용 시범교실 구축·운영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20개국에 27개 교실을 구축했다. 교육부는 앞으로 4년간 교원 연수와 추가 기자재 제공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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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사장 5t 미만 생활폐기물 배출신고제 도입
서울시는 5t 미만의 '공사장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배출자 신고제를 도입해 매립·소각량 감축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공사장 생활폐기물은 인테리어 공사나 리모델링, 보수 공사 등으로 발생하는 총량 5t 미만의 폐기물을 말한다. 5t 이상일 경우에는 건설폐기물로 분류된다. 그동안 공사장 생활폐기물은 배출 신고 의무가 없어 발생량·처리량 등 정확한 통계를 산출하기 어려웠고, 폐콘크리트·폐목재 등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다른 폐기물과 함께 배출되는 등 문제가 있어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서울시는 ▲ 공사장 생활폐기물 배출자 신고제 도입 ▲ 성상별 분리배출로 가연성 폐기물 직매립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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