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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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월까지 ‘긴급복지’ 지원 기준 한시적 완화
경기도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긴급복지제도’ 지원 기준을 1월 27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한다.이번 한시적 완화에 따라 경기도형 긴급복지 대상은 ▲소득 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90% 이하에서 100% 이하(4인 기준 월 소득 512만 원)로 ▲재산 기준을 기존 시 지역 3억1,000만 원에서 3억9,500만 원으로, 군 지역 1억9,400만 원에서 2억6,600만 원으로, ▲금융재산 기준을 기존 1,000만 원에서 1,768만 원(4인 기준)으로 각각 낮춘다.지원 대상 가구는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 등으로 가구 생계가 곤란한 경우 ▲주 소득자가 중한 질병 또는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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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김치 359박스 지역 저소득층에 전달
금천구는 25일 금천구 전 직원이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모아 지역 저소득층에게 김치(5kg) 359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금천구청 광장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 금천구 직원대표 박진이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후원 물품은 1천 4백만 원 상당이며, 10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박진이 금천구지부장은 “이번 마음을 함께 나누는 김치 드림 사업을 통해 어렵게 생활하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금천구 직원들은 2009년부터 직원결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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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정책 보고회’ 온라인 개최
서울 강서구는 오는 27일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정책 보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보고회는 지난 1년간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에서 직접 토론하고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마련한 정책을 구에 공식적으로 제안하는 자리다. 보고회에서는 교육, 인권, 문화 등 3개 분과별 참여 아동들이 그동안 준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직접 제안할 예정이다. 먼저 교육 분과에서는 공교육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한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설을 제안하며, 학업시간에 구애받지 않게 진행되는 컴퓨터, 논술, 외국어,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와 프로그램의 개설을 요청한다. 인권 분과에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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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강남아트챌린지’ 성료… 1300만원 간식 기부
강남구가 ‘강남아트챌린지’ 후원사인 갤러리아백화점, 호식이두마리치킨과 함께 지난 20일 한부모 가정 아이들에게 1300만원 상당의 간식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올해 1월 9일까지 진행된 ‘강남아트챌린지’는 이웃을 향한 사랑을 표현하는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강남아트챌린지)를 SNS에 인증하면 한부모 가정을 위한 후원금이 쌓이는 기부 캠페인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과 강남구 홍보대사 라붐을 시작으로 가수 백지영, 알리, 에일리, 배우 강경헌, 안시하 등이 동참했으며 인증 미션에 34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벤트 종료 후 갤러리아백화점은 떡 1500개(700만원 상당),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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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국내외 전시회 참가 중소기업 최대 300만 원 지원
금천구는 기업 홍보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국내외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천구는 ‘2022년 첨단산업전시회 참가 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전시 참가 기업에 최대 150만 원, 국외 전시 참가 기업에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 대상은 국내 전시회 참가 기업 10개 사, 국외 전시회 참가 기업 5개 사이며, 부스 임차료와 인테리어 비용, 전기·전화요금 등 부대비용을 지원한다. 온라인 전시는 참가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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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보호행정사, 영세상공인 초과근무수당 미지급은 부당
권익보호행정사사무소(대표 김영일)는, 공공기관과 용역을 체결한 영세 상공인이 특수한 근무환경 때문에 조기 출근하고 공휴일에 근무했어도 (초과)근무수당 등을 지급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고 밝혔다.일용직 근로자는 새벽녘에 청소 등 용역 업무가 필요하다는 관계자의 요청에 따라 당초 계약된 시간보다 조기에 출근했고, 주말 등 공휴일에도 정상 근무했음에도 추가 근무수당 등을 지급하지 않아 일용직 근로자의 원성을 샀지만, 담당자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김영일 행정사는, 억울함을 호소하는 민원을 접수하고 그동안 공공기관과 주고받은 계약서와 거래명세표 등을 토대로 사실조사를 실시하여, ▲계약된 출근 시간보다 실제로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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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년 산불방지 종합대책’ 발표···산불피해 최소화에 277억 투자
경기도가 올해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25일 발표했다. 지난해 건조한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한 산행인구 증가로 도내 산불발생 건수는 74건으로 전국 발생 산불의 21%를 차지했으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 면적은 전국 761.99ha 대비 1.6%에 불과한 12.09ha였다. 올해 역시 산불진화헬기, 산불진화인력 운영 등 대응 태세를 더 강화해 피해 규모를 최근 5년간 건당 피해 면적인 0.24ha 이하로 줄일 계획이다.이를 위해 진화헬기 임차 100억 원, 전문예방진화대 운영 141억 원, 산불소화시설 2개소 3억 원, 군부대 등 유관기관 장비 지원 4억 원 등 총 277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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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년 도 대표 우수 지역축제 20개 선정
부천국제만화축제와 남양주정약용문화제 등이 올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지역축제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21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2022년 경기관광축제’ 20개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축제는 ▲고양행주문화제 ▲화성뱃놀이축제 ▲화성정조효문화제 ▲부천국제만화축제 ▲남양주정약용문화제 ▲안양시민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파주장단콩축제 ▲의정부블랙뮤직페스티벌 ▲광주남한산성문화제 ▲광주왕실도자기축제 ▲오산독산성문화제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이천도자기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의왕철도축제 ▲포천산정호수명성산억새꽃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동두천락페스티벌 ▲연천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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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규 행정2부지사, 파주 ‘경기도형 DRT’ 시범사업 현장 점검 실시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26일 파주 운정 신도시를 찾아 현재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경기도형 DRT(수요응답형 버스)’를 점검했다.이날 이한규 부지사는 고광춘 파주 부시장, DRT 운영 관계자 등과 함께 직접 차량을 탑승,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보완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형 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 도민에게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승객이 전용 스마트앱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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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긴급방역 현장 점검 실시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26일 화성시 향남읍 소재 거점소독시설을 방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23일 화성시 산란계 농장 2곳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차단방역 태세를 한층 더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이날 오병권 권한대행은 도 및 화성시 관계자들과 함께 방역관리 상황을 면밀하게 살피고, 현장에서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는 이들을 격려하며 물샐틈없는 철저한 방역을 주문했다.오병권 권한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 방문 등으로 가축질병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 이라며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더 이상의 추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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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미크론 확산 방역체계 전환... 일일 확진자 1만3천 넘어
정부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일 확진자가 1만3천명을 넘어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부겸 국무총리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겸 안전상황점검회의에서 "국민 여러분의 협조에도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본격화했다"며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된 이후 불과 며칠 만에 하루 확진자 숫자가 1만3천명을 넘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안일한 대처는 금물이지만 과도한 불안감에 휩싸일 필요도 없다"며 "정부는 고령층 3차 접종률을 높이고 병상을 확충하는 한편, 먹는 치료제를 도입하는 등 오미크론에 미리 대비해 왔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제부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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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업관광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올해 안성팜랜드,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등 42개 산업현장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산업관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산업관광은 문화 또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산업 현장, 생산품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관광모델이다. 공장을 방문해 식품의 가공공정을 견학하거나 기업의 홍보전시관 방문, 전통수공업 제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 등이 대표적이다.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사전 실태조사 등을 거쳐 올해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42개소를 선정했다. 42개소는 기술산업, 화장품제조, 농‧축산업, 도예산업, 자원재생 등 16개 분야 산업현장을 다뤘다.주요 현장을 보면 우선 국내 최대 체험형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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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 시행
경기도가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87곳, 임시선별검사소 68곳을 운영하는 등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박건희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25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오미크론 변이가 전국적인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명절 연휴 변이 확산과 확진자 급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 같은 내용의 설연휴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다.경기도는 설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진단검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내 선별진료소 87개소와 임시선별검사소 68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나, 기관 사정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경기도 홈페이지, 경기도 콜센터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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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디지털 대전환(DX)’ 정책 본격 추진
경기도는 디지털 대전환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비전과 핵심과제를 발굴하고, 중․장기 전략 방안을 수립하는 등 ‘디지털 대전환’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는 디지털 중심의 정책 전환을 기반으로 미래산업을 선점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충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도는 ▲디지털 전환 정책 수립에 대한 도민참여 적극 유도 ▲민간 전문가의 적극적 참여 확대 ▲내실 있고 체계적 추진을 위한 중장기 전략 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우선, 도민의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다음 달까지 ‘디지털 대전환 정책 수립 도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도는 공모전을 통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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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소화전 관련 3종 표준 디자인’ 완성
소방용수시설 주‧정차 금지 표지판, 소화전 보호대, 소화전 제수변 등 경기도 대표 상징물()을 활용한 소화전 관련 3종 표준 디자인이 완성됐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경기도 홍보콘텐츠담당관과 협업해 소화전 제수변(상수도관과 연결돼 물 흐름 조정하는 밸브) 표준 디자인을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119심벌과 경기도 대표 상징물을 표기하고, 반사 및 컬러도료로 색을 입혀 제작했다. 소화전 제수변은 주택 상수도 제수변과 디자인이 동일해 구별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이번 표준 디자인 완성에 따라 식별이 쉬워져 화재진압 시는 물론 누수 등 고장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이로써 소방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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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제49차 ㈔경기도안경사회 정기대의원총회’ 참석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5일 ‘제49차 ㈔경기도안경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했다.이날 총회에는 대한안경사협회 경기도안경사회 최병갑 회장 및 임원, 대한안경사협회 김종석 협회장,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장현국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안경사 제도와 같은 전문적 관리 시스템 덕분에 안경을 맞추고 시력을 관리하는 일이 수월하다” 라며 “안경업계가 코로나19 위기를 잘 이겨내길 바라며, 경기도의회도 더 밝은 경기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장현국 의장은 이날 유공 회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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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50세이상 투약 확대 검토
김부겸 국무총리가 25일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확대할 방침을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 투약했던 200여 분은 확실하게 효과가 있었다. (먹는 치료제를) 투약하면 위중증으로는 안 간다. 그건 확실하게 드러났다"며 "(투약 대상을) 50세로 낮추는 것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도입 당시 65세 이상 고령층을 투약 대상으로 정했으나 고령층이 많이 앓는 고혈압, 고지혈, 당뇨 치료제와 함께 쓸 수 없다는 점 때문에 투약이 예상보다 저조해지면서 이를 60세 이상으로 확대한 바 있다. 김 총리는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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