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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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노정석 부산국세청장 초청 세정 간담회 가져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는 10월 5일 울산상의 회의실에서 상의회장단 13명이 참석해 노정석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초청 세정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세무당국과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이윤철 울산상의 회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아울러 중소기업 세정지원 강화, 세무조사 완화 등 기업들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이에 노정석 부산국세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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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외국인 건설 근로자 대상 안전 현수막 배포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개 외국어로 제작된 현수막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현수막에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선포한 건설안전 슬로건인 “안전베테랑은 현장정리부터”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크메르어, 태국어 총 6개 외국어로 표기돼 있다.관리원은 현수막 1,000개를 제작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우선 배포하기로 했다.김일환 원장은 “지난해 건설사고 사망자의 12%가 중국 등 외국인 근로자들이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 경각심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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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팔달구 옛 청사 우선 활용 방안 추진···지역경제 살리기 나서
경기도가 수원시 팔달구 옛 청사 부지에 농산물직거래 장터 등 행사를 유치하고 청내 각종 시설을 대관하는 등 구청사 우선 활용 방안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핵심 공약인 ‘사회혁신 복합단지 조성’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시적으로 구청사 활용 방안을 마련해 주변 공동화를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동연 지사는 취임 초 경기신용보증재단 방문 시 구청사 주변 상인에게서 “청사 이전으로 매출이 크게 줄어 버티기 어렵다” 는 말을 듣고 지난 8월 30일 해당 매장을 방문해 “예산과 제도가 허락하는 한 올해 안으로 상권에 훈풍이 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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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년 주민등록 전 세대 사실조사 실시
경기도가 6일부터 12월 28일까지 84일간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도민의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지를 일치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주민등록법에 의거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중점 추진 조사 대상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복지 취약계층 (보건복지부의 중앙 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등이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원칙적으로 방문 조사를 하는 등 강화된 주민등록 사실조사가 이뤄진다.각 시‧군 읍‧면‧동에서 공무원과 통·리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유선(전화) 혹은 방문 조사를 실시하고 허위전입자, 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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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개설 41일 만에 218명 지원
#. 60대 A씨는 긴급복지 핫라인을 통해 새롭게 복지서비스를 받게 된 사례로 지난 9월 ‘배움은 짧아도 일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살기 너무 지친다’라며 핫라인으로 연락을 주었다. 그간 일용직으로 일하며 90세 노모를 모셔왔으나 어머니가 최근 다리골절로 수술하게 되면서 병간호하느라 일을 그만두고 월세도 밀려있고 건강보험료도 내지 못한 딱한 사정이었다. 행정복지센터 등에 문의를 해봤으나 시원한 답을 듣지 못해 신용대출을 하고 오는 길이라 했다. 긴급복지 핫라인 경기도 전문상담원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에게 A씨 사연을 연계했다. 해당 시는 현재 A씨에게 긴급복지 생계급여를 지급하는 한편 주거급여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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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9기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확대 구성
경기도가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예방을 위해 품질점검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점검 분야와 인원을 확대했다.경기도는 공동주택 건설과 관련된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기술사, 특급건설기술인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130명을 제9기 품질검수단으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전문가들이 골조공사 중 공동주택(공정률 25% 내외), 사용검사 등 입주 전 공동주택(30세대 이상), 도시형생활주택(50세대 이상), 주상복합(100세대 이상), 주거용 오피스텔(500실 이상)을 방문해 부실시공 등 하자를 사전 점검하는 조직이다. 경기도가 2006년 최초로 도입해 전국적으로 화제가 됐으며 2021년 1월 주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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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환경부 공모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신청 대상 3개 하천 선정
경기도는 환경부 공모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의 신청 대상지로 평택시 안성천, 군포시 산본천, 고양시 창릉천 3곳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지역맞춤형 통합 하천사업’은 그간 개별적으로 추진되어온 치수, 이수, 수질, 생태 등 다양한 사업을 일원화해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환경부가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해당 사업은 총사업비의 50%를 환경부에서 부담해 상대적으로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자체들도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균형 발전에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김동연 지사의 민선 8기 공약인 ‘깨끗한 물과 쾌적한 환경이 보장되는 경기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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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금 회피 위해 제2금융권에 돈 넣어둔 고액 체납자 2천여 명 적발
세금 압류를 피하기 위해 보유한 자산을 새마을금고나 신협 등 제2금융권에 넣어둔 고액 체납자 2천216명이 경기도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지방세 100만 원 이상을 체납한 8만여 명이 도내 제2금융권 1천165개 지점에 예치한 예·적금을 전수조사한 결과, 2천216명(체납액 290억 원)이 보유한 66억 원의 금융자산을 적발해 모두 압류 조치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제2금융권 전수조사는 지난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제2금융권은 '체납자 예금 압류시스템'을 통해 하루 이틀이면 체납세금을 압류할 수 있는 제1금융권과 달리 압류까지 한 달 이상이 걸려 체납처분 사각지대로 지목돼왔다.주요 사례를 보면 성남시에 사는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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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4개 광역의회 방문···전국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힘찬 발걸음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이 전국 광역의회 더불어민주당을 하나로 모아내기 위해 힘찬 걸음을 시작했다.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정무부대표단 김철진(안산7), 명재성(고양5), 이병숙(수원12) 의원은 4일(화)과 5일(수) 이틀 동안 전라북도의회, 광주광역시의회, 전라남도의회, 충청남도의회 4개 광역의회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이틀간에 걸친 4개 광역의회 방문은 남종섭 대표의원이 지난 9월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로 선출됨에 따라 전국 광역의회 의원들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고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양일간에 진행된 정담회는 제11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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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회사무처 10월 월례조회’ 실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4일 의회사무처 전(全)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10월 월례조회’에서 ‘근무기강 확립’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특히, 올해 들어 도입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선 사무처 직원 간 동료애와 위계질서가 공존해야 한다면서 조직 와해로 직결되는 개인행동 자제를 당부했다.이날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는 이계삼 의회사무처장과 6개 담당관실 과장, 13개 상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 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염 의장은 “지난달 말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신규 공무원을 자체 선발하는 등 지금은 지방의회가 지방분권의 ‘결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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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편흥진 道관광협회장 접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4일 의장 집무실에서 편흥진 경기도관광협회 회장을 만나 경기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협회 측의 면담 요청에 따라 이필근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봉균 의장 비서실 정무실장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정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관광객 감소, 지원금 축소 등에 대한 실질적 대응책을 모색했다.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래 방도객 급감, 내년도 관광업체 지원예산 삭감 등을 중심으로 업계 고충을 토로했다.편 회장은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재작년 상반기 55만 명 가까웠던 외래 방도객 수가 작년 같은 시기 11만 명 미만으로 80% 이상 감소하는 등 관광업계 피해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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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공사 진승호 사장, 외화자산 운용 핑계로 온실가스 자료 미제출 ‘빈축’
한국투자공사(KIC)가 외화자산 운용을 핑계로 온실가스의 직접배출량을 포함한 어떤 자료도 제출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진승호 사장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장혜영 의원(정의당)이 국정감사를 맞아 발간한 ‘금융관련 공공기관 기후공시 현황 및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17개 금융 관련 공공기관 중 한국투자공사는 금융배출량(Scope3) 뿐만 아니라 직접배출량(Scope1)을 포함한 어떤 자료도 제출하지 않았다. 장혜영 의원은 ”금융 부문은 제조를 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 배출량 보다 투자나 자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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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조직개편 발표... 여가부 폐지·보훈부 격상·재외동포청 신설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약 5개월여만에 본격적인 정부 조직개편에 돌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5일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관련 기능을 보건복지부 산하 본부로 두는 안을 골자로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가보훈처의 국가보훈부 승격, 재외동포청 신설도 추진하기로 했다. 당초 거론됐던 이민청과 우주항공청 신설은 이번 개편안에는 포함되지 않았고 추후 추진될 전망이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에 개편안을 보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개편안이 통과되면 윤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이었던 여가부 폐지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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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 도발 대응 '에이태큼스' 4발 발사... 현무미사일은 실패 ‘피해 없음’
한미 군 당국이 5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도발에 대응해 동해상으로 연합 지대지미사일 사격을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연합 지대지미사일 사격에서 우리 군과 주한미군은 에이태큼스(ATACMS) 2발씩 모두 4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해 가상표적을 정밀타격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한편 이날 새벽 1시께 실시한 연합 대응 사격에서 군은 '현무-2' 탄도미사일도 발사했으나 발사 직후 비정상 비행 후 기지 내로 낙탄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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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장안읍, 2022년 장안 나눔 플리마켓 9일 개최
부산기장군 장안읍(읍장 황창훈)과 장안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구)는 10월 9일 장안사 주차장 일원에서 ‘2022년 장안 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나눔과 소통, 그리고 화합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장안 나눔 플리마켓은 환경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자원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장안 나눔 플리마켓’은 재활용품이나 중고물품, 창작물 및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며 참가자들로부터 자율적으로 판매수익의 일부를 기탁 받아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한다. 이날 플리마켓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노래교실’ 발표회,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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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차’ 논란 만화진흥원, 민주당 출신 신종철 원장 탓에 정치권까지 ‘일파만파’
윤석열 대통령과 아내 김건희 여사를 풍자한 만화가 표절 등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해당 작품을 수상하고 전시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신종철 원장이 민주당 경기도의원 출신으로 이전 정권에서 임명된 인사라는 점에서 국정감사 등 정치권까지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따르면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린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는 '윤석열차'라는 제목의 만화 작품이 전시됐다. 고등학생이 그린 이 작품에는 윤 대통령의 얼굴을 한 열차에 김건희 여사로 추정되는 여성이 조종석에 앉아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성균관대학교 재학 당시 민주화운동으로 제적당한 시민운동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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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10월의‘적극행정인’선정…최우수 이아름 관세행정관
부산본부세관(고석진 세관장)은 관세행정 각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 이아름 관세행정관을 ‘10월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최우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된 이아름 관세행정관은 러-우 전쟁으로 기업의 수출물품의 구매처가 갑자기 변경된 상황에서 수출신고서의 적극적인 정정처리로 약 59억 원의 수출대금 미수령 위기를 해결하여 관세행정 신뢰도 제고에 기여했다.‘우수상’을 수상한 이현정 관세행정관은 수출용 선반건조에 필요한 해치커버를 수입하면서 거대중량으로 반입·운송에 어려움을 겪자 보세공장을 임시하선장소로 지정하는 등 물류절차 간소화방안 마련으로 지역 조선업계 지원을 위해 적극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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