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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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040 강서구 도시발전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강서구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2040 강서구 도시발전기본계획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속적인 도시 성장과 균형 발전를 위한 계획을 지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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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불법 자동차 일제 합동 단속’ 추진···안전 운행 질서 확립
경기도는 도내 시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지역본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2022년도 하반기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일제 단속은 불법 자동차로 인한 도민 불편을 해소하고 자동차 안전 운행 질서를 확립하는 데 목적을 뒀으며,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단속반은 안전기준 위반 차량, 불법 튜닝 차량, 자동차 무단 방치, 정기 검사 미필 자동차 등 전반적인 자동차 관리 및 운행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 점검을 벌일 방침이다.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 법령·규정 위반내용에 따라 행정처분 및 원상 복구 명령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더욱 원활한 단속을 위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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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2년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도사업’ 참여공동체 모집
경기도가 오는 24일까지 ‘2022년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도사업’ 참여공동체를 모집한다.‘탄소중립 생활 실천 선도사업’은 공동체 주도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에 적합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동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사업이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처음 도입됐다. 올해는 활동가 40여 명과 참여공동체 18곳을 선발한다. 31개 시·군에서 선발한 활동가는 참여공동체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실천 프로그램 컨설팅 등 참여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 선정된 참여공동체는 현재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공동체 특성에 맞는 인식개선, 생활실천, 효율개선 프로그램을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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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 ‘재인폭포’ 주상절리에서 실감콘텐츠 전시 선보여
경기도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인 연천 ‘재인폭포’의 주상절리를 한 실감콘텐츠 전시를 11월 6일까지 약 한 달간 선보인다.전시명은 ‘오르:빛 재인폭포’로, 영어단어 ‘오르비트(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와 ‘빛’이란 단어를 합성했다. 재인폭포 주상절리의 아름다움이 높이 18m 너비 30m의 규모의 미디어 파사드(외벽에 영상을 투사하는 것)를 통해 펼쳐지며, ‘빛이 경험한 대지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우주를 돌던 빛이 재인폭포에 떨어져 자연경관에 정착하는 과정을 화려한 영상으로 표현했다. 관객들은 주상절리 절경에 비친 미디어 파사드를 영상에 맞춰 제작된 음악과 함께 실감 나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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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기국제웹툰페어’ 성료···역대 최대 관람객 기록
웹툰산업 활성화와 국내 웹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마련된 웹툰 전문 전시회 ‘2022 경기국제웹툰페어’가 2019년 전시회 설립 후 최대 규모인 2만 2천795명의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막을 내렸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공동 주관한 ‘2022 경기국제웹툰페어’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운영됐다.올해 경기국제웹툰페어는 기업과 작가의 작품 소개를 위한 전시회, 국내 웹툰 작품의 수출, 영화 및 드라마화를 위한 비즈니스상담회, 인기 웹툰작가의 강연, 성우쇼 등 부대행사로 진행됐다.특히 2019년 첫 대회 1만3천729명에 이어 올해는 2만 2천795명으로 대회 사상 가장 많은 관람객 수를 기록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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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3차 지식재산 종합계획 수립
경기도가 도내 새싹기업과 수출유망 중소기업에 지식재산 창출·활용 전략 컨설팅을 지원하고 도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교육과정도 개설한다. 경기도는 도내 지식재산 창출·보호·육성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제3차 경기도 지식재산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지식재산 종합계획은 ‘경기도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계획으로 2022년부터 5년간의 경기도 지식재산 정책 방향을 알 수 있다. 이번 종합계획은 국가지식재산 기본계획과 큰 축을 같이하지만, 경기도만의 특성을 반영해 수립한 것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계획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경기도는 ‘지식재산 기반 기업의 혁신성장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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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 바지락·동죽조개 505만 마리 연안 갯벌 5곳에 방류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바다 수산자원 증진을 위해 연구소 자체 기술로 생산한 어린 바지락, 동죽조개 등 505만 마리를 도내 연안 갯벌 5곳에 방류한다.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11일 어린 바지락 100만 마리를 화성시 제부도 갯벌에 방류하는 것을 시작으로 14일까지 화성 백미리, 안산 선감지선, 흥성리 갯벌, 시흥시 오이도 갯벌 등 5곳에 바지락과 동죽조개 등 2개 품종을 차례로 방류한다. 품종별 방류 수량은 바지락 500만 마리, 동죽조개 5만 마리다. 방류하는 2개 품종은 도 연구소가 지난 5월부터 인위적으로 산란을 유도하여 실내 사육 수조에서 약 5개월 간 관리 후 질병 검사까지 마친 우량종자들이다.연구소는 지난 2018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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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제53차 경기지구회원대회’ 참석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부천1)이 9일 오산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한국청년회의소(Junior Chamber, JC) 경기지구 ‘제53차 경기지구회원대회’에 참석했다.염 의장은 이날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앞장 선 우수 회원들을 선정해 표창장을 시상하고 축사를 통해 청년 지도자들의 왕성한 활동을 독려했다.염 의장은 “건강한 활력과 열정으로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주인공 ‘경기지구청년회의소’ 제53차 지구회원대회를 뜻깊게 여긴다” 라며 “책임과 사명감 아래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발전의 중심 역할을 해 온 이대일 회장 이하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이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청년 리더, JC라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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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마스코트 ‘소원이’ 한류 퍼레이드 참가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대표 마스코트 ‘소원이’가 2022 한국문화축제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에 참가해 의회 알리기에 나섰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한국문화축제’는 한국 문화와 세계를 잇는 글로벌 대표 한류축제다. 8일까지 서울 광화문 및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렸다.소원이는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진출작 자격으로 축제기간 내 ‘우리동네 캐릭터 홍보부스’를 통해 도민과 만났다.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열린 홍보부스에선 포토존, 굿즈 전시 등 경기도의회를 알리는 행사가 진행됐다.마지막 날인 8일에는 K-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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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및 2022년 행정사무감사 사무보조자 위촉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11일 제4기 의정모니터(40명)와 행정사무감사 사무보조자(34명)에 대한 공동 위촉식을 가졌다.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31개 시군에서 지원한 도민들을 성별, 세대별, 지역별로 균형있게 선발하여 대표성을 확보한 도민 모니터링단이다. 이번에 출범하는 제4기 의정모니터는 제11대 도의회 전반기까지 2년간 활동하며 다양한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 건의를 하게 된다. 함께 위촉하는 행정사무감사 사무보조자는 11월 4일부터 2주간 진행하는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상임위원회별로 민간 전문가 등을 위촉하여 8주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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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 10월 강연 13일 개최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10월 13일 오후 7시 정관도서관 소두방어린이극장에서 ‘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장강명 소설가 초청 강연으로 ‘소설가가 되다, 소설가로 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소설을 쓰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소설가로서의 정체성과 소설에 대한 철학 관련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장강명 소설가는 <재수사 1,2>, <댓글부대>, <한국이 싫어서> 등의 저서로 한국 사회의 단면을 그려내는 작가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알쓸범잡2’, ‘요즘 책방’ 등에도 출연했다. 강연은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튜브 채널 ‘기장 인문공감 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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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10월 22~23일 제8회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 개최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정관읍 좌광천 일원에서 ‘제8회 정관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의 랜드마크인 좌광천의 가치를 알리고 행복도시를 구현하고자 마련된 이번 축제는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길놀이 퍼레이드, △기장 가족 걷기대회, △힐링 캘리그라피 체험, △목공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비롯해 △사생대회, △백일장, △영어 스피치 대회 등 미래 꿈나무들의 숨겨둔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돼 있다. 축제 첫날인 22일에는 ‘시간 2022’라는 주제로 과거, 현재, 미래를 흐르는 행복도시 정관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길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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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정관읍,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과 독거 어르신 집 청소 봉사활동
부산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종천)는 지난 9일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과 저장강박증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독거 어르신 가구의 집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천 정관읍장과 김난희 부산한마음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해 누수로 곰팡이가 생기고 잡동사니 물건들로 악취와 벌레가 가득한 대상자의 집을 대대적으로 청소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집 청소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새로 탈바꿈한 생활공간을 보고 한결 밝은 표정으로 만족감과 고마움을 표했다. 김종천 정관읍장은 “휴일에도 쉼 없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간과 재능을 내어주신 부산한마음로타리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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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아홉산과 상현마을을 잇는 ‘회동호 누리교’ 개통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아홉산 수변길과 갈맷길(상현마을)을 연결하는 회동호 누리교가 개통했다고 11일 밝혔다.회동호 누리교는 2014년 회동수원지 명품연결다리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사업이 추진되기까지 어려움이 많았으나,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을 지속 신청해 2020년 9월 사업지원 결정 이후 지난해 12월부터 총사업비 21억 원이 투입돼 준공됐다.회동호 누리교는 길이 111m, 폭 1.5m의 규모로 개통되어 기존 산책로의 우회거리를 단축함과 동시에 보행 동선 다변화로 이용자의 즐거움을 배가시켰을 뿐 아니라 상수원보호구역의 보존된 천혜의 자연경관까지 누릴 수 있는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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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정원, 1.6%만 감축…SR·석유공사는 거부
36개 공기업이 정원을 1.6%만 감축하겠다고 정부에 보고했다. 이런가운데 SR과 한국석유공사, 한국수력원자력은 정원 감축을 거부한 것으로 10일, 나타났다. 10일, 국회와 공공기관에 따르면 36개 공기업은 현재 14만9천775명인 기관 정원의 1.6%(2천364명)를 감축하는 내용을 담은 혁신계획안을 정부에 보고했다. 공공 부문을 5대 구조개혁 대상으로 보는 윤석열 정부가 지난 7월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을 통해 요구한 인력 감축 요구에 대한 공기업들의 답변이다. 공기업은 총 36개로 전체 공공기관 350개 중 10% 수준에 불과하지만 공기업 정원은 15만명에 육박, 전체 공공기관 정원인 44만2천777명의 약 ⅓을 차지할 만큼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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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참석한 윤 대통령, 대한체육회장과 현안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103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도체육회장단과 체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8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선수단의 기량 향상과 체육 발전을 위해서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모든 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체육계 인사들을 격려했다. 이어 "정부는 각 지방 체육회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조직 운영을 보강하고 재원을 확충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이며 "우리국민이 모두 언제 어디서나 차별 없이 공평하게 스포츠 기본권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호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장(충청남도체육회장)은 "체육인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육 정책인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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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내구연한 경과 방독면 활용 도민 체험교육’ 신규 사업추진
경기도가 재난·비상사태 시 필수 생존장비인 ‘방독면’ 사용법을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내구연한 경과 방독면 활용 도민 체험교육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이 사업은 급변하는 안보·재난 환경에 맞춰 비상·민방위 사태 시 실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민방위대원은 물론, 도민들에게도 평시 방독면 체험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유관기관 협업 거버넌스를 토대로 마련됐다. 특히 내구연한이 지난 방독면을 단순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도민 교육용 기자재로 전환·활용함으로써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체험·참여 중심의 교육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발상의 전환을 통해 일반 도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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