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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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미 연합 적 WMD 저장시설 제압·화생방 대응 훈련 진행
정부가 한미 연합으로 가상의 북한 대량살상무기(WMD) 시설을 점령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2일 국방일보 등은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번개여단과 한미연합사단 스트라이커여단 등이 이달 9∼13일 일정으로 연합·제병협동 혹한기 훈련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장병 1200여 명이 참여하고 궤도 장비 158대가 투입되는 대규모 훈련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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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본격 운영
부산시는 올해 신규 도입된 산불진화용 임차헬기(2대)를 지난 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에는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산불 발생 시 골든타임인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해 신속한 초동대응에 나선다.특히 지난 1월 4일과 8일 연이어 발생한 기장군 대변리, 강서구 녹산동 등의 산불 현장에 즉시 투입돼 진화작업뿐 아니라 잔불 정리까지 신속하게 수행하며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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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회서 강제징용 공개토론회 개최... 최종 의견수렴 절차 마련
한일관계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문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론수렴 과정인 정부 주도 공개토론회를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정부는 공개토론회에서 피해자 측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최종적으로 청취한 뒤 강제징용 해법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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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2022년 지역복지분야 종합평가 우수기관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부산광역시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도 지역복지분야 종합평가에서 금정구 ‘장려’, 남산동 ‘우수’ 성과로 구·군과 읍·면·동 분야에서 모두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해당 평가는 부산시가 지자체 민관협력 및 지역돌봄 확산을 위해 16개 구·군 및 부산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2년도 추진한 지역 복지 업무 실적을 토대로 총 11개 분야 37개 지표에 대해 심사한 결과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복지 우수사례 발굴에 더욱 노력하고, 지역복지사업 기반확충을 통해 2023년도에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돌봄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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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좌식에서 입식 테이블로 바꾸는 교체비용 지원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2023년도 구비 6천만 원을 투입해 음식점을 대상으로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바꾸는 교체비용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기존 좌식 탁자 교체를 희망하는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서면평가(필요 시 현장조사) 후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지원금은 업소 당 최대 300만 원(자부담 10%)이다. 단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이나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희망 업소는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방문접수(환경위생과), 우편(구덕로 120, 서구청 환경위생과) 등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부산서구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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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기 신도시 내 불법 투기 행위자 86명 적발···총 320억원 규모
시흥과 광명 등 3기 신도시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불법으로 농지 투기를 조장한 부동산중개업자, 토지거래허가를 불법으로 취득한 사람 등 86명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의 불법행위로 인한 투기거래액은 약 320억원이다.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1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3기 신도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인 시흥시와 광명시 일대를 대상으로 토지거래허가 과정에서 부정허가, 명의신탁, 목적 외 사용 등 위반행위 전반에 대해 기획수사를 실시해 불법행위자 86명을 적발하고 2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매매허가를 받으려면 직접 영농, 실제 거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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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설 연휴 종합대책’ 주간 실국장 회의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 기간 도민 민생·안전 등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김동연 지사는 11일 경기도청에서 주간 실국장 회의를 열고 “설 연휴가 얼마 남지 않았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비상경제대책회의부터 시작해서 도민 민생 안정을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고 생각한다” 며 “안전사고, 물가, 코로나19, 혹시 있을 수도 있는 중대재해나 재난 예방 등 방심하지 않고 함께 힘을 합쳐서 차질 없이 대응해 달라. 이번 설에는 (도민들이) 안전사고나 재난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올해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이 3%에서 1.7%로 하향됐다. 1% 중반대는 굉장히 이례적인 일인데,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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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위로금 지급 등 피해회복 지원
경기도가 도에 거주하는 선감학원 아동인권침해 사건 피해자들에게 500만원의 위로금과 월 20만원의 생활지원금 등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오는 16일부터 경기도청 인권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0월 선감학원 폐원 40년만에 사건 현장을 방문해 관선 도지사 시절 행해진 국가폭력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선감학원 사건 치유 및 명예회복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이번 지원은 종합대책에 대한 약속 이행의 첫 번째 조치로, 지자체 차원의 국가폭력 피해자 위로금 지원은 최초 사례다.지원 대상은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로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해야 하며, 지원내용은 ▲피해자 생활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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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회경기워크숍 이어 ‘2023 TED 워크숍’ 개최
경기도가 새해 초부터 정책발굴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가운데 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경기도청사에서 ‘경기 TED 과장급 워크숍’을 개최한다. 지난 6일 도 최초로 경기도지사와 부지사 3명, 정책·정무·행정·기회경기수석, 실·국장, 공공기관장, 도정 자문위원 등이 함께 모여 이틀에 걸쳐 10시간 동안 정책토론을 펼친 ‘기회 경기 워크숍’에 이은 새해 두 번째 집단지성의 장이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12일과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기도 과장급 및 공공기관 경영본부장급 총 280여명(1일 차 140여명, 2일 차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TED 과장급 워크숍’이 열린다. 기회경기 워크숍과 마찬가지로 경기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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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빅데이터위원회 개최···2023년도 데이터 산업 육성 방안 논의
경기도가 올해 ‘경기똑D’의 맞춤형 알림 서비스를 채용, 문화/축제 정보로 확대하는 한편 시군과 협력해 ‘모바일 시민카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기반행정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기 데이터플랫폼 구축’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한다.경기도는 11일 신청사 3층 지지박스(GG BOX)회의실에서 2023년 빅데이터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은 담은 ‘AI와 빅데이터 기반 도정 혁신과 산업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에서는 위원장(공병훈 협성대 교수)을 포함해 신규로 위촉된 오석규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사업 성과에 대한 평가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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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임원진 접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0일 신년 인사차 의회를 방문한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임원진을 접견했다고 밝혔다.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접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임귀선 회장, 김영선 수석부회장, 최현주 여성회장, 김진수 상임부회장, 김영일 산악회장, 김종남 청년회장, 최안철 소통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임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 한국자유총연맹과 함께 3대 주요 관변단체로 불리지만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실정” 이라며 “새해에 자체 청사 마련, 사무직원 증대 등 시급한 사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이에 염 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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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후원회’ 정담회 실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후원회’ 관계자들과 만나 영화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주로 대대적 홍보를 통해 부천시민을 비롯한 주민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경기도 유일 국제영화제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세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염 의장은 “영화제의 성패는 관심과 참여에 달려있다” 라며 “경기도의회에서 관련 조례 제정, 예산 확보 등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는 만큼, 영화제 주최 측이 부천시민과 지역 기업 및 소상공인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적극적 홍보를 펼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염 의장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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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 ‘2023 문화체육관광국 주요사업 설명회’ 개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영봉)는 11일 문화체육관광위원실에서 2023년 문화체육관광국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2023년 편성된 문화체육관광국 주요사업의 추진 계획 및 행사 등 전반적인 설명을 통하여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분야 주요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설명회는 문화체육관광국장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부서별 릴레이 보고 후, 향후 사업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이나 의문점에 대해 질문의 시간을 가졌다.분야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지역영상미디어센터 및 생활미디어스튜디오 조성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 ▲건강체육시설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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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자매도시 기장군-무주군, 청소년 교류 42번째 맞아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과 무주의 청소년 70명이 10일부터 12일까지 무주군 반딧불청소년수련원 및 무주리조트, 태원도원 등에서 청소년 교류 활동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전라북도 무주군은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청소년 교류를 비롯해 농축산물,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ㆍ협력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지난 1999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42번째를 맞은 기장ㆍ무주 간 청소년 교류 사업은 바다와 산간 지방이라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어 현재까지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기장군과 무주군 두 지역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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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증서 수여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은 1월 11일 오후 2시에 열린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증서 수여식에서 관세청의 심의를 거쳐 공인을 획득한 현대위아㈜ 등 14개 기업에 AEO공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에는 현대위아㈜, 해성디에스 주식회사, 동양메탈공업㈜, 도암글로벌해운 주식회사, 주식회사 팍스로지스틱스, ㈜이넥스해운항공, 한진지엘에스 주식회사 총 7개 기업이 신규공인됐다. ㈜대신운송, 세방익스프레스㈜, 주식회사 나루 인터내셔날, 장금상선㈜, 부산신항만주식회사, 람세스물류㈜, 유진금속공업㈜ 총 7개 기업이 재공인됐다.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는 2005년 세계관세기구(WCO)를 중심으로 국제사회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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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자체, 2024년 GTX 개통 위해 힘 모은다
오는 2024년 GTX 개통을 목표로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GTX-A 개통을 앞두고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서울시·인천시·경기도 등 관련 국장급이 참석하는 ‘국토부·지자체 GTX 협의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3일 2023년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의 후속 조치로, 그동안 분야별로 지자체의 각 부서와 개별적으로 진행해왔던 의사소통 창구를 일원화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의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앞으로 협의회는 분기별 개최를 원칙으로, 필요시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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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올해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원년, 북부 산업전략지도 구상”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올해를 경기북도자치도 설치의 원년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경기북부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최대한 빠른 시한 내에 경기북도자치도를 설치하기 위한 제반 준비, 비전 만들기, 전략 만들기, 주민들 의견 수렴, 특별법 관련된 여러 조치들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북도자치도를 만들고자 하는 배경에 대해 “경기북도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라며 “경기북도는 360만 인적 자원과 잘 보존된 자연환경 등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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