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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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2023년 인삼연구회 연시총회·초청세미나’ 개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경기도 인삼산업 활성화 와 농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경기도인삼연구회 연시총회 및 초청세미나’를 13일 개최했다.세미나에서는 농촌진흥청 이성우 농업연구관이 ‘인삼산업 현황 및 연구동향’, ㈜허브킹 이병대 대표가 ‘인삼 병해 방제 기술’에 대해 소개했으며, 이어 올해 연구회 활동계획 수립과 경기도 인삼연구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도 농기원은 인삼 재배의 현장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인삼 예정지 토양관리 ▲인삼 뿌리썩음병 진단 및 컨설팅 ▲인삼 신품종 보급 ▲ 친환경 묘삼 및 시설 재배 연구 등 2023년 추진계획을 공유하였으며 특히, 인삼 연작장해 경감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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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이천항 방파제 설치공사’착공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일광읍 이천리 일원 ‘이천항 방파제 설치공사’를 13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천항은 일광해수욕장, 일광천 산책로 등 관광시설이 인접해 있는 어촌정주어항이다. 신도시 인구 유입과 관광수요 증가로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외곽시설인 방파제 연장이 부족해 태풍, 집중호우, 해일 발생 시 어항시설물과 인근 마을에 잦은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에 기장군은 2022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7억 원, 2022년도 특별조정교부금 12억 원 등 총사업비 40억 원을 확보, 방파제 연장 설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나섰다.주요 사업내용은 방파제 연장(L=90m)을 위한 T.T.P.(테트라포드 10.0ton) 688개 설치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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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 임대주택 입주 전 ‘품질·하자이행 점검’ 강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3일 서울 고척아이파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 현장을 방문, 하자 처리 상황 등 입주 환경을 점검하고 입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근 입주가 시작된 충주의 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서 입주하자 부실 처리 및 ‘그냥 사세요’라는 낙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자 원 장관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의 하자실태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이날 입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원 장관은 “많은 입주민이 계신 이곳을 첫 점검 현장으로 하고 제가 직접 점검하러 방문했다”고 밝히며, “‘내가 살 집을 짓는다’라는 각오로 하자 처리 과정에서 입주민과 충분히 소통해 똑똑한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춰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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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의회, 정관아쿠아드림파크 엄정한 감사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 촉구
부산 기장군의회(의장 박우식)는 13일 오전 11시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관아쿠아드림파크의 혈세낭비·침수사고 발생· 부실공사 의혹 관련, 엄정한 감사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감사원장과 기장군수에게 강력히 촉구했다. 정관아쿠아드림파크는 군비 523억 원이 투입된 기장군 역점 추진 사업으로 2022년 6월 정식개장 했으나, 2개월만에 지하 기계실과 전기실에 80㎝가량 물이 들어차는 침수사고로 현재까지도 운영이 중단된 상태이다. 이에 기장군의회는 2022년 9월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의결하여 ‘정관아쿠아드림파크 조성 사업 관련 의혹’과 ‘무리한 조기 개장을 위한 각종 공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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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1월의 적극행정인 선정…최우수 박승하 관세행정관
부산본부세관(고석진 세관장)은 관세행정 각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기묘년 새해 ‘1월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1월의 ‘최우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된 박승하 관세행정관은 세관-물류업체간 정보교류가 가능하도록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 시공간 제약없이 가상공간에서 민원인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효율적인 소통통로 마련으로 관세행정 신뢰도 제고에 기여했다.‘우수상’을 공동 수상한 이병주, 김민정 관세행정관은 신항과 북항 세관부서 간 협업을 통한 수출검사 프로세스 개선으로 수출통관 소요시간을 대폭 감소시켜 물류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지원했다.‘장려상’을 수상한 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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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가자 모집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가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 청년들의 일 경험의 기회 및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정착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미래신산업분야 관련직무 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금정구 기업이 참여했으며, 해당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참가자 5명을 기업과 매칭해 취업을 지원한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금정구 거주 미취업 청년이 그 대상이며, 다른 지역 거주자는 사업 참여자로 선정됐음이 통보된 때로부터 6개월 내 금정구로 전입해야 한다. 사업에 참가한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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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KBO 허구연 총재 만나 협력사업 조속 추진 협의
부산 기장군 정종복 군수는 11일 오후 2시 KBO(한국야구위원회) 허구연 총재를 만나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과 ‘기장-KBO 야구센터’ 등 양 기관 협력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제반사항에 대해 협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양 기관의 숙원사업인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의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지난달 중순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기장-KBO야구센터’의 기반시설 조성 등을 협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은 기장군-부산시-KBO 3자간의 공동협력사업으로 한국야구 110년, 프로야구 40년 역사를 지닌 한국야구의 발자취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성화된 박물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2026년 '한국야구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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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장들의 정책 오디션 ‘TED워크숍’ 개최
“이모님과 산책을 하는데 무릎이 아파서 걷지를 못하시더라고요. 휴양림을 정비할 때 나무부속물이 나오는데 그 부속물을 활용해서 지팡이를 만들어 산책로 입구에 비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비무장지대에 생수 25억톤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기북부지역 영세 생수 공장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팔면 좋겠습니다”경기도 과장들과 공공기관 경영본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직사회의 관행과 관성을 벗어나 자유로운 발표와 토론으로 정책을 발굴하는 ‘집단 지성의 장’이 또 한 번 마련됐다. 경기도는 12일 경기도 과장급 및 공공기관 경영본부장급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TED 과장급 워크숍’을 개최했다. 1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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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 환경조성 위한 간담회’ 개최
경기도가 지난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기교통공사와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 환경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전동킥보드 등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 문제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부위원장 및 김동영 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남·북부자치경찰위원회 및 경찰청, 경기도 교육청, 수원시정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한국PM산업협회 및 올룰로·빔모빌리티·버드코리아·피유엠피·디어·휙고·지바이크 등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대여사업자,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인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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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1단계 준공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1월 11일 군 역점사업인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이하 ’동남권 산단‘) 조성사업 1단계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동남권 산단은 기장군의 최대 역점사업으로, 첨단 방사선 의과학 산업의 직접화 단지 조성을 목표로 기장군 장안읍 일원 1,478,772㎡(약 45만평) 부지에 총사업비 4287억을 투입해 조성 중에 있다. 지난 2009년 11월 중입자가속기 유치 확정, 2010년 7월 수출용신형연구로 유치 확정,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개원으로 본격화되었고, 2010년 8월 산업단지 조성계획수립, 2012년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 2014년 4월 공사 착공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1단계 준공은 전체 부지조성 면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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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난해 건설 자재 품질시험 834건 수행···부실시공 예방 등 기여
경기도는 지난해 레미콘 등 건설 현장 반입 자재에 대한 품질시험 834건을 수행해 부실시공 예방과 자재 품질 확보에 기여했다고 12일 밝혔다.경기도건설본부 내 품질시험실은 1976년 지방정부 최초의 국‧공립시험기관으로 설립돼 각종 건설 현장으로부터 품질시험 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철근화학성분측정(P,S,Si) 등 138종목의 품질시험이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총 834건의 품질시험을 했고, 이에 따른 수수료 수익 3억 6000만원을 거뒀다. 이는 2021년부터 첨단 디지털 장비로 현대화해 금속화학성분측정기 등을 새로 구입했고, 노후 장비 교체 및 특히 시험 수요에 부응하고자 가드레일 수평지지력시험 등 품질시험 종목을 확대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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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도 도민청원제도 성립요건 완화
경기도 도민청원제도가 기존 5만명 이상 동의 시 성립에서 올해부터 1만명 이상으로 성립요건이 완화된다. 또 도지사가 직접 답변하도록 개선해 도민들의 이용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경기도 도민청원제는 도민들에게 자유로운 정책 건의, 제도 개선 등 도민 생활 밀착형 정책개발을 위한 도정 참여 통로를 제공하고자 2019년 1월부터 운영됐으며 현재까지 2만건(2만 3618건/2022.12.31. 기준)이 넘는 청원이 신청됐다. 경기도는 도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참여 민주주의 실현 효과를 높이기 위해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제도를 변경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현행 30일간 5만명 이상 동의해야 했던 성립요건은 1만명 이상 동의로 완화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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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삶의 질 개선 위한 신규 사업 중점 추진
경기도가 장애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올해 ‘경기도 보조기기 관리 시스템 확대 보급’ 등 4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우선 도에서 위탁 중인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지난해 상반기 전국 최초로 개발한 ‘경기도 보조기기 관리 시스템’을 5개 시·군 시범 운영한 데 이어 13개 시·군(수리기관 18개소)으로 확대 보급한다. 기존에는 각 시군에서 운영 중인 휠체어 등 보조기기 수리기관들이 수리 이력 및 재고 현황을 수기 문서로 작성했는데 이번 전산 시스템이 도입되면 상시 재고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낭비를 예방할 수 있다. 시스템 도입을 통해 이용자별 보조기기 수리 이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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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9개 시·군 설 연휴까지 지역화폐 10% 할인지원
경기도가 설을 맞아 도내 29개 시군에서 경기지역화폐 충전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사용을 당부했다. 인센티브 지급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소비를 활성화시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에서는 현재 2023년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아 준예산 체제에 돌입한 성남시·고양시를 제외한 29개 시군에서 지역화폐 월 충전 한도액을 2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지역화폐 충전 시 최소 2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특히 광명, 광주, 동두천, 양주, 여주, 연천, 이천은 현재 1인당 충전 한도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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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의정부역에서 ‘무료 노동 상담’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는 설을 앞두고 경기북부지역 노동자의 임금체불 해소 등을 위해 오는 16~17일 의정부역, 18~19일 수원역에서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무료 노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상담은 의정부역은 경기북부지역 민간위탁 노동상담소인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가, 수원역의 경우 수원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가 함께 한다.노동자들은 임금체불, 최저임금 위반, 근로계약서 및 임금 명세서 교부 의무, 체불 권리구제 절차 등에 대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상담 과정에서 임금체불이 확인되면 도는 해당 사업주에게 체불 해소를 독려할 방침이다. 이후에도 지급이 되지 않을 시, 마을노무사를 통해 권리구제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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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크레인 월례비 강요·레미콘 운송거부 등 ‘불법행위’ 근절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난 11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근본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 협의체의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월례비 강요 등 타워크레인 불법행위 ▲레미콘 운송거부 등 대응방안 등을 중점으로 논의가 이뤄졌다.타워크레인 월례비는 공사현장에서 건설사(전문건설업체)가 타워크레인 조종사에게 급여 외에 별도 지급하는 부정 금품으로, 타워크레인 조종사는 임대사와 고용계약을 맺고 월급 외에 시공사들(통상 각 하도급사)로부터 별도 월례비를 추가로 요구하는 불법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다.이날 건설업계 참석자는 “타워크레인 작업의 중단 여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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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한국지엠·볼보트럭 등 5개사 차종 6456대 자발적 리콜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현대자동차㈜, 한국지엠㈜, 볼보트럭코리아㈜, 화창상사㈜, 대전기계공업㈜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20개 차종 6456대에서 제작결함을 발견,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국토부는 현대차에서 어린이운송용 승합차로 제작, 판매한 ‘스타리아 킨더’ 2961대의 경우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를 누르지 않아도 경고음과 표시등 작동을 해제시킬 수 있는 기능 설치로 안전기준에 부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향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또 ‘코나 EV’ 등 2개 차종 1515대는 통합전력제어장치(EPCU) 내부에 있는 냉각수 라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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