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부산본부세관, '중소기업 미환급금 찾아주기'전개
부산본부세관(세관장 고석진)은 최근 세계적인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인한 수출 부진으로 자금 사정이 어려운 부산지역 중소 수출기업의 경영지원을 위해「중소기업 미환급금 찾아주기」를 6월 1일부터 전개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수출실적은 있으나 인력이나 정보 부족 등으로 관세환급*을 받지 못하고 있는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환급신청에 필요한 관세행정 절차를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이를 위해「관세환급 지원팀」을 구성, 관세환급을 받지 않고 있는 관내 100여 개 수출업체를 발굴해 환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사전에 발송했다.특히 중소·제조 수출업체의 경우 납부세액에 대한 확인 없
-
군 당국, 북한 우주발사체 수색 이틀차... 정찰위성 인양 집중
군 당국은 1일 북한이 쏜 우주발사체 낙하지점에서 이틀째 잔해 수색·인양 작업을 계속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군은 3천500t급 수상함구조함 통영함(ATS-Ⅱ)과 광양함(ATS-Ⅱ) 등 함정 여러 척을 서해 현장에 투입해 전날 오전 떨어진 북한 우주발사체 일부로 추정되는 부유물을 인양 중이다. 군 관계자는 "부유물이 원통형이라 인양에 필요한 줄을 매달기 쉽지 않다"며 "부피가 크고 무거워 훼손하지 않고 온전히 끌어올리는 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
-
김해공항세관, 제45대 양을수 세관장 취임
김해공항세관은 5월 31일 제45대 양을수 김해공항세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양을수 신임 세관장은 “청렴하고 투명한 관세행정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김해공항세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양 세관장은 '긍정적 사고를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처리'를 강조했다.그러면서 “신속한 여행자통관서비스 제공은 물론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마약류 밀수단속과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차단을 위한 관세국경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세관직원 모두의 단합된 노력을 당부했다.양을수 신임 김해공항세관장은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했다. 1988년 관세청에 임용되어 인천세관 조사정보과장, 관세청 통관기
-
경기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오찬 간담회 개최
경기도는 31일 도담소에서 이범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 회장, 천진철 경기예총 회장 등 한국예총 임원진 14명을 초청한 가운데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경기 예술인 소통 토론회’에서) 만난 한 예술인이 작품활동이나 여러 예술 활동이 사회적으로 가치를 창출했지만 보상받지 못했는데, (예술인 기회소득을 통해) 자존심을 살려주고 인정해 정말 고맙다고 해서 감명을 받았다” 라며 “빨리 마무리 짓고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예술인 기회소득이란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이
-
김동연 경기도지사, 도정 열린회의 개최···‘후쿠시마 오염수’ 투명한 정보 공개 등 촉구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정부의 단호한 조치와 투명한 정보공개를 촉구했다. 김동연 지사는 31일 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오늘은 바다의 날이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의 현장 점검 결과 발표가 있다” 라며 “시찰단은 출국 전부터 일본 정부와 IAEA(국제원자력기구) 검사를 신뢰한다고 밝히며 국민들 불안을 많이 가중시킨 만큼 발표 결과에 어느 정도의 신빙성이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근 환경운동연합이 발표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국민인식조사를 보면 응답자의 85%가 방류를 반대한다고 했는데, 어민과
-
경기도,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
·경기도가 직장 내 성희롱 예방캠페인을 전개하고 간부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팀장급까지 확대해 실시하는 등 공직자들의 성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섰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 행정1·2·경제부지사, 실국장, 과장, 팀장 등 간부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도청 대강당에서 성희롱·성폭력 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도는 지난해부터 김동연 지사의 지시로 고위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팀장급까지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교육에 앞서 김 지사는 “문화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는데 우리는 스스로 변화하기가 어렵다. 의식하지도 못한 채 하는 것들이 상대편에게는 성희롱이 될 수도 있고 성평등
-
경기도, '또 하나의 가족, 2023 펫스타(PETSTA)' 개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6월 3일부터 4일까지 옛 경기도청 팔달청사에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또 하나의 가족, 2023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기면서 소외된 유기동물까지 교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 먼저 3일에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주제로 강형욱 훈련사의 강연이 진행되며,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오는 7월 여주에 개관 예정인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의 명칭 공모전 시상식도 열려 반려동물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도는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도 여론조사 누리집에서 도민투표를
-
경기도, 전국 최초 성실납세자 모바일 인증서 도입
경기도가 6월부터 ‘경기똑D’ 앱을 통해 성실납세자에 대한 모바일 인증서를 도입한다. 성실납세자들은 경기도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받을 때 간편하게 인증·이용할 수 있게 된다. 모바일 인증서는 개인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개인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경기똑D’ 모바일 앱을 내려받아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생성된 모바일 인증서를 필요 기관에 제시해 사용하게 된다. 유공 납세자도 동일한 방식으로 모바일 인증서가 발급되며, 공영주차장 주차비 면제 또는 할인 적용 시 제시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간 경기도는 성실납세자에게 지류 형태의 인증서를 교부해 보관과 사용이 불편하다는 납세자 민원이 꾸준
-
경기도, '경기여성취업지원금' 2차 신청접수 시작
경기도가 5월 31일부터 6월 20일까지 도내 경력 보유 여성 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여성취업지원금’ 2차 사업 대상자 1700명을 모집한다. ‘경기여성취업지원금’은 경력 단절 이후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경기도 여성을 대상으로 각종 취업 지원 서비스와 함께 구직활동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연 최대 90만원에서 올해부터 120만원으로 지원금을 상향했으며, 3~4월 1차 모집 2100명에 이어 2차 모집 규모도 1700명이다. 지원 자격은 적극적인 구직의사가 있는 만 35~59세 여성 중 경기도 거주 1년 이상,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미취업 여성으로, 그동안 취업 경험이 없던 여성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
경기도, 관광객 마음 사로잡은 건 ‘자연’··1인당 지출 경비 5만원
경기도를 여행한 관광객이 가장 마음에 든 활동은 ‘자연 관광지 방문’이었으며, 1인당 지출 경비는 5만 229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만 15세 이상 내국인 관광객 1만 3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경기도 주요 관광지 방문객 실태조사’ 결과를 31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파주 임진각 등 도내 주요 관광지 50곳을 찾은 내국인 방문객을 2분기, 3분기, 4분기로 나눠 각각의 면접 형태로 이뤄졌다. 2014년부터 동일한 조사가 실시됐으나 지난해 1월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제210015호)로 승격된 이후 공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우선 경기도 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5점 만점으로 조
-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 현장 지원 플랫폼 구축 방안 발표
교육환경개선사업 컨트롤타워 배치, 사립학교 법인 간 교원 교류 확대, 미래교육 협의체 운영 등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를 위한 맞춤형 현장 지원을 확대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31일 사립학교와의 균형성장 추진을 위한 ‘사립학교 현장 지원 플랫폼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핵심은 ▲사립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 집행에 대한 기술 업무 지원 ▲원활한 인사교류를 위한 자문 지원 ▲학교와 지속적인 소통 등이다.우선 시설업무 지원에 필요한 인력을 배치하고 협의 창구를 마련해 사립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 현장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도교육청은 지난 4월 제1차 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122개 학교를 선정해 ▲LED 교체 ▲냉난방
-
경기도의회, 2022년 결산 심사 대비 의원 맞춤형 직무 교육 실시
경기도의회는 2022년 결산 대비 경기도의회 의원 대상 '결산심사 기법및 사례연구'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소규모 의원 맞춤형 교육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총 14명의 의원들이 참석 하였다.세부 참석자는 재선 김미숙 의원(더민주, 군포3)을 포함하여 이병숙(더민주, 수원12)·김태희(더민주, 안산2)·이재영(더민주, 부천3)·이서영(국민의힘, 비례)·윤충식(국민의힘, 포천1)·이석균(국민의힘, 남양주1)·이영희(국민의힘, 용인1)·김선희(국민의힘, 용인7)·장민수(더민주, 비례)·김영기(국민의힘, 의왕1)·이은주(국민의힘, 구리2)·이자형(더민주, 비례)·정하용(국민의힘, 용인5) 의원등 13명의 초선의원이다.특강 강사로는 수
-
경기도의회, 의정활동 지원인력 ‘정책지원관’ 78명 최초 임용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가 30일 도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인‘정책지원관’ 78명을 최초로 임용했다.다방면에서 활동해 온 전문인력이 대거 투입됨에 따라 의정활동의 질이 눈에 띄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도의회는 이날 오전 의회 대회의실에서 염종현 의장,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간부 및 신규임용자 7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3년정책지원관 신규직원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정책지원관은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22.1.13. 시행)에 따라 신규 도입된인력으로, 경기도의회 차원의 채용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방자치법 제41조에 근거하여 지방의원 정수 2분의 1 범위 내에서 지방공무원
-
부산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 ‘저소득층 청년 취·창업 장려 컨설팅’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정관읍행정복지센터가 정관읍 저소득층 청년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청년 취·창업 장려 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정관읍행정복지센터 금년도 특수시책으로, 저소등측 청년층을 대상으로 각종 복지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서비스를 지원, 근로 소득 발생으로 인한 수급 자격 중지에 대한 불안감 해소하고 자립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정관읍 기초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가구 자녀 중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가능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초생활수급자 근로·사업소득 공제, 청년 내일저축계좌, 희망저축계좌 신청방법 등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와
-
부산 기장군, 기장군장애인체육회 공식 출범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5월 30일 부산은행연수원 본관 대강당에서 기장군장애인체육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는 장애인단체, 체육회 인사, 내외귀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초대회장으로 정종복 기장군수를 추대했다. 또한 창립이사회 구성, 장애인체육회 운영규정(안) 의결, 금년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는 등 장애인 체육복지를 위한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기장군 장애인체육회는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통합사회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장애인의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장애인
-
부산 금정구, 전남 강진군·경남 산청군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탁식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허남식 금정구 부구청장, 서순철 전남 강진군 부군수, 김창덕 경남 산청군 부군수가 2023 금정산성 축제에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탁식을 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상호 기부는 금정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전라남도 강진군, 경상남도 산청군의 부단체장들이 뜻을 모아 상호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와 협력 강화와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자매결연도시와 교류를 이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강진, 산청군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
-
장일현 부산국세청장,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초청 간담회 참석
장일현 부산지방국세청장은 5월 30일 부산 코모도호텔 2층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초청 세정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상공인들로부터 납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세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수출부진 등으로 경기침체를 맞은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정책과제가 건의됐다.주요 건의 내용은 ▲증여세 과세특례 연부연납 기간 확대 ▲세무조사 사전통지 생략 대상에서 전부조사 제외 ▲부가가치세 중간예납제도 개선 등이다.이 자리에서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은 “중소기업이 살아야 지역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 경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