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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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베트남 닌빈성 인민의회 대표단과 협력 논의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도의회를 공식 방문한 베트남 닌빈성 인민의회대표단을 만나 양국의 우호협력과 실질적인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9일 밝혔다.지난 8일 이뤄진 이번 방문은 지난 2017년 체결된 경기도의회와 하남성 인민의회 간 친선 교류 합의 이후 꾸준히 이어온 상호 교류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지난 7월 하남성·남딘성·닌빈성 통합을 통해 새롭게 출범한 ‘닌빈성인민의회’ 대표단이 처음으로 도의회를 찾은 것이다.닌빈성 인민의회 대표단은 이날 예담채에서 이뤄진 의장 공식 접견을 통해양 지역 의회의 교류 현황과 향후 협력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경기도 경제 발전 전략과 교통 정책, 스마트 교통 시스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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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긴밀한 소통과 공동의 목표 확인으로 현안 해결”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긴밀한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9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여야정 협치위원회’ 협약식을 열고 본격적인 협치 행보에 나선다.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김진경 의장,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용욱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의원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며 위원회의 출범을 공식화했다.이날 임태희 교육감은 자리에서 “일의 대부분은 긴밀한 소통과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며 “주요 정책 사항, 예산안, 교육 현안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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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인천지역 접수 현황 발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9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접수 마감 결과 인천지역에서 총 30,143명이 지원해 전년도보다 1,994명(7.1%)이 증가했다고 밝혔다.지원자 중 남학생은 15,312명(50.8%), 여학생은 14,831명(49.2%)으로 집계되었으며, 수험생 유형별로는 재학생 21,090명(70.0%), 졸업생 7,792명(25.8%), 검정고시 출신 1,261명(4.2%)이다.전년도와 비교하면 남학생은 841명, 여학생은 1,153명 증가했으며, 재학생은 1,950명, 졸업생은 67명 늘었다. 반면, 검정고시 출신 지원자는 111명 감소했다.영역별 응시 현황을 보면 △국어 29,885명(99.1%) △수학 28,752명(95.4%) △영어 29,507명(97.9%), 탐구 영역은 29,280명(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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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체납징수 사각지대 한계 뚫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체납세금 징수 사각지대에 있던 프리랜서 등 개인사업자에 대한 체납세금 징수방법을 전국 최초로 발굴해 체납세금 4억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그동안 프리랜서 등 개인사업 소득자는 4대 보험(국민연금·건강·고용·산재)에 포함되지 않아 소득 확인이 어려워 체납세금 징수의 사각지대였다. 그러나 이들의 소득이 소득세 원천징수를 통해 국세청에 신고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한 시는 국세청의 원천징수 자료 협조를 받아 이를 근거로 소득 압류 조치를 시행함으로써 체납세금을 징수할 수 있게 됐다.실제 사례로 한의사 A씨는 4년간 체납액 1억 9천만 원 중 소득 압류조치 직후 4천만 원을 즉시 납부하고, 잔여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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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새 행정체제 준비 박차···시민 불편 없게 행정데이터 전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9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상호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행정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인천시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이 힘을 모으는 자리였다.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박덕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이 참석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행정정보시스템(지방세, 주민전산 등 397종)에 포함된 85억 건의 표준코드(행정동, 법정동, 기관, 도로명 코드)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개편 이후 서비스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은 지난해 1월 제정된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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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시아 건축의 미래, 인천에서 꽃피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8일(월)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1차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ACA21)’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아시아건축사협의회(ARCASIA)’회원국의 건축사, 전공 학생 등 국내외 건축 관련 전문가 약 1만 5천여 명이 참석 예정이며 9월 1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아시아건축사대회는 아시아 24개 회원국의 건축사를 비롯한 건축관계자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 건축행사로, 회원국 간 학문적 교류와 실무협력은 물론 도시·환경·건축문화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인천시는 2023년 차기 개최국 선정 투표에서 유치에 성공한 뒤 대한건축사협회와 공동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행정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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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글로벌 스타트업 도시 비전 선포식’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9일 인천스타트업파크 커넥트홀에서‘인천시 글로벌 스타트업 도시 비전 선포식’을 열고,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 혁신이 모이는 인천”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선포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김유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인천대학교총장, 재능대학교총장, 13개 대학 창업추진단장, 창업기획자, 벤처캐피털, 글로벌 대기업 관계자 및 스타트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유정복 시장은 “인천의 꿈은 단순히 한 도시의 발전에 그치지 않는다”라며 최근 APEC 무대에서 언급한 인구소멸 위기 등 글로벌 도전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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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가뭄 위기 강릉시 현장 방문... 성금 1억원 등 대응책 마련 논의
국민의힘 지도부가 9일 심각한 가뭄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강원 강릉을 찾아 간담회를 열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장동혁 대표를 비롯해 김도읍 정책위의장, 강릉이 지역구인 권성동 의원 등이 함께 했다. 또 강릉시청을 방문해 가뭄 지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강릉은 가뭄 위기 속에 지난달 30일 재난사태가 선포돼 비상 대응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를 시작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등도 잇따라 방문해 현지 지원 방안 논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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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관광안내소 개소 ‘철도와 함께하는 기장 여행’ 본격화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9일 기장역 내 기장군 관광안내소를 공식 개소하고, 기장역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 관광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이번 관광안내소 개설은 최근 동해선과 중앙선 철도 노선을 따라 기장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기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체계적인 지역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관광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관광안내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 상시 운영(월요일 및 명절 당일 휴무)되며, 기장역 내에 개방형 형태로 설치돼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주요 관광지 안내, 기장역과 주요 관광지 간 교통정보, 관광홍보물 배부, 철도관광 상품운영 지원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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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의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832억’ 규모 심의·의결
부산 기장군의회(의장 박홍복)는 9월 9일 군수 및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9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지난 8월 28일부터 13일간의 의사일정으로 기정액 대비 약 832억 원 증가한 9244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군민생활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26건과 집행부 21건 포함 총 47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했다.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결과, 증액된 832억 원 중 10억 6천만 원을 삭감해 수정가결됐으며 삭감액은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계상하도록 했다.기장군의회 의원들은 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요청사항으로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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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정복 대선경선캠프 선거법 위반혐의 관련 인천시청 압수수색 진행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였던 유정복 인천시장의 경선캠프에서 공무원이 활동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9일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인천시청 본관의 정무수석실, 홍보수석실, 홍보기획관실, 영상편집실 등 6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A씨 등 인천시 전현직 공무원 10명은 지난 4월 공무원 신분으로 유 시장을 수행하거나 행사 개최 등을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은 당내 경선 과정에서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의 선거 운동을 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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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추석 앞두고 '정치인 불법 금품 제공' 등 선거법 위반 행위 집중 예방 단속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내달 추석을 한달여 앞두고 금품 제공 등의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국적인 예방과 단속 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선관위는 정치인들이 추석에 할 수 있는 행위로 ▲ 선거구 내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 ▲ 자선사업을 주관·시행하는 단체에 후원 금품을 기부하는 행위(개별 물품 또는 그 포장지에 직·성명 또는 그 소속 정당의 명칭을 표시해 제공하는 행위는 위반) ▲ 의례적인 추석 인사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 의례적인 추석 인사말을 자동동보통신 방법의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행위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관내 경로당과 노인정 등에 추석 인사 명목으로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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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부산시당, 12명 국회의원 사즉생의 각오로 사태해결에 앞장서야
조국혁신당 부산광역시당은 성비위 사건 관련 9월 9일 오전 10시 시당 사무실에서 “죄송합니다. 혁신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 발표와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시당은 우선 최근 발생한 당직자의 성비위 사건으로 심각한 상처를 입은 피해자들과 충격과 실망에 빠진 당원 여러분 및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리고, 성비위 사건 대처 과정에서 절차와 규정을 우선하느라 피해자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고 소통에 실패한 책임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부산시당은 이번 사태의 해결을 위해 △신속히 피해 회복과 치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행 △사태를 조기에 해결하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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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세상, ‘2025 대한민국 빅스타 문예대상’ 당선자 발표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 수필가)은 문학의 대중화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매년 열리는 「대한민국 빅스타 문예대상」에서 4명의 당선자를 발표했다. 수필문학상에는 「내 고향 울진」을 응모한 남도국 수필가(88세)와 「서울을 동경한 시골 소년」을 응모한 한상용 수필가(70세)가 당선됐다. 남도국 수필가는 작품 「내 고향 울진」을 통해 일제강점기 농촌 현실과 해방 이후의 고난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개인 체험을 넘어 한 세대가 겪은 집단적 아픔을 증언처럼 담아냈습니다. 단순한 과거 회상을 넘어 역사적 현실을 생생히 기록한 명작으로 평가받았다. 한상용 수필가는 작품 「서울을 동경한 시골 소년」에서 시골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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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에서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5일, 수원에 있는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에서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밝혔다. ‘스마트 안전장비’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며 제작한 CCTV, 비계 변위감지기 등을 말한다. 관리원은 안전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관리원은 종합건설사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5일 설명회에서 건설 공사장의 위험 요소를 원격으로 관제할 수 있는 지능형 CCTV와 붕괴·변위 위험 경보장치 등을 소개하고, 올해 시범사업으로 지원 중인 스마트 에어백 조끼와 협착 경보 장비 시연회도 실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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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부천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69호 착공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9월 중 오산·부천 지역에서 총 69호 규모의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약정형 다세대 매입임대주택은 도가 추진하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방식가운데 하나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도심 내 다세대·오피스텔·아파트 등을 매입해 저소득가구 등 주거 취약 계층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 조건으로 안정적인 거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약정형 다세대 매입임대주택은 기존 주택을 매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신축 예정인 민간사업자의 다세대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미리 매입 약정을 맺고 공사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경기도는 2023년부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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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융합타운 CCTV에 AI 기반 영상인식 시스템 시범 도입
경기도가 경기융합타운 내 경기도청사, 경기도담뜰 등 개방된 공간에 설치된 기존 CCTV에 AI(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AI가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쓰러짐·다툼·군집 형성·차량 이동·화재 발생 등 특이 상황을 인지하고, 상황 발생 시 관리자 화면에 즉시 표출되거나 메시지로 알림이 제공돼 신속하고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진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융합타운 CCTV AI 시스템 도입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9월 중 설계를 마치고 2026년 상반기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경기융합타운 내 경기도가 관리하는 약 300여 대의 CCTV 가운데 주요 구간을 선별해 적용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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