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경기도, ‘2025 5070 일자리박람회 in 용인’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1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50~70세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지원을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용인’을 연다. 이번 행사는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Gray it-job tour)’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그레잇잡투어’는 중장년을 상징하는 ‘그레이(Gray)’, 주목받는다는 뜻의 ‘잇(It)’, 일자리를 찾아가는 ‘잡 투어(Job Tour)’를 결합한 합성어다. 중장년층이 자신만의 경력을 살려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가는 특별한 여정을 뜻하며 ‘일자리박람회 in 용인’은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채용 정보와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박람회에는 ㈜비룡전자, ㈜휴먼
-
경기도, 여름철 휴양지(계곡‧하천 등) 불법행위 집중수사
#. 경기도민 A씨는 지난 8월 초, 가족과 함께 도내 한 계곡으로 피서를 떠났다. 물가 옆 평상에 앉으려는 순간 ‘이용하려면 음식을 주문하라’며 음식점 이용을 종용했다. A씨는 다른 곳에서 피서를 즐기려 했지만 계곡 물줄기는 식당 앞에 가로막혀 있었고 물놀이를 하려던 가족들은 얕은 물에 발만 담그다 돌아설 수밖에 없었다.계곡을 사유지처럼 점유하며 불법 영업을 벌이는 행위가 여름 피서철마다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계곡‧하천 휴양지를 집중 수사해 총 12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적발된 위반행위는 ▲하천 유수를 가둬 물놀이장 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 1건 ▲미신고 음식점 영업 3건
-
경기도, 청년 등 무주택자 분양가 부담 낮추기 위한 '적금주택' 전국 최초 추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경기도형 적금주택(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 참여할 민간사업자 선정에 들어갔다.경기도는 지난 8월 21일까지 광교A17블록 및 하남 교산 A1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했으며, 9월 중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두 가지 공모사업 가운데 광교A17블록에 추진 중인 사업이 바로 ‘경기도형 적금주택’이다. 경기도는 광교A17블록에 전용면적 60㎡이하 240호를 경기도형 적금주택으로 건설해 분양할 계획이다.‘경기도형 적금주택’은 새 정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는 새로운 서민주거 지원 정책이다. 국토교통부는 신임 장관 취임 이후 지분적립형 주택과 이익공유형
-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당과 국회에 경기도 민생예산 지원사격 요청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이 10일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 경기도 재정의 어려움 속 민생 안정을 위한 당과 국회의국비 지원사격을 요청했다.이날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민주당 정청래 대표와한정애 정책위의장,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소영 예결위 간사,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 도내 국회의원 다수가 참석했다.예산정책협의회는 경기도 핵심 현안 및 정책사업들에 대한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경기도 주요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김 의장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는 대한민국 심장이지만 경기침체와 세수감소로 도민
-
법제처, 경제 성장 발목 잡는 숨은 규제 "찾아 없앤다 "
법제처(처장 조원철)는 법률의 입법취지나 문언에서 벗어나 국민과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에 “숨은 규제”로 작용하는 불합리한 하위법령(시행령·시행규칙 등)을 특별 정비하기 위해 “불합리한 행정입법 개폐 전담 TF”를 발족했다고 11일, 밝혔다.“불합리한 행정입법 개폐 전담 TF”는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경제 주체들의 자유로운 경제 활동을 제한하는 하위법령부터 핵심 과제로 선정하여 우선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중점적인 발굴 대상은 다음과 같다.❶ 법률의 명확한 위임 없이 하위법령에서 국민이나 기업에 새로운 의무를 부과한 경우❷ 하위법령에서 정한 요건 등이 시대 변화에 따라 낡은 규제가 되어 법률의 입법
-
인천시교육청, ‘2025 인천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정책 워크숍’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0일 송도G타워에서 ‘AI시대를 읽고, 교육의 길을 걷고, 미래를 함께 쓰다!’를 주제로 ‘2025 인천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읽걷쓰’ 기반 인간성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현장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연에서 △읽걷쓰 기반 인천 AI 30만 인재 양성 방안 △국가 정책 변화에 따른 인천교육의 방향 △학교현장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청의 역할 △더 나은 인천교육을 위한 일하는 방식의 변화 등 인천교육의 미래 전략을 강조했다. 이어 이종수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이 ‘비전의 사람은 누구인가?’를 주제로 연
-
인천시, 맞벌이 가정 돌봄 공백 해소 본격 추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돌봄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오는 9월부터 ‘1040천사 돌봄’과 ‘확장형 시간제 보육’을 동시에 시행하며,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시리즈를 중심으로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1040천사 돌봄’은 기존 정부 아이돌봄 서비스 한도인 연 960시간에 더해 인천시가 자체 예산을 통해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 최대 80시간을 추가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 내 돌봄 서비스 이용 가구는 연간 최대 1,040시간까지 돌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맞벌이나 교대근무로 발
-
인천시, '제21차 아시아건축사대회' 개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1차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The 21st Asian Congress of Architects Incheon)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회식은 대회 4일 차 공식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24개국 아시아건축사협의회 대표단을 비롯해 잼버리 참가 학생, 국내 건축사, 건축 관련 전문가, 학계 인사, 시민 등 7천여 명이 참석해 인천이 아시아 건축 교류의 중심 무대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었다. 대회는 ‘A Better Tomorrow –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건축의 사회적 책임과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인천시와 대한건축사협회
-
인천시, ‘2025 대한민국 일자리 포럼’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2025 대한민국 일자리 포럼’과 ‘한국지역고용학회 추계학술대회 in 인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지역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학계 및 연구기관 등 약 2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지역 기반 고용정책의 전략적 방향을 모색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고용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
인천시-기획재정부,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준비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11일 기획재정부와 ‘2025년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의 준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으며 유정복 인천시장과 구윤철 부총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영종에서 열리는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는 역내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혁신·재정·금융 및 구조개혁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며, 각국 대표단과 기업, 학계, 언론 관계자 등 최대 2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장관회의 지원계획 수립과 시 차원의 온·오프라인 홍보를 담당하고, 기재부는 회의 전반에
-
정부, AI 세제특례 확대 법안 올해 비용부터 적용... 최대 50% 세액공제
정부가 세제개편안에서 발표한 인공지능(AI) 기술 관련 지원을 올해 발생 비용 분부터 적용한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12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입법예고기간은 내달 22일까지로 총 40일로 정부는 입법예고가 끝난 뒤 차관회의·국무회의 등을 거쳐 오는 11월 중에 개정 시행령을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시행령은 지난 7월 발표한 세재개편안 중 AI 등 미래전략산업 지원 강화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
정부, 전세기로 구금 한국인 316명 오늘 귀국 지원... "美재입국 불이익없다"
미국 이민 당국에 의해 체포·구금된 한국인 316명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11일 귀국길에 오르게 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현 외교부 장관은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지금 억류 상태인 우리 국민이 내일(11일)은 비행기(전세기)를 타고 귀국할 수 있고, 그런 과정에서 일체 수갑을 채우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시 한번 (미국 측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4일 미 조지아주 엘러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일어난 단속으로 체포된 이들은 억류 7일만에 풀려나게 됐다. 조 장관은 특히 "이분들이 다시 미국에 와서 일을 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게 하겠다는 것도
-
부산고용노동청-안전보건공단, 건설현장 폭염안전 5대기본수칙 점검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과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정종득)는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및 건설기계 충돌사고에 대비해 부산광역시 진구 소재 고위험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현장점검은 건설 노동자들의 건강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물·그늘·휴식·냉방장구·응급조치)과 휴게시설 관리상태, 냉방장치 설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아울러 건설기계 장비에 의한 충돌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장비 운용 상태 확인도 병행했다.김준휘 청장은 “건설현장의 경우 옥외작업이 많아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사고에 특히 취약하다”며 “폭염안전 5대 기본
-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8일, 경남 통영시 궁항어촌체험마을에서 해양 생태계 보전과 지역 상생을 위한 유어(어린 물고기) 방류 및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기업-어촌마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어촌 ESG 활동으로,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중 해양생태계 보존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리원의 어린 물고기 방류는 해양 생태계 균형 유지 및 어족 자원 확충을 통한 주민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관리원은 유어 방류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어촌마을 관광 및 체험 방문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지역 발전과 생태계 보
-
국토안전관리원, ‘건축물 관리제도 교육’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0일, 건축물 관리제도 업무를 수행하는 관계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17일부터 3일 동안 서울·대전·부산 등 3곳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시·군 공무원, 점검기관, 해체공사 감리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건축물 정기점검 방법, 점검 결과에 대한 평가 유의 사항, 해체계획서 작성 및 검토 실무 등 업무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교육 일정과 장소는 17일, 서울(한국부동산원 강남사옥 대강당), 18일대전(대전광역시 인재개발원 소강당), 19일 부산(부산디자인진흥원 강연장) 등으로 계획돼 있다. 관리원은 지난 달 27일과 28일 이틀 동안은
-
법제처,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도입 근거를 마련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등 13개 법률 공포안 국무회의 의결
법제처(처장 조원철)는 지난 8월 27일 국회를 통과한 13개의 법률 공포안이 지난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10일, 밝혔다.주요 법안 및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모험자본의 장기적·안정적 공급을 촉진하고 벤처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벤처·혁신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공모펀드인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를 도입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 내년 3월부터 시행된다. 투자 특수성을 감안한 별도의 기구 설립 요건과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한 장치 등을 담고 있다. 원사업자의 위법한 하도급거래행위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수급사업자가 법원에 위반행위의 금지 또는 예방을 청구할 수
-
경기도, 병역·봉사 귀감 ‘모범 병역명문가’ 10가문 선정
경기도가 병역과 봉사에서 귀감이 되는 도내 10가문을 ‘2025년 경기도 모범 병역명문가’로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으로 매년 병무청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 경기도에서는 총 1,581가문이 병무청 선정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경기도 모범 병역명문가 선정을 위해 도는 지난 8월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간 공개모집을 진행됐으며 총 51개 가문이 ‘경기도 모범 병역명문가’ 참가신청을 했다. 도는 공적기간, 병역이행 업적도, 지역사회 공헌도, 지역 내 평판 및 인지도 등 4개 항목을 가중치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가문을 최종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