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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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수행평가 현장 의견 수렴 토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1일, 학생의 미래 역량 신장을 위한 수행평가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수행평가 현장 의견 수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행평가,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그리는 변화’를 주제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토론회에는 임 교육감과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도내 학생, 교사,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온라인 참여를 위해 개설한 유튜브 실시간 중계에도 270여 명에 이르는 교육구성원이 함께 참여했다. ‘수행평가’는 교사가 수업 시간에 학생들의 학습 과정 및 결과를 직접 관찰하고, 그 결과를 판단하는 과정 중심 평가 방법이다. 그러나 최근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과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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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브라질 살바도르에서 ‘로보컵 2026’ 대회기 인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20일 브라질 살바도르에서 개최된 ‘로보컵(RoboCup) 2025'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지로서 대회 상징인 대회기를 공식 인수하며 ‘로보컵(RoboCup) 2026 인천’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이날 열린 행사에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대표로 참석해 세계 각국에 인천의 개최 책무와 비전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로보컵(RoboCup) 2026'은 2026년 7월 인천 송도컨벤시아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전 세계 50여 개국 3,0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하고 수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대회 기간 중에는 교육·산업·시민 체험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인천형 로봇산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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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행정체제 개편 앞두고 실무역량·소통 강화 워크숍 개최
인천광역시는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성공적인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시·구 출범준비단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인천시 및 중구·동구·서구 행정체제개편 출범준비단 총 80여 명이 참석해, 2026년 7월 1일 시행 예정인 행정체제 개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시·구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이다.인천시는 지난 2024년 1월 30일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시와 중·동·서구에 출범준비단을 신설하고, 총 3개 분야 20개 과제를 선정하여 체계적 추진하고 있다.주요 과제는 행정지원, 재정지원, 기반지원 분야로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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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민생회복 소비쿠폰’ 비용 6:4 분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10개 군·구는 7월 21일 열린 군·구 정책회의에서『민생회복 소비쿠폰』사업비 분담 비율을 ‘시 60%, 군·구 40%’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인천광역시에 따르면 최근 11개 시도가 5:5 분담률을 확정한 가운데 인천시는 지난 6월 결산 추경을 마치고 가용 재원 조달에 한계가 있었지만, 열악한 군·구의 재정 여건을 고려해 유정복 시장의 결단으로 시와 군·구가 최종적으로 6대 4의 비율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인천광역시(인구 302만 명)는 총 8,000억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중 90%에 해당하는 7,200억 원을 국비로 확보했으며 나머지 800억 원의 지방비는 시가 480억 원, 군·구가 320억 원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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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형 지속가능발전 전략 마련에 시민 의견 담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 의견을 담은 인천형 지속가능발전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2025년 7월 22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참여와 숙의 과정을 확대하고자 주민숙의공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론회는 시민 참여와 숙의 과정을 통해 인천의 지역 특성과 여건에 부합하는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지난 5월 23일 1차 전문가 의견 수렴 이후 이어진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전략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 공론회에는 인천 시민들이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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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000억 규모 ‘기술혁신기업 Jump-Up’ 사업 본격 추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함께 지역 우수 기술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비용 중점 지원에 집중한다고 7월 22일 밝혔다.인천시는 7월 22일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한 ㈜넥스젠파워에서 기술보증기금,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기술기업 지원을 위한 ‘기술혁신기업 Jump-Up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는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 협약보증사업’을 통해 기술보증기금에 출연해 올해까지 총 1,183개사에 2,2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해 왔다. 특히, 보증 참여 기업 중 기술혁신형 기업의 성장 효과가 크다는 점에 착안해, 앞으로는 기술혁신형 기업에 이자차액보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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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민생쿠폰 사용 개시에 "추가적 소비진작 프로그램 준비"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과 사용이 본격화된 가운데 추가적인 소비 활성화 방안을 각 부처에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됐는데 아마 오늘부터 지출이 가능하게 될 것 같다"며 "소득 지원 효과도 있지만 핵심적으로는 소비 지원, 소비 회복이라는 생각을 갖고 각 부처 단위로 추가적인 소비 진작 프로그램을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으로는 "이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이 있을 수 있다"며 "소비쿠폰을 지급하지 않을 때도 이런저런 핑계로 물가가 납득할 수 없는 정도로 자꾸 오르던데, 물가 관리도 신속하고 엄정하게 임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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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입국·외국인청, 법무부의 신정부 이민정책 설계 뒷받침 대국민 의견수렴 나서
서울출입국·외국인청(청장 반재열)은 「대한민국 외국인 체류 1번지」관청으로서 신정부 출범에 맞춰 법무부의 새로운 이민정책 설계를 뒷받침하기 위해 ’25년 8월 ~ 9월 2달 동안 대국민(체류외국인, 동포 등) 의견수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IT 분야 등 해외 우수인재 유치, 지역 균형발전, 국민경제 활성화, 사회통합 등 법무부의 새로운 이민정책 설계를 뒷받침하기 위해 서울청 SNS(페이스북), 대표메일, 간담회 등을 통해 최근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체류민원 및 이민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한편,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은 민원행정 개선을 위해 ’24. 11. 4.「서울청 민원 혁신방안」을 시행한 이래, ’25. 4.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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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정의당으로 당명 복원하고 내년 지방선거 대응키로
민주노동당은 '정의당'으로 당명 복원하고 내년 지방선거에 대응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민주노동당은 지난 19일 제17차 임시 당대회를 개최해 ‘정의당으로의 당명 개정 건’을 가결했다.지난 5월 정의당은 사회대전환 대선 연대회의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공동대응하기 위해 당명을 ‘민주노동당’으로 변경했다. 민주노동당 당명은 대선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사용했고, 대선이 끝나 당명 변경 논의 결과 정의당으로 다시 돌아간다. 거대양당 독점 폐해 정치에 맞서 싸우고, 시민의 삶과 노동의 가치를 지키겠다고 했다. 부산광역시당은 사회대전환 연대회의 대선 공동대응의 성과가 2026년 지방선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에서 연대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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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동과 광명시 주민들, ‘‘천왕수소발전소’ 철회 촉구 결의대회 개최
천왕수소발전소 반대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성우)는 21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앞에서는 ‘천왕수소발전소 사업 철회 촉구 주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최태영 구의원, 방은경 구의원, 최재희 진보당구로위원장. 김성우 비대위원장(천왕6단지 입대위 회장) 등 지역 정치인과 시민사회 관계자, 인근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는 것이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의 설명이다.이번 결의 대회에서는 서울 구로구 천왕동 서울교통공사 차량기지 부지 내에 추진 중인 ‘천왕수소발전소’ 건설을 두고 천왕주민들과 광명주민들이 강하게 반반대하고 있는 상황을 알리고 “주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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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 부산 이전기관 환대특별위원회 구성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등을 앞두고 21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 이전기관 환대특별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부산 이전기관 환대특별위원회는 시당 수석부위원장인 박성현 동래구 지역위원장이 위원장을, 부산시의회 전원석, 반선호 시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았다.특위는 앞으로 해양수산부 등 부산으로 이전하는 기관들의 주거 안정과 자녀 교육, 가족 정착, 생활 편의 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은 물론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민주당 부산시당은 해수부 부산 이전은 단순한 한 기관의 이전이 아닌 부산이 해양수도로 도약하는 첫 단추로 생각하고 이전 기관들의 부산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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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의회 조준영 의원, "지금의 위기는 미래 금정의 변화를 시작할 골든타임"
조준영 의원은 21일 금정구의회 제317회 임시회 1차본회의에서 ‘2025 금정, 지속가능한 도시로서의 존재 가치와 전략적 목표는 무엇인가? ’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조 의원은 “의원직 시작 이래 지난 11년 동안 금정구 결산을 다시 점검해보니 결산심사의 주목적인 예산과 정책 개선, 행정 혁신을 위한 환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조 의원은 금정구의 현재를 인구는 급격히 줄고,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금사공단과 자영업은 쇠락하고, 젊은 인구 유출이 계속되고 있다고 염려했다. 2014년도와 2024년도 결산과 각종 통계자료를 다른 구와 비교하며 현재 직면한 금정구의 위기를 인지하고 금정구의 존재 가치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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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7월 4주 주간 전력수급 실적 및 전망 발표
전력거래소, 7월 4주 주간 전력수급 실적 및 전망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7월 3주 전력수급 실적은 극한호우로 인한 기온하락으로 전력수요는 78.8 ~ 82.9GW 기록하였으며, 예비력 21.6GW 이상으로 안정적인 전력수급 유지됐다. 7월 4주 전력수급 전망은 다시 무더위가 시작되어 전력수요는 88.5~94.0GW가 예상되며, 예비력은 11.7~16.4GW로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전망된다고 거래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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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현장 특별점검 실시
경기도는 지난 18일 도봉산~옥정 철도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폭우 및 폭염대비 점검을 실시하고 근로자 안전과 재해 및 시설 보호 대책의 실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먼저 침수와 토사 유실 등 폭우로 인한 위험지역을 우선적으로 점검했다. 배수로와 집수정 등 배수시설의 설치 상태를 세밀히 확인하고, 경사갱 상부 구간의 토사 유실 위험 구간에는 모래 마대 등 임시 방어벽과 배수펌프를 배치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비상 대피계획과 연락망 운영 실태를 함께 점검하고, 기상특보 발령 시 신속한 현장 투입을 통해 안전관리 계획에 따른 체계적 대응이 가능함을 확인했다.이와 함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작업장 내 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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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온라인 기획전 ‘중소기업 펫스티벌’ 오픈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반려동물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과 손잡고 ‘경기도 중소기업 펫스티벌’ 온라인 기획전을 오는 7월 21일부터 시작한다.경기도는 네이버 해피빈과 지난 6월 반려동물산업 분야 유망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업무협약의 하나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이번 기획전은 우수한 제품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전 입점 기업은 ‘2025년 반려동물산업 분야 유망 중소기업 육성 지원사업’ 온라인 마케팅 부문에 선정된 20개사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운영 전략과 제품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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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복날에 먹고보닭’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 진행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복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복날에 먹고보닭’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프로모션 대상은 배달특급 서비스 지역 전체 소비자로 기간 내 1인 1회 최소 8천원 이상 주문시 사용할 수 있는 1천원 더하기 쿠폰을 제공한다.더하기 쿠폰이란 중복 적용할 수 있는 배달특급만의 특별한 혜택으로 기타 프랜차이즈 브랜드 할인 등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 편익이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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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그린 편의점’ 경기북부 1호점 고양시에 문 열어
자립준비청년의 직업훈련 교육공간이면서 수익의 일부를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사용하는 사회공헌형 특화매장, ‘청년 그린 편의점’ 경기북부 1호점이 21일 고양시 라페스타에 문을 열었다.‘청년 그린 편의점’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가 되면서 독립해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브라더스키퍼’와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의 코리아세븐이 공동 기획했으며,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민관 협력으로 추진된다.청년 그린 편의점에서는 편의점 운영에 필요한 직무교육과 일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자립준비청년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가 생산한 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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