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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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023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 공모 선정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023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영화·영상문화를 선도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부산지역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대학과 함께 혁신을 이뤄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사업이다. 기장군은 동서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영상·영화 프로그램인 ‘에버그린 프로젝트 시즌 2’를 제안,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면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9월부터 2024년 말까지 동서대학교와 함께 ▲에버그린 영화대학 ▲지역특화 뮤지컬 제작․운영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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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안심변호사 대리신고제도’ 도입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일, 갑질, 괴롭힘, 성희롱 등 건전한 조직문화를 해치는 행위를 외부의 전문 변호사가 직원 대신 신고해주는 ‘안심변호사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신분 노출과 같은 불이익을 우려해 갑질이나 성희롱 등을 제대로 신고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신고자는 본인의 인적 사항을 밝히지 않고 이메일 등으로 변호사와 상담 및 신고를 할 수 있다. 관리원은 인사·노무 분야의 자문 경험이 풍부한 법률사무소 ‘대연’의 권오성 대표 변호사를 2년 동안 활동할 안심변호사로 위촉했다. 김일환 원장은 “내부통제시스템 강화 차원에서 부패 및 공익 신고를 활성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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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법령 개정과 제도 개편, 현장 변화의 출발이고 기초 골격”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등 교권 보호 관련 법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선생님들의 마음과 염원이 법령 개정으로 연결됐다”고 밝혔다.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체 2차 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법령 개정과 제도 개편은 현장 변화의 출발이고, 기초 골격”이라고 강조했다.이날 회의에는 지난 8월 31일 교육위원회 법안 소위원회 통해 상정된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관련 법률안 개정 심의 결과가 발표됐다.임 교육감은 “국회에서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전례 없이 신속한 입법 절차를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 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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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3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일‘2023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합격자를 발표했다.지난달 10일 시행한 제2회 검정고시는 응시자 7,587명 중 6,792명이 합격해 합격률 89.52%을 기록했다. 제1회(합격률 87.46%) 대비 합격률이 2.06% 증가했다. 초졸은 응시자 561명 중 549명이 합격해 합격률 97.86% ▲중졸은 응시자 1,627명 중 1,440명이 합격해 합격률 88.51% ▲고졸은 응시자 5,399명 중 4,803명이 합격해 합격률 88.96%이다. 최고득점 합격자는 전 과목 만점자로 ▲초졸 16명 ▲중졸 29명 ▲고졸 77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87세(1935년생) ▲중졸 78세(1944년생) ▲고졸 85세(1937년생)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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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제19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 성황리에 개최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한전 및 전력그룹사 관계자 등과 함께 1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제19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The 19th Seoul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Electricity Market, SICEM 2023)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무탄소 전원 확대가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부상하면서, 전력계통의 안정성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컨퍼런스는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전력시장 혁신'을 주제로, 전 세계 전력시장의 현재 도전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의 장이 됐다. SICEM은 200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9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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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국나노기술원, ‘시스템반도체 OSAT 전문교육&세미나’ 개최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나노기술원이 주관한 ‘2023년 시스템반도체 오사트(OSAT. 반도체패키징외주)분야 전문교육&세미나’가 마무리됐다. 지난 8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이 세미나는 ‘2023년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의 부대행사 중 하나로, 도내 시스템반도체 기업, 유관기관, 학계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 세미나는 시스템반도체 기업의 반도체 후공정 관련 최신 수요기술 동향 파악과 전문·특화교육, 상호교류를 통한 시스템반도체 협력 생태계 구축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사라은경 교수의 ‘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술 및 동향’ 및 SK 하이닉스 서민석 수석의 ‘T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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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한탄강 종합발전 추진' 실무 착수(kick-off) 회의 개최
경기도는 포천시, 연천군, 경기연구원, 경기관광공사와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2024년 한탄강 종합발전 추진을 위한 ‘한탄강 종합발전 추진단’ 실무 착수(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한탄강 종합발전 추진단’은 한탄강의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계기로 한탄강 유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기반 마련을 위해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 경기연구원 등으로 2020년 11월부터 구성해 운영 중이다. 한탄강 유역은 포천시,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에 걸쳐있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발전 추진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포천시, 연천군은 총 사업비 415억원을 투입해 45.4㎞의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조성해 한탄강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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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경기도는 1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양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주제로 ‘2023년 경기도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실현과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진행했다. 이어 ‘청년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이야기(육아, 결혼 등)’이라는 주제로 개그맨이자 주부작가(저서 결혼해도 좋아)로 활동 중인 이정수 씨와 청년패널 및 청년예술인과 토크콘서트도 열렸다. 이날 참여한 도민들은 기념행사 이외에도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하면서 스냅사진을 촬영했고, 성평등캠페인 영상 및 여성사 전시회도 관람하는 등 부대행사 참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2023년 경기도 성평등대상은 화성시가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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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 학운6 일반산업단지 준공 인가···138개 업체 계약완료
경기도가 지난 8월 31일 양촌읍 학운리 일대에 조성된 ‘김포 학운6 일반산업단지’의 준공을 인가했다. 민간개발 방식으로 시행해 2018년 3월에 착공, 5년 5개월 만에 부지조성을 완료한 김포 학운6 일반산업단지는 총 면적 56만 5,319.9㎡ 규모로 산업시설용지 35만 8,514.8㎡, 지원시설용지 3만 392.7㎡, 공공시설용지 17만 6,412.4㎡로 조성됐다. 화학, 금속가공, 전자부품, 전기장비를 비롯한 13개 업종이 입주 예정이고, 현재 138개 업체가 34만 4,323㎡ 부지(산업시설용지+지원시설용지)에 대한 계약을 완료해 89%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도는 분양이 완료될 경우 약 2,700명의 신규 고용인력 창출과 세수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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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 현천 기업이전부지 토지거래허가구역 1년간 재지정
경기도가 ‘고양현천 기업이전부지’ 개발사업 예정 지역인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 일원 0.3㎢를 2024년 9월 6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도는 지난 8월 25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9월 1일 경기도 누리집에 공고했다. 해당 지역은 창릉신도시 관련 기업이전부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투기수요 유입 우려가 높아 2021년 9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지정 기간은 올해 9월 6일까지였다. 도는 이들 지역이 토지 보상이 완료되지 않는 등 사업 초기 단계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사유가 소멸되지 않아 도 관련 부서 및 고양시장의 의견을 반영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1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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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올해 13개 마을 참여
경기도가 지난 31일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에서 ‘2023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시즌2’ 추진현황 중간보고회를 열고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현황 점검과 마을주민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13개 마을 공동체 대표, 시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와 함께 유형별 우수 추진 마을 실적 발표와 질의응답, 애로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경기도자원순환마을만들기’는 분리수거 시설이 부족하고 환경이 열악한 도내 단독·다세대 주택에서 마을주민 스스로가 분리배출·수거 등에 참여해 자원순환 경제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경기도가 2012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작했으며 올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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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23년 하반기 일반수소발전시장 개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31일, 수소발전입찰시장 위원회를 개최하여 ’23년 하반기 일반수소발전시장 입찰공고문을 확정하고 하반기 일반수소발전시장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시장 입찰물량은 상반기와 동일한 650GWh 이며, 8월 31일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입찰자 등록(9.4∼9.8), 입찰제안서 제출(10.6∼10.13), 입찰서류 평가를 거쳐 10월 31일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하고, 11월 중 최종 낙찰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반기 시장에서는 상반기 시장운영 결과와 사업자 의견 등을 반영하여 공고문 내용을 보완하고 평가의 실효성을 확보하였다. 사업자의 이해도 제고와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공고문 내용을 보완했으며, 일반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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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광위에 5호선 김포 연장 노선안 신속 결정 촉구
경기도가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계획안과 관련해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조속한 노선 결정을 촉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18일 김포시 의견을 담은 지하철 5호선 연장 노선 계획안을 대광위에 제출한 이후 이런 입장을 계속해서 유선상으로 대광위 측에 전달하고 있다. 당초 대광위는 지자체로부터 제출받은 노선안을 토대로 21일 평가단의 검토 과정을 거쳐 8월말 지하철 5호선 연장 최종노선(안)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인천시 노선(안)이 제출되지 않아 노선 결정이 늦춰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자군 경기도 철도정책과장은 “인천시는 신속하게 입장을 정리해 최종 노선안을 대광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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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옥정~포천선’ 1공구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및 실시설계 착수
경기도는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시행하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1공구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 후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서울도시철도 7호선의 연장선인 도봉산~포천의 2단계 사업으로, 양주 고읍동에서 포천 군내면을 잇는 총 3공구, 17.1km 구간에 정거장 4개(양주 1, 포천 3),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한다. 총사업비는 1조 4,874억원의 사업이다. 실시설계적격자가 선정된 1공구는 양주시 구간으로, 연장 4.93km에 환승정거장 1개, 본선환기구 4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추정공사비는 3,543억원이다. 실시설계 기간은 실시설계 적격자가 선정된 29일부터 8개월 동안으로, 경기도는 실시설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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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기본소득’ 3분기 접수 시작
경기도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3년 3분기 신청접수를 9월 1일 오전 9시부터 10월 2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7월 2일부터 1999년 7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9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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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2450억원 집중정리 추진
경기도는 9월부터 11월까지를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시군과 협업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 2,450억원에 대한 체납정리를 추진한다. 9월은 납부 방법 및 집중징수 활동 홍보, 체납안내문 발송 등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자 재산압류를 위한 각종 재산조회와 자료추출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한다. 이후 10월부터 11월까지는 체납액 집중징수 활동을 통해 관허사업 제한과 출국금지 요청 등 행정제재를 강화하고, 부동산 및 차량의 압류·공매, 보험· 급여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을 통해 체납액을 집중정리 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 건설업 관련 등록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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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 참여 기초지자체 공모
경기도가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인 ‘미니 수소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023년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할 기초지자체 및 기관(기업)을 10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도가 새롭게 추진하는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경기도 민선8기 공약사항인 ‘수소융합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것이다. 예를 들어, 미니 수소도시 내에서 수소를 생산하고 수소충전소나 연료전지를 통해 공공건축물에 전력을 공급하고 수소차를 확대하는 모델을 제시할 수 있다. 올해는 1개 시군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소 생산·유통·활용 등 전 분야 기반시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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