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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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원·교육전문직원 1575명 인사 단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9월 1일 자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총 1,575명의 인사를 4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자율·균형·미래의 가치를 실현하고 새로운 경기 미래교육을 힘차게 이끌어 갈 역량 있는 리더를 선발,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교원 인사는 총 1,347명으로 ▲장학(교육연구)관에서 교(원)장 전직 24명 ▲교(원)장 중임 전보 15명 ▲교(원)장 중임 85명 ▲교(원)장 전보 89명 ▲공모 교(원)장 만료 승진 17명 ▲교(원)장 승진 187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감 전직 57명 ▲교(원)감 전보 49명 ▲교(원)감 승진 236명 ▲교(원)감 복귀(직) 1명 ▲장학관(사)에서 교사 전직 19명 ▲원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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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학생인권조례 개정, 교육 현장 바꿔나가는 계기 돼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4일 학생인권조례 개정에 대해 “교육 현장을 바꿔나가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서울에 위치한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교육부-경기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 개정 간담회’에 참석했다. 도교육청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간담회는 학생인권조례를 모든 학생의 학습권 및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방향으로 개정하는 것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임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경기도가 전국 학생인권조례의 모델이 되고 있지만, 취지와 조문의 형식이 균형잡혀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학생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를 개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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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라북도에 구조대원·얼음생수 8만병 등 긴급 지원키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에서 온열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4일 대회가 열리고 있는 전라북도에 물품과 인력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1차로 오늘(4일) 구조대원 12명과, 구급요원 15명, 구급차 5대, 재난회복지원버스(25인용) 1대를 잼버리 현장에 급파하는 한편 2차로 6일 얼음생수 8만병을 전북에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의 요청이 있을 경우 추가 지원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직접 통화한 후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지원을 결정했다. 경기도와 전라북도는 2023년 1월 17일 ‘경기도-전라북도 상생번영을 위한 상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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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위한 웹 드라마 제작
경기도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웹 드라마 ‘나우리 찾기 대작전’을 7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나우리 찾기 대작전’은 아직 꿈을 찾지 못한 주인공 나우리가 우연한 기회로 자원봉사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장점을 알게 되고, 이를 통해 미래를 그려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출연진 가운데는 실제 청소년 배우도 출연해 청소년들이 공감할 만한 상황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연기했다. ‘나우리 찾기 대작전’은 총 5편으로 구성됐으며, 4일 예고편을 시작으로 7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NG 영상, 메이킹 필름 영상 등도 공개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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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탄강 등 5개 지방하천 국가하천 승격 건의
경기도가 풍수해 대비를 위해 한탄강, 탄천, 안양천, 공릉천, 흑천 등 도내 5개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정부에 건의했다. 정선우 경기도 건설국장은 지난 3일 이천시 청미천 현장점검에서 동행한 한화진 환경부장관에게 이 같은 건의문을 제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송석준 국회의원, 김경희 이천시장 등도 함께 했다. 국가하천으로 승격하면 해당 하천의 정비사업에 힘이 실려 홍수 피해 예방 등 도민들의 생명‧재산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일반적인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사업비의 100%를 도비로만 충당해야 하지만 국가하천으로 승격하면 정비 및 유지관리 비용 등 전액 국비로 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 경기도에는 국가하천 20개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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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조 5496억원 규모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안 행안부 제출
경기도가 53개 사업 3조 5496억 규모의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 최종(안)’을 확정하고 이를 4일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안 제출은 오는 10월로 예정된 행정안전부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을 위한 것으로 앞서 도는 지난달 7월 25일 주민공청회를 실시하고 시장·군수 의견수렴 과정 등을 거쳐 변경 최종(안)을 확정했다. 도는 접경지역 7개 시군에서 2030년까지 추진이 불가능한 사업 7건 1,676억원을 제외한 대신 지자체와 주민이 희망하는 사업 18건 7,283억원을 새롭게 반영하고, 공청회까지 추가 건의된 신규 안건 5건 861억원을 포함해 변경안을 마련했다. 행정안전부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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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소셜임팩트펀드 투자조합 운용 업무집행조합원 모집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가능한 사회가치 실현과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경기소셜임팩트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운용할 업무집행조합원을 2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소셜임팩트펀드는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혁신성·성장성이 있는 사회적경제조직에 투자하는 펀드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출자금 50억원을 포함해 총 200억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운용 기간은 투자 기간 4년, 회수 기간 4년을 합쳐 총 8년이다. 특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출자금의 2배 이상을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조직에 의무적으로 투자해 도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업무집행조합원은 정량평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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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식품부 발표 전국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 분석·공개
지난 3일, 공개된 전국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 공개시스템 분석 결과 경기도내 동물병원 진료비가 평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소비자연맹과 대한수의사회 등과 공동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전국 2인 이상 수의사가 근무하는 동물병원 1,008개를 조사해 최근 진료비를 공개했다. 조사는 온라인과 방문조사를 병행해 진행됐으며 경기도에서는 359개 병원이 조사대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올해 1월 시행된 개정 수의사법에 따른 것으로 개정법은 2인 이상 수의사가 있는 동물병원의 경우 병원내에 진료비를 게시하도록 하고 있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경기도의 진료 항목별 평균 비용은 초진 진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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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 신청·접수
경기도가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 신청을 8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을 받는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다. 가정보육 어린이 보호자는 별도 제출서류 없이 간편하게 온라인(경기민원24) 또는, 신분증, 주민등록초본(아이), 가족관계서류 등 증빙서류를 갖춰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건강과일 신청자들은 주민등록 및 가정보육 여부를 확인한 후, 10월말부터 12월까지 국내산 제철 과일꾸러미를 가정에서 두 번, 무료 배송받을 수 있다.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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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청년 사다리즈’ 대학별 연수 일정 마쳐
#. ‘경기청년 사다리즈’에 참가해 미국 버팔로대학교를 방문한 정은우(23) 씨의 장래희망은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정신전문간호사, 정신건강증진교육 콘텐츠 개발자이지만 한국에서는 현실의 벽 앞에 막혀 진로 탐색을 생각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버팔로대학교에서 간호학 박사과정 중인 한인 학생과 버팔로대 제이콥스 의과대학 학생을 만나 미국·한국의 간호환경 차이 및 정신건강 실태 등에 대해 알게 됐고, 현지 간호사를 만나 간호사의 조직문화를 배우며 꿈을 향한 길이 더 명확해졌다. 경기도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사다리즈)’이 미국과 호주 4개 대학에서 각각 3~4주간의 연수를 마치고 귀국을 완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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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경기도가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를 열기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육아에 참여하는 아빠가 자녀들에게 저영양․고열량 식품이 아닌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밥 중심의 우수식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장기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아빠의 육아식단 고민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구성하여 진행될 예정으로 경기미를 이용한 ‘우리집 별미(米) 한 그릇 밥’을 주제로 (예비)초·중·고등학생 자녀와 아빠가 한 팀이 되어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응모는 8월 7일부터 8월 28일까지다. 예선경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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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학혁신플랫폼 사업' 가천대 컨소시엄 최종 선정
민선8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산학협력 공약사업인 경기도형 ‘대학혁신플랫폼’에 가천대 컨소시엄(주관대학: 가천대, 참여기관: 을지대·성남산업진흥원)이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3개 대학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아 심의한 결과 가천대 컨소시엄의 ‘바이오헬스 빅데이터·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융·복합분야 혁신플랫폼’을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형 대학혁신플랫폼은 대학 2~3곳과 혁신기관이 협의체(컨소시엄)을 구성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방문해 기술 지원을 하는 일종의 지원 체계다. 지금까지 산학연 지원 사업이 기술개발 역량을 보유한 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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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등 5개 시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추진
경기도내 5개 시가 9월부터 혼자 일생생활이 어려운 중장년층이나 부모나 형제, 자매 등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게 돌봄과 가사 등을 지원하는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난 6월 일상돌봄서비스 수행 시군을 모집한 결과 용인시, 남양주시, 광명시, 광주시, 이천시 등 5곳을 서비스 제공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일상돌봄서비스는 기존 돌봄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했던 청년, 중장년을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곤란하거나 가족·친지로부터 돌봄을 받기 어려운 만 40~64세 ‘중장년’, 부모·조부모·형제자매·친척 등을 돌보는 만 13~34세 ‘청년’이다.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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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도시철도 정관선에 이어 기장선도 본격 추진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우리군 숙원사업중의 하나인 도시철도 정관선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도시철도 기장선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서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도시철도 기장선은 부산4호선(안평) 노선연장을 시작으로 기장역(동해선)을 경유하여 일광신도시까지 약 7.1km 구간으로 부산4호선·기장역(동해선)·일광지구 연계로 단절된 동부산권 도시철도 네트워크 연결을 도모하기 위한 철도계획이다. 해당 구간은 일광신도시, 동남권 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 등 도시개발로 교통수요 증가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또한 원전밀집지역으로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위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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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채용비리 혐의’ 서훈·박지원 검찰 송치
서훈(69) 전 국가안보실장과 박지원(81) 전 국가정보원장이 국정원장 재임 시절 채용비리 의혹으로 또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31일 서 전 실장과 박 전 원장에게 업무방해와 국가정보원법상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6월10일 서 전 실장을, 지난달 1일 박 전 원장을 각각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으며 특혜 채용 당사자 3명도 지난 6월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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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운영… 미등록·지연 과태료 면제
부산시는 8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자진신고 기간 내 반려동물을 신규로 등록하거나 기존 등록된 정보를 변경 신고하면 미등록이나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은 동물등록 대상이다. 해당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한 날 또는 소유한 동물이 등록 대상 동물이 된 날부터 30일 이내 등록해야 한다.등록은 자치구에서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한 동물병원 등을 방문해 무선식별 장치를 반려견에 부착하면 가능하다.'변경신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지만 '소유자 변경 신고'는 구청을 직접 방문해 신고해야 한다.(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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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 인천항 갑문 정밀안전진단 현장 방문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 김일환 원장은 4일,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에 있는 인천항 갑문시설을 찾아 시설물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전담시설물인 인천항 갑문(閘門)은 문을 여닫는 방식으로 외항과 내항의 수위를 맞추어 선박이 안전하게 드나들게 하는 시설물이다. 최대 5만톤 규모의 선박이 통과할 수 있으며 연장 724m, 폭 36m로 1974년 5월에 준공됐다. 관리원은 구조·시공·설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하고 있는 갑문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이 완료되면 유지관리에 필요한 보수·보강방안을 인천항만공사에 제시할 예정이다. 김일환 원장은 ”국가 주요 시설물인 인천항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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