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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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도서관 추천도서 컬렉션' 구축
경기도가 도내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추천한 책 정보를 모아 ‘경기도 공공도서관 추천도서 컬렉션’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공도서관 네트워크를 보유한 경기도는 22개 시군도서관과 협력해 총 1만 1059권의 추천도서 정보를 수집한 추천도서 컬렉션을 ‘경기도 보고싶은책’ 누리집에 구축했다. 올해 시범적으로 선보이는 이 서비스는 추천도서의 저자와 책 소개, 목차, 미리보기, 평점 등 인터넷 서점의 정보를 연결해 다양한 책 정보를 제공한다. 누리집에서 월별 혹은 이용 대상별 추천도서를 볼 수 있으며 고양마두도서관에서는 ‘필사하기 좋은 책’, ‘흔들리는 멘탈, 꽉 잡아!’, 부천원미도서관은 ‘북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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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광주·안산·용인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경기도는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광명, 광주, 안산, 용인 등 도내 4개 시가 신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으로 여성가족부가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5년 단위로 지정하고 있다. 경기도는 도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사업(시군 공모), 컨설팅단 운영, 시군 담당공무원 및 시민참여단 대상 교육 과정 운영, 여성친화도시 광역협의체 운영 여성친화도시 업무지침서 제작 등 다각화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광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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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30일 안평어린이공원 개장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철마면 안평리 506-12번지 일원에 ‘안평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안평어린이공원’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힐링공간 확충을 위해 조성됐으며, 11월 30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공원은 데크쉼터, 정자 등 녹색쉼터를 배치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조합놀이대, 야외운동기구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탄생했다. 특히 사업추진 과정에 주민설명회를 통해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했고, 공원 내 전통담장, 대형수목 등을 배치해 전통적 분위기가 어우러지도록 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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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한국-호주 교류 핵심인사 만나···경제·자원 교류 강화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호주에서 ‘한국-호주 교류’ 핵심인사를 만나 신재생에너지, 핵심광물, 바이오, 농업 등 폭넓은 분야의 협력 강화 의지를 교환했다. 김동연 지사는 28일 호주 시드니의 한 호텔에서 한·호 경제협력위원회(AKBC·Australia-Korea Business Council) 빌 패터슨(Bill Paterson) 국방분과위원장, 제임스 최(James Choi) 금융분과 위원, 데이브 녹스(Dave Noakes) 금융분과 위원을 만났다. 특히 빌 패터슨 위원장과 제임스 최 위원은 주한 호주대사를 과거 역임한 데 이어 한국·호주 간 대표적인 민간 경제협의체 ‘한·호 경제협력위원회’에 소속된 한-호 교류의 핵심 인물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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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전 부산남구청장 첫 번째 북콘서트…12월 2일
“낙선하고서야 철이 더 들었습니다, 반갑습니다. 떨어진 구청장입니다.”박재범 전 부산남구청장(기본사회 부산 상임대표)이 12월 2일 오후 4시 남구 유엔평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떨어진 구청장도 새벽길을 걷는다’로 첫 번째 북 콘서트를 연다고 29일 밝혔다.자전적 에세이 형식의 이번 저서는 ‘고양이는 쥐만 잘잡으면 된다’, ‘함께 맞는 비’, ‘다시 걷는 새벽길’까지 3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민선7기 부산 남구청장 당선 후 역발상으로 시작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배경부터 새벽 길을 나서며 만난 주민들과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첫 마스크 100만장 수입, K-방역의 양방향 워킹스루 개발 등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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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인증서 수여
부산세관(세관장 장웅요)은 28일 관세청의 심의를 거쳐 공인을 획득한 ㈜LX판토스 등 8개 기업에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여식을 통해 ㈜LX판토스, 한국항공우주산업㈜, 두산에너빌리티㈜, ㈜흥아로지스틱스, 마리타임허브주식회사, 모리슨익스프레스코리아, 중앙기업주식회사,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 총 8개 기업이 재공인됐다. 특히 한국항공우주산업㈜, 두산에너빌리티㈜는 수출입업체 부문에서, ㈜LX판토스는 보세구역운영인 부문에서 AA등급을 취득했다.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는 2005년 세계관세기구(WCO)를 중심으로 국제사회가 채택한 민·관협력제도로 세관당국으로부터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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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읍행정복지센터 신청사 본격 추진
부산 기장군(정종복)은 기장읍민의 숙원사업인‘기장읍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28일 밝혔다.‘기장읍행정복지센터’는 관내 5개 읍·면 중 가장 오래된 청사(1986년 준공)로 민원공간 노후화와 주차공간 부족 등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돼 왔다. 이에 기장군은 기존 청사 부지와 인근 119안전센터 부지를 합쳐 연면적 5,957.47㎡, 지하1층~지상 2층, 주차면수 100대의 규모로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설계공모를 거쳐 10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9월 중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와 11월 중간보고회를 거쳤다. 향후 설계 경제성 검토, 건설기술 심의, 각종 예비인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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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23년도 산업부 혁신 이어달리기 우수사례 선보여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27일,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진행된 제6회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 대회에서 AI 및 RPA를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혁신 우수사례 2건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 대회는 정부혁신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전력거래소는 ‘데이터 기반 애자일 정부’관련 혁신 우수사례로 ‘AI(Chat GPT)를 활용한 전력수급대응 체계 혁신’과 ‘RPA(자동화)를 화용한 공공 데이터 통계 혁신’을 주제로 성과를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전력거래소는 재생E 출력 변동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올해 AI(Chat GPT)를 전력수급 대응 업무에 본격적으로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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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대통령실·내각 대대적 개편 전망... 과학기술수석 신설 등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부터 대대적인 인사 개편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28일 "이번 개각·개편은 집권 3년 차를 맞아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펼 수 있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개편은 내년 4월 열릴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대부분과 19개 부처 장관 중 절반 이상이 교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시기는 다음 주 예산 국회 마무리 후 윤 대통령의 네덜란드 출국 전 시점이 유력한 상황이다. 김대기 비서실장의 유임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수석비서관 6명 중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을 제외한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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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국 교육청 최초 상업계고 졸업(예정)자 우수 인재 추천제 도입
2024년도부터 고졸 경력자의 공직 기회가 확대된다. 기술계고 뿐만 아니라 상업계고 졸업(예정)자에게도 공직 진출의 기회를 부여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전국 교육청 최초로 상업계고 우수 인재 추천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오는 2024년도부터 사무관리(또는 사무 행정), 회계 원리 2과목을 포함한 경영·금융 교과(군)를 일정 비율 이수하고, 학교장이 추천한 사람을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수습 직원으로 선발한다.선발된 수습 직원은 6개월간의 수습 기간 이후 평가와 심사 등을 거쳐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전국 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제도를 통해 상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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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사)한국실버경찰봉사대와 생명 존중 문화운동 협력 약속
경기도교육청이 어린이와 어르신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앞장선다. 경기도 학생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우수한 실버세대와 협력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7일 (사)한국실버경찰봉사대(회장 임수복)와 생명 존중 문화운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주민 안전의식 제고와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령자원의 개발과 활용 ▲경기도 내 어린이·어르신 교통안전 문화 저변 확산을 위한 공동 홍보와 지원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수립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 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국민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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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성장애인 교육 프로그램 전시회 개최
경기도와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28일부터 30일까지 도청에서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만든 예술품 44개 작품을 전시한다.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프로그램은 여성장애인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플로리스트 심화과정 ▲도자기 핸드페인팅 ▲바리스타 교육 ▲동양화 문화교실 ▲홈패션 미싱클래스 ▲디지털 활용교육 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도는 올해 863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그중 이번 전시회에서는 꽃꽂이 생화(4작품), 도자기(10점), 커피박 리사이클(10점), 동양화(10점), 홈패션 작품(10점), 프로그램 활동사진들을 전시한다. 도는 내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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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상표권 침해행위 피의자 11명 검거
누리소통망(SNS) 틱톡(TikTok)에서 가짜 명품(짝퉁) 판매꾼으로 활동하거나, 대형 상가건물을 통째로 임차해 수억대 가짜 명품을 유통‧보관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한 11명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에 검거됐다. 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28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상표법 위반 수사를 실시한 결과 ‘샤넬’과 ‘루이뷔통’ 등 해외 명품 상표권을 침해한 A씨 등 11명을 검거해 이 중 8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입건한 나머지 3명은 곧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가 검거 과정에서 압수한 위조상품은 의류와 향수 등 2850여점, 정품가 기준으로 18억원 상당이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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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불법사금융피해지원 채무종결 달성률 96.5%
# 화성시에 거주하는 50대 개인사업자 A씨는 급전이 필요해 불법사금융을 이용하다 과도한 이자를 갚지 못해 돌려막기를 하게 됐고 72건, 8,600만원의 불법사금융 채무를 지게 됐다. 수백 통의 추심 연락으로 도저히 생업에 종사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자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던 A씨는 경기도에 도움을 요청했다. 피해지원팀은 불법사금융 업자에게 연락해 불법 사실을 적시하고 불법추심 중단과 부당이득금 반환, 거래 종결을 요구했다. 또 금융감독원 채무자 대리인 신청과 경찰 신고접수를 도와 A씨는 지옥 같았던 불법사금융의 피해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 경기복지재단이 불법사금융으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대상으로 채무협상과 경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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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겨울철 종합대책 마련···내년 3월까지 24시간 대응체계 구축
경기도는 ’23~’24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 이달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대설에 대비해 24시간 상황관리하고 도-시군 비상근무체계를 개편해 즉각 시행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우선 대설 비상1단계 기준을 기존 대설주의보 11개 시군 이상에서 7개 시군 이상으로 강화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교통혼잡이나 피해 예상 시 부단체장 중심으로 현장 안전조치를 할 수 있도록 부단체장 직보체계도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 인천 등 수도권 내의 출·퇴근 이동 차량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수도권 내 지자체 간 연결도로(12개 시군 63개 구간) 동시 제설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상황 시 인력·장비·물자 등 지원을 위해 서울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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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 대통합 김장행사 개최
경기도는 27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다문화가족·외국인 근로자·북한이탈주민· 청년 등이 함께한 가운데 ‘2023 경기도민 대통합 김장행사 ’함께 나누는 경기의 맛(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200여명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NH농협은행 경기본부 등도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장이 생소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 모녀는 “오늘 김장을 처음 해보는데 다 같이 모여 김장을 하니 재밌다” 면서 “고향에 있는 가족에게도 오늘 만든 김치를 보내주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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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스페인 카탈루냐 주지사와 반도체 등 혁신산업 협력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페레 아라고네스(Pere Aragonès) 스페인 카탈루냐 주지사와 만나 경기도와 카탈루냐주 간 경제·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오전 도담소에서 아라고네스 주지사를 만나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이끄는 심장으로 카탈루냐주에게 이상적인 친구이자 파트너” 라며 “관광, 청년교류, 스타트업, 반도체산업, 환경에 이르기까지 아라고네스 주지사와 많은 관심 분야를 공유하고 있다. 우리가 함께한다면 양 지역 주민들에게 혜택이 되는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라고네스 주지사는 “경기도는 1999년부터 친밀한 양자관계를 이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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