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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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이비부머 실태 및 지원정책 요구조사 결과발표
경기도 베이비부머세대 10명 중 7명은 지속적인 근로 의향이 있으며, 가장 필요한 경기도 정책으로는 일자리 취업 지원을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8월 도내 베이비부머(1955~1974년생)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베이비부머 실태 및 지원정책 요구조사’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 결과, 전체 71.7%(717명)이 ‘나이와 관계없이 계속 수입 있는 일을 하는 것에 대한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일자리 취업 지원’이 40.7%로 가장 많았다. 분야별 필요 정책을 보면 학습활동 지원에서는 ‘취업, 직업 능력 개발 등을 위한 직업교육 확대’(30.1%), 취·창업 지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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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 실시
소방청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3일 일산소방서에서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확대 추진하고 있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 현장을 합동점검 했다. 김조일 소방청 119대응국장,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 박춘길 일산소방서장 등 소방 관계자들은 고양시와 파주시에 10월 13일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신호제어 현장을 점검하고, 경기도 교통국 담당자로부터 시스템 특징과 확대 계획 등을 청취했다.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다른 시군에 있는 거점병원에 환자를 이송하는 경우 신호제어가 불가한 기존 신호제어시스템과 달리 시스템 규격화로 시군 간 끊김이 없는 신호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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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 개막
클래식 음악을 통해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가 4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막했다. 4일부터 11일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리는 ‘디엠지 오픈 국제음악제’는 디엠지를 주제로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클래식 공연이다. 총 기획은 임미정 예술감독이 맡았다. 4일 개막공연에는 로만 페데리코(Roman Fediurlko, 피아노)와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임헌정)가 출연,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위촉곡인 ‘치유하는 빛’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위촉곡은 2022년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 1위(작곡부문)를 수상한 김신이 작곡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올해 스위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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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 급식실 현대화사업 박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학교 급식실 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16교(1,338억원), 올해 155교(1,495억원)를 대상으로 쾌적한 급식실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급식실 현대화사업은 10년 이상 경과 된 급식실의 공간확보,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작업구획 구분, 식당 미설치교 식당 설치, 능률적 기구 설치 등이 이뤄진다. 안양시 동안고등학교(학교장 이은광)는 지난 5월, 22억원을 투입해 학교 급식실 현대화를 완료했다. 2002년 학교 급식실 설치 당시에는 급식실 내 구획 구분이 없었으나 현대화사업으로 전처리실, 조리실, 세척실을 구분해 교차오염을 예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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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통예술교육 활성화 '나도 예술가 무대 위 국악 교실'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 연계 예술교육의 저변 확대와 다양하고 창의적 국악 교육 확산을 위해 전통예술교육을 활성화한다. 도교육청은 6일 초·중·고 국악 동아리 25팀의 공연 영상을 제작하는 ‘나도 예술가-무대 위 국악 교실’을 경기아트센터와 협력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대 위 국악 교실은 공연장에서 전문 장비로 연주 영상을 촬영해 완성도 높은 공연 결과물로 제작한 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유하고 수업 자료로 활용한다. 이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학교 국악 교육을 활성화하고, 함께 나누는 예술교육의 장을 확대하는 미래 국악 교육의 동력이 된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삼도 사물놀이 ▲민요 메들리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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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용소웰빙공원 11월 14일 재개장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5월부터 시설 재정비를 위해 운영 중단했던 용소웰빙공원이 오는 14일부터 재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용소웰빙공원은 농업용수로 사용이 폐지된 용소저수지를 활용하여 2008년에 공원화 사업을 시작해 조성된 친수공간이다.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2020년 근린공원으로 지정되면서 기장군민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지역의 대표공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천연목재 산책로 등 공원 내 시설물이 15년 이상 경과되어 이용객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노후 시설물의 재정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군은 지난 5월 공원운영 중지를 결정하고 사업비 20억여 원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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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광산마을 경관농업단지, 꽃길 가득한 가을 명소로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일광읍 광산마을 입구에 위치한 경관농업단지가 꽃길이 가득한 가을철 지역명소로 자리 잡았다고 3일 밝혔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는 광산마을 입구(일광읍 원리 일원) 장기휴경농지(14,850㎡)에 ▲보리사초 ▲좁은잎해바라기 ▲바늘꽃 ▲파스그라스 ▲수크령 등 다양한 경관작물을 심고 볏짚아트 조형물과 스카시 포토존을 설치하여 ‘경관농업단지’를 조성했다. 지난 10월 절정을 맞아 ▲노랑빛 좁은잎해바라기 ▲분홍빛 핑크뮬리 ▲구릿빛 납작보리사초 ▲자연색을 내는 다양한 그라스류 등이 만개한 꽃길이 펼쳐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했다. 이에 각종 SNS을 통해 가을철 명소로서 입소문이 퍼지며 많은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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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 소양강댐 정밀안전진단 현장 방문
국토안전관리원(이하 관리원) 김일환 원장은 지난 2일, 관리원이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는 강원도 춘천시 동면 소양강댐을 찾아 댐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북한강 지류에 자리한 소양강댐은 연장 530 m, 높이 123 m의 다목적댐이다. 올해로 준공 50년을 맞이한 댐은 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전담 시설물로 지정되어 있다. 김일환 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댐 시설물을 점검한 후 “국가 주요시설물인 소양강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밀안전진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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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공공데이터 활용지원을 위한 가이드북 배포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3일, 공공데이터의 민간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공데이터 활용 가이드북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활용 가이드북은 기관의 주요업무와 공공데이터포털에 공개하고 있는 주요 데이터의 내용과 활용사례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전력거래소 홈페이지의 종합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가이드북 배포는 공공데이터 활용지원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되었으며, 전력거래소는 지난 5월부터 공공데이터 설명회, 디지털 약자층을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교육 등을 통해 공공데이터 민간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더불어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데이터 경제 시대에 발맞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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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지역 건축문화제 통해 ‘안전문화 확산’ 앞장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영남지역본부는 지난 1일부터 3일 간 진주시청에 열린 경남건축문화제에 참석하여 건설안전 관련 설명 및 홍보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관리원은 행사 부스를 설치하고 기관의 주요 업무,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등을 설명하고 가상현실을 통한 건설사고 체험 이벤트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 판로지원도 함께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건설공사 관계자들과 학생들은 가상현실 체험, 스마트 안전장비 등에 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관리원 영남지역본부는 지난 10월에는 포항에서 열린 경북건축대전에도 참여했다. 김규선 관리원 영남지역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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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경기둘레길 가평 20코스 걷기행사' 개최
경기도가 4일 가평 자라섬 캠핑장 잔디광장에서 ‘2023년 경기둘레길 가평 20코스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 집결지인 가평 자라섬은 매년 재즈페스티벌과 봄·가을 꽃페스타 등 각종 축제로 올해 20만명이 방문한 경기도 대표 관광명소이다. 행사 코스는 약 8km 구간이다. 참가자들은 단풍으로 물든 연인산 용추계곡 숲길을 시작으로 북한강변을 따라 자라섬 캠핑장까지 걸으며 가을정취를 한껏 느끼고, 걷기행사 종료 후에는 자라섬 잔디광장에 모여 앉아 이벤트 행사 등 부대행사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경기둘레길이 올해로 개통 2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내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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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중국 경제정책 핵심 허리펑 경제담당부총리 만나 한중경제 협력방안 논의
한중관계 발전과 광역정부 차원의 교류 강화 등을 목적으로 중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지 시각 2일 저녁 베이징시 중앙재경위원회 판공실 접견실에서 허리펑(何立峰)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 겸 국무원 경제담당부총리를 만나 ‘한중관계 발전과 경기도-중국 간 실질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중 협력이 중요한 시기에 경제전문가인 김동연 지사가 경기도뿐 아니라 한국의 지도자로서 중국 경제를 총괄하는 핵심 인물을 만나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교류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당초 예정됐던 시간보다 30분을 넘겨 약 1시간 30여분 동안 진행된 이날 면담에서 두 사람은 한중경제 협력 강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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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자살유족 위로 차담회 ‘도담토닥’ 개최
경기도가 오는 7일 도담소(옛 도지사공관)에서 자살유족을 위로하는 차담회 ‘도담토탁(도민에게 마음을 담아 토닥여주는 날)’ 행사를 연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살유족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리며 자살유족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 약 4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차담회는 자살유족의 자조모임 활성화 방안 및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경기도 자살유족 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어 도담소 내 원은희 작가의 ‘안아줄게요’의 그림들을 보는 시간과 함께 김미경 강사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강연, 팝페라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한 사람의 자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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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유관기관 합동 사례발표대회 개최
경기도는 지난 2일 오송H호텔에서 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안전지킴이 사례발표 대회를 개최했다. 안전지킴이는 산업현장의 안전점검을 지도하는 인력으로 경기도에서는 104명, 안전보건공단에서는 31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안전지킴이들의 점검역량을 높이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는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반복적으로 점검하는데, 개선이 되지 않는 현장들은 안전보건공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도 한다. 이날 대회 발표자는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와 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지킴이’ 각 3명씩으로, 경기도에서는 화성시·양주시·안산시 노동안전지킴이가, 안전보건공단은 서울광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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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앙아시아 통상촉진단 파견···3015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 달성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경기도 중앙아시아 통상촉진단(이하, 통상촉진단)’을 10월 23일부터 6일간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과 카자흐스탄(알마티)에 파견해 수출 종합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총 212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벌였다고 3일 밝혔다. 상담을 통한 수출 예상 추진계약은 848만 달러 규모로 예측됐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중앙아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 16개 사가 참여했으며,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경기FTA센터에서 운영하고 현지 코트라 무역관과 협력해 현지 구매자 연결과 상담장, 통역원, 자유무역협정(FTA)활용 무료컨설팅을 지원했다. 중앙아시아 시장에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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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수학교사한마당’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수학교육 전문성 신장과 공유와 협력의 연구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수학교사한마당’을 4일 용인 수지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중등수학교육연구회와 경기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며, 초⋅중⋅고 수학교사 150여명이 참여한다. 경기수학교사한마당은 특강과 10개 도·지역교육연구회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수학 나눔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이화여대 정제영 교수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래교육의 혁신 방향’을 주제로 미래 수학교육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한다. 수학나눔은 미래형 수학교육을 주제로 분과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DESMOS 이용한 에듀테크 수업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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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학교예술창작소 ‘마스터 클래스’ 전문가 특강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 맞춤형 예술교육을 위해 ‘마스터 클래스 3-hour’ 전문가특강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저명한 예술가의 원 포인트 레슨, 롤 모델링 특강으로 예술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전문가특강은 경기도형 예술영재교육 과정을 이수한 학생 104명이 참여하며,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4일과 5일 운영한다. ‘마스터 클래스 3-hour’는 ▲창작뮤지컬 오만석(배우, 한예종 교수) ▲평면조형 홍경택(NFT해외 최고가 경매기록 작가) ▲미디어아트 노진아(경희대 교수) ▲멀티미디어 음악 이희준(국민대 교수) ▲입체조형 권오상(해외 명품 브랜드 협업 작가) ▲창작무용 김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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