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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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새로운 시작
경기도가 도민들의 자녀 양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새롭게 지원한다.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경기도와 시군이 지원하는 사업인데 해당 가정에서는 월 최대 20시간(연 240시간)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등·하원 보조 등 돌봄 전반을 돕는 사업이다. 이용 가정은 소득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제외하고 이용 요금의 15~100%(최대 시간당 1만 1천630원)를 본인부담금으로 지불해야 한다 도는 양육부담 경감을 통한 저출생 해소와 민선 8기 공약 실현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일부를 올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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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자 1만명 모집
경기도가 올해부터 ‘장애인 기회소득’ 지급 대상자를 7천명에서 1만명으로 확대한 가운데 29일부터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정도가 심한 장애인’ 1만명을 선발해 스마트워치를 배부하고, 1주 최소 2회 이상 1시간 이상 활동하는 것에 대한 보상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활동을 통해 몸이 조금 덜 불편해진다든지 할 때 사회적 비용(의료비, 돌봄비용) 등이 감소하면 그 역시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보는 장애인 가치 활동에 대한 최초의 인정 사례다. 기회소득은 민선8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 가운데 하나로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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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김여나 작가 홍보대사 위촉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바다’를 배경으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여나 작가를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여나 작가는 2018년 부산아동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으며, 2020년 3월부터 2021년 9월까지 기장군보인 ‘기장사람들’에 ‘기장의 18개 갯마을과 해녀 이야기’를 기획 연재한 기장의 향토작가이다. ▲기장군 최고령 출향 1세대 해녀 ‘김복례 자서전(글 김여나, 사진 황현일)’▲나는 해녀다(글 김여나, 사진 황현일) ▲꼬마해녀와 아기 돌미역(공저 김여나) 등을 출간했으며, ▲북토크 ▲해양 인문학 특강 ▲작가와의 만남 ▲각종 방송 매체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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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9일부터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지원금 지급신청 받아
부산시 1월 29일부터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지원금 지급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지원내용은 ▲위로금 5백만 원(1회) ▲생활안정지원금 매월 20만 원 ▲연 5백만 원 한도의 의료비며, 대상은 진실화해위원회(진화위) 진실규명 결정을 받고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자다. 지원조례 개정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부터 지급한다.신청은 지급신청서와 각종 구비서류를 시 인권증진팀 또는 피해자종합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또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의료비 지원의 경우 피해자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부터 지원대상 의료기관을 기존 부산의료원에서 7곳을 추가해 총 8곳으로 늘렸다. 대상의료기관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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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설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 대책 시행
부산본부세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설 명절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수출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입통관 특별지원팀'을 구성, 24시간 통관 체제를 유지하고, 중소기업의 자금 수요를 고려해 관세 환급금을 당일 지급할 계획이다. 수출 화물의 선적 지연으로 인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설연휴기간('24.2.9.∼2.12.) 중 선적기간 연장 요청 시 즉시 처리할 방침이다.특히, 제수용 농수축산물과 긴급을 요하는 원부자재에 대해서는 신속통관을 지원하는 한편, 원산지 위반 우려가 있는 고세율 제수용품 등에 대해서는 불법유통 차단을 위해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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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대 러 수출통제' 회피해 우회수출한 일당 덜미
관세청은 부산세관이 러시아행 ‘수출통제’ 대상 품목인 자동차와 제트스키를 정부의 허가 없이 불법 수출한 러시아인 A씨(불구속, 남, 50대)와 한국인 공범 B씨(불구속, 남, 40대) 2명을 대외무역법 및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2개의 회사를 운영하면서 수출 관련 서류를 허위로 제출하거나 러시아 주변국 수출로 위장하는 방법으로 51억 원 상당의 자동차 37대와 제트스키 64대를 러시아에 불법 수출한 사실이 드러났다.이들은 러시아행 수출통제 대상인 자동차와 제트스키를 수출통제 미해당 품목으로 발급한 자가판정서(대외무역법 제20조제3항에 따라 무역거래자는 일정한 교육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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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대 류재형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29일 취임…"역동하는 부산항"비전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1월 29일 제35대 류재형 청장(일반직고위공무원)이 부임 첫 행보로 부산자갈치시장과 북항재개발추진 사업현장을 점검하면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류 청장은 1976년 9월생으로 충주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델라웨어대학교 해양정책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해양수산부 사무관, 국토해양부 연안해운과장, 국제협력총괄과장, 국립해양조사원장, 해양수산부 감사관, 해양정책관, 주영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을 역임하며 해양수산 전 분야에 걸쳐 해박한 지식과 폭넓은 현장 경험을 쌓았다. 대통령표창(2002.5.)과 브리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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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마을버스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구축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오는 2월부터 마을버스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역 내 전체 마을버스 24대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2월 1일부터 본격적인 개통에 들어간다. 승객들은 마을버스를 탑승한 후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 와이파이(Wi-Fi) 설정에서‘GIJANG Free WiFi’를 선택하면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공공와이파이는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면 가입 통신사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통신비 절감은 물론 대중교통을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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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철도시설 정밀진단·성능평가 설명회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공간코리아에서 국토교통부·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철도시설 정밀진단·성능평가 법률 개정 및 규정 제정 설명회 ’를 개최했다고 26일,밝혔다. 이날 행사는 철도시설의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기술을 향상시키고 부실 진단 및 평가를 방지하기 위한 2021년 6월 관련 법령 개정이 개정되면서 도입된 ‘철도시설 정밀진단·성능평가 결과보고서 평가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관련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밀진단’은 시설물의 물리적·기능적 결함을 발견하여 보강 방법을 제시하는 것을, ‘성능평가’는 시설물의 안전성과 내구성․사용성 등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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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경기남부시설단 건설안전 교육
국토안전관리원 (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는 26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국방시설본부 경기남부시설단에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줄이기 위한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술직 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단 교육관에서 열린 이날 교육은 건설안전 정책, 건설 사고의 원인 및 재발방지 대책, 현장점검시 주요 지적 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성우 관리원 수도권지역본부장 직무대행은 “건설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수도권 일대의 건설공사 참여자들에 대한 안전 역량 강화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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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학년도 평준화학군 일반고 신입생 배정 결과 발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학년도 평준화학군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26일 발표했다.올해 평준화 지역 9개 학군의 202개 일반고 신입생 배정 인원은 모두 5만 5,176명이다.도내 일반고 배정은 ‘선 복수 지원 후 추첨’ 방식이며, 배정 학교 추첨은 학생 지망 순위를 반영해 학교별로 진행했다.전체 학생 가운데 1지망 배정 비율은 82.06%로 지난해보다 0.66%포인트, 끝 지망 배정 비율은 1.13%로 지난해보다 0.16%포인트 각각 낮게 나타났다.지역별 학생 1지망 배정 비율은 ▲수원 78.86% ▲성남 77.69% ▲안양권 79.48% ▲부천 82.80% ▲고양 85.85% ▲광명 88.73% ▲안산 79.74% ▲의정부 88.02% ▲용인 84.20%이다.도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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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리걸테크 산업 발전 위한 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26일 로앤컴퍼니를 방문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리걸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로앤컴퍼니 김본환 대표(리걸테크산업협의회 공동대표) 및 관계자들로부터 법령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법령정보 서비스 제공과 관련된 어려움을 청취하고 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로앤컴퍼니는 매달 130만명의 이용자와 2만건 이상의 법률상담이 이뤄지고 있는 '로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리걸테크 업계 최초로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이날 로앤컴퍼니의 안기순 법률AI연구소장은 자사의 법률AI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변호사를 위한 법률비서 서비스인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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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국 최초 ‘보육현장 방문조사 사전 설명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경기도청(도지사 김동연)이 구성한 유보통합추진단이 26일 ‘보육 현장 방문 조사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보육 현장 방문 전수 조사를 앞두고 담당자 간 유보통합 정책 이해도 제고와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유보통합추진단(단장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이경희) 주관, 도교육청 주최로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교육부 유보통합추진단 관계자와 경기 북부권 10개 시‧군 및 관내 육아종합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최효숙 경기도의회 유보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다수의 도의원도 참석해 유보통합 추진 방향을 두고 적극적인 의견을 나눴다.순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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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여성창업보육센터’ 상반기 입주기업 모집 안내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여성 창업 촉진 및 여성기업인 양성을 위해 남부사업본부(용인시 소재) 내 여성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중에 있다고 26일 밝혔다. 여성창업보육센터에서는 입주 창업가에게 사업화 자금 지원을 비롯해 판로개척, 경영관련 컨설팅, 기업홍보, 정부지원 정책 안내 등 창업과 관련한 지원을 제공한다. 모집기한은 오는 2월 8일까지며, 공고일 현재 경기도 내 주소를 둔 예비창업자이거나 도내 사업장을 둔 창업 후 3년 이내 여성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24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센터에 입주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꿈마루 누리집에서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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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시아 최대 여행사 트립닷컴과 ‘맞손’
경기도가 아시아 최대 여행사인 트립닷컴과 손을 맞잡고 중국 관광객 등을 적극 유치한다.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트립닷컴그룹(携程集团)과 지난 24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트립닷컴그룹 본사에서 상호 협력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행성수기 연계 중국관광객 유치 공동 마케팅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신규 고부가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국제관광 회복기에 맞춘 한·중 관광교류협력 활성화 추진 ▲양국 지속가능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등 주요 분야에 긴밀하게 협력한다. 특히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황금연휴(2월 10~17일) 여행 성수기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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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도체 산업 육성' 시군 연대협력 간담회 개최
경기도는 반도체 산업 육성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 오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15개 시군 및 관련 기관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경기지역 4개의 반도체 관련 기관이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가 최초로 제작한 ‘경기도 반도체 산업 통계집’ 설명회를 진행한 후 경기도 반도체 산업 육성 사업을 소개했다. 이후 도 반도체산업과장 주재로 시군 참석자 및 연구기관과 경기도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이를 통해 도, 시군, 연구기관 간 업무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협력사업 발굴 및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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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부터 3년간 도심 방치 빈집 100호 정비 지원
경기도가 올해 30호 등 2026년까지 3년간 방치된 빈집 100호를 마을쉼터, 공용주차장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정비한다. ‘빈집정비 지원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서 규정한 빈집(1년 이상 거주, 사용하지 않는 주택 등)을 대상으로 호당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해 철거, 보수, 안전조치 등을 돕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철거(단순 철거 또는 철거 후 마을쉼터·공용주차장·공용 텃밭을 비롯한 공공활용), 보수(단순 보수 또는 보수 후 임대주택을 비롯한 공공활용), 안전조치(울타리 설치 등) 등이 있다. 도는 올해부터 빈집정비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직접 빈집을 정비한 소유자에게 비용을 보조하는 기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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