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경기도, 경기동부 SOC 대개발 구상 발표
경기도가 2040년까지 34조원 규모의 민관 협력·투자로 경기동부지역에 18개 도로와 13개 철도를 건설하며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과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경기동부 SOC 대개발 원년’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구상을 발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동부 대개발의 첫발을 내딛는다. 투자계획대로 다 된 모습이 딱 15~16년 뒤인데 지금으로부터 15년 전 GTX를 제안한 것과 똑같은 기간” 이라며 “연내 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정부와 협의해서 차곡차곡 해내도록 하겠다. 정부와 경기도, 민간까지 참여하는 그랜드플랜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몇 달 전
-
경기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 추진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디지털전환과 제조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24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및 컨설팅 ▲인력양성 ▲공급기술 상용화지원 ▲해외진출지원 총 4개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은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 70개 사에 설비도입, 솔루션구축, 특수목적(안전, 에너지/탄소중립, 보안), 제조데이터 활용 인공지능(AI) 4가지 유형별로 최소 5천만원에서 8,500만원을 지원한다. 또 199개 사에는 스마트공장 구축 단계별 컨설팅을 제공한다. 중앙정부에서 지원하는 ‘고도’ 단계 구축 사업에
-
권익위, 올해 설 ‘청탁금지법’ 선물가액 상향 적용... 농수산물 선물 30만원 상한
올해 설에는 공직자도 30만원어치 농수산물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2일 이런 내용의 설맞이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적용 사항을 안내했다. 현재 청탁금지법상 선물 가액 상한은 15만원이지만, 명절 기간(15일까지 발송 한정)에는 30만원 범위에서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을 할 수 있다. 앞서 권익위는 지난해 8월 청탁금지법 시행령을 개정해 명절 농수산물 선물 가액을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렸다.
-
경기도교육청, 공립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만 2929명 인사 단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월 1일자 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총 1만 2,929명의 인사를 2월 1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역량 함양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교육협력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해 나갈 현장 리더를 발굴‧임용하는 데 인사의 중점을 뒀다. 특히 교수직 리더 역할을 수행할 수석교사 34명을 신규 임용해 교사 전문성 함양 및 교직 적응을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 교원 인사는 총 1만 2,630명으로 ▲장학(교육연구)관에서 교(원)장 전직 17명 ▲교(원)장 중임 113명 ▲교(원)장 중임 전보 12명 ▲교(원)장 중임 복귀 1명 ▲교(원)장 전보 107명 ▲공모 교(원)장 만료 승진 21명 ▲교(원)장 승진 254명 ▲공모 교(
-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사 1심 선고 관련 교육감 입장문
유명 웹툰작가의 발달장애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경기도 특수학급 선생님의 1심 판결이 유죄(선고유예)로 나왔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여러 상황을 감안하여 법원이 선고한 것은 이해하지만, 궁극적으로 유죄가 나온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 특수학급 선생님들을 비롯해 이 사건을 유심히 지켜보신 모든 선생님에게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판결은 경기도의 사건이지만 대한민국 특수교육 전체에 후폭풍을 가지고 올 수밖에 없습니다. 감내하기 힘든 상황을 참아가며 버텨온 선생님의 동의를 받지 않고, 몰래 녹음한 것이 법적증거로 인정되면 교육활동은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교육현장
-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2024년 경기도민회 신년 인사회' 참석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31일 ‘2024년 경기도민회 신년 인사회’에서 경기도의 주요 현안을 극복하기 위한 통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이날 오후 서울 더화이트베일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민회 회장단인 유용태 회장, 송달용 명예회장, 이재창 직전회장을 비롯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임태희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김문수 전 도지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염종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경기도를 둘러싼 많은 일이 있었고, 경기도 미래를 좌우할 다양한 의제, 현안에 대한 논쟁은 새해를 맞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라며 "흩어지지 않는 통합의 정신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전국 최대, 최고의 광역단체를 만드는 원동
-
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에 전 국민 관심 폭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 누리집 방문자 수가 공모 시작 2주 만에 140만명을 넘었다. 지난 1월 24일 방문자 수가 30만명을 넘은 지 1주일 만에 140만명을 돌파하여 갈수록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 누리집 방문자 수는 141만 7,726명, 사전이벤트 참여 건수를 포함해 총 새 이름 접수 건수는 7만 1,188건을 넘어섰다. 경기도는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수상작은 대상 1,000만원 1명, 우수상 100만원 2명, 장려상 50만원 7명으로 전 국민 공모인 점을 감안해 지역화폐가 아닌 현금으로
-
경기도, '2024년 중소기업 미디어 홍보 광고 지원 사업' 진행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올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중소기업 미디어 홍보 광고 지원 사업’을 한다. ‘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가운데 하나인 ‘중소기업 미디어 홍보 광고 지원’은 비용이나 전문인력의 한계로 제품 광고 제작이나 송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광고 영상 제작과 경기도 버스 등 경기도 광고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23일 최초로 사업을 제안한 도민과 영상 전문 인력 등이 자리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에 대한 여러 방향성을 논의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종합해 2월 중 지원 기업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
경기도,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참여 사업장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력형성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2024년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올해 모집 규모는 도 내 공공기관(공공형) 및 사회적경제조직(민간형) 70개 사업장이다.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은 지난 2019년에 시작되어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배양해 민간일자리로의 취업을 연계·지원하고 있다. 일 배움과 일 경험을 제공할 사업장은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해야 하며, 고유인력 대체 직무, 단순 노무, 행정 보조 직무 제공 예정인 곳은 참여가 불가하다. 사업장 모집규모는 공공형과 민간형으로 구분해 공공형 50개 직무 40개
-
경기도, 2024년도 신규공무원 2594명 선발
경기도가 2024년도 신규공무원 2,594명을 선발한다. 도는 신규공무원 선발계획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제1·2회 공개경쟁임용시험(7·8·9급)’과 ‘제1·2·3회 경력경쟁임용시험(연구·지도사, 7·9급)’ 시행계획을 경기도 누리집에 1일 공고했다. 선발인원은 도와 도내 31개 시군(의회 포함)을 더한 것으로,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7급 12명 ▲8·9급 2,381명 등 26개 직류에 총 2,393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연구사·지도사 30명 ▲7급 25명 ▲9급 146명 등 19개 직류 201명을 선발한다. 이 중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와 조직 구성 다양화를 위해 장애인 272명, 저소득층 88명, 기술계고 43명을 구분모집으로 선발할
-
경기도, 7개 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경기도가 설 맞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도내 7개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수산물 물가안정과 국내산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해양수산부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 사업의 하나로, 행사기간 내 수산물 구매금액이 3만 4천원 이상인 경우 최대 30%를(1인 2만원 한도) 현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환급구간은 3만 4천원 이상 6만 8천원 미만일 경우에는 1만원, 6만 8천원 이상일 경우에는 2만원이다. 행사는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원시 화서시장 ▲화성시 사강시장 ▲하남시 하남전통수산시장 ▲고양시 원당시장 ▲부천시 자유시장 ▲
-
국토안전관리원, ‘학교안전교육’ 강사 역량 강화교육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달 31일, 진주 본사 인재교육관에서 ‘학교안전교육 시민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리원이 수행하는 ‘찾아가는 학교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 회원 35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재난 및 시설안전 관련 특강, 외부 전문가의 강의 기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관리원은 경남혁신도시로 이전한 2016년부터 지역의 유치원, 초·중·고 및 특수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교육 인원은 1만 3,400명이었으며 올해는 1만 5,600명으로 계획돼 있다.김일환 원
-
경기도, 2024년 청년기본소득 사업 시행
경기도가 도내 24세 청년들을 위해 연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청년기본소득사업’ 대상은 분기별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세 청년으로, 신청일로부터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라면 취업·졸업 여부, 소득·재산 유무를 불문하고 누구나(거주불명자, 외국인 제외) 신청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로 25만원(연 100만원)을 주민등록초본상 주소지(신청기간 기준)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하는데, 24세가 유지되는 기간에는 신청 기간을 놓쳐 받지 못한 전분기 미지급분에 대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 본인이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
경기도, ‘360° 어디나 돌봄’ 본격 추진
경기도가 올해부터 선보이는 대표 복지정책인 ‘경기 360° 돌봄’의 하나로 야간·휴일에도 장애인이나 그 가족을 대상으로 돌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 운영기관 31개 내외를 공모·지원한다. 경기도는 2월 1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를 대상으로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기존 돌봄기관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한된 시간에만 운영하고, 정기적 돌봄이라는 제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증장애 중심으로 대상자를 한정하는 등 ‘어디나 돌봄’을 받기 어려운 구조였다. 이에 도는 이러한 돌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공모로 31개 내외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기관에 유형별 최
-
천안시의회 의원간 성추행 논란…천안시의회 부의장 '민주당 탈당'
충남 천안시의회 의원 간 성추행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해자로 지목된 이종담 천안시의회 부의장이 1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이 부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최근 저와 관련된 문제로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죄송하게 생각하며, 이번 일로 고통받고 계시는 의원님께도 정중히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저와 관련된 문제는 사법부의 성실한 조사 등 진상규명을 통해 매듭지어지도록 하겠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앞서 지난달 26일 천안시의회 의원들이 본회의장에서 ‘GTX-C 노선 천안 연장 환영 및 조속 추진 건의안’을 채택하고 기념촬영을 했고 이과정에서 이 부의장은 옆에 있던 국민의 힘 소속 여성 의
-
전력거래소, 김홍근 신임 전력계통 부이사장 임명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신임 전력계통 부이사장(상임이사)으로 김홍근 전력거래소 前 에너지시스템혁신본부장을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김홍근 신임 전력계통 부이사장은 1966년 광주 출생으로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 1989년에 한국전력공사에 입사 후 2001년 전력거래소로 전적했다. 김홍근 전력계통 부이사장은 시장개발처 및 전원계획처 처장, 탄소중립본부장, 에너지시스템혁신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이번에 전력거래소 전력계통 부이사장으로 취임했다.이번에 취임한 김홍근 신임 전력계통 부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1월 31일부터 2026년 1월 30일까지 2년이다.
-
경기도교육청, '학교평가 종합보고서 및 모범사례 공유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1일 학교평가 결과 종합 분석과 학교 교육력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해 ‘학교평가 종합보고서 및 모범사례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도내 전체 학교의 약 1/3에 해당하는 819개교를 대상으로 정성평가 보고서 평가, 학교별 피드백 제공 등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행사에는 임 교육감과 김송미 제2부교육감, 황윤규 교육정책국장 등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학교평가 위원, 학교 담당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학교 교육력 제고 방안에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 행사는 ▲2023 학교평가 지표별 모범 사례교 표창장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