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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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예비후보 "손명순 할머니 잘 배웅해드리고 선거에 임하겠다"
국민의힘 부산 서구·동구 국회의원선거 김인규 예비후보는 8일 “저의 할머니 손명순 여사(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께서 어제 소천하셨다”며 “국민의힘 경선 기간 중 비보를 접하게 되어 부산 지역에 계신 분들께 제대로 인사도 드리지 못하고 서울에 오게 돼 매우 황망하고 무거운 마음이다”고 심경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에 출마한 공직후보자 위치에 있지만 우선 할머니를 잘 모시고자 한다. 마지막까지 잘 배웅해드리고 선거에 임하겠다”고 했다. 이어 “경선후보 발표에 대승적으로 승복해주시고 위로의 말씀을 전해주신 성수용, 유순희, 정오규 예비후보를 비롯한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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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정관읍 좌광천 화려한 빛으로 물든다'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정관읍 좌광천 일원 ‘교량 경관조명 설치 공사’ 1차 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인 ‘좌광천 빛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정관읍의 상징인 좌광천 내 교량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해 기장군의 대표적 야경 명소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구간은 ‘교량 경관조명 설치 공사’ 1차분으로,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사업비 4억 9천만 원을 투입해 좌광천 내 ‘중앙교’와 ‘달산보행교’를 대상으로 경관조명 설치 공사를 진행했다.‘중앙교’에는 LED 미디어바를 설치하여 테마가 있는 영상 시스템을 통해 지정된 스케줄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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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과국립공원공단, 제2연화봉 대피소 성능개선 공사 준공식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7일, 충북 단양군 소백산에서 자발적 성능개선으로 녹색건축물로 전환된 첫 사례인 제2연화봉 대피소 성능개선 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은 국토교통부, 관리원, 국립공원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능개선 공사 항목 설명 및 브리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자발적 성능개선’이란 법적 의무 대상이 아닌 지자체나 공공기관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성능을 30% 이상 개선하면 국토교통부의 녹색건축 전환을 인정받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와 관리원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녹색건축물 전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능개선 사업을 민간건축물로 확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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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년 자체감사 계획 수립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를 목표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도내 학교 대상 2024년 자체감사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자체감사 계획의 중점사항은 사업 중심의 선택·집중 감사로, 도교육청의 기관책무성과 공공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도교육청은 2024년 자체감사 실시계획 수립을 통해 9개 교육지원청, 5개 직속기관, 899개 학교에 대해 종합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우선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대상교를 전년도 20%에서 배로 확대한다. 40%에 해당하는 355교는 학교 구성원이 스스로 점검하는 학교주도형 감사를 통해 감사업무 경감, 학교책무성 강화 등 예방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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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신입생 자녀 학부모교육'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급 전환기 자녀를 둔 학부모 지원을 위해 ‘입학 전‧후 신입생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자녀 성장단계에 따른 학부모 역할 이해와 자녀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신입생 학부모교육은 학교급 전환기 자녀(예비 초1, 중1, 고1)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 및 학교 입학식, 학부모총회, 교육공동체 만남의 날 등 학교별 계획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교육제도 및 경기교육 정책 방향 안내 ▲학부모 교육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학부모에게 올바른 자녀교육 정보 제공, 학교와 학부모가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 가정 내 인성교육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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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권역별 응급의료협의체 회의 연속 개최
경기도는 7일 권역별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잇달아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7일 오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구조구급과장과 응급의료기관 센터장 외상센터장, 시군 보건소장, 국군수도병원 등 군병원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서남권과 동남권 응급의료협의체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4일 기준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환자 수가 약 37.1%, 지역응급의료센터 환자 수 역시 약 10.7% 이상 감소했지만,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환자 분담률은 약 4% 증가했다” 면서 “아직까지는 중증환자들의 분류가 어려움 없이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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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 시범사업’ 참여 시군 모집
경기도가 지난 1월 31일 발표한 ‘경기도 1회용품 줄이기 종합대책’의 하나로 18일까지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 시범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모집한다. 특화지구에 선정되면 커피전문점, 음식점, 장례식장, 영화관·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축제·행사 등에 다회용 컵 지원, 다회용기 대여·반납시설 구축, 세척기 설치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도내 2~3개 시군을 선정해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은 서면 심사, 현장실사, 제안발표를 거쳐 종합평가 후 확정하며, 평가와 관련하여 비리행위 또는 부정행위를 한 사실이 있는 경우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주요 평가 내용은 사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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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신청·접수
경기도가 여성청소년에게 월 1만 3천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의 접수를 11일부터 시작한다. 접수 마감은 다음 달 19일까지다. 지난해 10월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는 도내 등록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 외국국적동포 여성청소년에게도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21개 시군 지역의 2006~2013년 출생 여성청소년 22만 3천여명(외국인 등 4,500명 포함)이다. 지난해에는 경기도와 도내 22개 시군이 함께 추진하여, 2023년 12월 기준 도내 여성청소년 17만 4천여명이 지원을 받았다. 경기도가 2021년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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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공사 기간 지연된 공동주택 현장 자문 나선다
경기도가 공사 기간이 지연된 공동주택 현장에 자문단을 파견하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 공사 기간을 맞추기 위해 부실시공을 강행하면서 나타나는 품질·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자문 대상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예정일 1년 전 기존 계획 대비 실행 공정이 5% 이상 지연된 현장이다. 시군 공동주택 인허가권자로부터 매달 신청을 받는다. 자문은 주택건설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이 현장별 감리자가 작성한 공기 단축 계획을 사전 검토하고, 사업 주체와 시공사 등 건설관계자 임원을 참석시켜 현장 자문회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공기 단축 방안을 모색하고, 부실시공 방지 및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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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지역화폐 국비지원 삭감에 도비 증액으로 골목상권 지원
정부가 올해 경기지역화페(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국비 지원 규모를 지난해 대비 58.8%를 줄인 가운데 경기도는 오히려 도비사업(도비+시군비) 규모를 전년대비 28.3% 확대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늘리기로 했다.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김동연 지사가 강조하는 ‘정부는 역주행, 경기도는 정주행’ 사업 가운데 하나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월 반월산단 기업인 간담회에서 “R&D 예산 지원은 미래를 대비하는 자산으로, 아무리 어려운 시기에도 재정이 반드시 해야 할 역할” 이라며, “정부가 못한다면 경기도가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도는 올해 R&D 예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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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7차 인구톡톡위원회 개최
경기도가 미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공간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프리랜서들도 육아휴직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제도개선 첫 단계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이 같은 내용을 주제로 열린 인구톡톡위원회에 참석해 “오늘이 일곱 번째 회의인데, 회의 때마다 청년·여성 등의 얘기를 직접 들으면서 차곡차곡 현실적인 대안을 쌓아가고 있다” 며 “작아 보이지만 정책들을 축적하면서 경기도만이라도 다르게, 대안을 내고 실천에 옮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구 문제는 경기도의 어느 한 실국에서 하는 일이 아니라 경기도정 전체가 힘을 합쳐서 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면서 “다른 광역자치단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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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마음건강 안전망’ 만들기 돌입
경기도가 학계와 현장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전담 조직인 ‘경기도 노인마음돌봄 전담 조직(TF)’을 구성해 노인의 사회적 고립과 우울·자살·고독사 대응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에 나선다. 경기도 ‘노인 마음돌봄 전담조직(TF)’은 도 복지국 산하 자문기구로 노인복지과장을 단장으로 노인정책 관련 부서 팀장, 공공기관 소속 담당자, 의료·복지 분야 관련 민간 전문가 8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8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2023년 행안부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노인인구는 약 212만명(전국 65세 이상 인구의 21.8%)으로 17개 시·도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문제는 위기 상황에서 인적, 정신적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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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신응급의료기관 올해 10개 병원으로 확대
경기도가 도내 정신응급의료기관을 지난해 6개에서 올해 10개로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병상수도 지난해 34병상에서 올해 42병상으로 늘어난다. 정신응급의료기관이란 24시간 응급입원 시스템을 구축해 정신질환자의 자해나 다른 사람을 해치는 타해 같은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곳이다. 입원한 정신응급환자는 ▲응급처치 및 치료 ▲정신과적 입원유형에 따른 적정서비스 ▲퇴원 후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연계 등이 제공된다. 확대 조치에 따라 경기도에는 올해 ▲도가 직접 운영하는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7병상),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14병상) ▲도가 지정한 민간병원인 의왕 계요병원(5병상)과 수원 아주편한병원(4병상) ▲시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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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늘봄학교’ 국가적 과제 강조... “힘들어도 무조건 성공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늘봄학교는 이제 아무리 힘들어도 되돌리거나 후퇴할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며 "무조건 성공할 수 있도록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층 회의실에서 제2차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며 "시작이 중요한 만큼 현장에서 문제를 즉각 해결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달라"고 정부 당국 및 지방자치단체,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주문했다.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학교'는 새 학기 개학과 함께 전국 2천741개 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지난해 2학기 시범운영 당시 459곳보다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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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2024년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시행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장웅요)은 3월 14일부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원산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원산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FTA 체약상대국의 원산지검증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희망기업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를 위해 3월 12일 오후 2시에 수출입 기업 실무자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의 세부 내용 및 사업 수행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는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갖는다.부산본부세관은 올해 약 69개의 기업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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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자유통일당 계양을 예비후보, 계양산 전통시장 방문
자유통일당 청년부대변인은 5일 인천 계양을 유동규 예비후보가 계양산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장에 나타난 유 후보는 '멸치와 콩나물'을 사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유 후보는 인사 중 지지자들이 모이자 "지난 20년간 좌파는 계양의 발전을 위해 일한 것이 없다, 새 술은 새 푸대에 담아야 한다”며 우파 일꾼론을 강조했다. 최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계양을의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5.2%, 국민의힘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은 41.6%를 기록해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자유통일당 유동규 후보는 2.0% 상승했다. 유동규 예비후보가 계양을에서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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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24년 반부패,청렴 최우수 기관 도약을 위해 전 직원 청렴경영 실천결의 개최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5일, 임원을 포함한 전 직원의 반부패․청렴경영의 실천의지를 다지고, 대내외 천명하고자' ’2024년도 반부패․청렴경영 실천 전 직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정도경영;의 경영철학을 가진 정동희 이사장은 4명의 본부장과 함께 5대 반부패․청렴경영 핵심기준인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임직원 행동강령 ▲직장내 괴롭힘 예방지침 ▲내부통제 원칙에 대해 엄격히 준수할 것을 전 직원 앞에서 서약하는 등 솔선수범의 청렴리더십을 발휘했다. 앞으로 전력거래소 전 직원은 친필로 서명한 반부패․청렴경영 실천 서약서를 개인별 사무공간 비치 및 모바일에 휴대하여 직무수행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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