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경기도, 올해 5곳에 ‘유니버설(범용)디자인’ 적용 사업 추진
경기도가 올해 25억원을 들여 안산시 중앙역 로데오거리 등 5곳에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범용)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 유니버설디자인은 국적, 성별, 연령, 장애 여부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간 및 환경을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는 2023년부터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영유아동반자 등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두의 이동 안전과 편의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의 신청을 받아 외부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안산시 중앙역 로데오거리 ▲파주 시립 무장애어린이집 내․외부 ▲양주시 매곡리 경로당·보건소 일원 ▲이천시 호법면 후안리 일
-
경기도, ‘인천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 대보건설에 영업정지 1개월 처분
경기도는 국토교통부 처분요청에 따라 지난해 4월 발생한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 공동수급체인 대보건설㈜에 대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1개월 처분(2024.3.1.~3.31.)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건설산업기본법 등에 따라 품질시험 또는 검사를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은 경우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을 할 수 있다. 위반 내용의 청문 등은 대표사인 GS건설㈜를 관할하는 서울시에서 일괄 진행됐다. 경기도는 위반 내용 확인 결과 대보건설㈜가 품질시험 또는 검사를 성실하게 이행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된 사실이 확인돼 행정처분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안전점검 불성실 수행 혐의에 대해서도 서울
-
경기도, 설 연휴 기간 유기동물 긴급구조 체계 마련
경기도는 설 연휴 기간 유기 동물에 대한 신속한 구조·보호 조치를 위해 동물보호센터와 연계한 ‘유기동물 구조보호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설 명절 기간(2월 9일부터 12일)에 경기도 지역을 떠돌아다니는 유기 동물을 발견할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시군 당직실 또는 시군별 동물보호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누리집 우측 ‘동물 발견’ 배너를 눌러 발견 장소와 동물의 종류 등을 촬영 사진과 함께 신고하면 시군 담당자에게 문자로 발송되고 동물보호센터 내 구조팀이 출동해 구조·보호 조치를 실시한다. 도는 31개 시군 유기동물 구조 담당자와 20개 동물보호센터의 연락처 현행화를 완료해 긴급구조체
-
경기도, '2023년 공직유관단체 종합청렴도' 8.55점···여성가족재단 1등급
경기도는 도 산하 28개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경기도 공직유관단체 종합청렴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종합청렴도 점수 8.55점(10점 만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22년 8.77점 보다 0.22점 하락한 수치다. 도는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산하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기관별 청렴 수준을 파악하고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3년에는 기관의 규모․특성에 따라 현원 60인 이상 기관(Ⅰ그룹)과 현원 60인 미만 기관(Ⅱ그룹)은 종합청렴도, 현원 10인 미만이거나 최근 1년 이내 설립한 기관(Ⅳ그룹)은 반부패 역량진단을 실시했으며, 국민권익위원
-
경기도, 독거노인 대상 두텁고 촘촘한 돌봄 제공 위한 정책 추진
경기도는 홀로 사는 노인 36만명을 위해 응급상황 안전지원 등 4대 주요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2024년 1월 기준 경기도의 노인 인구는 213만명이 넘었으며, 약 17%인 36만명이 홀로 사는 노인이다. 도에서는 경제적·정서적으로 취약해지기 쉬운 독거노인에게 ▲안부 확인과 일상돌봄서비스 ▲응급상황 안전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5개 시군 틈새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설 명절 연휴 전후 대상자를 전수 방문해 안부 확인하고, 연휴 기간 중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이러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대상자를 2023년 6만
-
경기도, ‘찾아가는 복지안전망’ 1936가구 위기도 조사 진행
경기도가 ‘긴급복지 핫라인’ 접수자 가운데 원하는 지원을 받지 못한 채 종결된 위기가구에 대한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도는 ‘찾아가는 복지안전망’으로 불리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1천936가구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48가구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안전망’ 사업은 지난해 5월 1일 시작했다. 긴급복지 콜센터인 핫라인, 전용 콜센터, 경기복G톡, 경기도 긴급복지 누리집으로 접수된 민원 가운데 생계, 의료, 고용,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원 요청을 했지만, 기존에 지원받았거나 민간에서 지원받았다는 이유로 원하는 지원을 충분히 받지 못한 사례가 대상이다. 도는 이렇게 복지 욕구가
-
경기도, '2024년 기회기자단 발대식' 개최
경기도는 6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기회기자단,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기도 기회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2월 꿈나무기자단과 도민(청소년, 대학생, 일반)기자단이 통합된 기회기자단은 ‘기회수도 경기’의 숨겨진 다양한 기회를 발굴해 도민에게 적극 알리는 ‘소통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기자단이 취재한 도 주요 정책과 다양한 지역 소식 등은 경기도 공식 블로그, 경기도 뉴스포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확산된다. 이날 발대식의 주인공인 기회기자단은 레드카펫 이벤트, 경기도 홍보대사 옹알스 축하공연 등을 가족과 함께 즐겼다. 주요 행사로는 2023년
-
윤 대통령, 문체부 업무보고... "'문화산업부'라 생각하고 일자리 창출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2024년 주요 정책 추진 계획'을 보고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보고받고 "문체부는 문화예술, 체육, 관광을 포괄하는 부처로서 궁극적으로는 이를 토대로 수익과 경제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야 한다"며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산업부'라 생각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하는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K-콘텐츠에 1조7천400억원 규모 정책금융을 투입해 지원하고 2024 파리 올림픽을 한국 문화 홍보 기회로 활용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 계획을 보고했다.
-
정부, '한국형 패트리엇' 천궁-Ⅱ 사우디에 4조원대 수출계약
정부가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탄도탄 요격미사일 체계인 '천궁-Ⅱ'를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하는 32억달러(약 4조2천500억원) 규모의 계약을 확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방부는 사우디를 방문한 신원식 장관과 칼리드 빈살만 알 사우드 사우디 국방장관의 회담을 계기로 지난해 11월 국내 방산업체 LIG넥스원과 사우디 국방부 간 체결한 천궁-Ⅱ(M-SAM2) 10개 포대 수출 계약을 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천궁-Ⅱ는 2012년부터 국방과학연구소(ADD) 주도로 개발돼 LIG넥스원이 제작한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 무기체계다.
-
정부, 소방 순직·공상자 예우 강화... 유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
정부가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헌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전 국민 참여 추모행사 개최 등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청은 이 같은 순직자 및 공상자에 대한 예우 강화 방안을 담은 2024년 업무계획을 7일 공개했다. 먼저 순직자의 위훈을 국가가 끝까지 기억하는 추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 국민 참여 추모행사인 '119메모리얼데이 기념행사'를 올해부터 매년 개최하고 유가족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유가족의 생계 자립 및 유자녀 교육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부산 기장군, ‘2024년 달라지는 기장생활’ 제작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와 군민들의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을 한 곳에 모은 ‘2024년 달라지는 기장생활(교육/복지/교통/경제생활 등)’을 제작해 군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교육 분야’는 학부모들의 교육비 완화를 위해 기장군에 주민등록을 둔 초·중·고 신입생에게 1인 1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또한 군은 지난 1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이 정관도서관 외 철마 고촌어울림도서관에서도 개관하고,‘맞춤형 진로진학컨설팅 지원사업’을 4월부터 시작하는 등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복지 분야’는 오는 3월부터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해 ‘기장
-
전력거래소, 설 명절 노사공동 위문활동 진행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설명절을 맞이해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6일, 노사 합동으로 재매결연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소외된 이웃 돌봄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활동은 전통시장 장보기, 자매결연 복지시설 방문 및 지역사회 독거노인을 위한 행복동행키트 시즌3 언택트 봉사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수산물, 과일 등을 구매하였고 이날 구매한 물품과 후원금 등 1700만원 상당 액을 지역 내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금성원, 이화영아원) 등에 이사장님과 양 노조위원장이 함께 참석하여 전달했다. 자매결연 시설
-
국토안전관리원, ‘기반시설 관리 실행계획’ 수립 지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6일, 국가 기반시설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관리주체들의 기반시설 관리 실행계획(이하 실행계획) 수립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실행계획은 도로·철도·항만 등의 관리주체가 소관 기반시설의 현황, 유지관리 계획·실적 등을 작성하여 매년 2월15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1년 단위의 법정계획이다.관리원은 실행계획이 제대로 제출되도록 5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하고 실행계획 안내서를 배포했다. 기반시설 관리시스템인 ‘기반터’에 실행계획 제출 기능을 마련하고 문자와 메일 등을 통한 기반터 헬프데스크도 운영하며 법정 기한 안에 실행계획 제출이 완료되도록 지원하고 있다.김일환
-
경기도교육청, '초1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신학기 준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교육부의 늘봄학교 2학기 전면 시행 방침에 앞서 1학기부터 늘봄 프로그램 운영 희망교 신청을 받아 정원외 기간제 교사 975명을 배치하고 ‘늘봄 집중 지원교(975교)’로 운영한다. 늘봄 집중 지원교는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매일 2시간 무료 프로그램과 선택형 방과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교생활의 적응과 성장·발달을 돕는다.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행정업무는 늘봄 전담 인력으로 배치된 정원외 기간제 교사가 담당한다. 미신청 학교는 학교의 여건과 수요에 맞게 늘봄 프로그램을 선택 운영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단기행정인력 등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초등학교 1
-
경기도교육청, 설 연휴 주차장 무료 개방
차량 이용이 많은 설 연휴 기간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 산하 교육기관 주차장 1,400여곳이 무료 개방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설 연휴 동안 경기도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산하 교육기관과 학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주차장 무료 개방 운영 기간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9일(금)부터 2월 12일(월)까지 4일간이다.개방 기관은 경기도교육청을 포함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도서관, 연수원 등 산하 교육기관과 도내 학교 등 총 1,400여개다. 개방 시간은 학교나 기관에 따라 개별적으로 정하거나 종일 운영한다.설 연휴 기간 무료 개방하는 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 또는 포털
-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부천소방서 찾아 소방 현안·정책 소통 행보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을 비롯한 부천지역 경기도의원들이 5일 부천소방서를 찾아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소방 현안을 논의했다.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이선구(민·부천2) 예산결산특별위원장, 황진희(민· 부천4) 교육기획위원장, 김동희(민·부천6)·김광민(민·부천5)·박상현(민·부천8)·유경현(민·부천7) 의원 등 부천지역 의원들은 이날 부천소방서에서 소방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부천지역 특성에 맞는 각종 소방 현안 및 정책에 대한 경기도의회와 소방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려는 부천소방서의 초청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지준호 부천소방서장 및 간부 직원들과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
경기도, 설 명절 ‘특별방역기간’ 지정
경기도는 설 명절 유동인구·활동량 증가에 따른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와 발생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기간을 지정해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설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를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차단방역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축산농장에 대한 바이러스 오염원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설 연휴 전후인 2월 8일과 2월 13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발생농장 반경 10㎞ 이내 지역, 철새도래지, 야생멧돼지 검출지역, 밀집 사육지역, 소규모농가 등을 대상으로 시군, 군부대, 축협 공동 방제단 등 가용한 모든 방역 인력과 소독 차량을 동원해 집중 소독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