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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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철 청정계곡 불법행위 ‘집중점검’ 추진
경기도가 올해도 청정계곡을 도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속해 온 ‘도민환원 청정계곡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주요 하천·계곡 내 불법 시설물 1만 2,362개를 적발하고 그 가운데 1만 2,357개를 철거하고 원상 복구했다. 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법 시설물이 다시 설치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하천·계곡 점검 전담제 운영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불법행위 단속을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포천시 백운계곡, 양주시 장흥계곡 등 민원 발생지역 등 불법행위가 발생했던 24개 시군 140개 지방하천과 계곡이다. 쓰레기·폐기물 무단투기 및 방치, 불법 시설물 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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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 진입도로 개통
경기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에서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국도38호선을 연결하는 포승(BIX)지구 진입도로를 28일 오후 3시 전면 개통한다. 포승(BIX)지구 진입도로(도시계획도로 대로 3-11호선)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국비 78억, 도비 78억,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12억 원 등 총사업비 168억이 투입됐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도로 조기 개통을 위해 평택경찰서 등 관계기관 여러 차례 협의했고, 포승(BIX)지구 입주기업과 인근 주민들의 이동 불편민원 해소를 위해 해당 지자체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인수인계 완료 전에 조기 개통하게 됐다. 최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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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확대로 베이비부머 재도약 지원
경기도가 베이비부머세대의 재도약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이전·확대 운영한다. 행복캠퍼스는 지난해 6곳(안성, 양주, 의정부, 화성, 용인, 포천)에서 올해 8곳(수원, 안산, 고양, 안성, 양주, 의정부, 화성, 군포)으로 이전․확대했으며 권역별로 수원시 경기대(동남권), 안산시 안산대(서남권), 고양시 한양문고 주엽점(서북권)에 마련돼, 도 직영으로 운영된다. 또한, 평생교육전문기관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직접 운영하며 생애전환기 베이비부머에게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1974년생~1955년생(만 50세~만 69세) 베이비부머의 인생 재설계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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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에 '서울달' 띄운다... ‘가스기구’ 내달 시범운영 거쳐 8월 개장
서울시가 여의도 상공에 띄울 지름 22m 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기구 준비를 마치고 내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내달 6일 여의도공원에서 ‘서울달 개장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서울 야간관광 랜드마크로 추진하게 될 이 계류식 가스기구의 정식 명칭은 ‘서울달(SEOULDAL)’로 정해졌으며 8월 23일 정식 개장을 목표로 운영된다. 개장식은 ‘서울달과 함께하는 여름 피크닉’을 주제로 열리고 현장 추첨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 무료 탑승 체험도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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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공모’ 시흥시 지정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공모’에 27일 시흥시가 지정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지정되며 첨단산업 분야의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는 국가 차원에서 바이오 분야를 집중 지원해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프라, R&D, 인력 등을 총망라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으로 총 5개 지역 ▲인천·경기시흥 ▲대전(유성) ▲강원(춘천, 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 포항)이 지정됐다. 시흥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위치해 있고 서울대학교병원과 치과병원 건립이 예정되어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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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탑승 현장 점검 나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새벽 '새벽동행 자율버행버스'에 탑승해 운행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만났다. 서울시는 이날 오 시장이 오전 4시 30분께 종로4가 광장시장 중앙정류소에서 미화원과 경비원 등 새벽 근로자 4명이 함께 자율주행버스에 탑승해 4시 45분께 충정로역에서 하차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새벽 근로자의 애환과 의견을 들은 뒤 앞으로도 '서울의 새벽을 여는 시민들의 삶을 밝히는 첨단교통혁신'을 통한 동행으로 이른 새벽과 밤늦은 출퇴근길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대중교통 사각지대도 해소해 나겠다고 말했다.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새벽 시간대 근로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10월부터 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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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환경청, 폐수배출시설 부적정 설치·운영 사업장 16개소 적발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지난 4월부터 2개월 간 관 내 공공하·폐수처리시설에 고농도 폐수를 유입처리하는 사업장 30개를 점검한 결과, 총 16개의 사업장에서 19건의 환경법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점검 결과, 신고(허가)되지 않은 오염물질 검출 사례가 6건, 방류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사례가 4건, 폐수배출시설 변경허가 또는 신고를 이행하지 않은 사례 2건 등이다. 이들 업체는 위반사항에 따라, 수사(4개소) 또는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12개소)토록 했다.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폐수배출업소 관리를 강화하는 등 낙동강 수질 보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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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한국지역고용학회와 공동 학술대회 개최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지역고용학회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에 걸쳐 경주 힐튼호텔에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AI·디지털 전환, 지역 위기와 일자리, 외국인 고용정책 등 대전환시대의 지역 고용 현안과 지역 고용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지역 우수 사례 발표와 광역자치단체 관계자들의 토론을 통해 중앙-지방 간 협력 모델 고도화 방안도 모색한다. 행사 1일차 27일에는 전인 한국지역고용학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주요 내빈인 주낙영 경주시장, 양금희 경상북도경제부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전환시대 고용정책에 관한 주제별 발표와 지역별 토론이 이어진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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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 상반기 안전관리 우수 건설현장 포상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호남지역본부는 27일, 봉선동 본부 회의실에서 상반기 안전관리 우수 건설현장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호남지역본부가 상반기에 점검한 건설현장들을 평가한 결과 3C 콤프 신규 시험동 건축공사, 신촌리 575-3번지 다가구주택 신축공사 등 2곳이 우수한 것으로 선정되어 관계자들이 상패를 받았다. 호남지역본부는 우수 현장 포상에 이어 안전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집중호우와 폭염 등에 대비한 건설현장 안전 확보 방안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비롯해 전남개발공사·전라제주시설단·광주광역시교육청·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산업안전협회·대한건축사협회·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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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부산시청에서 ‘건설안전 역량 강화교육’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7일,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건설공사 관계자들에 대한 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리원이 부산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발주청 및 인·허가 기관, 건설사업관리기술인, 건설사업자,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건설기술진흥법'에 의한 설계안전성검토와 안전관리계획서 관련 법령 및 제도 안내, 시공 과정에 따른 공종별 위험요소 도출 사례 공유,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사용 실무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일환 원장은 “기획에서부터 시공까지 건설의 전 과정에 걸친 위험 요소를 줄이고 적합한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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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2025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 도내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대입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대학별 진학상담 운영 ▲1:1 무료 대입진학 컨설팅 ▲대학생 멘토 상담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대학별 진학상담은 박람회 기간 동안 현장 접수로 진행한다. 전국 4년제 121개 대학 입학사정관이 대학별 수시 입학전형 안내와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1:1 무료 대입진학 컨설팅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상담교사단이 참여해 학생과 1:1 진학상담을 실시한다. 행사장에는 30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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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민청 설치 및 경기도 유치 건의안 본회의 통과
26일 경기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이민청 설치 및 경기도유치를 촉구하는 건의안이 통과됐다.이 건의안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로 사퇴한 서정현 전 의원(국민의힘, 안산8)이 대표 발의하였으며,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경제노동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건의안은 “우리나라에는 225만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면서 대한민국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상당수 해결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관련한 정책은 여러부처에서 분산되어 업무의 중복과 비효율성이 발생하고 있다” 며 “체류 허가는 법무부에서, 취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사회보험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담당하는 등 외국인 정책의 컨트롤타워 부재가 수많은 비효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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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화성 화재 수습 점검 및 재발 방지 대책 모색에 ‘총력’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화성지역 도의원들이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화재 사고 희생자들의 분향소를 찾아 추모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에필요한 경기도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긴급 현장 대책 간담회를가졌다고 27일 밝혔다.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이홍근(민·화성1)·박명원(국힘·화성2)·신미숙(민·화성4)·김태형(민·화성5)·김회철(민·화성6)·이진형(민·화성7)·박진영(민·화성8) 의원등 화성지역 도의원들은 지난 26일 오후 화성시청에 마련된 화재 사고 추모 분향소를 조문하고, 희생자들에 대한 조의를 표했다.이들 도의원은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 며“책임의 무게를 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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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말 호우 대비 선제적 비상근무체계 돌입
주말 집중호우가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27일 오전 선제적으로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하고 사전 대비에 나섰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수도권은 29일 늦은 밤부터 30일 오전 사이 강한 비와 강풍이 동반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도는 29일 밤부터 비상1단계를 발령할 예정이다. 비상1단계에서는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2명 총 32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시 현황을 파악한다. 경기도는 지난 25일 산사태, 급경사지 등 취약지역 예찰·점검 등 주말 호우를 대비해 관계부서 및 31개 시군에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통보했다. 28일 저녁부터는 하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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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60개 주요 계곡·하천 대상 여름철 불법행위 단속 추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계곡, 하천 등 휴양지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가평 유명계곡‧용추계곡, 포천 백운계곡, 양평 중원계곡 등 도내 주요 계곡과 하천 등 유명 휴양지 360곳이다. 이번 단속은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하천 불법행위 정비를 통해 철거한 계곡 내 평상 등 불법시설이 다시 설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특사경은 계곡․하천 인근 캠핑장, 식당 등 하수처리구역 외 개인하수처리시설 단속으로 청정한 계곡을 유지하고 불법 숙박시설 등 안전관리에 취약한 곳도 중점 단속해 도민 안전 위협 요인들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계곡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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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시재생사업 안산 대부북동 ‘상동이야기관’ 7월 준공
경기도는 안산 대부북동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상동이야기관’이 7월 준공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안산 대부북동 도시재생사업은 ▲상동어울림센터 ▲사랑나눔공원 ▲상동이야기관 ▲안심거리 조성 ▲맞춤 집수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동이야기관’은 대부보건지소가 상동어울림센터로 이전하면서 남은 건물을 리모델링해 생활문화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467번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490㎡ 규모로 조성된다. ‘상동이야기관’은 상동의 옛 추억을 기록하고 전시하는 공간으로, 지역 다문화 가정 및 귀농귀촌 가구를 지원하는 정착지원센터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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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개정된 ‘자동차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 오는 7월 부터 시행
7월 1일부터 오토바이 같은 이륜자동차도 공회전 제한 대상이 되며 300세대 이상 아파트처럼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도 공회전 제한 지역으로 지정 가능해진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개정된 ‘경기도 자동차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가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회전 제한 지역 내에서 이륜자동차가 5분 이상 공회전을 하거나 공회전 제한 지역으로 지정된 공동주택 내에서 자동차(이륜자동차 포함)가 5분 이상 공회전을 하다 적발될 경우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기온이 5℃ 미만이거나 27℃를 넘는 경우, 5분 미만의 공회전 등은 적발 대상이 아니다. 공동주택관리법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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