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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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동일)은 3월4일 청사 1층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등 수상자를 초청,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수상자 소개영상을 시작으로 모범납세자 시상, 납세자 대표 축사, 부산지방국세청장의 윤석열 대통령 기념축사 대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청장은 수상자 20명에 대해 한 사람씩 표창장을 전수하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납세, 사회공헌과 국세행정 발전에 협조한 모든 납세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부산청 각 세무서(19개)에서도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표창장 전수식, 1일 명예세무서장・민원봉사실장의 세정업무 체험행사, 방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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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여성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주거침입, 성폭력 등 여성 취약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 1인 가구 40명에게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장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세환산가액[보증금+(월세×12)] 1억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1인 임차인 가구이다. 단, ‘아파트 거주자’와 ‘부산시 청년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의 기수혜자는 제외된다. 지원물품은 모두 3가지로 ▲휴대전화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는 스마트 초인종 ▲위급상황 발생 시 경보음이 울리며 현 위치를 전송하는 휴대용 비상벨 ▲창문 잠금장치로 구성된다. 군은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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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초·중·고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 지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기장군 입학축하금 지원 사업’은 기장군에 주민등록(2024. 3. 4. 기준)을 두고 초·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장군이 1인 10만원씩 입학축하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고등학교 신입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교복구입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기장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입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으로 1인당 최대 33만5000원(동하복비, 최초 1회 구입 시)을 지원받는다. 입학축하금과 교복구입비는 오는 3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 학생 본인, 부모님, 보호자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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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2024년 상반기 식중독 대응협의체 가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부산식약청)은 봄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의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2월 29일 부산식약청(부산 연제구 소재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에서 ‘2024년 상반기 식중독 대응협의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의체는 부산광역시, 시·도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관할 기관의 정확한 원인조사(①학교급식소 2인 이상 ②음식점 등 50인 이상 ③유치원·어린이집 15인 이상 의심환자 발생 시)를 위해서다. 협의체 주요 안건은 ▲2023년 식중독 발생 현황 공유 ▲2024년 주요 식중독 예방정책( ①식중독 발생 현장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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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18개 국회의원 선거구 유지 환영
22대 총선(4월 10일)을 41일 앞두고 선거구 획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은 3월 1일 자 성명을 내고 부산의 18개 국회의원 선거구가 유지된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당초 인구 비례에 따라 한 석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부산의 선거구가 유지된 것은 늦었지만 다행한 일이다.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은 단순한 인구 숫자가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주민의 대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함이 마땅하다.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강서구가 독립 선거구가 되고, 북구가 갑과 을 2개 선거구로 분구됨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한 절차를 통해 경쟁력 있는 후보가 공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번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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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정관읍, 달산6리마을 부녀회 직접 만든 사랑의 빵 기탁
부산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 송영종)는 2월 28일 달산6리마을 부녀회(회장 남해자)가 직접 만든 빵 480여 개를 정관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달산6리마을 부녀회는 새해 떡국을 판매한 수익금에 회원들이 모은 회비를 더해, 재료 구입부터 빵과 쿠키를 굽고 포장하기까지 직접 회원들이 참여해 정성껏 성품을 준비했다. 기탁된 성품은 정관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아동‧청소년이 포함된 관내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전달됐으며, 일부 가구는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면서 이웃의 따뜻한 정까지 함께 전달했다. 남해자 부녀회장은 “직접 정성을 들여 만든 빵을 어려운 가구에 전달하니 보람이 두 배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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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동부산권 KTX시대 개막 'KTX-이음 정차역 유치' 잰걸음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지역 내 KTX-이음 정차역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고 29일 밝혔다. KTX-이음은 현재 중앙선 노선을 따라 ‘서울 청량리-경북 안동’구간이 개통돼 운행 중에 있으며, 올해 말‘안동-영천’구간의 공사가 완료되면 서울 청량리역부터 부산 부전역까지 전 구간이 개통돼 서울에서 부산까지 2시간 5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군은 기장지역에 KTX-이음 정차역이 설치되면 광역철도(부산~울산~양산) 및 도시철도(노포․정관선, 기장선)와 연계한 교통순환망이 구축되어 부산 도심에 대한 접근성 향상은 물론 전국적인 교통망 확보로 지역교통 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 기대한다. 특히 국책사업인 동남권방사선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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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시·도교육청 최초 '인재개발국' 신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3.1.자 조직개편에 따라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인재개발국’을 신설해 운영한다. 교육공동체의 자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인재개발국은 교육·행정·환경조성 등을 총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역량정책과 ▲행정역량정책과 ▲인재개발지원과의 3과 12담당 체제로 편성했다. 주요 업무로는 ▲교육공동체 생애주기별 전문성 강화 사업 ▲경기교육 및 행정역량 강화 연수 운영 ▲하이테크 및 교육 연구 역량 제고 ▲ 학부모 역량 강화 ▲청사 리모델링을 통한 교직원 공유복합시설 마련 등을 추진한다. 인재개발국은 도교육청 조원동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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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년 1차 ‘대안교육기관 등록제’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4년 1차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일정 기준을 충족한 교육시설을 교육감에게 등록하는 제도이다. 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4차례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를 실시해 총 60기관이 등록됐다. 등록 대안교육기관은 ‘학교’ 명칭 사용과 학생은 취학의무유예 신청이 가능하며 프로그램 운영비, 도서 구입비 등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관에서는 학생 안전을 위해 ▲인적 사항 원적교 통보 ▲수업료 반환기준 준수 ▲예결산 내역 홈페이지 공개 ▲대안교육기관 운영위원회 구성·운영 등 법적 의무 사항을 준수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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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10개 시군 27개 마을에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경기도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파주, 이천, 여주 등 10개 시군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LPG를 용기로 공급받는 개별배송방식에서 마을단위 집단공급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의 30~150세대 미만 마을을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와 배관망을 구축하고 LPG용 가스보일러, 가스계량기 등 부대시설을 설치해준다. LPG 유통구조를 단순화해 연료비를 절감시키고 도시가스 수준의 안정적 연료 공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무호스, 노후배관 등 가스 부대시설 철거, 교체로 주거환경 개선 효과도 있다. 도는 2015년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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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1분기 재정집행 1차 점검회의 개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28일 경기도청에서 31개 시군 부단체장이 함께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재정집행 1차 점검회의’를 열고, 1분기 재정집행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는 1분기 집행 가능일(3월 31일)이 한 달 정도 남은 시점에서 시군과 공기업의 재정 집행현황을 점검하고 집행률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신속집행 대상액 55조 5천506억원 중 30.8%에 해당하는 17조 1천315억원을 1분기 내에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3월중 부지사 주재로 매주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집행 부진 사업 대상 시군 및 공기업은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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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동행카드 참여는 시군 자율 결정 사항"
경기도가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오세훈 시장의 주장에 대해 근거가 없는 부정확한 주장이라며 참여 여부는 시군 자율 결정 사항이며, 경기도는 더(The) 경기패스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28일 “각자 지역의 여건과 상황에 따라 지역에 맞는 교통정책을 추진하기로 합의해 놓고 이제 와서 서울시 정책 참여를 종용하고 있다” 면서 “오세훈 시장의 주장은 근거가 없는 부정확한 것으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여부는 시군 자율 결정 사항이며, 경기도는 더(The) 경기패스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오 시장의 주장에 대해 두 가지로 나눠 비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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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외래관광객 400만명 유치 목표로 총력 마케팅
코로나19 종식과 중국인의 방한 단체관광 재개 등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의 발걸음이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 방문 외래관광객 400만명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관광객 유치 사업을 벌인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2021년 21만에서 2022년 45만, 2023년 140만으로 코로나19 종식 이후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260만명과 비교하면 부족하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중국 시장 전면 재개방과 K-컬쳐, K-푸드 등 4차 한류 글로벌 확산 추세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을 400만명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도는 ▲관광지로서의 경기도 인지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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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비상진료대책 회의 잇달아 개최
경기도는 28일 관계기관 점검 회의와 경기도 내 공공의료 기관장 회의를 잇달아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는 먼저 이날 오후 1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31개 시군 보건소장과 소방서장,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장 등이 함께 한 가운데 경기도-보건소-소방 관계기관 점검 회의를 열고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응급실 수용 지연에 따른 의료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면서 “비상진료체계 유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소속 기관의 비상 진료 현황을 계속해서 점검하고, 각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는 등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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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비상진료 중인 경기도의료원에 재난관리기금 11억원 긴급 지원
경기도가 의사 집단행동으로 비상진료체계에 들어간 경기도의료원에 재난관리기금 11억 47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 경기도는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진료 시간 연장에 들어간 경기도의료원 소속 의료인력 인건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3월초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긴급 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긴급 지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지난 2월 24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면서 도민 건강과 생명을 지켜달라” 면서 “필요한 것이 있으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재난관리기금을 경기도의료원에 지급한 사례는 이번이 두 번째로 도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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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60∘ 어디나 돌봄’ 서비스 시작
경기도가 야간과 휴일에도 장애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360° 어디나 돌봄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을 완료하면서 3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3개 유형별로 ▲(A형)기관중심 돌봄형 9개소 ▲(B형)기관중심 프로그램형 15개소 ▲(C형)자조모임 자율형 16개소로 총 40개 기관을 선정해 지난 28일 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A형 기관중심 돌봄형은 기관 내에서 돌봄을 제공하면서 기관 운영 방식에 따라 문화․여가 활동 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B형 기관중심 프로그램형은 문화 ․ 예술(뮤지컬, 합창단 등), 체육(농구, 볼링 등), 심리상담, 재활치료, 가족 프로그램 등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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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
경기도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연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2024년 1분기 신청접수를 2월 29일 오전 9시부터 3월 29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9년 1월 2일부터 2000년 1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면 취업·졸업 여부, 소득·재산 유무를 불문하고 누구나(거주불명자, 외국인 제외)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2월 29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 이력 포함)을 준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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