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경기도, 충청남도와 ‘베이밸리 상생협력’ 12개 공동 사업 제안
경기연구원과 충남연구원이 ‘베이밸리 공동연구용역’을 통해 경기 남부권과 충남 북부권을 아우르는 평택호·아산호 일대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으로 제3서해안 고속도로(당진~광명) 추진, 체류형 관광레저 거점조성, 서해안 마리나 네트워크 구축 등 12개 사업을 제안했다.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22일 충남도청에서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실·과장, 경기‧충남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밸리 공동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022년 9월 29일 ‘경기-충남 상생협력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2023년 2월부터 12월까지 공동 연구용역을
-
경기도, GTX A·C노선 연장 위해 국토부 등 8개 기관과 협력
경기도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운정~동탄)을 평택까지, GTX C노선(덕정~수원)을 동두천, 충남 아산까지 연장하기 위해 국토부 및 7개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2일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권재 오산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을 담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 연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9개 기관은 GTX A노선 평택 연장사업과 GTX C노선 동두천·평택 연장사업 본선 개통시기를 고려해 신속하
-
경기도, 전국 최초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급 대상’ 확대
경기도가 3월부터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급 대상을 전국 최초로 중위소득 63%에서 100%로 확대한다. 한부모가족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새롭게 대상자에 선정된 경우 월 10만원을 받게 된다. 경기도는 올해 사업 참여를 결정한 화성, 시흥, 이천, 여주, 광명, 안성, 구리, 가평 8개 시군과 함께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확대 사업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1단계로 화성, 시흥, 이천, 여주시는 3월 4일부터 양육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나머지 광명, 안성, 구리, 가평은 하반기 이후 신청할 수 있다. 하반기 실시 시군의 구체적 접수 일정은 향후 경기도 및 시군 누리집 등에 게재할 예정이다. 도는 나머지 23개 시군도 사
-
경기도, 비트코인 등 체납자 가상자산 추적조사로 62억 체납액 징수
#1. 2020년부터 지방소득세 등 2천7백만원을 체납한 건축업자 A씨는 수차례 납부 독려에도 생활이 어렵다는 핑계로 납부를 거부하고 있었으나 A씨가 보유한 거래소의 가상자산을 압류하자 결국 체납된 세금 전액을 납부했다. #2. 서울에서 대형 음식점을 운영하던 B씨는 2021년부터 재산세 등 3천6백만원을 체납 중이었으나 경기침체 및 사업 부진을 이유로 세금 납부를 거부했다. 경기도 추적조사 결과 거래소 계정에 보관 중인 2천5백만원이 적발됐고 도는 이를 즉시 압류했다. B씨는 압류에도 불구하고 계속 납부를 거부했고 결국 도는 2천5백만원을 강제추심했다.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체납자의 가상재산을 추적할 수 있는 전자관리 시스템을
-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 인프라 구축 원스톱 지원체계 마련
경기도가 도내 대규모 반도체 공장 생산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정적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밀착 지원체계를 구축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오는 3월부터 현재 조성 중이거나 계획 중인 반도체 산업단지 관련 시군 담당 부서, 기업체 등과 상시 소통채널 마련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도는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위한 사전검토와 컨설팅 등의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반도체 공장의 안정적인 인프라 확보는 반도체 산업을 위한 핵심 경쟁력의 필수 요소” 라며 “인프라는 제조라인과 마찬가지로 대규모 투자 및 인허가 등 장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적극적인 정책적 의
-
경기도, ‘2024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사업 참가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인 크리에이터(온라인 영상 창작자)의 성장을 돕는 ‘2024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사업 참여자를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구독자 1천명 이상 10만명 이하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다. 직접 기획·제작해 게시 완료한 동영상 콘텐츠가 5개 이상이고 활동기간이 최근 3년 이내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는 그동안 1인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 구독자 218만의 ‘잔나코리아’를 비롯해 ‘복원왕’, ‘딱지(DDAKG)’, ‘핏블리(FITVLEY)’, ‘겨울서점’ 등 다양한 분야의 1인 크리에이터 성장을 지
-
경기도, 다문화가족 국제특급우편 요금 10% 할인 지원
경기도와 경인지방우정청은 도내 거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모국에 발송하는 개인 국제특송(EMS)의 요금을 10% 할인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할인 대상자는 ▲외국인등록증에 ‘국민 배우자’ 또는 체류자격 F-6-1, F-6-2, F-6-3로 명시된 자 ▲결혼이민자, 귀화허가를 받은 자임을 증빙할 수 있는 자 ▲국적취득자의 경우 주민등록증 및 가족관계 증명서(사본가능) 등 결혼이민자로 확인 가능한 자이다. 방문 시 다문화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가족관계등록부(혼인관계증명서) 또는 세대원 확인 서류만 소지하면 각자의 모국으로 국제특급우편을 저렴하게 발송할 수 있다. 스마트폰 우체국앱 또는 인터넷 우체국으로 사전접수 시 3%
-
경기도, 4년 연속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추진
경기도가 올해 노동자 휴게권 보장과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도내 28개 시군과 함께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392개를 개선한다.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은 경기도가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2021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휴게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휴게시설 1개소당 최대 500만원 내에서 ▲지상 휴게시설 신규 설치 ▲지하 휴게시설 지상 이전 ▲기존 휴게시설 개선 ▲비품 구입 등이 지원된다.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는 안양과 오산 등이 새롭게 참여해 올해 28개 시군이 참여한다. 총사업비 19억 6천만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단지 내 휴게시설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방산업체 풍산 깜깜이 이전발표, 부산시는 부적절한 선거개입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2월 22일자 성명을 내고 “방산업체 풍산 깜깜이 이전발표, 부산시는 부적절한 선거개입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방위산업체 ㈜풍산이 옮겨가는 부지가 기장군이라는 언론보도로 인해 기장군은 물론 군민들까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성명은 “주민들과 아무런 협의나 수용성 조사도 없이 방위산업체를 특정 지역으로 옮기기 위해 부산시와 도시공사가 협약을 체결한 것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일이다. 무엇보다도 총선을 불과 한 달여 앞두고 이뤄진 이번 발표는 부산시가 집권 여당의 총선에 도움을 주기 위한 부적절한 선거 개입이나 마찬가지이다”고 했다.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이전 대상지인
-
성남시, 유치원·초·중·고 269곳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성남시는 올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269곳에 206억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최근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4개 분야 50개 추진 사업에 이같이 지원하기로 했다. 분야별로 ▲빛깔 있는 우리 학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지역 특성화 사업 등 성남미래교육 지원사업에 83억원 ▲노후 냉난방기 교체, 화장실 환경개선, 스마트 교실 구축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67억원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 등 교육과정 지원사업에 45억원 ▲돌마고 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에 9억원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공교육
-
성남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 개최
성남시는 2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원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12개 기업이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통해 6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인 기업(직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4대 보험 가입 사업장으로, 일신나퓨(생산), 씨제이텔레닉스(보안대원), 엔젤스태프(간호보조),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조리), 초코하우스(생산), 현대에쓰앤에쓰(생산), 경기광주우체국(집배원), 쿠팡풀필먼트(현장), 파리크라상(제과제빵), 대원버스(승무사원), 채다원(제조), 홈플러스(판매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27일까지 성남일자리센터 팩스 혹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현
-
성남시, 해빙기 대비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성남시가 오는 3월 8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형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7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건축공사장 36곳이다.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기 시작하면서 지반구조가 약화되는 해빙기는 지반침하, 흙막이 붕괴, 건축물의 부동침하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이다. 시 지역건축안전센터 소속 공무원이 안전관리자문단 자문의원(토목 분야 등), 공사관계자와 함께 토목·기초 공사 현장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해빙기 안전관리계획 수립·이행 여부 ▲기초지반·절토부·굴착사면의 변형 발생 여부 ▲가설 흙막이· 거푸집·동바리 및 비계
-
부산 기장군, 24일 ‘제13회 정월대보름 달집 행사’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정월대보름인 24일 오전 10시부터 기장군 철마면 철마천변 일원에서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는 ‘제13회 정월대보름 달집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철마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상준) 및 철마면청년회(회장 김병욱)주관으로, 기장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면서 악귀를 쫓는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재현하며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날 저녁 6시경부터 본식인 제례의식을 시작으로 6시 20분부터 달집점화가 이어진다. 그 밖에 식전행사로 오전 10시부터 ▲연날리기 ▲군밤 굽기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 ▲전통 지신밟기 행사 ▲풍물놀이 한마당 등 많은 군민들과
-
더불어민주당 부산지역 첫 경선지역 금정구 박인영 후보 승리
더불어민주당의 부산지역 첫 경선지역이었던 금정구에서 박인영 예비후보가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1차 경선 지 중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금정이 포함되면서 관심이 뜨거웠던 만큼 박 후보가 경선컨벤션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내다봤다. 박인영 후보는 여성으로서 첫 2018년 7월 부산시의회 제8대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면서 주목을 받게 된 인물이다. 당시 41세의 나이였던 그는 말 그대로 ‘파격’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의장직을 시작했고 특유의 친화력과 소통 능력으로 부산시 고등학교 무상급식과 499억 원의 침례병원 공공매입 예산확보를 이루어낼 수 있었다. 2년 의장 임기를
-
부산세관, 노약자의 쌈짓돈과 국고 착복한 수입업자 검찰 송치
관세청은 부산본부세관이 노인복지용구의 수입가격을 고가로 조작해 세관에 신고(관세법 위반)하고, 해당 대금을 외국으로 송금한 뒤 환치기 등의 방법으로 국내로 밀반입(자금세탁,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한 A씨(40대·남)와 자금세탁을 도운 공범 B씨(50대·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수사 결과에 따르면 A씨는 복지용구 수입업체(A사)를 운영하며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악용할 목적으로 ’19.8월 ~ ’23.10월 동안 137회에 걸쳐 중국산 목욕 의자, 성인용 보행기 등 총 10만 개의 노인복지용구 수입가격을 실제가격보다 약 2배가량 허위로 부풀려 신고했다.부풀린 수입가격과 이를 바탕으로 산정된 유통비용을 근거로
-
부산고용노동청, 임금체불 증가 사업장 등 집중 근로감독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은 임금체불 등 기초 질서 위반으로부터 약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24년 사업장 근로감독 종합 세부계획」을 확정하고, 총 4,560개사를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반복 임금체불 사업장은 개선될 때까지 추적 감독 등 엄정한 법 집행(즉시 사법처리, 과태료 부과 기준 상향/피해 근로자 50명 이상·피해 금액 10억 이상 이거나, 체불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기업 특별근로감독) △대형 카페·음식점, 요양병원 등 최근 임금체불 증가 분야의 근로자 권리보호 △소규모 기업은 예방에 중점, 취약 근로자 보호 강화(30인 미만 기업 현장 예방활동 강화/30인 이상 기업 종
-
국토안전관리원, ‘그린리모델링 혁신인재’ 수료식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20일, 대구광역시 북구 경북대학교 미래창직관에서 그린리모델링 혁신인재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수료식에는 그린리모델링 관련 학점을 모두 이수하고 마이크로 디그리를 획득한 경북대와 성균관대 졸업생 44명이 참석했다. 관리원은 교육부와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1년부터 그린리모델링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혁신인재양성사업(이하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주요 관심사인 기존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분야에서 활동할 전문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 양성사업의 목적이다. 관리원은 경북대와 성균관대를 특성화대학으로 지정하여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