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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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동급식지원 플랫폼’ 10개 시군 확대
경기도가 급식지원 대상아동들이 낙인 효과 등을 걱정하지 않고 배달앱 비대면 주문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경기도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을 3월부터 수원 등 10개 시군으로, 7월부터는 모든 시군으로 확대 운영한다. 경기도가 2022년 개발한 ‘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현장 대면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아동 급식카드를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용인과 의왕에서 시범 운영 기간 총 2천426건이 결제됐다. 3월부터는 용인과 의왕에 이어 수원, 평택, 파주, 광명, 구리, 안성, 여주, 동두천이 추가돼 10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고, 7월부터는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하지 않는 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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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행정안전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등급 획득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3개 분야 10개 세부 평가지표 중 8개 지표가 ‘우수’ 등급을 받아 혁신을 위한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를 낸 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26일 발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는 ‘우수’ 등급, 광역 17개 기관 중 종합 2위를 기록했다. 경기도와 함께 우수 등급을 받은 광역지자체는 부산, 대구, 인천 등 3곳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 혁신평가단 등을 활용해 혁신역량, 혁신성과 및 국민 체감도로 구성된 3개 분야 10개 세부 평가지표를 평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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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주한 싱가포르 대사와 면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싱가포르 간 인공지능(AI) 산업, 새싹기업(스타트업), 청년교류 등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에릭 테오 싱가포르 대사와 만나 “그동안 싱가포르 측과 인공지능이나 청년 등 여러 가지 협력 분야에 대한 얘기를 나눴는데, 오늘 대사 방문을 계기로 관련 내용을 진전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에릭 테오 대사는 “다보스포럼에서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 조세핀 테오 통신정보부 장관과 유익한 만남을 가졌다고 들었다” 며 “경기도는 인구도 많고 여러 기업이 있다. 디지털, 인공지능,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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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전 국민 대상 ‘제1회 기장군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올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1회 기장군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장군이 지역의 명소·야경·풍경 등을 담은 다채로운 사진을 확보하고 숨은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군 관광홍보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장군에 관심 있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단체나 법인은 제한), 공모대상은 기장군의 생태자연역사문화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주제로 지난해 2023년 1월 이후 디지털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사진이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은, 공모작품을 오는 10월 1일부터 마감일인 11월 30까지 군홈페이지(전자민원>주민참여>관광사진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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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공의 복귀 사실상 최후 통첩... 한총리 중대본회의서 28일까지 복귀 거듭 요청
정부는 28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대한 대응 방안 논의를 이어간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집단사직으로 의료현장을 이탈한 전공의들에게 거듭 복귀를 호소할 예정이라고 총리실이 전했다. 앞서 한 총리는 전날 국무회의에서 29일까지 병원 복귀시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정부 방침을 알린 바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의대 정원 2천명 증원은 국가의 헌법적 책무를 이행하기 위한 최소한의 필수적 조치"라며 "의료 개혁은 협상이나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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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국 최초 '2022 개정 교육과정 디지털 소양 교육 자료' 개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2 개정 교육과정 디지털 소양 교육 가이드 자료’를 전국 최초로 개발해 보급했다. 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디지털 소양 체계를 안내하고 교과별 성취기준과 연계해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고자 현장 교원들과 함께 자료를 개발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디지털 소양 체계와 연계해 중·고등학교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별 성취기준을 분석하고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는 수업 사례 중심으로 개발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디지털 소양 ▲디지털 소양 영역별 교과 성취기준 특징 ▲디지털 소양 세부 요소와 교과 성취기준 연계성 분석 ▲교과별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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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상반기 5조 1139억원 신속 집행 총력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조 1,139억원을 신속 집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재정집행점검단 회의와 교육지원청 담당자 회의를 개최하며 상반기 신속 집행 최대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도교육청은 23일 단장 이경희 제1부교육감 주재로 재정집행점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기획조정실장, 예산담당서기관, 학교공간조성담당관, 학교설립기획과장, 재무관리과장, 시설과장, 학교안전과장, 학교급식과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상반기 집행현황 ▲주요사업비 3조 9,605억원, 건설비 1조 1,534억원 집행 목표 설정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계획 방안 발표 ▲집행 부진 사업 개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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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국 최초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 108개교를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70개교로 전환하고 취·창업센터를 설립해 학생을 지원하는 등 향후 7년간 직업계고의 미래교육 재구조화를 적극 추진한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7일 부천공업고등학교(교장 최경연)에서 ‘경기도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는 ▲학령인구 감소 및 산업변화에 따른 직업계고 적정규모화 및 통폐합 추진 ▲직업계고 졸업생의 다양한 진로설계 지원 ▲지역/학교 단위 재구조화로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로의 전환을 위한 전국 최초 정책 사업이다.이 정책은 2023년 경기도 특성화고 정책실행연구회의 연구 결과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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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 종합감사 위법·부적정 행위 41건 지적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 연천군 종합감사를 실시해 기관경고와 시정·주의를 포함한 행정상 조치 41건, 경징계 3명 등 신분상 조치 16건(32명), 추징 등 재정상 조치 6건(약 1억 5,800만원)의 감사 결과를 연천군에 통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연천군이 부동산실명법 위반을 내용으로 하는 확정판결문 검인 업무와 부동산실명법 위반 과징금 조사 업무를 추진하면서 검인 업무와 과징금 조사 업무의 이원화된 칸막이 행정으로 인해 과징금 부과가 누락된 사항뿐 아니라, 숙박시설 기준에 맞지 않는 단독주택을 생활숙박시설로 용도변경을 허가하고 생활숙박업으로 위법하게 등록 처리하는 등의 위법․부당한 사항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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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추진
경기도가 3월 12일까지 정책정보·정보기술(IT)에 취약한 소상공인의 정부지원사업 참여를 지원하는 공공사무원 60명을 공개 모집한다.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운영’ 사업은 회계·사무 분야 등의 경력을 보유한 여성을 공공사무원으로 양성해 소상공인이 정부·지자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 제공, 서류 준비, 행정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 시범 사업을 거쳐 지난해 도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공공사무원 60명이 소상공인 2천287개 업체에 6천280건의 사업에 참여하도록 지원했다. 올해도 공공사무원 60명을 채용해 약 2천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공사무원 선발과 교육, 소상공인 지원활동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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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불편한 편의점’ 도서관 최다 대출 도서 등극
지난 한 해 경기도민이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려 본 책은 1만 5,437건의 대출 수를 기록한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나무옆의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도서관 정보나루(도서관 빅데이터 시스템)를 통해 2023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대출 데이터 4,100만여건을 분석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도서대출 2위는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창비), 3위는 이미예 작가의 ‘달러구트 꿈 백화점’(팩토리나인)이 뒤를 이었다. 4~10위에는 ‘아몬드’(손원평, 창비), ‘밝은 밤’(최은영, 문학동네),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황보름, 클레이하우스), ‘작별인사’(김영하, 복복서가), ‘고양이 해결사 깜냥’(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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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투명·신속한 정비사업’ 위한 관리시스템 명칭 공모
경기도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투명·신속한 회계처리 등을 돕는 정비사업 관리시스템을 2025년 하반기부터 운영한다며, 관리시스템 명칭을 3월 11일까지 공모한다. 경기도가 구축 중인 정비사업 관리시스템은 예산·회계·인사·행정 등 조합업무를 전산화하고 실시간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기능은 ▲예산·회계·인사·행정 등 조합업무 전자결재 ▲전자문서 및 추진 과정 실시간 공개 ▲고도화된 추정분담금 시스템 ▲모바일 서비스 제공 등이다. 현재 정비사업은 평균 15년의 긴 사업 기간과 수천억 원에서 수조 원의 사업비가 움직이는 대규모 사업임에도 불투명한 회계처리와 정보공개 지연으로 조합 내 분쟁이 자주 발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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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찾아가는 단독주택 집수리 기술자문’ 60곳 추진
경기도가 집수리 지원 대상에 선정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가 찾아가 현장 여건에 맞는 공사방법 등을 제시하는 ‘찾아가는 단독주택 집수리 기술자문’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3월까지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자문계획을 수립하고 수원시 등 10개 시 60곳에서 기술자문을 추진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단독주택 집수리 기술자문’은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지만 스스로 공사업체를 선정하거나 적절한 공사 방법을 알기 어려운 고령자, 비전문가인 주민을 위한 사업이다. 건축사, 건축시공기술사, 설비기술사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집수리 기술자문 위원이 현장을 방문해 주택 노후상태 확인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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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 신청·접수
경기도가 정부, 시군과 함께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원씩 최장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의 지원 신청을 내년 2월 25일까지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 8월 1차에 이어 2차로 진행하게 됐다. 1차에는 청년 1만 4천315명에게 월세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의 무주택 청년으로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이다. 소득과 재산 요건은 청년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33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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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G-펀드 205억 출자···연내 1500억 추가 조성 목표
경기도가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2026년까지 1조원 규모의 경기도 G-펀드를 조성 추진하는 가운데 올해 1천500억원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16일부터 이지비즈,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등을 통해 펀드 조성 목표를 공개하고 운용사를 모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도는 올해 G-펀드 예산 105억원을 편성했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모펀드 기금으로 100억원을 출자했다. 경기도 G-펀드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기회를 넓히기 위해 경기도가 투자 마중물 역할로 조성하는 펀드(투자조합)다. 도는 올해 ▲스타트업 ▲탄소중립 ▲미래성장 분야 펀드 총 1천500억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목표액을 달성하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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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행안부‘2023년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서 안전한 도시로 입증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최근 발표된 ‘2023년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평가됐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안전지수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역의 화재·교통사고·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6개 분야의 통계자료를 분석해 분야별 안전도를 지자체별로 1~5등급으로 산출하여 발표하는 평가로, 2015년부터 매년 1회 시행되고 있다. 군은 이번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총 6개 중 2개 분야(교통, 생활안전)에서 1등급을, 3개 분야(화재, 자살, 감염병)에서 2등급을 획득하면서, 평균 안전등급 2.16점을 달성했다. 이는 부산시 16개 구·군 중에는 가장 높은 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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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전공의 복귀 재차 촉구... "29일까지 돌아오면 아무런 책임 묻지 않을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집단 사직 등으로 인한 의료 공백 발생 해소를 위해 전공의에게 보귀를 촉구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민 생명이 무엇보다 앞에 있다는 의료인으로서 사명을 다시 한번 되새겨 달라"며 "의과대학 정원 증원은 필수 의료와 지방 의료를 살리기 위해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과업으로, 지금 회피한다면 추후에 더 많은 부담과 더 큰 조치가 이뤄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전날 정부가 밝힌 것처럼 29일까지 전공의분들이 병원으로 돌아와 준다면 아무런 책임도 묻지 않을 것"이라며 "속히 여러분의 자리로, 환자의 곁으로 돌아와 주시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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