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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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신청·접수 연장
경기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하는 ‘2024년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희망 참여 농업인을 8일까지 추가 신청받는다.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벼농사 시 중간물떼기 등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액 국비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농업인이 늘상 하는 벼농사 시 중간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만 하더라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바이오차 투입 활동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도 투입비용 이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간물떼기란 모내기 이후 2주 이상 물을 빼 논바닥이 갈라지게 말리는 작업을 말하며, 논물 얕게 걸러대기는 논물을 2~3cm 정도 얕게 대고 자연적으로 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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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성장동력 ‘기후테크 스타트업’ 발굴·육성 주도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후변화와 탄소 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테크 분야의 선도적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기후테크란 온실가스 감축 기술, 기후변화적응에 기여하는 기술을 말한다.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은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6년까지 기후테크 분야 우수 스타트업 100개 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는 올해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통해 총 33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기후테크 분야별 전문가 네트워크와 고도화된 액셀러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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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어민기회소득 4분기 도입 목표···정책 공론화 추진
경기도가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의 하나인 농어민기회소득을 이르면 올 4분기 지급 추진한다. 경기도는 지난 28일 도청에서 ‘경기도 농어민기회소득 도입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 데 이어 4월 중 시군, 농어업 관련단체, 전문가 등과 함께하는 대토론회를 여는 등 정책 공론화 작업을 밟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농어민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귀농), 환경농어업인(친환경, 동물복지, 명품수산 등 인증) 1만 7천700여명에게 월 15만원(연 18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내용이다. 농어촌 고령화에 따른 청년 및 귀농어민들의 농어업 활동,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는 환경농업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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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희망보듬이’ 올해 3만명 모집
경기도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제보할 ‘경기도 희망보듬이’를 작년 1만명 모집에서 올해 3만명까지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희망보듬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찾아 긴급복지 핫라인, 긴급복지 콜센터,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널),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 등에 제보하는 역할을 한다.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희망보듬이는 복지 단체 종사자, 공공기관, 신고의무자, 생활업종 종사자 등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며 일반 도민도 참여할 수 있다. 작년 6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경기도 희망보듬이’ 참여 인원이 1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도는 희망보듬이 활동 장려와 자긍심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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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도청사에서 2024년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을 열고 지역을 대표하는 44개 기업 대표자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기도는 올해 중앙정부가 줄인 R&D 예산을 대폭 늘렸고, 사회기반시설(SOC)·경기진작·일자리·사회안전망 예산 등에 적극 투자했다” 면서 “여러분(유공납세자)을 포함해 지방세 납부에 도움을 주신 덕분에 경기도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 앞으로 닥쳐올 어려움에 대비해 역주행이 아니라 정주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잘 내주신 세금으로 좋은 일에,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서,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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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숙사 2024년도 입사생 273명 최종 선발
경기도 기숙사가 2024년 도내 31개 시군에 거주하는 대학생 197명, 청년 76명 등 총 273명을 최종 선발했다. 수용인원 278명(장애인 5명 포함)인 경기도기숙사의 이번 모집에는 재입사 지원자 117명을 포함해 총 450명이 지원했으며 2024년 신규 입사는 333명이 지원해 약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도기숙사는 입주 학생들을 위해 통합 생활기술 교육,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관람을 위한 문화 공감 프로그램, MZ세대가 선호하는 골프, 테니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응 교육협력과장은 “경기도기숙사는 경기도민 대학생과 청년의 주거비 경감으로 주거 안정과 자립 기반 확립을 위해 지원되는 시설” 이라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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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12개 신규 사업 건의
경기도가 지난달 29일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연구용역’과 시군에서 검토한 내용 등을 반영한 12개 신규 철도 건설사업을 정부가 추진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했다고 4일 밝혔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철도 운영의 효율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본격적으로 기본 계획, 설계, 공사 등의 철도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5)’ 수립을 위한 용역을 2025년 4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도가 건의한 사업은 총 12개로 ▲KTX 파주연장(경의선 연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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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 연령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시행
경기도가 전(全) 연령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접수를 4일부터 시작한다. 정부, 시군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과 신혼부부(연령 무관)에는 납부한 보증료의 전액(최대 30만원)을 지원하고, 청년과 신혼부부 외에는 납부한 보증료의 90%(최대 30만원)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사업비 36억원으로 국비 18억원, 도비 5억 4천만원, 시군비 12억 6천만원이다. 전년도 총사업비 12억원 대비 3배 증액된 규모로 전국 최대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청년 연 소득 5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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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세청,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동일)은 3월4일 청사 1층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등 수상자를 초청,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수상자 소개영상을 시작으로 모범납세자 시상, 납세자 대표 축사, 부산지방국세청장의 윤석열 대통령 기념축사 대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청장은 수상자 20명에 대해 한 사람씩 표창장을 전수하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납세, 사회공헌과 국세행정 발전에 협조한 모든 납세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부산청 각 세무서(19개)에서도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표창장 전수식, 1일 명예세무서장・민원봉사실장의 세정업무 체험행사, 방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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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여성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주거침입, 성폭력 등 여성 취약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 1인 가구 40명에게 ‘안심홈세트’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장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세환산가액[보증금+(월세×12)] 1억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1인 임차인 가구이다. 단, ‘아파트 거주자’와 ‘부산시 청년 1인 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의 기수혜자는 제외된다. 지원물품은 모두 3가지로 ▲휴대전화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는 스마트 초인종 ▲위급상황 발생 시 경보음이 울리며 현 위치를 전송하는 휴대용 비상벨 ▲창문 잠금장치로 구성된다. 군은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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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초·중·고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 지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2024년 기장군 입학축하금 지원 사업’은 기장군에 주민등록(2024. 3. 4. 기준)을 두고 초·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장군이 1인 10만원씩 입학축하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고등학교 신입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교복구입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기장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입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으로 1인당 최대 33만5000원(동하복비, 최초 1회 구입 시)을 지원받는다. 입학축하금과 교복구입비는 오는 3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 학생 본인, 부모님, 보호자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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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2024년 상반기 식중독 대응협의체 가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부산식약청)은 봄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의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2월 29일 부산식약청(부산 연제구 소재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에서 ‘2024년 상반기 식중독 대응협의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의체는 부산광역시, 시·도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관할 기관의 정확한 원인조사(①학교급식소 2인 이상 ②음식점 등 50인 이상 ③유치원·어린이집 15인 이상 의심환자 발생 시)를 위해서다. 협의체 주요 안건은 ▲2023년 식중독 발생 현황 공유 ▲2024년 주요 식중독 예방정책( ①식중독 발생 현장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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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18개 국회의원 선거구 유지 환영
22대 총선(4월 10일)을 41일 앞두고 선거구 획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은 3월 1일 자 성명을 내고 부산의 18개 국회의원 선거구가 유지된 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당초 인구 비례에 따라 한 석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부산의 선거구가 유지된 것은 늦었지만 다행한 일이다.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은 단순한 인구 숫자가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주민의 대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함이 마땅하다.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강서구가 독립 선거구가 되고, 북구가 갑과 을 2개 선거구로 분구됨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한 절차를 통해 경쟁력 있는 후보가 공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번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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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정관읍, 달산6리마을 부녀회 직접 만든 사랑의 빵 기탁
부산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 송영종)는 2월 28일 달산6리마을 부녀회(회장 남해자)가 직접 만든 빵 480여 개를 정관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달산6리마을 부녀회는 새해 떡국을 판매한 수익금에 회원들이 모은 회비를 더해, 재료 구입부터 빵과 쿠키를 굽고 포장하기까지 직접 회원들이 참여해 정성껏 성품을 준비했다. 기탁된 성품은 정관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아동‧청소년이 포함된 관내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전달됐으며, 일부 가구는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면서 이웃의 따뜻한 정까지 함께 전달했다. 남해자 부녀회장은 “직접 정성을 들여 만든 빵을 어려운 가구에 전달하니 보람이 두 배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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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동부산권 KTX시대 개막 'KTX-이음 정차역 유치' 잰걸음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지역 내 KTX-이음 정차역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고 29일 밝혔다. KTX-이음은 현재 중앙선 노선을 따라 ‘서울 청량리-경북 안동’구간이 개통돼 운행 중에 있으며, 올해 말‘안동-영천’구간의 공사가 완료되면 서울 청량리역부터 부산 부전역까지 전 구간이 개통돼 서울에서 부산까지 2시간 5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군은 기장지역에 KTX-이음 정차역이 설치되면 광역철도(부산~울산~양산) 및 도시철도(노포․정관선, 기장선)와 연계한 교통순환망이 구축되어 부산 도심에 대한 접근성 향상은 물론 전국적인 교통망 확보로 지역교통 체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 기대한다. 특히 국책사업인 동남권방사선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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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시·도교육청 최초 '인재개발국' 신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3.1.자 조직개편에 따라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인재개발국’을 신설해 운영한다. 교육공동체의 자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교육역량 개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인재개발국은 교육·행정·환경조성 등을 총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역량정책과 ▲행정역량정책과 ▲인재개발지원과의 3과 12담당 체제로 편성했다. 주요 업무로는 ▲교육공동체 생애주기별 전문성 강화 사업 ▲경기교육 및 행정역량 강화 연수 운영 ▲하이테크 및 교육 연구 역량 제고 ▲ 학부모 역량 강화 ▲청사 리모델링을 통한 교직원 공유복합시설 마련 등을 추진한다. 인재개발국은 도교육청 조원동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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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년 1차 ‘대안교육기관 등록제’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4년 1차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일정 기준을 충족한 교육시설을 교육감에게 등록하는 제도이다. 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4차례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를 실시해 총 60기관이 등록됐다. 등록 대안교육기관은 ‘학교’ 명칭 사용과 학생은 취학의무유예 신청이 가능하며 프로그램 운영비, 도서 구입비 등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관에서는 학생 안전을 위해 ▲인적 사항 원적교 통보 ▲수업료 반환기준 준수 ▲예결산 내역 홈페이지 공개 ▲대안교육기관 운영위원회 구성·운영 등 법적 의무 사항을 준수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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