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
전력거래소와 포스코이앤씨,포스코DX-파란에너지, 더샵 아파트 10만호 Auto DR 보급 계획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22일, 포스코이앤씨(대표 전중선), 포스코DX(대표 정덕균), 파란에너지(대표 김성철)와 함께 공동주택 10만호 Auto DR 보급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Auto DR(자동 수요관리)은 스마트홈, 스마트 가전기기의 원격제어 기술을 통해 전력거래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에너지쉼표 제도에 자동으로 참여하는 기술이다. 에너지쉼표는 소규모 전기사용자가 전력거래소가 요청한 시간에 전기사용량을 줄이면 금전, 마일리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상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Auto DR을 적용하면 가정에서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 손쉽게 에너지 절감에 참여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에서
-
전력거래소, 지역 협력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ESG경영 지원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23일, '2024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거래소는 ESG에 대한 관심이 멀이지기 쉬운 지역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ESG 지표 개발, ESG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공급망 조성을 위한 협력 중소기업의 ESG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수출기업화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본 지원 사업 수행을 통해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협력사에게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되며, 확인서를 보유한 협력사는 금리우대
-
부산 기장군,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군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사업’은 시간 또는 거리상 보건소나 심폐소생술교육 시설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지역 주민, 기업, 단체, 마을 경로당 등의 요청을 받아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응급처치 이론 및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교육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8회에 걸쳐 주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이론 전달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마네킹 등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교육
-
부산 기장군, ‘역대급 폭염’전망에 적극적 대응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군민의 안전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3일 밝혔다.기상청 기상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1.3도 높은 22.7도로 역대 1위를 기록했고, 폭염 발생일수도 평년보다 4배 많은 2.8일을 기록하는 등 올해가 관측 이래 가장 더운 해가 될 전망이다.이에 군은 폭염특보 발령 시 5톤 살수차 6대를 투입해 5개 읍·면별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32km 구간을 순회하며 하루 6회 이상 살수작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또한 ▲횡단보도 그늘막 152개소 운영 ▲무더위 쉼터 231개소 운영 ▲버스 승강장 에어커튼 121개소 운영 ▲온열질환 응급
-
경기도교육청, 방학 중 ‘학습 도약 계절학기’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방학 중 학생의 학습 공백 예방과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 ‘학습 도약 계절학기’를 운영한다. 학습 도약 계절학기(이하 계절학기)는 학기와 학년 전환 시기(여름‧겨울 방학)에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돕고자 마련한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유형 및 참가교는 ▲학습 도약 계절학기 프로그램 운영 803교 ▲기초학습지원센터 방학 중 지원 프로그램 594교 등 도내 초‧중‧고등학교 1,398개 학교가 운영할 예정이다.운영교는 방학 중 일과시간을 활용해 ▲학생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과 지도 ▲학습컨설팅 운영 ▲독서캠프 등과 연계한 학생 지도로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돕는다.도교육청
-
경기도교육청, 신설 학교 개교업무 지침서 발간
경기도교육청이 신설 학교의 원활한 개교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담은 지침서(매뉴얼)를 발간해 업무 담당자의 부담을 낮춘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신설 학교 개교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신설 학교 개교 행정업무 지침서’를 제작했다.이번 지침서는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새로 개편됐다. 신설 학교 개교업무 유경험자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조직(TF)이 함께 제작해 신설 학교 업무추진에 대한 경험과 정보가 담겼다.지침서 주요 내용으로는 ▲늘봄학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등 신규 업무가 포함됐으며 ▲신설 학교의 안전한 시설관리 부분 강화 ▲학교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안내 등도 담겼
-
경기도교육청, 학생 주도 도서 영상 공모전 진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또래가 또래에게 책을 추천하는 학생 도서 영상 공모전 ‘큐알(QR)로 잇는 북 세상,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스마트기기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놀이처럼 책에 흥미를 갖고 독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생 북CC(Book+UCC)’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많이 이용하는 책은 더 많이, 그렇지 않은 책은 더 이용할 수 있도록 권장해 학생의 독서량을 늘리고, 학교도서관 소장자료 이용 활성화를 함께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공모전은 학생 주도로 진행한다. 학생이 만든 작품은 큐알(QR)코드를 통해 도내 2,500여 학교와 교육도서관을 이어주는 독서생태계 이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
경기도, 까먹는 젤리 10건 기준·규격 및 표시기준 적합 여부 검사 실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온라인에서 판매중인 까먹는 젤리 10건을 검사한 결과, 7건의 표시 기준 위반이 확인돼 관할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최근 누리소통망(SNS), 팝업스토어, 대형마트 등에서 인기있는 젤리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6월 11일부터 7월 4일까지 온라인마켓을 통해 구입한 10개 제품에 대해 기준·규격 검사 및 표시기준 적합 여부 검사를 했다. 검사 항목은 내용량, 당류, 허용외 타르색소이며, 원산지는 중국산 9건, 국내산 1건이었다. 검사 결과 5개 제품에서 표시 중량보다 3%~6% 적게 들어 있었고, 3개 제품은 당류 함량이 표시 함량보다 151%~258%를 초과했다. 1개 제품은 내용량
-
경기도,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예방 현장점검 지속 실시
#. 2년전 단지 주변이 침수되어 집중호우 시 침수가 우려되는 안양시 B 아파트는 경기도에 현장자문 도움을 구했다.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지하주차장 출입구에 모래주머니 추가 비치, 예비 배수펌프 확보, 배수로 주변 주기적인 청소, 침수시 비상운영계획 수립․교육․모의훈련, 차수판 설치 수의계약 및 수선유지비 집행 가능 등의 자문 의견을 전달했다. 관리주체는 평소 인지하지 못한 상세한 부분까지 자문을 받아 실질적으로 침수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예방을 위해 도, 시군 및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현장 자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각
-
경기도, ‘디지털 제조 ESG 전략 포럼’ 개최
경기도는 23일 ‘디지털 제조 ESG(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전략 포럼’을 열고 ‘탄소중립과 ESG 실현을 위한 디지털 제조혁신’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는 도와 (재)경기테크노파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스마트제조혁신협회(SMIBA), 법무법인(유) 율촌, 누빅스, 아이핌, ㈜위너콤을 비롯한 중소‧중견 제조기업과 스마트제조 공급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제 발표와 전문가 포럼으로 구성됐다. 먼저 주제 발표는 ▲코트라(KOTRA) 지역통상조사실 양은영 실장의 ‘탄소중립과 녹색무역장벽’ ▲법무법인(유) 율촌 윤용희 변호사의 ‘ESG로
-
경기도, 생활숙박시설 용도변경 사전검토제 실시
경기도가 25일부터 생활숙박시설(이하 생숙) 용도변경 사전검토제를 실시한다. ‘생숙 용도변경 사전검토제’는 생숙의 소유자 또는 수분양자, 사업시행자 등이 쉽게 용도변경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불법전용 등을 방지하는 제도다. 생활숙박시설은 일반숙박시설과 달리 장기투숙자를 대상으로 한 취사 시설을 갖춘 숙박시설이나 개별 분양에 따라 본래의 숙박 용도가 아닌 주택 용도로 사용되면서 학교 학생 수 과밀, 주차장 부족 등 지역사회 갈등으로 이어져 사회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2021년 5월 생숙의 숙박업 신고를 의무화했다. 2021년 10월에는 바닥난방을 허용하는 등 오피스텔 건축 기준을 2년
-
경기도, 환경 분야 공익제보 26건에 포상금 1670만원 지급 결정
경기도는 지난 12일 2024년도 제2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고 폐기물 불법 매립 및 미신고 폐기물 이용 영업 행위 제보 등 총 26건에 대해 포상금 1,67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월 환경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신고기간 운영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포상금 지급 심의에서 위원회는 환경 분야 주요 법령인 폐기물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물환경보전법 등을 위반했던 공익침해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심의했다. 제보된 환경오염행위의 심각성, 환경 보전 등 공익에 기여한 정도, 제보 난이도, 타 지급 건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제보 21건에 포상금 총 1,505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지급 사례는
-
경기도, 긴급복지 콜센터 위기이웃 제보 민간인 유공자 표창
경기도가 위기상황에 처한 주변 이웃을 ‘경기도 긴급복지 콜센터’에 제보해 공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준 신고자 14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5월 20일까지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에는 81건의 제보 전화가 왔다. 81건 가운데 46개 사례는 이미 다른 공적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나머지 35개 사례 가운데 특히 위기 상황이 심각해 공적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된 14개 사례를 표창자 수여 대상자로 선정하고 직접 제보자를 찾아 표창장을 전달했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국군양주병원에 근무하는 백거성씨는 이사 당일 길에 넘어져 도움을 요청하는 할머니를 권
-
경기도,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시행 지역 30개 시군으로 확대
경기도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방학 중 중식 비용 절반을 지원하는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시행 지역을 올여름 방학부터 기존 23개 시군에서 30개 시군으로 확대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과 무관하게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오후 1~8시)와 방학(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는 초등돌봄시설로 경기도에 310개가 있다. 문제는 학교에서 중식이 제공되는 학기와 달리 방학 때는 센터에서 자부담으로 식사를 해결해야 했다. 이에 경기도는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사업을 2024년 1월 겨울방학부터 시작해 용인시 등 23개 시군 다함께돌봄센터 198개소 4천550명을 지원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수원, 부천, 안양
-
한미일, 28일 일본서 국방 회담... 안보협력 체계 대응 방안 공유
한국, 미국, 일본 국방 수장이 일본에서 회담을 갖고 3국 안보협력 체계 제도화와 북한 핵·미사일 등의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방부는 신원식 장관이 오는 28일 일본 도쿄 방위성에서 열리는 한미일 국방장관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3국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지역 안보정세를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및 제도화 방안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
서울시, 오세훈표 헬스케어 '손목닥터 9988' 서비스 본격화... 삼성 등 손잡고 AI 맞춤 관리
서울시가 9월부터 오세훈표 건강관리 서비스로 불리는 '손목닥터 9988' 앱 강화에 나선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23일 시청에서 삼성전자, 넛지헬스케어와 손목닥터9988 서비스 고도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 총괄 부사장,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의장이 참석했다. 손목닥터9988은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2021년 시작한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으로 서울시민 모두가 99세까지 팔팔(88)하게 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9월 손목닥터 9988 리뉴얼 버전을 선보인다.
-
정부, 서울현충원 창설 69년 만에 관리·운영권 보훈부로 이관
국립서울현충원의 관리 주체가 69년 만에 국방부에서 새로 출범한 국가보훈부로 변경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보훈부는 오는 24일 국립묘지법 개정안 시행에 맞춰 국립서울현충원 관리·운영에 관한 사무를 국방부에서 이관받는다고 밝혔다. 국립서울현충원은 1955년 7월 15일 국군묘지로 창설돼 그간 국방부가 관리를 맡았다. 1996년 국립현충원, 2006년 국립서울현충원으로 명칭이 바뀌면서도 관리 주체는 유지됐으나 정부는 국립묘지 관리체계 일원화와 서울현충원 관리 개선을 위해 지난해 6월 국가보훈위원회 의결을 거쳐 보훈부로의 이관을 최종 결정했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