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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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부산본부세관, "해외여행 가실 때 꼭 기억하세요"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장웅요)은 김해공항세관(세관장 문흥호)과 합동으로 6월 26일 오후 4시∼5시 김해국제공항 청사에서 ‘제38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이 마약류 밀반입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김해국제공항에서 출국하는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밀수신고 방법 등이 기재되어 있는 리플렛과 물티슈, 칫솔치약세트 등 여행객들에게 필요한 물품과 홍보물을 배포하고 마약탐지견과 함께 김해국제공항 출국장 일대를 행진하는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최근 태국에서 대마를 합법화하고 동남아 일부 국가에서 마약을 고리로 한 강력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마약류로 분류된 물품을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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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형 지역주택조합 관리방안' 본격 추진... 관련 법 개정 건의
서울시가 ‘서울형 지역주택조합 관리방안’의 본격 추진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법 개정 등 사업 관리에 가속을 붙이는 데 필요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 서울시는 27일 조합원 납입금에만 의존하는 지역주택조합의 사업비용 구조를 개선하고 조합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지역주택조합 관련 법 개정 및 신설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한병용 주택정책실장은 “지난달 발표한 지역주택조합 관리방안을 토대로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항은 추진력 있게 시행하는 한편 법 개정 건의 등 노력도 함께 이어나갈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사업지 조합원의 부담과 피해가 더 늘지 않도록 장애가 되는 요인을 해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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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무기 휴진’ 돌입... 정부 "의료현장 갈등 풀 방법은 무기한 휴진 아닌 대화"
세브란스병원이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간다. 응급실 등 필수 분야는 유지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27일 이 같은 사태에 대해 "의료현장의 혼란을 정상화하고 갈등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무기한 휴진이 아니라 대화"라고 강조했다. 이상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서울대병원은 무기한 휴진을 중단했고, 서울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도 예고했던 휴진을 유예했다"면서 "의사로서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내린 올바른 결정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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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우호의 밤' 개최... “안보 강화”·“동맹 이상 친구”"
정부가 26일 한미우호협회 주최로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한미우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행사에서 "증가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동맹은 모든 측면에서 억제 태세 및 능력을 지속적으로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이 사쿠라이 주한미국대사관 공관 차석도 이어진 축사에서 "우리의 유대는 공식적인 동맹의 범위를 넘어서는 절친한 친구의 관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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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 6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 가져
고용노동부 부산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은 6월 26일)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씨제이제일제당㈜ 부산공장을 방문, “6월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에 부산안전문화실천추진단, 사업장 협력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해 씨제이제일제당㈜ 부산공장의 안전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3대사고 유형(추락·끼임·부딪힘), 8대 위험요인(❶ 비계❷ 지붕 ❸ 사다리 ❹ 고소작업대❺ 방호장치 ❻ 점검·수리 시 전원잠금 및 표지부착 ❼ 충돌방지장치 ❽ 혼재작업) 및 온열질환 예방 중심으로 현장 순회 점검에 나섰다.현장 순회점검 시 끼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기계·기구 등을 위험요인으로 선정하고, 사업장 내 안전문화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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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치형 ‘민관 숙의 워크숍’ 개최
경기도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치형 제안사업에 대한 ‘민-관(民-官) 숙의(熟議) 워크숍’을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개최했다. ‘민-관 숙의 워크숍’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자와 공무원이 직접 의견을 교환하고 깊은 숙의를 통해 공동의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제의 한 과정으로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수원 YMCA, 경기복지거버넌스 등 도내 비영리민간단체 및 법인, 위원회 등 30개의 단체가 참석했다. 경기도는 수준 높은 민-관 협치를 위하여 워크숍에 앞서 지난 5월 29일, 도민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제안자 협치교육’과 ‘정책공감 공론장’을 운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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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 DMZ 평화열차’ 올해 첫 운행 시작
경기도 DMZ 평화열차가 6월 29일, 올해 첫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가 운영 중인 ‘2024 경기도 DMZ 평화열차’는 광명역을 출발해 용산역, 일산역, 임진강역, 도라산역에 도착 후 다시 광명역으로 돌아오는 왕복 열차로 11월 16일까지 총 11회 운행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운행을 시작한 평화열차는 DMZ 오픈 페스티벌과 DMZ 마라톤, 평화 걷기 등과 연계하여 운영됐다. 지난해에는 무궁화·새마을호를 이용하여 수원역, 안양역, 서울역, 문산역, 임진강역을 경유해 도라산역에 도착하는 왕복 열차로 총 10회 운영되어, 1,666명(도라산역 하차 1,042명 / 임진강역 하차 624명)이 열차를 이용했다. 올해는 안전 등의 이유로 열차 종류와 출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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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는 7월 부터 홈페이지 내 6급 이하 직원 실명 비공개 전환
경기도가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 보호를 위해 도 홈페이지 조직도 내 6급 이하 직원들의 실명을 7월 1일부터 비공개 전환한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개인정보를 악용해 온라인에 신상정보 게재, 반복민원 제기 등 일명 ‘좌표찍기’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직원 실명 비공개로 행정의 책임성 및 투명성 저하가 우려된다는 직원과 도민의 의견을 수렴해 비공개 범위를 6급 이하 직원, 이름(김ㅇㅇ형식)으로 한정했다. 앞서 도가 5~6월 중 직원 및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직원 실명 비공개’에는 직원 93%, 도민 80%가 찬성했으며, ‘비공개 범위’에 대해서는 도민 52%가 ‘일반직원에 한해 선별적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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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보호종료예정아동 대상 ‘경기도형 특화자립교육’ 본격 실시
경기도가 보호종료예정아동을 위한 ‘경기도형 특화 자립교육’을 7월부터 실시한다. 보호종료예정아동은 자립이 임박한 보호아동으로 아동양육시설이나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에 있는 만 15세 이상부터 보호종료전까지의 아동(보호연장아동 포함)을 말한다. 도는 올해 상반기에는 시설아동(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립교육’을 추진하였으나, 보호종료가 임박한 아동부터 체계적인 자립준비가 필요하다는 현장의견에 따라 하반기부터 ‘경기도형 특화 자립교육’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 이외에도 가정위탁을 포함한 보호종료예정아동으로 대상을 특화하고, 시설별 특성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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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물 다양성 탐사 앱 ‘루카’ 개발 오는 7월 부터 운영
경기도가 우리 동네 어떤 생물들이 함께 살고 있는지 함께 기록하고, 저장할 수 있는 생물 다양성 탐사 앱 ‘루카(LUCA)’를 개발, 7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생물 다양성 탐사는 생물전문가와 일반인이 함께 지역의 생물종을 찾아 목록을 만드는 활동으로, 경기도는 도민들이 간편하게 생물종을 기록할 수 있도록 ‘루카(LUCA)’ 앱으로 디지털저장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저장소에 저장된 도민들의 기록은 생태전문가 검토를 거쳐 참여자들에게 포인트로 지급된다. 이 포인트는 향후 기후행동 기회소득으로 연계해 리워드(지역화폐)로 전환할 수 있다. 루카 출시를 기념해 경기도는 6월부터 10월까지 미래세대인 초중고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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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 설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공장화재 사건 이후 해야 할 일로 산업안전과 이주노동자 대책을 꼽았다. 김 지사는 이런 사후 대책에 대해 말로만 벌이는 성찬이 아니라 이번에 확실히 다르게 하겠다는 의지도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아침 경기도청사 1층 로비에 마련된 ‘화성 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후 언론과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사고 수습과 추가 대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 지사는 우선 시신 수습과 신원 확인, 유가족 뜻에 따른 장례 등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전제한 후 앞으로 해야 할 일로 확실한 산업안전과 이주노동자 대책 추진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유해물질 또는 안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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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차 현장점검의 날, 폭염 및 호우‧태풍 취약 사업장 중점 점검
고용노동부 부산동부지청(지청장 전준현)은 제12차 현장점검의 날인 6월 26일 자체 선정한 취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폭염, 호우 및 태풍을 철저하게 준비하도록 지도‧감독했다고 밝혔다.매년 여름이 되면 사업장에서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과 집중호우 및 태풍에 의한 침수, 붕괴, 매몰, 무너짐, 감전‧질식 등의 재해가 일어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를 막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철저한 사전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사업장에서 폭염에 따른 열사병, 탈진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3대 기본수칙 [실외]물·그늘·휴식, [실내]물·바람·휴식을 준수하고, 고용노동부에서 작성‧배포한 ‘온열질환 예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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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양산업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
경기도는 해양산업의 체계적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해양산업 활성화 방안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는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해양자원 관리, 해양환경, 수산물 생산·가공 및 크루즈산업 및 해양관광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도 해양산업 5개년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용역 보고서에는 ▲경기도의 현황 및 여건 분석 ▲정부와 타지역의 해양산업 육성전략 검토 ▲해양산업 활성화 정책목표 및 추진과제 도출 ▲해양산업 기원 유치 및 지원 방안 마련 ▲해양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 발굴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해양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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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족친화 인식개선 코칭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중소기업들의 가족친화경영 인식개선을 위한 코칭(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하고 7월 16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가족친화 인식개선 코칭 프로그램은 가족친화제도를 소개하고 기업이 제도를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경영진의 인식을 개선해 가족친화경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기업 지원 정책사업 안내 ▲주요 가족친화제도 개념 설명 및 교육 ▲가족친화경영 우수사례 공유 ▲최신 법 개정 사항 및 취업규칙 변경 안내 ▲중소기업에서 직면하기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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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화성 공장화재 사고 희생자 유가족과 부상자 찾아 위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공장화재 사고 희생자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찾아 위로했다. 김동연 지사는 먼저 25일 오후 화성시청에서 유가족들과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고 유가족들의 요청 사항을 들었다. 김 지사는 유가족들과의 만난 후 “다섯 분의 가족을 뵙고 왔다. 28살·29살 청년 희생자 유가족을 만났다. 47살 희생자분 부모님과 작은엄마도 오셨는데, 지금 중국에 있는 아들이 오는 중이라고 한다. 참으로 참담하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유가족들은 시신을 빨리 인계받았으면 하는 소망이 가장 컸다. 빨리 신원 확인 끝내고 가족과 친지에게 보내드리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며 "여러 차례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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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중국·라오스 대사와 통화, 사고 수습 과정 설명”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공장화재 사고 수습과 관련해 주한 중국대사, 주한 라오스대사 등과 통화해 진행 상황 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오염수 유출 같은 2차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사고와 관련된 소방대원과 유가족, 이주노동자를 대상으로 외상후스트레스(PTSD) 장애를 비롯한 심리치료도 하겠다는 추가 대책도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25일 오후 화재현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런 내용을 담은 사고 발생 후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김 지사는 어제저녁 9시 넘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로부터 전화가 왔다며 “경기도 소방본부에서 이주노동자에 대해 신경 쓰고 있는 것에 대해 싱하이밍 대사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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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9일 '뇌 과학에서 삶의 성찰을 얻다'…정재승 뇌과학자 초청 강연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6월 29일 오전 10시 30분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기장 인문공감 아카데미’강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강연은 열두 발자국 저자로도 유명한 정재승 박사(뇌과학자)의 초청 강연으로 ‘뇌과학에서 삶의 성찰을 얻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정재승 뇌과학자는 KAIST 물리학과 박사(복잡계 과학, 신경물리학 전공)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한국계산뇌과학회 회장,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 및 융합인재학부 학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2009년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차세대 글로벌리더로 선정 ▲2010년 한국과학문화상 수상 ▲2019년 대한민국 근정포장 수상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강연은 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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