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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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학(원)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자 모집
경기도가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7주간 경기민원24를 통해 2024년 하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연 2회 상·하반기별로 한국장학재단에서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학자금(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올 상반기(2024년 1월~6월) 발생한 이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대학·대학원 재학생(휴학 포함)과 미취업 졸업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라도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계속 거주하면 된다. 졸업생은 대학교 졸업 10년 이내 또는 대학원 졸업 4년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8월 16일 오후 6시까지 대출자 본인이 경기민원24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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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관내 100여개 어린이집 ‘KTX-이음 정차역유치’연합 캠페인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관내 100여 개 어린이집에서 ‘KTX-이음 정차역유치’를 위한 연합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정차역 유치 활동에 막바지 힘을 보태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기장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현정)이 주축이 되어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들과 원아들이 참여했다. 어린이집 원아들이 KTX-이음 기장군 정차역 유치 염원을 담은 손 편지를 작성하고 응원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공유하면서진행됐다.김현정 회장은 “어린이집 원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KTX-이음 기장군 정차 유치 희망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자라나는 기장의 미래 세대들은 지역에서 KTX-이음을 타고 서울까지 이동할 수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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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 영결식 엄수
부산 금정구는 故 김재윤 금정구청장 영결식이 29일 오전 8시 20분 금정구청에서 엄수됐다고 밝혔다.영결식에는 유가족, 정계 인사, 주민과 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김재윤 전 구청장을 기렸다. 영결식은 영결사를 시작으로 추모영상 상영, 추모사, 유족대표의 인사, 헌화와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금정구청장 권한대행 안경은 부구청장은 영결사에서 “2년의 재임 기간에 이루어진 수많은 성과 뒤에는 구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기고 구민의 마음을 정책에 담고자 애쓰신 김재윤 구청장님이 계셨다”며 평온한 영면을 기원했다.영결식 이후 고인은 부산 기장군 소재 정관 추모공원에 안장됐다. 故 김재윤 구청장은 제4, 5, 8대 3선 금정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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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국채통합계좌 시스템 오픈 기념식 개최
한국예탁결제원은 28일 ICSD와 연계한 국채통합계좌 시스템의 성공적 오픈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하여 한국은행과 국세청 등 관계기관, 유로클리어와 클리어스트림 등 국내외 금융기관에서 150여 명이 참석하여 국채통합계좌 시스템 개통을 함께 축하했다. 이순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환영사에서 “국채통합계좌 시스템은 글로벌 투자자의 한국 국채투자를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스템을 차질없이 운영하여 한국 국채시장의 국제화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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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24년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 계통운영 실무자 워크숍 개최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한전 및 발전회원사 등 전력 유관기관 계통운영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한국발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2024년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 계통운영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여름철 수급대책 기간 동안 안정적인 수급운영과 전력계통 신뢰도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주제로 전력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및 소통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올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계통 운영을 위한 ▲2024년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2024년 여름철 전력계통 운영방안 ▲비중앙발전 급전자원화 도입 방안 ▲전력계통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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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 경기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정보화 역량 신장과 건전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2024 경기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29일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교장 위경철)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한글’ 프로그램 등 정보경진대회 부문 8개 종목과 ‘온라인 배구’ 등 이(e) 스포츠 부문 5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을 펼친다. 13개 종목에 모두 139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지도교사 및 학부모를 포함해 200여명 이상이 축제에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동영상 제작’과 ‘온라인 축구(FC)’를 시범 종목으로 신설해 학생의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했다. 이 스포츠 부문 중 온라인 축구를 포함한 일부 종목은 장애학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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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지역과 함께 꽃피우는 경기교육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의 자율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으로 연결해 학교 구성원의 자율성을 키운 지역별 특색사업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28일 오후, 북부청사에서 6월 교육장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제2부교육감, 실·국장,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25개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의 수요와 여건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특색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경기교육 주요 정책을 힘있게 펼치고 있다.이번 정책협의회는 ‘지역과 함께 꽃피는 경기교육’을 주제로 ▲학력 향상(에듀테크 활용 확대) ▲인성 함양(교육활동 보호 추진) ▲학교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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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제375회 정례회’ 폐회하며 전반기 의회 마무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1대 전반기 의회의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염 의장은 지난 2년을 여야동수 구도에서 상생과 협치 방안을 치열하게 고민해 온 시기로 평가했다.특히, 전국 최하위 청렴도 기록 등의 과오에 대해 대도민 사과를 하며 쇄신과 발전의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염 의장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폐회사를 통해 후반기 의회의 신임 교섭단체대표로 선출된 최종현 의원(더민주, 수원7)과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에 축하를 건넨 뒤 도의회 협치를 효과적으로 견인할 것을 당부했다.그러면서 “상생의 협치로 민생에 힘이 되는 의회 구현을 향해 걸어왔다”라고 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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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7개 공공건설현장 대상 우기 및 폭염대비 안전점검 실시
경기도건설본부는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열흘간 도내 27개소 공공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우기 및 폭염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국지도 8개 구간, 지방도 9개 구간과 선형 개량 6곳,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등을 비롯한 27개 공공건설현장이다. 이번 점검은 해당 분야 외부전문가, 각 공사현장 현장대리인 및 건설사업관리 기술인, 공사관리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단 주관 아래 가시설 및 절토부 등 취약구간 안전시설, 수방자재 확보 및 가용장비 준비 상태 등을 집중점검 했다. 또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건설현장 폭염 행동요령 및 폭염대응 이행 실태점검을 통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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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남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위해 맞손 잡아
경기도가 전남도가 추진중인 ‘365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며 양 지역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정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강영구 전남도 자치행정국장과 영상회의를 열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365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캠페인’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경기도와 전라남도는 지난 2022년 ‘경기-전남 상생협약’을 맺고 고향사랑기부제 협력모델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365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은 ‘1일 1천 원 기부 실천의 의미’를 담아 36만 5천 원을 기부하는 행사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경기도와 전남도 자치행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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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마철 대비 산사태 예방 대응 태세 현장점검
경기도는 장마철에 대비 산사태 예방을 위해 28일 동두천시 재해예방사업지현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은 준공된 사방시설의 재해예방 기능과 배수시설 정비, 방수포 덮기 등 예방조치 현황 위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 ~10.15.)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사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사방댐 20개소와 계류보전사업 11㎞, 산지사방 12ha를 우기 전까지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 또 기 조성된 사방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준설 등 보수사업을 실시해 재해예방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석용환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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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철 청정계곡 불법행위 ‘집중점검’ 추진
경기도가 올해도 청정계곡을 도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속해 온 ‘도민환원 청정계곡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도내 주요 하천·계곡 내 불법 시설물 1만 2,362개를 적발하고 그 가운데 1만 2,357개를 철거하고 원상 복구했다. 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법 시설물이 다시 설치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하천·계곡 점검 전담제 운영을 통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불법행위 단속을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포천시 백운계곡, 양주시 장흥계곡 등 민원 발생지역 등 불법행위가 발생했던 24개 시군 140개 지방하천과 계곡이다. 쓰레기·폐기물 무단투기 및 방치, 불법 시설물 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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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 진입도로 개통
경기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에서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국도38호선을 연결하는 포승(BIX)지구 진입도로를 28일 오후 3시 전면 개통한다. 포승(BIX)지구 진입도로(도시계획도로 대로 3-11호선)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국비 78억, 도비 78억,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12억 원 등 총사업비 168억이 투입됐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도로 조기 개통을 위해 평택경찰서 등 관계기관 여러 차례 협의했고, 포승(BIX)지구 입주기업과 인근 주민들의 이동 불편민원 해소를 위해 해당 지자체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인수인계 완료 전에 조기 개통하게 됐다. 최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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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확대로 베이비부머 재도약 지원
경기도가 베이비부머세대의 재도약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이전·확대 운영한다. 행복캠퍼스는 지난해 6곳(안성, 양주, 의정부, 화성, 용인, 포천)에서 올해 8곳(수원, 안산, 고양, 안성, 양주, 의정부, 화성, 군포)으로 이전․확대했으며 권역별로 수원시 경기대(동남권), 안산시 안산대(서남권), 고양시 한양문고 주엽점(서북권)에 마련돼, 도 직영으로 운영된다. 또한, 평생교육전문기관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직접 운영하며 생애전환기 베이비부머에게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1974년생~1955년생(만 50세~만 69세) 베이비부머의 인생 재설계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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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에 '서울달' 띄운다... ‘가스기구’ 내달 시범운영 거쳐 8월 개장
서울시가 여의도 상공에 띄울 지름 22m 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기구 준비를 마치고 내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내달 6일 여의도공원에서 ‘서울달 개장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서울 야간관광 랜드마크로 추진하게 될 이 계류식 가스기구의 정식 명칭은 ‘서울달(SEOULDAL)’로 정해졌으며 8월 23일 정식 개장을 목표로 운영된다. 개장식은 ‘서울달과 함께하는 여름 피크닉’을 주제로 열리고 현장 추첨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 무료 탑승 체험도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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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공모’ 시흥시 지정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공모’에 27일 시흥시가 지정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지정되며 첨단산업 분야의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는 국가 차원에서 바이오 분야를 집중 지원해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프라, R&D, 인력 등을 총망라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으로 총 5개 지역 ▲인천·경기시흥 ▲대전(유성) ▲강원(춘천, 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 포항)이 지정됐다. 시흥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위치해 있고 서울대학교병원과 치과병원 건립이 예정되어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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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탑승 현장 점검 나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새벽 '새벽동행 자율버행버스'에 탑승해 운행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만났다. 서울시는 이날 오 시장이 오전 4시 30분께 종로4가 광장시장 중앙정류소에서 미화원과 경비원 등 새벽 근로자 4명이 함께 자율주행버스에 탑승해 4시 45분께 충정로역에서 하차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새벽 근로자의 애환과 의견을 들은 뒤 앞으로도 '서울의 새벽을 여는 시민들의 삶을 밝히는 첨단교통혁신'을 통한 동행으로 이른 새벽과 밤늦은 출퇴근길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대중교통 사각지대도 해소해 나겠다고 말했다.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새벽 시간대 근로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10월부터 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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