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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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오세훈, 쪽방촌서 조찬 만남... "서울시 ‘약자 동행’ 전국화할 것"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후보가 5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시의 '약자 동행' 사업 일부를 전국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후보와 오 시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쪽방촌 '동행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이 같은 의견을 공유했다. 동행식당은 오 시장이 내세운 '약자와의 동행' 사업 중 하나호 서울시가 시내 쪽방촌 인근 일부 식당을 지정해 쪽방촌 주민이 그중 한 곳에서 원하는 메뉴를 골라 하루 한 끼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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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공공기관-나주시-시민과 지역상생 플로깅 캠페인 참여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상생 지역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3일, ‘나주호에서 시민, 나주시, 공공기관과 함께 나주시에서 주관한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 쓰담’캠페인에 함께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기획처 채영진 처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환경보호 활동에 대한 인식과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환경을 가꾸는 일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전력거래소는 환경개선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KPX 플로깅캠페인 ‘수거했어 오늘도’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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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재해경감 우수기업’ 재인증 획득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4일,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이 전력거래소를 직접 방문해 수여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인증은 행정안전부에서 우수한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를 가진 기관에 수여하는 인증으로, 전력거래소는 2020년 재해경감 우수기업 최초인증을 받은 이후 금년도 재인증을 획득했다. 전력거래소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요기능을 보호하기 위한 본사, 제주본부, 경인지사의 부서별 연속성전략 및 절차서를 개발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했고. 또한 내부감사를 통해 구축한 내용을 평가 및 개선하고, 관련 부서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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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행정 리더 미래역량 강화 과정’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교육행정 리더 미래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미래 경기교육 행정을 선도하기 위한 취지다.이번 과정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행정국(과)장을 대상으로 4일부터 5일까지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이뤄진다. ▲경기교육 정책 이해와 협업 방안 모색 ▲융복합으로 공감하는 리더십 강구 ▲정책현안 공유 및 토론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육 체험 등을 진행한다. 특히 정책현안 공유와 토론 시간에는 교육지원청별로 선정한 정책현안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주요 현안 공유 사례로는 ▲소규모 교육지원청 인사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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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웰니스 가족 인성 캠프’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소통과 공감, 존중과 배려의 가족 문화 조성과 가족의 인성교육 기능 회복을 위해 ‘웰니스 가족 인성 캠프’를 4일, 5일 운영한다. 웰니스 가족 인성 캠프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며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가족 연계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도교육청은 생활 습관과 규범의 사회화가 일차적으로 이뤄지는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모와 가정의 역할을 정립하고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인성 캠프는 1박 2일 동안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과 인근 지역교육협력 체험처인 캠핑장, 산정호수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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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도 국비확보 총력전 본격 시작
경기도는 4일 국회에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대상 ‘2025 경기도 주요 국비사업 설명회’를 열고 내년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시작했다. 앞서 지난달 김동연 도지사가 경제부총리를 만나 철도 등 SOC 사업에 대해 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한 것을 시작으로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에 선제적으로 나선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11월 시작하는 예산안 심의에 앞서 국회의원 보좌진에게 경기도의 재정 상황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 필요성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설명회에서 100개 사업, 4조 89억원 규모의 국비 확보를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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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사관실·소방재난본부 합동 화학물질 사업장 대상 긴급 특정감사 돌입
화성 공장화재 사고와 관련해 리튬취급 업소에 대한 전수 점검에 나선 경기도가 2차로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대한 긴급 특정감사에 돌입한다. 경기도 감사관실과 소방재난본부 합동 특정감사를 추진할 예정으로 두 부서가 함께 특정감사에 나선 것은 경기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8일부터 19일까지 시흥시와 평택시 내 화학, 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 공장 가운데 종업원 수 300인 이하, 특정소방대상물 2급, 1년 내 소방 점검을 하지 않은 사업장 총 40곳에 대한 특정감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40곳은 경기도 시설분야 공무원과 소방 화재안전 분야 전문가가 함께 화재에 취약하고 노동집약 업종 가운데 점검 사각지대에 있는 사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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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색 마이스(MICE) 개최지 ‘경기 유니크 베뉴’ 10개소 신규 선정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만의 매력과 특색을 갖춘 마이스(MICE) 행사 개최지인 ‘경기 유니크 베뉴(지역이색 회의명소)’ 10개를 4일 새롭게 선정했다. 도는 지난 4월부터 도내 시·군의 유니크 베뉴 후보지 24개소를 추천받아 경기 브랜드 속성, 장소적 특성, 경영 및 마케팅 역량, 체험 프로그램, 지역네트워크, 접근성, 커뮤니케이션, 지속가능성 등의 평가지표를 검토하고 마이스(MICE)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현장평가를 통해 7개 시군 10곳을 경기 유니크 베뉴로 선정했다. 신규 경기 유니크 베뉴는 ▲포천아트밸리(포천) ▲111CM(수원) ▲영흥수목원(수원) ▲본다빈치(시흥) ▲애기봉평화생태공원(김포) ▲퍼스트가든(파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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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택지·공공주택지구 합동점검···84건 시정조치
경기도는 우기 안전사고 예방 및 폭염대비를 위해 5월 22일부터 6월 10일까지 도내 28개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지적사항 84건을 적발해 시정 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고덕 국제화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7개와 수원당수지구 등 공공주택지구 21개 등 총 28개 사업지구다. 점검은 사업시행자나 시공사가 1차 자체 점검을 시행한 후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와 사업시행자 및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배수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 ▲절성토 구간 사면 불안정 여부 ▲수방 자재 및 장비 구비 현황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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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 실시
경기도가 여름철 풍수해 예방을 위해 6월 28일까지 시군과 함께 옥외광고물 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 합동 점검은 고양시 마두동, 파주시 금촌동, 시흥시 정왕동, 광주시 경안동, 오산시 오산동 등 상가 5곳에서 국지성 호우 등에 취약한 지역 중심가 옥외광고물 97건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옥외광고물의 노후, 균열, 변형 부식 등으로 강풍이나 폭우에 추락, 전도 우려가 있는지 여부 등 확인하여 경미한 2건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고, 노후·위험 간판 4개는 철거했다. 또한, 보수 조치가 필요한 22건은 광고주에게 시정 요구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시군에서도 6월 28일까지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자체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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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사 지하1층에 대규모 친환경차 전용 주차공간·충전시설 마련
경기도가 경기도청사 지하 주차장에 전기차와 수소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전용 주차장과 충전시설을 대폭 확대해 8일부터 운영한다. 도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청사 지하 1층 환승주차장에 친환경차 전용 주차구역 200면과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도는 기존 친환경차 전용 주차구역 7면을 200면으로, 전기차 충전기 7기를 17기로 확대해 친환경차 이용자가 편리하게 주차하고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애인용으로 2기를 설치해 장애인도 편리하게 전기차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친환경차 전용 주차구역은 초록색의 주차구획선과 흰색 글씨로 ‘친환경차량 전용’이라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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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30 주거종합계획’ 재검토 용역 착수
경기도가 경기도의 중장기적 주거정책을 담은 ‘2030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을 보완하기 위한 재검토 용역을 실시하기로 하고 4일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경기도는 지난 2018년 ‘주거기본법’ 및 ‘경기도 주거기본 조례’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2030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주거종합계획은 5년마다 해당 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도록 하고 있다. 용역은 2024년 6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약 12개월간 추진한다. 도내 표본 20,0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특성, 주택 및 주거환경, 주거비 부담 등에 대한 주거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경기도의 주거정책 비전과 기본방향 등 세부과제를 수립한다. 또, 2018년부터 2023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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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 개최
경기도가 3일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활동을 시작하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초등학교 4~6학년생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총 45개 학교, 186명을 선발했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2년 동안 학교 주변의 위험요소를 찾아 신고하는 ‘학교 앞 안전 지킴이’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놀이터, 통학로 등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직접 찾아 신고하고, 안전문화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과 신고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전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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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심소득 2주년 토론회 개최... 오세훈 "대한민국 자랑 K-복지 시작"
서울시가 '안심소득' 시범사업 2주년을 맞아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래형 소득보장제도의 탐구와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년여의 실험 결과 대상자의 소득이 늘었고, 수급탈피율은 대조군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아지는 성과를 냈다"고 소개했다. 서울시가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한 안심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 소득을 일정 부분 채워주는 소득보장 모형이다. 오 시장은 "안심소득이라는 의미 있는 미래 소득보장 실험이 1천만 메트로폴리탄(대도시)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이 매우 뜻깊다"며 "AI제이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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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어린이집연합회 소속 민간분과 어린이집, 기장군 기장읍에 생필품 릴레이 기부
부산 기장군 기장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상식)는 3일 기장군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어린이집 4개소와 릴레이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늘푸른어린이집(원장 정희), 더베스트어린이집(원장 박미경), 아이그루어린이집(원장 조천숙), 예쁜아이어린이집(원장 김두필)이 참여, 총 42박스의 생필품 박스를 전달했다.기장군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분과별로 어린이집 아동, 학부모, 보육 교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릴레이 기부 행사를 펼쳐왔다. 이중 민간분과는 현재까지 총 6차례에 걸쳐 기부행사에 참여해 생필품 252박스를 기부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이상식 기장읍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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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공·민간 전문기관과 ‘주택공급 활성화’ 총력
국토교통부가 주택공급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소통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회의에서 주택공급 관련 주요 공공기관뿐 아니라 주택관련 협회 부기관장들도 참석, 주택공급과 관련된 주요 정책·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에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사장,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사장,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이, 민간에선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리츠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먼저 국토부는 그동안 발표해 온 주택공급 확대방안, 두 차례의 민생 토론회 등 주택공급 정책들의 추진성과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국토부는 선호도 높은 도심 내 양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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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청역 사고’ 대응 고령자 '과학적 적성검사' 강화... “일률적 면허반납 논란 여지”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시청역 역주행 사고 대책에 대해 "과학기술로 반사신경을 측정하는 기술을 적용, 적성검사를 강화하는 게 가장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대응이 되지 않을까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채널A에 출연해 "연령별로 면허 반납·조건부 면허를 논의하면 현실과 잘 맞지 않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연세 드시면 반사신경이 조금씩 느려질 수밖에 없다"면서도 "70세라 해도 신체 나이는 40∼50대인 분이 계시고, 60대여도 신체 나이는 80∼90대인 분이 계실 수 있어 연령별로 일률적으로 제도를 개선하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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