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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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석 연휴 기간 공공주차장 1900여곳 무료 개방
연휴 동안 방문할 예정인 가족이나 친척집 등에 주차장이 없다면? 인근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해 보자. 경기도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도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공공주차장 1,900여곳을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지난 설 연휴 1,800여개 주차장 무료 개방에 이어 이번 추석에 약 100개(6%)를 더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주차장 위치나 개방 시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 공공데이터 포털 경기데이터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추석 연휴 동안 운영하는 응급의료기관 현황과 관련 부서 연락처 등 경기도 주요 안내처 정보를 제공한다. 정연종 경기도 AI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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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검·경 협력해 딥페이크 공동대응 핫라인 구축...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가 서울중앙지검, 서울경찰청,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성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한 핫라인 구축에 나섰다. 서울시는 10일 시청에서 3개 기관과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하는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딥페이크 가해자와 피해자 상당수가 10대인 만큼 4자 공동협력 체계를 구성해 원스톱 통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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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K-아이웨어 브랜드&패션디자이너브랜드 콜라보레이션 팝업 성황리에 마무리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은 주최한 서울패션위크기간 동안 진행된 K-아이웨어 브랜드와 패션브랜드의 협업 이벤트 부스가 관람객들의 인기와 호평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5일 동안 진행된 콜라보레이션 부스에서는 K-아이웨어 브랜드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방문한 참관객들에게 국내 브랜드의 위상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얼킨, 홀리넘버세븐, 줄라이칼럼)와 K-아이웨어 브랜드(마치, 어크루, 플럼)의 협업을 통해 디자이너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는 기회가 되었으며, 다양한 스타일로 믹스매치하는 전문가의 스타일링 클래스도 진행됐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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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 이전·재배치’ 추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직속기관 균형 배치로 교직원의 연수 여건을 개선하고 학생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년 상반기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을 이전하고, 동시에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과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의 명칭과 기능을 변경한다.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이전은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교원과 지방공무원 직종에 따라 연수기관을 분리 운영해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교원은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천)에서, 지방공무원은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파주)에서 연수가 진행됐다. 이에 직속기관 이전·재배치로 직종 구분 없이 연수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해 교직원의 연수 여건을 개선하고자 한다. 교직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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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1기 신도시 교육지원청 현장 지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기 신도시 대규모 재건축지역 학교시설의 적정 확충에 선제 대응한다.도교육청은 경기도 내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예정된 지역의 13개 교육지원청을 직접 찾아가 컨설팅을 시행한다. 현재까지 1기 신도시인 분당, 일산, 중동, 평촌, 산본을 포함한 8개 교육지원청의 방문 컨설팅을 모두 마쳤다.구체적으로 ▲정비계획에 따른 추진 상황 점검 ▲늘어나는 용적률로 인한 학교시설 확충 여부 ▲재건축 공사로 인한 교육환경 악화 최소화 방안 등을 1기 신도시 교육지원청 담당자들과 협의했다.도교육청은 특히 사업시행자가 부담하는 공공기여에 학교 노후화로 인한 개축·대수선 사업도 포함되도록 지자체에 적극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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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024년 SNS 서포터즈 활동’ 성료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9일 지하 1층 정담회실에서 ‘2024년 경기도의회SNS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이번 해단식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활발히 활동한 서포터즈들의 노고를 기리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단식에는 SNS 서포터즈와 담당 부서인 언론홍보담당관 소속 공무원이 참석해 활동 성과와 소감을 발표했다.‘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도민으로 구성된 ‘콘텐츠제작 지원단’이다. 도의회가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등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도민의 관점에서 직접 제작한 홍보콘텐츠를게시함으로써 의정활동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있다.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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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과 함께하는 ‘장애인 오케스트라’ 12월 창단
경기도가 오는 12월 3일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창단을 앞두고, 10월 10일까지 단원 지원 신청을 받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오케스트라 창단계획 발표식에서 “경기도의회 도정 질의 때 처음 제안을 해주셨고, 즉석에서 하겠다고 약속했다” 며 “도의회가 제안한 걸 도청이 받아들였는데, 악기 연주를 협주라고 한다면 정치적으로 협치를 한 소산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의 특징으로 두 가지를 제시했다. 김 지사는 “첫 번째는 인재양성형 오케스트라로, 장애인 중에서 음악이나 악기 연주에 관심 있는 분들이 참여해서 교육받고 자기 개발해 누구든지 연주의 꿈을 이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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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Under Life(지하차도 침수 대비 구조물)’ 대상 선정
경기도가 공공디자인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 ‘2024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작(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중앙대학교 이지현, 최아라 학생의 ‘Under Life(언더라이프)’ 작품이 선정됐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주제는 ‘자연재해 안전을 위한 공공디자인’이다.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발생 증가에 따라 자연재해(지진, 풍수해, 폭염, 폭설, 산사태 등)를 줄이고 생활환경 안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전에는 총 168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20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이 중 상위 10점을 대상으로 외부 디자인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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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디어아트 콘텐츠 ‘오르:빛 워터파고다’ 전시
경기도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포천아트밸리에서 미디어아트 콘텐츠 ‘오르:빛 워터파고다’를 전시한다.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체험으로, 빛과 소리 그리고 물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는 관람자가 작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예술 가운데 하나로 관람자의 존재나 행동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 카메라, 소프트웨어 등을 활용한다.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12m 높이의 거대한 물탑과 다양한 크기의 물 덩어리 조형물을 활용해 관람객들은 직접 물 덩어리를 굴리고 쌓으며 소원 탑을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 각자의 소망을 입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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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 경기도 사회적가치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도내 스타필드 4개 지점에서 ‘2024 경기도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경기도와 신세계프라퍼티가 맺은 ESG 활성화 협약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도내 120여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하며 ▲하남(9월 12일~15일) ▲수원(9월 20일~22일) ▲고양(9월 27일~29일) ▲안성(10월 11일~13일) 순으로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사회적경제조직 제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고 공연과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사회적경제조직에게는 기업 홍보와 판로 확대 기회, 판촉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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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시재생사업 연계 안산 ‘스마트 문화예술거리’ 9월 준공
경기도는 안산 월피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스마트 문화예술거리’ 조성 사업이 9월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월피동은 광덕산과 안산천으로 둘러싸여 지형적으로 고립된 지역으로 1990년대 안산 신도시 개발로 인해 지리적 고립이 더욱 가중됐다. 이로 인해 주거지로의 경쟁력이 약화돼 급속도로 쇠퇴하고 있는 지역으로 생활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및 인근 서울예술대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의 활력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안산 월피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 중인 ‘거리환경 개선사업’과 연계해 서울예술대학교 앞 예술대학로에 시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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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언제나 어린이집’ 개소 100일만에 1440여명 이용
#. 의정부시에 거주하며 하남시로 직장을 다니는 A씨(남)는 주말근무가 있을 때마다 육아 걱정부터 하게 된다. 아내도 주말에 일을 하면 아이 맡길 곳을 찾느라 늘 마음을 졸였기 때문이다. 그러다 최근 직장 근처에 ‘언제나 어린이집’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한시름 놓게 됐다. A씨는 “주말에도 원하는 시간만큼 이용할 수 있으니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다” 며 “아이 키우는 입장에선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인지가 가장 중요한데, 언제나 어린이집은 맞벌이 부부에게 최고의 서비스”라고 말했다. #. 시흥시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B씨(여)는 갑작스러운 주말 근무에 자녀를 맡길 곳을 찾지 못해 난처했고 급하게 365일 돌봄시설을 찾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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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월까지 14개 지역 순회···정책축제 앞두고 도민 의견 수렴
경기도가 11월 초 ‘경기도민 정책축제’ 개최를 앞두고 9월 10일 양주 옥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14곳을 방문해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올해부터 특정 이슈를 중심으로 경기도민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참여형 민주주의 실현의 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는 ‘사통팔달 경기도, 도민에게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으로 대중교통 이용량이 많은 지하철역 등을 방문해 도민생활에 가장 밀접한 대중교통 관련 정책을 안내하고 경기도민의 삶 인터뷰, 경기도 교통정책 퀴즈 및 설문조사, 교통카드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한다. 방문 장소는 옥정초등학교, 판교역,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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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의대증원 2026부터는 재논의 필요... 지구당 부활 ‘퇴행적’”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한의사협회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조건으로 2025·2026년 의대 증원 백지화를 내건 데 대해 2025년도는 현실적으로 논의가 어렵지만 2026년도는 재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9일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전화 인터뷰에서 "여야의정에 의사단체가 참여해서 논의의 물꼬가 트였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우선 2025학년도의 경우 이미 원서 접수가 시작된 만큼 다른 결정이 나오면 입시 현장의 혼란이 우려된다면서도 다만 2026학년도 증원 계획과 관련해서는 재논의에 찬성하느냐는 질문에 "그럼요"라며 그렇게 해야 논의가 시작될 수 있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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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티메프사태 재발방지 입법 마련 논의
정부와 국민의힘은 9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 및 티몬·위메프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입법 대책 마련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에는 당에서 김상훈 정책위의장과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인 윤한홍 의원과 여당 간사인 강민국 의원, 정무위 소속 강명구 의원이, 정부에서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참석한다. 앞서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로 현행법상 미진한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 구제할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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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나흘간 대정부질문... 의정갈등·계엄설 등 현안 공방 전망
국회가 9일부터 나흘간 대정부질문에 돌입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정부질문은 일정은 이날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10일 외교·통일·안보, 11일 경제, 12일 교육·사회·문화 순으로 진행된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연금·교육·의료 등 4대 개혁 추진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현안 이슈가 다뤄지고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주요 재판의 1심 결과가 나오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중심으로 여야의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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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가계부채·부동산대출 증가 빨라...42만7000호 공급 조속히 할 것”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가계부채와 부동산대출 증가세가 다소 빠르다며, 부동산 42만7000호 공급을 최대한 빨리 당겨서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8일 최상목 부총리는 오전 KBS 일요진단에서 "최근 실수요자 중심으로 가계대출·부동산대출이 늘어난 부분이 있고, 속도가 좀 빠르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부총리는 "윤석열 정부 들어 국내총생산(GDP) 대비로는 가계부채 비율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줄었다"며 "오히려 거시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고, 가계부채 금액 자체도 2년간 많이 관리됐다"고 평가했다. 최 부총리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여러 과정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동성이 풀렸고, 가계부채가 2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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