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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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친환경 버스 운행 시스템(에코드라이빙) 도입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친환경 버스 운행 시스템(에코드라이빙)’ 운영을 통해 환경 보호와 재정 절감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에코드라이빙(Eco-Driving)’은 차량에 특수 센서를 설치해 운전자의 주행 습관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분석·표출하는 기술이다. 모니터를 통해 제공되는 피드백은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주어 급가속과 급제동을 줄이고, 정속 주행을 유도하는 등 주행 습관의 변화를 유도해 연료 소비를 줄이는 친환경 운전 방식이다. 인천시는 2024년 2월부터 준공영제 시내버스 2,097대 가운데 1,558대(CNG 등 차량)를 대상으로 에코드라이빙 장치를 설치하고, 운전자의 주행 습관 개선을 통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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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방 안규백·통일 정동영·외교 조현 등 11개 부처 장관후보 지명
이재명 대통령dl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새 정부 첫 내각 후보자들을 발표했다. 우선 국방부 장관 후보자로는 더불어민주당 중진인 안규백 의원을 지명했다. 1961년 5·16 군사쿠데타 이후 첫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는 민주당 중진 정동영 의원,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는 조현 전 외교부 1차관을 지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는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을 발탁했고, 보훈부 장관 후보자에는 권오을 전 의원이 낙점됐다.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는 민주당 김성환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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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Next Incheon’ 포럼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6월 2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Next Incheon (Inner City Global Initiative)’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2024.4.27.)에 발맞춰, 인천시가 수립 중인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의 정책 방향성과 실행 전략을 대내외에 공유하고, 시민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시민을 비롯해 정비사업 자문단, 추진단(TF),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에드워드 양 총괄계획가(MP)가 미래정주환경, 장소 혁신, 탄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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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이(i) 플러스 이어드림’ 첫 행사 성공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회장 박규홍)는 지난 6월 22일 영종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마운틴홀에서 제1회 ‘아이(i) 플러스 이어드림’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혼남녀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규모 만남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있거나 관내 기업체에 재직 중인 24세부터 39세 사이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100명(남녀 각 50명) 모집에 1,058명이 신청해 10.6: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청년층의 실질적인 만남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다.행사는 연애코칭,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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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인천 청년정책 해커톤’ 행사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6월 21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인천 청년정책 해커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군・구 청년정책협의체 대표단이 함께 모여 청년정책을 고민하고 시, 군·구 지자체 간의 청년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행사는 총 2부로 구성돼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시, 군·구 청년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지역별 정책 현안 사례 발표와 청년정책 활동 공유가 이뤄졌다. 특히, 인천의 9개 시, 군・구 청년협의체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간 협력 기반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공동협약서 체결식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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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풍산 이전 대책 TF팀 가동…엄중 대응키로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방산업체 ㈜풍산의 장안읍 이전과 관련해 ‘대책 TF팀’을 가동하면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난 19일 부산시가 ㈜풍산의 장안읍 이전에 관한 의견협의 공문을 발송한 직후 당사자인 지자체와 지역 주민을 배제한 일방적인 통보라고 강하게 지적하면서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으며, 20일 기장군수를 단장으로 17개 관련 부서와 5개 읍면이 참여하는 ‘풍산 이전 대책 TF팀’ 구성을 마쳤다. 23일 오전에는 군청 브리핑룸에서 정종복 기장군수를 주재로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여하는 ‘풍산 이전 대응 TF팀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풍산 이전에 따른 부서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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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폐기물 부적정처리업체 6개소 적발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지난 5월 경남, 울산지역의 폐기물 부적정처리 의심업체 10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사업장 6개소에서 위반사항 7건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 처리업체의 폐기물 부적정처리로 인한 환경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청‧지자체‧환경공단이 합동으로 이뤄졌다. 점검대상은 사전에 올바로시스템 데이터를 분석해 관리대장 미입력 업체, 물질수지에 이상징후가 있는 업체 등 폐기물 부적정처리 의심업체 10개소를 선정했다. 올바로시스템은 폐기물의 배출에서 최종 처리까지 전(全)과정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자동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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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용태, 오늘 강원 방문... 김진태 지사 만나 당 쇄신안 논의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강원도를 방문한다. 김 위원장은 이날 강원도청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만나 당 쇄신 방안 등 정치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지난 21일 제주를 시작으로 인천, 강원에 이어 이번 주에는 울산, 대전 등지를 순회하며 지역 민심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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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첫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 취임 19일만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처음으로 대통령실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다. 취임 19일 만에 열리는 이날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국정 과제 수행과 현안 챙기기에 매진해달라고 참모들에게 당부할 전망이다. 수석보좌관회의는 대통령과 비서실장, 정책실장, 국가안보실장과 수석비서관 등 대통령을 보좌하는 핵심 참모들이 참석해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회의체로 정부에 따라 명칭이 조금씩 달랐는데, 새 정부에서는 문재인 정부와 동일하게 수석보좌관 회의라는 명칭을 쓰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선 윤석열 정부에서는 수석비서관회의라고 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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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지역 언론에 재갈물리나?
김포시가 자치단체 비판 보도에 대해 잇따라 언론중재위원회(이하 언론중재위) 제소 절차에 나서면서, 공공기관이 언론 비판을 법적으로 제약하려 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시는 최근 지역 언론의 관광정책 비판 기사에 대해 “사실 왜곡이 있고, 시정 이미지에 심각한 훼손을 초래했다”며 언론중재위에 정정보도를 요청하는 제소 절차를 밟고 있다. 시는 해당 기사에서 “성과 없이 예산만 소비됐다”, “전략도 실행도 없다”는 표현이 반복된 점을 문제 삼고 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에기봉평화생태공원 등 관광정책은 실제로 관람객 수 증가와 민간협력 확대 등 성과가 있다”며, “객관적 근거 없이 정책 전반을 실패로 몰아가는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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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의회가 해냈다! 수정산터널, 2027년 4월부터 통행료 무료화 확정
2027년 4월부터 수정산터널 통행료 무료화 확정은, 부산진구의회의 노력이 만들어 낸 결실이다.부산 부산진구의회는 지난 2월 ‘수정산터널 통행료 무료화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부산시와 부산시의회에 조속한 무료화 추진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후 강도희·최정웅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 권익 보호와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무료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이어왔다.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부산시는 6월 19일 민간사업자의 운영기간 종료에 맞춰 오는 2027년 4월 19일부터 수정산터널 통행료를 전면 무료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같은 날 부산시의회 본회의에서 ‘수정산터널 민간투자사업 추진방식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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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정형 경기창업혁신공간 6개소 추가 선정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정형 경기창업혁신공간(이하 지정형) 운영기관 6개소를 추가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정형은 우수한 창업지원 시설 운영기관을 공모․선정해 경기도가 운영을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창업 공간이다. 경기도가 창업지원 시설을 직접 조성․운영하는 거점형 경기창업혁신공간과 협력․보완 관계를 형성해, 지속 가능한 창업지원 기반을 확산하는 것이 지정형의 역할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 ▲광명시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평택산업진흥원이다. 경기도는 매년 각 기관의 운영 성과를 평가해 지정일로부터 3년간 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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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주한싱가포르대사 이임 예방 받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이임을 앞둔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대사의 예방을 받고 그간의 협력과 경기도-싱가포르 교류에 대한 기여에 감사함을 전달했다. 두 사람은 한국-싱가포르, 경기도-싱가포르 간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확인했다. 김 지사는 테오 대사에게 “주한 싱가포르 대사로 계시는 동안 한국과 싱가포르 관계에 있어서 정말 혁혁한 기여를 해주셨고 특히 경기도와 싱가포르 관계에 있어서도 정말 훌륭한 파트너셨다” 며 “대사님께서 도와주시고 함께 협력한 덕분에 경기도와 싱가포르와의 관계가 정말 돈독해지고 모든 면에서 협력이 심화됐다. 비록 한국을 떠나시지만 새로운 임지에 가셔도 가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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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다놀자! 방학캠프’ 참가자 23일부터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미래교육캠퍼스에서 오는 23일부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다놀자! 방학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체험형 영어프로그램 ▲AI를 활용한 향수 제작, 메이커스페이스 등 미래교육 체험 ▲협동심과 배려심, 소통 능력을 기르는 단체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경기미래교육 파주 캠퍼스와 양평 캠퍼스 2곳에서 진행된다. 파주 캠퍼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양평 캠퍼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파주 캠퍼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25명을, 양평 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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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개최
경기도는 20일 2025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자 1만 3천여 명 중 지급요건 검토를 완료한 예술인부터 순차적으로 예술인 기회소득 1차분(75만 원) 지급을 시작한다. 도는 지난 5월 30일까지 경기민원24와 28개 시군을 통해 2025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서를 접수했다. 각 시군은 개인 소득인정액, 예술활동준비금 중복수혜 여부 등을 검토해 오는 7월 중 1차분(75만 원) 지급을 완료하고, 9월 중 2차분(7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사업이자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예술인 기회소득의 2024년 분석 결과에 따르면 기회소득 수혜 예술인의 창작활동시간(42분/주)과 예술활동소득(3만 원/월) 등이 늘어났고, 예술인으로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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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호우 대비 20일 비상1단계 발령
경기도가 장마철 첫 호우에 대비해 20일 오전 6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는 등 본격 대응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쪽에서 다가오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21일 오전까지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재난 대응은 빠를수록 피해를 줄이고, 철저할수록 생명을 지킨다”며 장마철 호우에 대비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부서와 시군에 전방위적 대응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는 특별지시를 내렸다. 김 지사는 이날 공문을 통해 평년보다 이른 장마에 대비해 ▲‘지나침이 모자람보다 낫다’는 각오로 재난대처 총력 대응 ▲과거 피해지역, 하천변 산책로 등 재해 취약지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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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재난안전대책본부 찾아 장마철 첫 호우 피해·대처 상황 점검
김포와 파주 등 경기북부지역을 중심으로 20일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날 오후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호우 피해상황과 대응상황을 살폈다. 경기도는 20일 오전 6시부터 호우 대비 비상 1단계를 가동한 상황이다. 김 지사는 시군별 기상 상황과 대응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올해 첫 장마인데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잘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나침이 모자람보다 낫다’는 각오로 재난대처 총력 대응 ▲과거 피해지역, 하천변 산책로 등 재해 취약지역 사전통제 실시 ▲읍면동 공무원, 이·통장 등을 중심으로 우선대피대상자 안부 전화 및 신속한 사전대피 실시 ▲강풍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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