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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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오규석 기장군수님, 공개 사과하십시오"
지난 11월 7일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부산시의회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부산만들기’를 위해 고등학교 무상급식 실시를 전격 합의했다. 시는 그런데 바로 다음날 오규석 기장군수는 기장군이 무상급식 대상에서 제외되었다며 ‘시와 교육청을 상대로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엄포와 함께 보도 자료까지 배포했다고 했다.2019년 무상급식 재원은 부산시가 40%, 부산시 교육청이 60%를 분담하기로 결정했니다. 이에 따라 2019년에는 1690억원이 소요되며, 이 중 676억원을 부산시가 부담하고 1014억원은 교육청이 부담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기장군 소재 초․중학교를 포함한 고등학교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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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2일부터 산란계 농장 대상 잔류농약 일제 검사
경상남도는 도민에게 안정적인 계란 공급을 위해 오는 11월 12일부터 도내 전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33종의 잔류농약 일제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식약청의 유통 중인 계란 수거 검사에서 살충제 성분(스피노사드 등)이 잇따라 검출됨에 따라 안전하고 위생적인 계란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조치이다.살충제성분이 검출된 농가는 일제검사 후 허가된 동물용의약품을 적정 용량보다 과도하게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이번 검사에서 도내 164개 산란계 농장을 개별 방문, 생산된 계란을 직접 수거하여 살충제용으로 사용되는 33종의 농약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일제검사로 한층 더 안전한 계란이 유통될 것으로 내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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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10월 천연가스 판매 2,585천 톤 기록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2018년 10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2,585천 톤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37.9% 증가했다고 밝혔다.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전년과의 추석연휴 일정 차이 등으로 인해 공장 가동 일수가 늘어난 가운데, 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에 따른 산업용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 1,070천 톤 대비 27.4% 증가한 1,363천 톤,발전용 천연가스는 총발전량 증가 및 기저발전량 감소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 804천 톤 대비 52.0% 오른 1,222천 톤을 기록했다.특히, 발전용 판매량은 2017년 12월 이후 11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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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해외종축사업 속도 붙었다”...잘 키운 말 한 마리, 300억원의 경제효과 창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 2일 ‘닉스고(수말, 2세)’가 일명 경마 올림픽으로 불리는 ‘미국 브리더스컵’에서 준우승을 달성하며 해외종축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고 9일 알려왔다. ▲ 닉스고, 데뷔 5개월 만에 자기 몸값의 8배의 상금 벌어들여 “수익률 어마(馬)어마(馬)”‘닉스고’는 마사회가 2015년부터 시작한 해외종축사업인 ‘케이닉스(K-Nicks)’ 기술로 선발한 경주마다. ‘케이닉스’는 DNA정보를 분석해 어린 시기에 말의 능력을 사전에 예측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사회는 저렴한 가격에 잠재력이 높은 경주마를 조기에 발굴하여 씨수말로 육성하기 위해 해외종축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씨수말은 말산업 육성측면에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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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살충제성분 '스피노사드'검출 계란 판매중지·회수 조치
양산시는 상북면 소재 양계농가에서 살충제(스피노사드) 성분의 계란이 유통돼 즉각 압류 및 판매중지,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농약성분이 발견된 농가는 수원농장으로, 부산식약청 시험분석 센터 검사결과 법정 기준치(0.03mg/kg)보다 3.5배 초과된 0.11mg/kg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12일 해당 농장에서 닭진드기 방역을 목적으로 살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검출된 농약 성분은 제품화돼 유통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권장량을 초과해 사용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드러났다. 양산시는 8일 농장에 보관하고 있는 계란 4만800개를 즉시 현장 압류조치하고, 유통망을 통해 미판매된 계란은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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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경마 중독예방을 위한 유캔센터 신규개소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건전한 레저로서의 경마문화 정착 및 중독예방을 목적으로 경마공원 및 각 지사에 설치·운영하고 있는 유캔센터가 지난 2일 렛츠런파크 서울 럭키빌 1층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과천 유캔센터는 상담실, 소규모 그룹 활동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들이 방문하여 자가 중독진단, 건전화교육, 기초상담 등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경마 이용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우울증 등 폭넓은 분야에 대한 심리상담도 지원한다.특히 유캔센터 개소식 당일에는 유캔센터 신규 설치를 기념하여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건전레저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또 이날에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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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인권경영 선포식' 개최..."윤리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책임"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 7일 과천 소재 본사 1층 문화공감홀에서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마사회가 공공기관으로서 인권 보호 의무 및 인권 존중 책임의 다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임직원 3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인권경영 선언문을 새롭게 제정하고 대내외에 공표했다. 한국마사회 인권경영선언문은 UN 세계인권선언, 기업과 인권이행지침, UNGC 10대 원칙 등 인권관련 국제기준을 기본으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용상의 비차별,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강제․아동노동 금지, △산업안전 보장,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 △현지 주민의 인권 보호, △말의 학대방지 및 복지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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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한국마사회, 농업인의 날 행사 참가, 말산업 홍보관 운영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오는 9일 부터 2일간 세종컨벤션센터와 세종호수공원 부근에서 진행되는 제23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일)을 맞아 농업인과 국민의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다. 한국마사회는 세종호수공원 부근에 말산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포니 체험, 기승기 체험, 영상시청 등 다양한 말산업 콘텐츠를 활용하여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말산업 취업에 관심이 있다면 말산업 홍보관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말산업에 대한 기본 정보와 함께 관련 일자리를 소개한다. 현장에 전시된 포니 2두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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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아이와 연인과 함께 즐기는 주말 나들이, 말문화 공연부터 무료 승마체험 프로그램 준비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2018 말 문화 공연 ‘라이드 포 라이프(Ride For Life)’를 오는 16일 부터 18일 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마장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소방관이 주인공으로 말을 통한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2015년, 2016년 2,0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한 ‘영웅 레클리스’ 제작진과 출연자가 협업했다. 국내 최초로 무용수와 말의 화려한 춤사위는 물론, 클래식 외에도 국악, 힙합, 탱고, 직접 제작한 OST 등 다양한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말의 춤을 선보이는 홀스 댄싱 뮤지컬이다.‘라이드 포 라이프’는 공연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 방문 고객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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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공간정보표준 발전 위한 토론의장 마련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와 국토교통부는 국내 공간정보표준 발전방향과 국가표준 개발 방안 논의를 위한 토론의 장을 열였다. LX는 8일 성남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국토교통부, 공간정보표준 전문위원, 기술위원, LX 표준담당자 등 공간정보표준 관계자 약 50여명과 함께 공간정보표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워크숍은 국내 공간정보표준의 발전방향과 국가표준 개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행사로 국토교통부와 LX가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정밀도로지도 표준화 동향, 국내 스마트시티 표준화의 현재와 미래, 국가표준 정책과 최근동향 등 공간정보 표준관련 과제발표와 4차산업혁명 시대에서 공간정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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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인권경영 정착 위해 혁신도시 공공기관 맞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8일 대구에서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인권·윤리경영 전문성 강화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인권·윤리경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사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임창수 경영협력처장, 신용보증기금 김형석 인재경영부장,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조세연 사회적추진단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인권·윤리경영 전문성 상호 보완을 위한 정보교류,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 △사람 중심의 인권경영 실현, △대구·경북지역 사회공헌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가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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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관광, 모바일로 스마트하게
"핫 플레이스 서구 관광, 모바일 스탬프투어로 스마트하게 즐기자."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구름산책로·해상케이블카 등 특화된 관광인프라 구축에 힘입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을 구 전역으로 확산시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11월부터 내년 9월까지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실시한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란 관광지 방문인증 스탬프를 종이가 아닌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받으면서 관광을 즐기는 것을 말한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간단하고 편리하게 스탬프투어에 참여할 수 있는데 관광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맛집, 숙박, 카페 등 관련 정보까지 손쉽게 찾아볼 수 있어 여행의 재미와 즐거움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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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부산세관인'에 최혜영 관세행정관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양승권)은 7일 최혜영 관세행정관을 2018년 ‘11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뛰어난 추진력으로 ‘철인(철의 여인)’이라 불리는 최 관세행정관은 부산신항 자유무역지역에 미국산 중고자동차를 수입, 반제품 형태로 분해(DKD) 한 다음 부품별로 포장해서 동남아로 수출하는 新물류사업 유치를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DKD(Disassembled Knocked Down)는 완성차를 큰 덩어리로 분해해 포장, 수입국에서는 간단한 조립만으로 완성차를 만들 수 있으며, 일부 국가는 자동차 관련 기술인력 양성 및 기술이전 등을 위해 완성차보다 부품 상태의 수입을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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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해외사업에서 연이은 운전 및 정비기술 우수성과 창출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최근 해외 발전소 운전 및 정비를 통해 높은 가동률을 달성하며 고객가치 실현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고 7일 밝혔다. 한전KPS는 최근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화력발전소에서 지난 1년간(2017.9.1~2018.8.31) 발전소 가동률과 효율, 그리고 발전소 운전 및 정비원의 안전사고율 등에 대한 평가에서 99.5점을 획득하며, 발주처로부터 계약금과는 별도로 최대 인센티브(30만USD)에 가까운 27만USD의 성과 인센티브 지급 약정서를 받았다. 한전KPS는 지난 8월에도 파키스탄 다하키 복합 화력발전소 운영을 통해 국내에서도 달성하기 힘든 높은 가동률인 99.15%를 달성하여 발주처인 파키스탄 FPCDL사로부터 약 7만USD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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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임직원과 함께 미래세대 육성 나선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7일 대구 동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과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청소년·중도입국 자녀 지원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임종순 상생협력부장을 비롯해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동촌종합사회복지관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YaoF(You are our Future)’로 명명된 이번 사업은 가스공사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출연해 마련한 ‘온누리펀드’를 활용해 시행하며, 올해 온누리펀드 사업은 임직원 선호도 조사를 거쳐 범죄피해자·다문화가족 청소년·미혼모 지원 등 총 3개 분야로 선정됐다. 특히, 다문화가족 청소년 지원 사업은 다문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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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7일 최종덕 전 관세청 국장을 임기 2년의 비상임감사로 임명했다. 강릉 명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남대 행정대학원에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은 최종덕 감사는 기획재정부의 전신인 경제기획원과 관세청에서 30년 간 근무한 공직자 출신이다. 2008년 6월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통관국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후 (사)한국면세점협회 상근이사, (사)재경회 상임이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비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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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국내 공간정보기업 동남아 진출 교두보 마련
LX는 지난 6일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 시(市)에서 국내 공간정보기술을 대표하는 18개 기업과 함께‘해외진출을 위한 공간정보 로드쇼’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현지 정부관계자와 공간정보 전문가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LX-라오스 정부 간 MOU, 양 국가 간 양자회담, 기술세미나, 전시회,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로드쇼의 라오스 개최 배경에는 우리나라 국토교통부와 라오스 천연환경자원부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공간정보 관련 마스터 플랜수립사업으로 인해 선진 공간정보 기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특히 올해 로드쇼는 우수한 공간정보기술을 보유한 전문분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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