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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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표 책 축제 ‘다독다독 축제’ 협업 지자체 모집
경기도는 2024년 경기 다독다독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축제를 공동으로 진행할 시군을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 9회차를 맞는 ‘경기 다독다독 축제’는 그간 단독 개최하거나 용인시(아르피아), 광명시(광명동굴) 등과 공동으로 개최해 경기도의 독서문화 진흥을 이끌어 왔다. 8회째인 작년에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공공·작은도서관 종사자와 도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3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북키즈콘/수원)’와의 협업을 통해 총 2만 4983명에게 특별한 독서콘텐츠 체험을 제공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군에서 축제 테마(자율) 및 행사 구성안, 주요 프로그램 계획 등을 작성해 공문으로 제출 후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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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기술이전 창업지원 사업’ 추진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기술이전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초기창업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 ‘기술이전 창업지원 사업’은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은 크지만 아직 활용되지 못한 공공이나 민간의 우수 혁신 기술을 창업자에게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술창업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대상은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창업자 또는 7년 미만 창업자로, 서면과 전문가 심사 등의 평가를 거쳐 총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는 최대 1천만원의 기술 이전료를 포함해 시제품 및 금형 제작, 마케팅, 시험분석, 출원·등록 등 창업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2천2백만원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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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기 강아지 사회화교육' 진행
경기도가 1년령 미만 어린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기 강아지 사회화교육’을 한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3월 9일 온라인교육을 시작으로 3월 10일부터 매주 일요일 교육을 진행하며 2회차씩 1기와 2기로 나누어 운영한다. 1기 교육은 3월 10일과 3월 17일 진행하며 2기 교육은 3월 24일과 3월 31일이다. 1기 교육은 신청이 마감되었으며 2기 교육은 3월 11일부터 3월 20일까지 참가희망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전반적인 이론 학습 ▲강아지를 동반한 산책 매너 교육, 신체 핸들링 학습 등이 현장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지난해 9월 화성번식장에서 구조된 1년령 미만 강아지를 입양한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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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좌광천 지방정원’ 등록 추진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정관읍의 상징인 좌광천 생태하천 일원을 대상으로 ‘좌광천 지방정원’ 등록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좌광천은 정관읍 병산골에서 발원해 임랑해수욕장으로 유입되는 길이 14.5km의 지방하천이다. 산책로, 자전거도로, 야생화, 조형물, 운동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이 잘 정비돼 있으며, 윗골공원(장미학습원), 야외 물놀이장, 구목정공원(장미테마파크), 병산저수지(테마길 산책로) 등이 인접해 있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군은 좌광천의 지리적·역사적·생태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기장군을 넘어서는 부산의 랜드마크 거점정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좌광천 지방정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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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자유 기반 통일 추구 강조... 주민 삶의질·인권 개선 노력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가 추구하는 통일은 인류 보편적 가치인 자유에 근거하고 있으며 북한 주민 한 명, 한 명의 자유를 확대하는 통일이 돼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전날 통일부의 통일정책방향 보고를 받고 이같이 강조했다고 밝혔다. 또 "헌법상 우리 국민인 북한 주민 개개인의 삶의 질과 인권 개선을 위해 통일부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국내외에 있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보호와 지원에 있어서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고 김 장관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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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이륜차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5천명 모집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이륜차 난폭운전 근절 등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제보하는 ‘2024년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을 상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확산된 배달문화로 발생하는 이륜차 불법운전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여 이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2020년에 처음 도입됐다.공단에 따르면 지난 4년간(2020.5월~2023.12월) 매년 약 5000명의 시민들이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으로 활동하며 총 74만3720건의 이륜차 불법행위를 제보했다.공단은 올해도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5천명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며,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공익신고 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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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황보승희 입당, 자신이 추구해온 보수 가치와 부합
기사 전송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정통보수정당 자유통일당에 황보승희 의원(부산 중영도)이 오늘(8일)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당을 선언했다. 국민의힘을 탈당했던 무소속 황보승희 의원이 자유통일당 입당식을 갖고, 보수우파 정당에 입성하면서 자유통일당이 비례대표 당의 우선순위의 입장을 자리매김 했다. 이날 자유통일당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건국에 대한 새로운 발판을 만들기 위해 여성들이 먼저 일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유괸순 열사의 뜻을 받들어 다시한번 대한민극 건설을 만들자"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황보승희 의원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 강화 등 자유통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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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탈북민 로스쿨 지원... 의사출신 인재 활용 방안도 강구
정부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로스쿨 입학 지원을 비롯해 의사 출신 탈북민의 국내 면허 취득도 도울 방침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이 포함된 올해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탈북민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등록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법령을 마련하고, 로스쿨 입시 '특별전형(정원의 7%)'에 탈북민 선발을 적극적으로 고려해달라고 교육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북한에서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 의료인으로 일한 탈북민이 국내에서 관련 자격을 원활하게 취득하도록 실기실습기관 확대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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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16년만에 모든 선거구 총선후보 공천... 호남 3석 목표
국민의힘이 16년 만에 전국 모든 선거구에 총선 후보를 내게 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8일 현재 국민의힘은 254개 선거구 가운데 38개 지역구도 경선, 국민추천 등으로 모두 채워질 예정이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2008년 총선 이후) 16년 만에 전체 지역구를 채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광주와 전남·북에 각각 1석을 얻어 '호남 3석'을 확보하는 게 목표라고 여러 차례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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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탈당 홍영표·설훈, 이낙연 신당으로... '민주연대' 결성
공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친문 홍영표(4선·인천 부평을) 의원과 설훈(5선·경기 부천을) 의원 및 새로운미래가 7일 '민주연대' 결성을 공식화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 의원, 설 의원과 새로운미래의 김종민(재선·충남 논산·계룡·금산)·박영순(초선·대전 대덕) 의원 등 4명은 이날 "윤석열 심판, 이재명 방탄 청산을 바라는 모든 분과 힘을 합치겠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새로운미래에 입당하되, 추후 논의를 통해 당명을 변경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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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진료지원 PA 간호사 역할 제도화 추진... 의료체계 개편
대통령실이 진료지원(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역할을 법제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8일 간호사 자격에 따라 할 수 있는 업무를 담은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이 각 의료기관에 적용된 것과 관련해 "시범사업 형태로라도 업무를 명확하게 규정해 간호사들이 의료 현장에서 역할을 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처"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숙련된 진료지원 간호사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근본적인 의료전달체계 개편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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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예비후보 "손명순 할머니 잘 배웅해드리고 선거에 임하겠다"
국민의힘 부산 서구·동구 국회의원선거 김인규 예비후보는 8일 “저의 할머니 손명순 여사(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께서 어제 소천하셨다”며 “국민의힘 경선 기간 중 비보를 접하게 되어 부산 지역에 계신 분들께 제대로 인사도 드리지 못하고 서울에 오게 돼 매우 황망하고 무거운 마음이다”고 심경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에 출마한 공직후보자 위치에 있지만 우선 할머니를 잘 모시고자 한다. 마지막까지 잘 배웅해드리고 선거에 임하겠다”고 했다. 이어 “경선후보 발표에 대승적으로 승복해주시고 위로의 말씀을 전해주신 성수용, 유순희, 정오규 예비후보를 비롯한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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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황운하 조국혁신당 입당... 현역 첫 합류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초선·대전 중구) 의원이 8일 민주당을 탈당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끄는 조국혁신당에 입당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민주개혁진보 세력의 더 큰 승리와 윤석열 정권에 대한 확실한 심판을 위해 조국혁신당에 합류하기로 결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역 의원이 조국혁신당에 합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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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후원회장 이천수 거리인사 중 폭행당해"
4·10 총선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후원회장 이천수 씨가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던 도중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8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원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서 전날 오전 계양역에서 출근 인사를 하던 중 악수를 청하며 다가온 한 남성이 이 씨 손을 잡고 무릎으로 이 씨의 허벅지를 가격했고 주변의 제지를 뿌리치고 추가로 가격을 시도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원 전 장관은 "명백한 범죄다.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라며 "폭행과 협박을 당한 이 후원회장에게 면목이 없다.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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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 YS 부인 손명순 여사 빈소 조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가 8일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손 여사는 전날 오후 5시 30분께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으며 닷새간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측근 그룹인 상도동계 인사를 비롯해 여야 정치권 추모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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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공천 혁명’ 자평... “결과 국민이 평가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8일 당내 공천을 ‘공천 혁명’이라 평하고 국민의힘의 공천에 대해서는 특권 공천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특검법 표결이 끝나니까 여당 공천의 본질이 드러나고 있다. 공천이 아닌 사천이라는 불만이 여당 내부에서 터져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반해서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은 그야말로 시스템에 의한 혁신공천"이라며 "혁신공천을 넘어서서 공천 혁명에 이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우리 당의 공천평가는 여당이 아니라 주권자인 국민께서 하실 것"이라며 "그 과정에 진통이 있었지만, 그 결과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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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성남·용인 ‘격전지’ 방문... 총선 후보 거리 인사 지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경기 성남과 용인을 방문해 민심 잡기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먼저 경기 성남시 수정구 중앙시장 사거리를 찾아 장영하 후보(성남수정)와 거리 인사를 한다. 이어 성남시 중원구 단대오거리역에서 윤용근 후보(성남중원)와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 인사하고, 분당으로 이동해 양지마을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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