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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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운용사 선정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14일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결과, 대신프라이빗에쿼티, 웰투시인베스트먼트(이하 중형, 조성목표 2000억원), 키움인베스트먼트(소형, 조성목표 1000억원) 등 3개 운용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원분야별로는 중형(펀드규모 2,000억원) 2개사 및 소형(펀드규모 1,000억원) 1개사를 각각 선정하였다. 산업은행은 정부의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2023.8.16.)의 후속조치 사항으로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출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은 관계자는 “산업은행(주관기관)과 기업은행(공동출자기관) 출자금 2,000억원을 마중물로 총 5,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속히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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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DGB대구은행과 중소기업 녹색금융 지원 업무협약 체결
기술보증기금(‘기보’)은 DGB대구은행과 14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ESG 녹색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탄소 감축 성과가 있는 중소기업에 탄소가치평가 및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적용한 녹색금융을 활성화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저탄소 기업경영을 확산시키고 녹색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대구은행의 보증료지원금 6억원을 재원으로, 총 514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기보는 ▲보증비율 상향(85%→최대 95%) ▲보증료 감면(최대 0.4%p↓, 5년간) 등 우대사항을 적용하고, 대구은행은 ▲보증료 지원(0.5~0.7%p, 2년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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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대한항공 新엔진정비공장 기공식서 “항공산업 성장기틀 마련 기대”
국토교통위 맹성규 국회의원(인천 남동갑)은 대한항공 新 엔진정비공장 기공식에서 대한민국이 세계최고 항공 선진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맹 의원은 14일 영종도 운북지구에서 열린 ‘대한항공 新 엔진정비공장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엔 조원태 한진그룹회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배준영 국회의원’ 등도 함께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교통부 제2차관 출신인 맹성규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항공 산업은 ‘관광‧수출입’ 등 국가 전략산업의 기반뿐만 아니라 고도 자본 집약적 산업으로 국가 경제발전의 근간이 되는 핵심 기간산업이다”며 “MRO산업은 항공 산업의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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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화이트데이 대신 ‘안전데이’ 캠페인 진행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3월 14일을 ‘안전데이’로 지정하고 화이트데이 사탕 대신 안전문구가 담긴 포춘쿠키를 SRT 수서역 이용객들에게 나누는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은 수서역 직원들이 ‘보행 중 휴대폰 사용금지’, ‘선로 무단횡단 금지’ 등 오늘의 안전문구를 포춘쿠키에 담아 고객들에게 나누며 안전한 역사 이용문화 만들기에 나섰다.또 임직원과 협력사에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작업장 5대 안전수칙이 담긴 쿠키를 배포해 근로자 및 대국민 안전의식 향상을 도모했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에스알 ‘절대안전’ 가치를 대국민과 근로자에게 되새기고,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철도서비스 환경과 근로자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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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층간소음, 1등급 기술 개발…절반으로 줄인다”
LH는 올해 층간소음 1등급 기술을 개발해 층간소음의 근본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한편, 이를 위해 연내 국내 최대 규모의 ‘층간소음 기술혁신 시험시설(가칭)’을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층간소음 전용 시험시설은 세종시 소재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HERI)’ 부지 내 2개 동으로 건설되며, 연면적 약 2460㎡ 규모이다.시험시설은 벽식구조 1개동과 라멘구조 1개동으로 건설된다. 층간소음 저감 기술별 즉각적인 비교 실증이 가능하도록 바닥두께를 150~250cm까지 구성하고, 층고를 달리해 다양한 시험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다.LH는 동 시험시설을 민간에 개방해 안정적인 층간소음 저감 성능 확보가 가능한 기술·공법 개발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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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국민이 안심하는 ‘철도안전’ 위해 힘 모은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권용복)은 철도운영자 등의 철도안전관리체계 적극 이행 및 유지를 위하여 2024년 첫 번째 철도안전관리 협의체를 14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TS에 따르면 철도안전관리 협의체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혼잡도 안전관리체계 이행 가이드라인’ 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철도운영기관 지원 방향을 설정하고. 그에 따라 제시되는 열차 및 역사 혼잡도에 대한 운영기관별 문제점, 고려사항 등을 검토한다.또 철도안전관리체계 도입 10여년이 지난 시점에서 효율적인 철도 안전관리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체계 변경승인·신고 현실화를 논의하기위한 목적이 있다.이번 협의체는 철도운영기관의 철도안전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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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조달청 평가위원 공동활용 협력체계 강화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이 지난 13일 조달청(청장 임기근)과 공공조달 평가위원 공동활용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계약 공정성과 전문성 높이기에 나섰다. 에스알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조달청에 등록된 전문적인 조달평가위원을 활용한 평가위원 관리시스템을 통해 계약 공정성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에스알이 보유하고 있는 철도사업분야 물품, 서비스, 공사 평가위원 약 300명을 조달청 평가위원으로 통합해 조달청은 평가위원 구성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조달청의 축적된 조달사업심사의 공정성 확보 노하우를 활용해 기관의 사업을 보다 공정하게 추진해 신뢰받는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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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노선버스 위험운전 AI로 방지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권용복)이 노선버스 운전자의 신호위반과 졸음운전 등 위험 운전행동을 경고하는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버스 운행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TS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전국버스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회장 김기성)와 노선버스 운전자의 법규위반 및 위험운전행동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TS는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AI 안전운전 플랫폼을 활용한 노선버스 실시간 운행관제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하며 실제 노선버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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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충청권 건설현장 ‘해빙기 합동점검’ 마무리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14일, 행복청, 충남도, 세종시, 청주시 등 4개 기관과 함께 실시한 22개 건설현장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세종시 및 청주시와 건설·지하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건설현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지난달 19일 청주시 관내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14일까지 행복청, 세종시, 충남도 등과의 합동점검으로 진행됐다. 관리원은 합동점검을 통해 겨울 동안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연약해진 시설물과 건설공사장의 위험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황인상 관리원 충청지역본부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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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협력사 ESG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 ESG경영역량 확보에 기여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13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의 '2023년도 협력사 ESG지원사업'최종평가 결과, 참여 중소기업 6개사 중 5개사가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협력사 ESG지원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ESG와 관련된 정책 및 제도가 점차 확대, 시행되고 있는 경영환경에서 중소협력사가 수출기업으로 도약함에 있어 필수적인 ESG경영역량 확보를 지원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작년 7월 18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오영교)와 '협력사 ESG지원사업 협약'체결 후 협력 중소기업 6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별 맞춤형 ESG지표 선정, ESG역량 자가진단, 현장실사 및 컨설팅 등 체계적인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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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군산사무소에서 이사회 소위원회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4일, 특수교관리실 군산사무소에서 이사회 소위원회(경영전문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장 경영 실천과 비상임이사의 책임성 제고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위원회 회의에는 지난1일, 취임한 김태형 이사를 비롯하여 이종우 이사, 4명의 비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사진은 회의에서 민간기업 상생을 위한 기금 출연안 등을 논의한 후 군산사무소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이어 군산사무소가 유지·관리를 맡고 있는 군산시 옥도면 고군산대교를 찾아 특수교량 시설물의 관리 상태도 점검했다.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마친 이사들은 “비상임이사들이 각별한 책임감을 갖고 기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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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 신설 학교 관계자 정담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공사의 체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 학교 추진 관계자 의견을 듣고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발주청, 시공사, 감리사, 설계자와 함께 소통하는 ‘2024 신설 학교 관계자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정담회는 물류 대란, 자재 단가 상승 등으로 인해 개교 지연 사태가 잇따라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개선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구체적으로 ▲경기도 내 신도시 개발 현황 공유 ▲개교 지연 사례 ▲신축공사 추진 시공사 및 감리사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고,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에 관한 토론도 이어졌다.도교육청은 2024년 3월 1자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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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자율시간 운영 지원'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에 힘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운영 지원 연수를 개최했다. 우수 사례 공유와 실무 역량 강화로 내실 있는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학교자율시간은 국가 교육과정 교과 외에 지역과 학교 여건, 학생 필요에 따라 새로운 과목이나 활동을 개설해 운영 가능한 시간이다. 2025학년도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과목 개설 지원단을 대상으로 학교자율시간 사례 나눔과 실습을 진행했다. 15일에는 25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장학사)를 대상으로 학교자율시간의 원활한 개설과 운영을 위한 지원 역량 강화에 힘을 기울였다. 도교육청은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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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래콘텐츠 제작지원’ 참여 기업 모집
경기도는 메타버스산업 시대를 맞이해 ‘2024 미래콘텐츠 제작지원’ 참여기업을 오는 4월 1일까지 모집한다. ‘2024 미래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에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등 미래기술을 연계한 콘텐츠 제작과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미래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는 총 10억원의 사업예산이 투입되며, 최종 선발된 참여기업은 기업 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본 사업을 통해 3개 분야에서 총 15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미래기술융합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미래기술과 융합한 기술/콘텐츠/서비스 개발(7개사) ▲플랫폼활용은 상용화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메타버스 월드 구축,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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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 공모 선정
수원시 중앙도서관 등 경기도 내 25개 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에 선정됐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은 초등학생에게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을 해 독서에 대한 관심 유발과 컴퓨팅 사고력,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공모를 통해 전국 도서관 100개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공모에 선정된 도내 도서관은 ▲수원시 중앙도서관 ▲매여울도서관 ▲바른샘어린이도서관 ▲용인시 청덕도서관 ▲영덕도서관 ▲수지도서관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 ▲다원이음터도서관 ▲성남시 중원도서관 ▲부천시 상동도서관 ▲남양주시 이석영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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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에너지자립시설 설치비 최대 5억원까지 지원
경기도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의 본격 시행에 앞서 기업 주도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분산에너지 신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대 5억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는 '2024년 경기RE100 선도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법인을 다음 달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경기RE100 선도사업’은 도민참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민·관이 함께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충전시설 등을 활용해 고부가가치 분산에너지산업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분산에너지란 대규모 발전소 등을 통해 생산되는 중앙집중형 에너지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중소규모의 재생에너지, 자가발전, ESS, 수요자원 등 지역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인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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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사업’ 수출기업 맞춤형 지원 등 확대 개편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투명)경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사업’의 지원 항목을 수출 경쟁력 강화, 전담 상담센터 운영 등으로 확대했다. 올해 새롭게 개편된 ‘중소기업 ESG경영 지원사업’ 주요 내용은 ▲ESG 사내전문가 양성과정 ▲공급망실사 대응 패키지 ▲ESG 전담 상담센터 ▲ESG 데이(Day) 운영 등이다. 우선 ‘ESG사내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해까지의 일반적인 ESG 인식개선 교육을 ESG 지표관리, 전문교육으로 체계화한 것이다. 기본적인 지표관리뿐만 아니라 국내 ESG 관련 자격취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ESG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해 도가 양성한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활동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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