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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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한탄강 유역 종합발전 추진사업 1분기 추진상황 점검
경기도는 12일 포천시, 연천군, 경기관광공사와 ‘한탄강 유역 종합발전 추진계획’ 점검회의를 열고 1분기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안한 보행을 위해 1분기 동안 전 구간에 리본을 설치하고 주상절리길 1코스 약 1.3km 구간에 보행매트를 설치했다. 또, 경원선 연천역과 재인폭포, 전곡리 유적을 순환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해 주상절리길을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지질공원 해설사도 버스에 탑승해 지질공원의 특성, 주상절리길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했다. 5월부터는 완주 인증제 프로그램과 걷기의 날 등 다양한 걷기 행사를 준비했으며 하반기에는 비둘기낭 폭포-화적연-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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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저장성 좋고 당도 높은 딸기 유망계통 선보여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딸기 육종 전문가, 시군 관계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기원 내 육종온실 현장에서 경기도에 적합한 딸기 선발을 위한 ‘딸기 육성 계통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도 농기원에서 육성한 230계통에 대한 주요 특성 소개와 기호도를 평가했다. 그중 계통명 ‘20-20-115’는 2020년도에 교배해 겨울에 수확이 가능한 계통으로, 경기도에서 주로 재배하고 있는 품종인 ‘설향’보다 경도가 높아 식감과 저장성이 좋다. 또한, 약간의 산미가 있지만 당도가 높아 새콤달콤한 맛이 뛰어난 특성이 있다. 이는 평균 과중 25g으로 대과이며, 1주(개체 1개)의 생산량이 약 600g으로 평균 생산량 500g보다 수량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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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0기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 개최
경기도가 11일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 권리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10기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을 열었다. 학교 밖 청소년 34명으로 구성된 꿈드림 청소년단은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추천으로 선발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경기도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제안 발표, 학교 밖 청소년 권리옹호와 인식개선 활동, 청소년의 정치적 참여권 확대를 위한 모의 선거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고영미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행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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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회 도시농업의 날 행사’ 홍보 체험관 운영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3일 성남시민농원에서 열리는 ‘제1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행사장에 홍보 체험관을 운영한다. 체험관 이용 신청은 현장 접수로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된다. 체험관은 ▲압축배양토를 활용한 식물 모종 화분심기 체험 ▲미니아쿠아포닉스와 압축배양토 재배 적합 반려식물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압축배양토는 도 농기원에서 개발한 것으로, 식물 성장에 필요한 비료와 식물을 지지할 수 있는 인공상토를 원반 형태로 압축해 소비자가 물만 부어서 활용할 수 있는 초간편 흙이다. 미니아쿠아포닉스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구성품을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완성할 수 있는 조립식 수경 재배 어항 키트로,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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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노사 합동 산업안전 조성의 날 캠페인 실시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11일 산업안전일터 조성의 날을 운영해 에스알과 협력사 임직원, SRT 이용객의 근골격계 질환과 사고 예방 등 건강증진 활동에 나섰다. 에스알은 이날 SRT 수서역에서 노사 합동 근골격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열었다. 열차 승하차,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수하물로 인한 근골격계 사고를 예방해 고객과 근로자를 지키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이용객들과 역·열차 업무에 나서는 임직원들에게 근골격계 질환 예방 체조방법, 실천 수칙 등이 담긴 홍보물과 함께 파스를 나누며 작업성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알렸다.이밖에 협력사 직원들에게도 나누는 한편 찾아가는 안전보건 교육을 여는 근골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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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일까지 ‘360° 장애돌봄 주간’ 운영
경기도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5일부터 20일까지 360° 장애돌봄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장애주간은 민선8기 장애인정책 방향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민들의 장애인 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주간은 ▲15일, 장애인정책 5개년 계획 선포 ▲17일, 지난 장애인 기회소득 성과와 360° 어디나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개강을 축하하는 360° 어디나돌봄 ‘어디나 따뜻해지는 어게인 봄 토크’ ▲18일, 제44회 경기도 장애인의날 기념식 ▲19일, 20일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수례 선정자 초청 장애연극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는 점심과 퇴근 시간대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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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기업에 1천억 규모 금융지원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경기RE100 실현을 위해 1천억 규모의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상품을 출시한다. 경기도는 최근 신한·농협·SC제일·우리은행 등 4개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천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특별 보증은 중소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소상공인은 최대 1억원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대출자금 100% 보증과 함께 연 2.0%p 추가 이자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은 태양광 기업, 에너지 효율화 참여기업, 일회용품 대체재 생산기업, 기후테크 기업이며, 소상공인과 협동조합 등은 기후위기 대응 사업자일 경우 가능하다. 2.0%p의 이자 감면 혜택이 있으므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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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 추진
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7억 3,660만원을 편성하여 4개 분야 14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분야별로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 ▲‘건강한 가정’ 형성 지원 ▲남북한 주민 대상 소통·화합 및 인식개선사업 ▲북한이탈주민 정착 위기 해소를 위한 통합안전관리 강화가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 분야에선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지원을 위해 취업교육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취업희망자에게 인턴 기회를 제공하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활동(버스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건강한 가정’ 형성 지원 분야에서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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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여성 창업 아카데미’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4월 한 달간 ‘경기여성 창업 아카데미’를 열고 여성 창업 촉진과 여성기업인 양성을 위한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4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9일, 16일, 23일, 30일)에 열린다. 지난 1일까지 참여자 모집을 통해 선발한 교육생 대상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 내 ‘경기남부 꿈마루’에서 진행 중이다. 교육 주요 내용은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한 번의 교육으로 창업에 대한 모든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창업 아이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정부지원 사업 발표(PT) 준비 및 맞춤형 무료 멘토링을 통한 사업화 지원까지 알차게 담았다. 재단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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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공모 기장시장 일원 선정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공모에서 기장시장 일원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로컬크리에이터 등 민간 전문가가 지자체, 상인, 주민과 협력해 동네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기획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기장시장 인근 상권을 대상으로 기장읍성, 장관청, 근대역사관 등 주변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한 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최대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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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소상인공과 상생하는 플리마켓 '기장가게' 진행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과 롯데몰 동부산점(점장 윤형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5일간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플리마켓‘기장가게’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생활동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기업체,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 소상공인에게 판로를 제공하며, 지역상생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가게’를 주관사로 롯데몰 동부산점, 기장군소상공인연합회, 기장군이 함께 추진했다. 성공적인 플리마켓 행사 개최를 위해 ‘롯데몰 동부산점’은 소상공인에게 참여지원금을 제공했고, 주관사인 ‘보고가게’는 자체 제작한 기장가게 로고와 운영비용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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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내주 총선 이후 국정 공식 입장 발표할 듯... 총리·비서실장 후임 고심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패배에 대한 입장을 이르면 내주 초 공식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12일 "역대 대통령이 이러한 사안이 벌어졌을 때 어떤 형식으로든 입장을 표명했다"며 "일단 내용이 정리되고 나서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날인 11일 대통령실을 통해 짧은 입장을 표명하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총선 이후 국정 운영 방식에 대해 신중하고 구체적으로 정리해 정제된 입장을 발표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발표할 국정 쇄신 내용에는 민심 경청과 소통 강화 등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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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핵 위협 확장억제강화협의... 도상훈련(TTX) 실시 방침
한국과 미국이 북핵 위협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북한의 핵무기 사용을 가정한 도상훈련(TTX)을 실시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미는 11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한 제24차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에서 이같이 협의했다고 양국 국방부가 밝혔다. 앞서 한미는 작년 12월 열린 제2차 핵협의그룹(NCG) 회의에서 올해 8월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시행 때 핵 작전 연습을 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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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크라 공여플랫폼 회의 첫 참석... 중장기 재건지원
정부가 주요 7개국(G7) 주도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협의체인 '우크라이나 공여자 공조 플랫폼'(MDCP)에 가입한 뒤 처음으로 관련 회의에 대면 참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전날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MDCP 제9차 운영위원회에 강석희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정부대표가 참석했다고 11일 전했다. 강 대표는 이 자리에서 한국이 강점을 갖는 인프라, 보건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크라이나의 중장기 재건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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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도부 공백 속 비대위 vs 조기전대 갈림길... 당분간 윤재옥 대행체제
국민의힘이 한동훈 지도부가 사실상 해체됨에 따른 향후 진로를 놓고 갈림길에 놓이게 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당헌 당규상 당분간 윤재옥 원내대표의 대행 체제로 운영되는 가운데 다음주 중 22대 국회 당선인 대회를 열어 당 수습 방안을 놓고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지도부 재건 방식으로는 22대 국회 출범까지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거나 조기 전당대회를 개최하는 쪽으로 나뉜다. 윤상현 의원을 비롯해 일부 의원들은 "지금은 우리 스스로 성난 민심의 주소를 확인하고 자성할 때이지, 전대를 공개적으로 이야기할 때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조기 전대가 추진될 경우 당내 지지기반이 두터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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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여당 대화 촉구... "윤 대통령과 당연히 만나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2일 총선후 첫 공식일정에 들어가며 정부·여당이 야당과 대화할 것을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4·10 총선 당선인들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선거에 담긴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어야 한다"며 "지난 2년간 대화와 협치, 상생이 실종된 정치로 많은 국민께서 실망하셨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과 관련한 견해를 묻는 말에 "정치의 근본이 대화와 타협인데 당연히 만나고, 대화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못 한 것이 아쉬울 뿐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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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내각총사퇴 ‘필요하다’ 입장 표명... "국정 기조 전면 혁신 대전환"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12일 여당이 참패한 이번 총선 결과와 관련해 내각이 일괄 사의를 표명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 '총리뿐 아니라 내각도 일괄 사의 표명이 필요하다고 보느냐'는 사회자 질문에 "그렇다"고 말하고 자진사퇴 대상에 비서실장·안보실장·정책실장 등 대통령실 '3실장'이 모두 포함돼야 한다는 답변도 덧붙였다. 이어 "이번 총선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 질책을 정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인사도 인사지만 국정 기조를 전면적으로 혁신하고 대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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