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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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민주당 정읍고창 후보…출정식 갖고 본격 선거전 나섰다
윤준병 (정읍‧고창)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現 국회의원)는 28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날 “4월 10일은 윤석열 정권 심판의 날”이라고 강조하며 본격적인 총선전에 돌입했다. 윤 후보는 오전엔 (고창) 전통시장 입구‧오후엔 (정읍) 명동의류 사거리에서 제22대 총선 (윤준병 해결캠프) 출정식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선 전북도의원과 시·군의원을 비롯해 당원과 지지자 등이 총출동해 (윤준병 후보를) 향한 지지와 응원을 담아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윤준병 후보는 4월 10일 제22대 “총선은 (미래로 진보냐 과거로 퇴보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고 규정한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국민이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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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에이아이매틱스, ‘AI 기술로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 맞손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권용복)은 ㈜에이아이매틱스(대표 이훈)와 28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AI(인공지능) 기반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TS는 올해 에이아이매틱스와 함께 노선버스(고속·광역·시외·시내)를 대상으로 하는 ‘AI 안전운전 플랫폼을 활용한 노선버스 교통사고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TS는 민간의 혁신제품인 ‘AI 영상인식 안전운전 플랫폼’을 사고율이 높은 버스회사(10~16개사)에 도입하고, 에이아이매틱스는 AI On Device와 머신러닝 운영(MLOps) 기술이 적용된 AI 영상인식 안전운전 플랫폼을 공급한다.에이아이매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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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생애 첫 KTX 여행을 선물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 20주년을 맞아 취약계층의 열차체험과 나눔경영을 위해 ‘생애 첫 KTX 체험 해피트레인’ 기차여행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KTX를 타보지 않은 교통약자와 소외계층 등 2024명을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서울, 대전, 부산, 순천역 등 전국 23개 KTX 역에서 출발해 지역의 대표 관광상품을 함께 체험한다.코레일 본사를 비롯한 전국 12개 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이 독거노인, 지역아동, 차상위계층 등과 총 37회의 철도 연계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첫 시작은 오는 4월 1일 경북지역의 다문화가정과 지역 아동 140명이 영주역에서 KTX-이음을 타고 제천역으로 떠나 △제천 청풍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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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 제1기 전문건설업체 안전보건아카데미 개강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은 한국산업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와 함께 3월 28일 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세미나실에서 ‘2024년 제1기 전문건설업체 안전보건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는 5월 2일까지 6주간 진행될 이번 안전보건아카데미는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인력·예산 부족 등으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문건설업체의 대표를 대상으로 체계적·종합적인 교육지원을 통해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시키기 위해서다. 주요 커리큘럼은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방안, 위험성 평가 절차 및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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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주)아성다이소 부산허브센터,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지청장 민광제)은 3월 28일 오후 2시 ㈜아성다이소 부산허브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문화 확산 및 실천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민이 공감하는 안전문화·관행을 조성해 중대재해가 감축 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 번 협약에 따라 부산북부지청은 산재예방과 안전문화 실천·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 등을 지원하고, ㈜아성다이소 부산허브센터은 안전문화 메시지 전파, 실천 등의 활동을 적극 협력·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50인 미만 기업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홍보 및 신속한 상담·지원도 협력 활동으로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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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범군민 나눔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묘연)와 함께 2024년‘기장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나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상시지원체계 구축과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기장군,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진행하는 나눔사업이다.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모금을 사업재원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공동체를 조성하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위한 다각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모금 및 나눔 활동을 통해 마련된 재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복지위기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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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슈]UFC, 오는 8월 호주 퍼스에서 UFC 305 개최...서호주 관광청과 파트너십 체결
TKO 그룹 홀딩스(NYSE: TKO)의 자회사인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는 28일, 서호주 관광청을 통해 서호주 정부와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UFC는 호주 퍼스에서 두 번의 블록버스터 대회를 개최한다. 첫 번째로 오는 8월 18일 RAC 아레나에서 UFC 305가 열린다. UFC 305는 퍼스에서 개최하는 세 번째 UFC 페이퍼뷰(PPV) 대회다. 2018년 2월 UFC 221: 로메로 vs 락홀드의 성공 이후 2023년 2월에는 최대 흥행 기록을 세운 UFC 284: 마카체프 vs 볼카노프스키가 열렸다. 이번 협약 하에서 UFC는 서호주 관광청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흥미진진한 UFC 파이트 나이트로 또 한 번 꼭 봐야하는 MMA 대회를 퍼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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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봄철 건설현장 안전교육 잇따라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8일, 봄철 건설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본부별로 지자체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리원 충청지역본부는 지난 27일, 청주시 내덕동 청주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건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청주시 관내 공사감독·관리관, 시공자, 감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교육은 관리원 담당자가 중대재해처벌법 판례, 안전관리계획서 작성법, 무량판 구조 사고사례 등을 안내 및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남지역본부는 28일, 창원축구센터 본관 대세미나실에서 대한건설협회 경남도회 소속 건설사 관계자들을 위한 건설공사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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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민원 업무담당자 연수 실시
경기도교육청이 신속 정확하고 친절한 민원 처리를 위해 민원 전반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 현장의 노력을 통한 청렴도 향상도 기대된다.경기도교육청이 28일 오후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업무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민원·청원·정보공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본청 각 부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마련된 이번 비대면 연수는 관계 법령과 사례 공유, 시스템 운영 방법 안내를 통해 민원의 신속·공정·친절·적법한 처리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연수 주요 내용은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처리 요령 ▲민원 친절 교육 및 민원인 정보보호 관련 안내 ▲다수인 관련 민원 처리 절차 ▲청원 제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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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과밀학급 전년 대비 2881학급 감소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의 과밀학급이 전년보다 2,881학급 감소했다. 2024학년도 학급편성기준을 전체적으로 하향 조정한 것에 따른 성과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4학년도 학급수를 유치원 9,174학급, 초등학교 3만 3,267학급, 중학교 1만 4,062학급, 고등학교 1만 4,117학급, 특수학교 952학급 등 총 7만 1,572학급으로 편성했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유치원 263학급 감소, 초등학교 732학급 증가, 중학교 307학급 증가, 고등학교 113학급 증가, 특수학교 2학급 감소한 수치다. 전체적으로 887학급이 증가하면서 과밀학급은 상대적으로 2,881학급이 감소했다.이는 경기도교육청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학급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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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올해는 화물차주까지 확대
경기도가 배달이나 대리운전 등 플랫폼노동자의 산재보험료를 지원하는 가운데 올해는 지원대상을 화물차주까지 확대한다.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은 배달노동자, 대리운전 노동자 등 디지털 플랫폼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가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업이다. 작년에는 총 4,322건을 지원했다. 올해는 5월과 10월 총 두 차례에 걸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플랫폼 노동자와 화물차주, 사업주 2,800명을 대상으로 납부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80%를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이 가운데 화물차주는 500여명 정도이다. 정부는 작년 7월 1일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플랫폼 종사자 보호에 걸림돌이 되어왔던 ‘전속성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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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당수 등 택지·공공주택지구 6곳 입주지원 협의회 운영
경기도는 입주 초기 택지·공공주택지구 입주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입주지원 협의회’를 올 상반기 수원당수 등 택지·공공주택지구 6곳에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협의회는 경기도를 중심으로 입주민대표, 관련 시군, 사업시행자,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다. 택지·공공주택지구의 공동주택이 최초 입주한 후 3년 이내 지구를 대상으로 교통, 공사, 환경 등의 기반시설 및 공공시설과 관련된 주민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협의회 대상은 입주 개시 3년 이내인 화성태안3, 양주회천, 파주운정, 화성비봉, 과천지식정보타운, 수원당수 등 6개 지구다. 도는 2012년부터 도내 총 53개 택지·공공주택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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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의사집단행동’ 관련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방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8일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해 현장 의료진을 격려하고, 병원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의대 증원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있지만 진행 방법이나 절차에서 사회적 합의 없이 이렇게 밀어붙이기식으로 된 데에 대해 대단히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다” 며 “중앙정부가 이 문제에 대해 보다 전향적으로 대화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열린 마음으로 진정성을 보이며 대화·타협해야 한다. 타협과 양보에 여지없이 이렇게 소모적으로 흐르는 상황이 유감스럽다” 면서 “그런 와중에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역할을 해주시는 의료진에게 도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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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출판지원 및 신진작가 발굴 공모전 개최
경기도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출판시장 침체로 위기에 놓인 도내 중소출판사를 지원하기 위해 ‘2024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사업’과 ‘제8회 경기히든작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13억원 규모) 사업과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지원’(7억원) 사업 중단으로 출판계가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경기도는 지역출판계 발전을 위해 기존 공모사업 지원액 규모를 확대해 추진한다.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사업’은 우수한 원고를 가진 중소출판사에 종이책 출간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제작비 지원액 규모는 작년도에 비해 300만원 증액된 8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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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공지능 기술 활용 ‘1인가구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서비스’ 확대 시행
경기도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1인가구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서비스’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확대 진행한다. 인공지능 활용 ‘1인가구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서비스’는 인공지능이 주1회 대상자와 전화 통화를 통해 이상징후를 감지하는 기능외에도 전력, 통신, 상수도 이용량 등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을 예측하는 서비스다. 전력, 통신, 상수도, 휴대폰 이용량이 특정 기간 없거나 감소하는 등 이상 징후가 감지됐을 경우 시군의 복지 상담사가 직접 서비스 이용자를 찾아 안부를 확인한다. 도는 서비스 운영을 위해 한국전력과 SKT, KT 등에서 통신 관련 데이터를 구매해 매일 오전 4시에 전날 데이터를 분석해 위험단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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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 한 해 평균 1만 5136건 이용
예비맘과 생후 12개월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경기도 무료 책배달서비스 ‘내 생애 첫 도서관’ 서비스가 최근 5년 동안 한 해 평균 1만 5,136권, 하루 평균 61권의 도서를 예비맘들에게 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 생애 첫 도서관’은 경기도가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무료 책배달서비스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양육자는 공공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책을 집에서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다. 도는 사업 첫해를 기준으로 매년 12% 이상의 이용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대출 건수가 가장 많았던 코로나19시기인 2021년에는 한 해 1만 7,766권까지 이용 권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동주 경기도 도서관정책과 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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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상반기 체납 특별 징수 대책 추진···체납액 4077억원 정리
경기도가 세수 부족에 따른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공정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출국금지, 가택수색, 공매 등 ‘체납 특별 징수 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올 상반기 중으로 이 같은 특별 징수 대책을 통해 지방세 체납액 1조 2,544억원 중 4,077억원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체납 특별 징수 대책’에 따라 도는 고액·상습 체납자들에게는 출국금지 조치와 더불어 가택수색, 공매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관허 사업 제한 등 다양한 행정제재도 강화한다. 또 전국 최초로 체납자의 전자어음을 조회해 압류·추심하고 ‘경기도 가상자산 전자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가상자산 추적, 재산압류 등 신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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