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경기도, 전국최초 ‘경기도 공유재산 용도폐지 지침’ 마련
경기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1분기 적극 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우수사례 4개 분야’ 평가에서 경기도의 ‘적극적인 공유재산 용도폐지 지침 마련으로 행정처리 혼란 해소’가 지역 행정효율 증진 평가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적극 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우수사례 평가는 행안부가 분기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 행정을 통해 규제 개선한 사례를 평가·선정하는 제도다. 적극 행정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기업과 시민의 애로를 해소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인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1분기 평가에서는 전국에서 제출한 518건의 사례 중 경기도 1건을 포함한 40건
-
경기도, 화학물질지역협의회 개최
경기도는 인구 밀집 지역 사업장의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해 20일 오후 평택시 소재 아시아첨가제(주)에서 화학물질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주민대표, 사업장 관계자, 민간전문가, 환경부, 소방 등 관계기관, 경기도가 함께하는 협의회는 인구 밀집 지역에서 다량의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민·산·관이 함께 화학물질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이날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대피방법 및 최악의 사고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작성과 주변아파트 관리사무소 비상연락망 구축, 비상대응을 위한 조직원의 임무 교육 실시 등 화학사고 예방·대응 방안 등
-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정부서울청사서 면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조기 준공 등 주요 사업 3건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를 만나 “철도 등 SOC 사업에 대해 정부의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상목 부총리는 “경기도 건의 사업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면담은 2025년도 정부 예산 편성을 앞두고 정부가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 집행 의지를 피력한 상황에서 경기도 주요 사업의 중요성과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서울시 7호선 도봉산역에서 장암역과 의정부경전철 탑석역을
-
소진공, 신당미래유산먹거리 골목형상점가에서 온누리상품권 스타가맹점 이벤트 진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21일부터 신당미래유산먹거리 골목형상점가(이하 신당동 떡볶이타운)의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스타가맹점 이벤트(이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지난 5월 대전 성심당 이후 두 번째로 진행하는 행사로, 신당동 떡볶이타운의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방문하는 고객 대상으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이하 카드형 상품권) 5천원 쿠폰을 선착순(일 350명)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본 이벤트는 오는 7월 7일까지 3주 동안 금·토·일 3일씩, 총 9회 진행할 예정이다. 카드형 상품권 5천원 쿠폰은 신당동 떡볶이타운 내 70여개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신당동은 기존의 즉석떡볶이
-
재난안전관리법 개정안 나왔다…북한 오물풍선피해 보상될 듯
유동수 (인천 계양구갑) 국회의원이 적의 도발로 국민이 입게 되는 재산상의 피해에 대한 보상을 가능케 하는 내용이 담긴 (재난‧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것으로 20일 전해졌다. 얼마 전에 북한이 살포한 (전단지·오물풍선) 등의 도발 행위로 인해 승용차 유리가 깨어지고 화재가 발생하는 등 우리 국민들의 피해가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어 정부 등 어느 곳에서도 보상 받을 수 없었다. 현행법엔 적의 도발 위협‧민방위사태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 등에 따른 국민의 (생명·신체·재산상피해에) 대한 내용은 규정돼 있지 않다. 이에 개선의 필요성이
-
민당정, '쌀값·농업인 소득경영 안정 대책' 논의
정부와 여당이 21일 국회에서 민당정 협의회를 개최하고 쌀값 안정 대책과 농업인 소득경영 안정 대책 등을 논의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회의에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관련 내용을 보고받고 당, 정부, 농민단체가 함께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정점식 정책위의장, 김상훈 민생경제안정 특위위원장, 정부에서는 송미령 농림부 장관, 농민단체에서는 박서홍 농협경제대표, 최흥식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장 등이 함께한다.
-
유승민, 당 대표 경선 불출마 입장... "무의미한 도전이라고 결론"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출마 여부를 고심했던 유승민 전 의원이 21일 경선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무의미한 도전이라고 결론 내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변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절박함이 시작될 때 내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민주당, 심야 최고위 회의... 채해병 사건 등 주요 당 내외 현안 논의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심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당 내외 주요 현안 논의를 가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날 오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된 회의 종료 후 "민주당은 '채해병 사건'이 중대한 사건이고 초미의 관심사이기 때문에 오늘 저녁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회의에는 이재명 대표도 참석했는데 당초 거론이 전망됐던 당대표 연임을 위한 사퇴 시점 논의 등은 다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국민의힘, 의총 개최... 여당몫 '7개 상임위' 수용 논의
국민의힘이 21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해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둔 7개 상임위원장의 수용 여부 등을 논의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은 앞서 법제사법·운영위원회 등 주요 11개 상임위원장에 자당 의원을 선출했고 남은 7개 상임위원장을 여당몫으로 남겼다. 당내에서도 수용파과 거부파 양쪽으로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한동훈, 윤 대통령에 당 대표 출마 결심 직접 전해... "이기는 정당 만들겠다"
국민의힘 차기 대표 경선 출마 예정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를 통해 출마 결심을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 캠프 관계자인 정광재 전 대변인은 20일 "한 전 위원장이 윤 대통령에게 어제(19일) 전화를 드렸다"고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윤 대통령에게 "위기를 극복하고 이기는 정당을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고 정 전 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한 전 위원장에게 '열심히 하라'는 취지의 격려로 답했다고 한다.
-
오유경 식약처장, 부산 보훈병원 방문 위문금 전달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일 부산 보훈병원(부산광역시 사상구 소재)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와 병원 관계자를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이번 부산보훈병원 위문은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부산보훈병원은 부산·울산·경남·제주지역 거주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의학적, 정신적 재활을 지원하기 위해 1984년 4월 개원한 보훈병원이며, 현재 약 400명의 국가유공자 등이 입원해 있다.오유경 처장은 “국가를 위한 헌신에 진심 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음을 가
-
박수현 “일제강점기 강제징용비율…인구 대비 충남 가장 높았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이 대표 발의한 일본정부의 (사도광산 세계유산등재추진 철회‧근대산업시설 유네스코 권고이행 촉구) 결의안이 18일 국회 문체위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의안은 앞서 13일 박수현 의원 제안으로 민주당 정책 의원총회에서 당론으로 채택돼 박 의원 포함 170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현재 일본정부는 근대산업시설의 세계유산등재 과정에서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자행된 (한국‧주변국) 국민에 대한 강제 노역 시켰다는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의 권고와 일본 정부가 스
-
신용보증기금, 미래과학기술지주와 지방투자 생태계 활성화 관련 MOU 체결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9일 미래과학기술지주와 ‘지방소재 및 혁신창업 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지방소재 및 혁신창업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 지원해 혁신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과학기술지주는 공공기술 사업화와 기술기반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KAIST, UNIST, GIST, DGIST가 주축이 되어 설립한 기관으로, 본 협약을 통해 신보와 함께 지방 소재 기술혁신기업에 대한 투자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상
-
임오경 의원, GTX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 참석
임오경 국회의원을 포함해 경기도 국회의원 20명이 공동주최한 'GTX플러스 상생협력 협약식 및 국회토론회'가 20일 오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11곳의 지자체장들이 함께 참석해 상생협력을 선언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광명에 해당하는 GTX- G노선은 숭의~신천~광명시흥신도시~KTX광명역~사당~논현을 거쳐 동의정부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GTX-G노선이 구축되면 포천 소흘에서 KTX광명역까지 43분만에 도착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임 의원은 “서울시 인구 940만명, 경기도 인구 1300만명으로 경기도로의 인구집중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철도, 지하철, 버스와
-
남부발전 등 9개 기관,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위한 공동기금 전달
부산 9개 기관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기업 및 중소·벤처기업 등 지속가능 성장 지원과 ESG경영 확산을 위해 다시 힘을 모은다.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 등 9개 기관이 2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usan ESG Fund, 이하 ‘BEF’) 11억 7000만원을 위탁관리 기관인 (사)사회혁신연구원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 2018년부터 지역경제활성화와 ESG경영 확산을 위해 부산지역 9개 기관이 뜻을 모아 출연한 공동기금인 BEF는 이번 전달식으로 누적 금액이 총 75억 1000만원이 됐다. 지난해는 사회적경제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으로 지원을 확대하면서 사업비
-
기보, 상반기 97개 기업에 유동화회사보증 2172억원 지원...전년 대비 2배 확대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중소벤처기업이 직접금융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상반기 97개 기업에 총 2,172억원의 유동화회사보증(P-CBO)을 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동화회사보증(P-CBO)은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신규 회사채를 기보의 보증으로 신용을 보강하여, 이를 자본시장에 매각해 기업의 자금조달을 돕는 제도다. 기보는 복합경제위기 장기화에 따른 중소벤처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전년 동기 지원액(1,075억원) 대비 2배 이상 확대된 2,172억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보는 올해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업하여 녹색자산유
-
도로공사, ‘찾아가는 사업개발 후보지 설명회’ 개최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19일 서울스퀘어에서 건설·물류·휴게시설·신재생에너지업체 23개사를 초청해 고속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찾아가는 사업개발 후보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고속도로 유휴부지의 잠재적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업체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사업개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공사는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민간 개발사업 추진가능 범위, 개발사업 후보 부지 25개소 70만㎡ 현황, 사업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이어서 장기간 개발수요가 발생하지 않는 유휴부지에 대해 민간사업자의 니즈와 투자 여건에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설
상단으로 이동